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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타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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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과일과 책을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09:03: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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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일과 책을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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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가는 글</title>
      <link>https://brunch.co.kr/@@40Pd/54</link>
      <description>책과 과일을 좋아합니다.   과일과일은 지난 기억 속에 주조연을 번갈아가며 장악한 과일과 과일(科日:과거를 보는 날)이 만나 만들어진 제목입니다. 글을 쓰며 기억 속에서 자유로이 유영하다 나오면 개운했습니다. 저 밑바닥에는 미처 치우지 못한 쓰레기가 한가득인 데다가 미친년 발광하듯 난리를 쳐대 흙탕물이 되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아무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AQsTZ08NpCE1WfqJn1s-hQf5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11:40:06 GMT</pubDate>
      <author>박타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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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전부 - 사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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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온 가족이 함께 사과밭에 있다.  새마을 마크가 있는 초록 모자를 쓰고 있는 큰아빠는 장화를 신고 사과 수확을 위해 온 가족들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챙 넓은 모자를 쓴 엄마의 뒤꽁무니를 졸졸 쫓아다니다 여기저기 들쑤시며 관찰을 하기 시작한다.   붉은 갈색 사다리를 타고 색종이질 할 때 사용하던 것과는 다른 묵직하고 날은 짧지만 날카로운 가위로 조심히 사과</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11:39:56 GMT</pubDate>
      <author>박타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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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뽕 맞고 - 망고스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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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으노는 대학 동기이자 가짜 미니멀리스트 동지이고 나의 요리 센세로써 특급 레시피를 구글 문서로 공유해주는 선행을 베풀고 있다. 어느 날 으노가 카톡으로 김알파카라는 유튜버의 영상 하나를 보내왔다.  &amp;lt;아직도 가짜 미니멀 라이프가 판을 치고 있다. 모두 까기 St. 미니멀 라이프 비판 2탄&amp;gt;이라는 링크 공유 밑에 메시지를 남겼다.  &amp;quot;이 사람 왜케 웃곀ㅋㅋ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MaT1TPURgPmGUAIf-gnTpmt1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11:39:46 GMT</pubDate>
      <author>박타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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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기요 라고 불리던 여자 - 포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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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휘가 제일 좋아하는 소스는?&amp;quot; &amp;quot;칠리소스&amp;quot; &amp;quot;휘가 제일 좋아하는 포도는?&amp;quot; &amp;quot;머루포도&amp;quot; 남편이 기계처럼 대답한다.   우리의 사랑이 핑크빛일 때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과정으로 커플 퀴즈쇼에 나갈 것 마냥 각자의 취향을 빠르게 질문하고 답하는 장난을 하곤 했다. 핑크빛 사랑은 여러 사건들과 시간이 잘 혼합되어 짙은 갈색이 되었다. 소위 똥색. 우리의 사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J5W-KMoP6xRSCwG-lcV8miWM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11:39:35 GMT</pubDate>
      <author>박타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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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매의 꽃상여 - 홍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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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래전 SBS MC 이경규가 진행하는 힐링캠프에 처음 임지호 셰프가 출연한 편을 보던 때가 생생히 기억난다.   &amp;quot;저 사람은 셰프가 아니고 예술가네 예술가야!&amp;quot; &amp;quot;와 아티스트다......&amp;quot; 유독 엄마와 TV를 볼 때 말이 많아지는 편인데 그날은 그저 감탄을 연발했다.   그가 만든 음식의 맛이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그보다 임지호란 사람의 인생에 대해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ScsSiotMUpNEg4uTezkZ52nm2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11:39:21 GMT</pubDate>
      <author>박타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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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움은 우주 최강 - 딸기</title>
      <link>https://brunch.co.kr/@@40Pd/19</link>
      <description>남편은 멋에 죽고 멋에 사는 남자다. 지금에야 나아졌지만 멋내기를 끔찍하게 사랑해서 텅장이 채워지면 꽉 찬 옷장도 더 채우기 위해 쇼핑을 했다. 과도한 소비로 미래를 함께 하기 어렵겠다며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내비치면 교묘하게 중국발 택배를 받거나 동묘나 광장시장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빈티지 의류를 함께 구매한다. 이렇게 그는 가짜와 진짜, 새것과 헌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cf0yzppGEZoXfaHF8H58_sbg_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10:07:58 GMT</pubDate>
      <author>박타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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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정말 싫어하는 사람에겐 모로코 여행을 권하세요 - 석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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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적 시골에 가면 몇 집 건너 한 그루씩 담벼락 뒤에 석류나무가 있었다. 지저분한 붉은색에 두어 대 맞은 것처럼 조금 일그러진 석류들은 악마처럼 삐쭉한 뿔도 있었다. 더 이상 씨를 품지 못하고 온 몸이 갈라지는 것은 마치 외계 생명체가 알을 품고 부화하는 모습 같아 불쾌했다. 호기심에 괴생명체를 따서 반을 쪼개어 보면 작은 씨들이 매끈하고 영롱한 보석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fTEPgLS9oYOUgIDgPkBstRMV4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Oct 2021 13:22:53 GMT</pubDate>
      <author>박타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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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정말 싫어하는 사람에겐 모로코 여행을 권하세요 - 석류</title>
      <link>https://brunch.co.kr/@@40Pd/49</link>
      <description>(1편에 이어서)   숙소 근처에는 각종 수공예 상점이 즐비한 거리를 지나 마라케시 혼돈의 메카 제마알프나 광장이 있었다. 며칠 지내보니 그 일대가 제법 익숙해졌다. 하지만 메디나 바깥의 신시가지까지 둘러본 뒤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대낮이라 해도 헤매긴 마찬가지였다. 그 집이 그 집 같은 어떠한 표식도 없는 문을 겨우 찾아 들어가면 전통가옥인 리아드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9MGavohVVdizEzoyUj2AsUZis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Oct 2021 03:57:09 GMT</pubDate>
      <author>박타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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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고기완자님아 - 수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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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달에 한두 번 고기가 무진장 당길 때가 있었다. 싱싱한 상추 위에 깻잎 한 장, 뜨끈한 밥 한 스푼, 지글지글 바싹 익어가는 삼겹살 한 점, 편마늘과 수제 쌈장을 넣어 입안에 쌈이 가득 차게 밀어 넣으면 없던 에너지도 생길 것 같다. 그런데 이런 욕구는 자주 일어나는 편이 아니라 어릴 적 엄마가 냉동실에 오래 묵은 고기들을 처리하는 일을 보곤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Pd%2Fimage%2FdssWxaMqrIh0eQwSNfRKyS62l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Oct 2021 14:19:20 GMT</pubDate>
      <author>박타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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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하게 낳아서 미안해 - 무화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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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학교 동창 P는 다섯 살 연하의 남자 친구와 갑자기 맞이한 장거리 연애의 여파로 최근 이별했다. 얼마 있다 만난 그녀는 주님에 의해 끊었던 알코올을 다시 적시고 진정한 주酒님으로 거듭나려 했다. 그리고 후련하게 털어내라고 만들어 놓은 판 위에서 예상의 어긋남 없이 울기 시작했다.   비혼주의자로 가벼운 연애만 즐기다 그녀가 내게 처음 소개해줬던 연하의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3ZnVyMdGu31rZO9MBAoC8ACj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Oct 2021 09:26:22 GMT</pubDate>
      <author>박타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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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래동 연가 - 블루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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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꽃피는 춘삼월 예대 한켠에 폐공장처럼 덩그러니 놓여 있는 무대 제작소에서 겉멋의 끝판왕을 만났다. 우연히 남이 찍어놓은 사진을 보면 이전에도 우리가 함께 했던 순간이 몇 있었는데 그를 본 나의 첫인상은 제작소에서 시작되었다. 말끔한 얼굴에 펑퍼짐한 카라티, 헐랭 한 청바지, 감추고픈 짧은 머리카락을 수건으로 감싸 놓은 채로 걸어 들어왔다. 그리고 살짝 웃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Pd%2Fimage%2FEUFl6WPmUpfllqntw5EhpuVSG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Oct 2021 09:26:00 GMT</pubDate>
      <author>박타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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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드는 사람, 물들이는 사람 - 멜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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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멜론이 1900원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을 보았다. 고개가 돌아가지 않을 수 없다. 마치 한주에 8만 원 언저리로 매도했던 삼성전자 주식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주식어플을 켜보니 6만 원대가 된 것과 같은 말도 안 되는 상황인 것이다. 이상한 비유일 수는 있으나 만나는 사람마다 주식의 문외한일지라도 모두가 주식 얘기를 할 때였다. 8900원이었던 멜론이 다음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QhX09BYE73pxFZuCxfR_p5NM1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Oct 2021 09:25:23 GMT</pubDate>
      <author>박타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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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의 절반은 치질이라지 - 용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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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아이고 젊은 아가씨가 치질에 다 걸리고 어쩐데. 어휴 창피해서 아프다고 어디 가서 얘기도 못하겠어.&amp;quot; 이십 대 싱그러운 한 때 나는 치질을 앓았다.  문래동의 쇠 갈리는 소리 가득한 철강소들 사이 후미진 공간. 남편 그러니까 당시 남자 친구의 자전거 관련 사업장이 있었고 그 구석 난방이 들어오지 않는 방을 대학 동기와 함께 작업공간으로 쓰기 위해 추운 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Pd%2Fimage%2FAhj9kGErTDllCVi4sEeu14rYlv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Oct 2021 09:24:36 GMT</pubDate>
      <author>박타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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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끄러운 게 부끄러워서 - 자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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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언니, 아까 사과밭 가는 길에 어떤 여자애가 맨손으로 매미를 잡는 거 있지. 촌년.&amp;rdquo; 순간 사촌언니의 검정 눈동자가 한없이 작아졌다. 그렇게 무서운 표정은 난생처음이었다. &amp;ldquo;너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알았어?&amp;rdquo; 자동으로&amp;nbsp;고개를&amp;nbsp;몇&amp;nbsp;번을&amp;nbsp;끄덕거렸다. 서울에서 온 여자아이란 사실에 지배당한 뇌와 저속한 단어를 쓰고 싶은 욕망이 적절하게 버무려져 태연자약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Pd%2Fimage%2FL6Fm3l6X5Rv_S2KFe1bwOE7Bf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Oct 2021 07:25:23 GMT</pubDate>
      <author>박타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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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다리 밑에서 주워왔지 - 바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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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87년 여름 엄마의 다리 사이에서 2.7kg의 핏덩어리가 나왔다. 그게 바로 나다.  어린 시절 가여운 부모가 나의 부모가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누추한 나의 집이 그래도 기왕 나의 집이면 좋겠다는 바람사이에서 종종 질문이 생겼다.  &amp;ldquo;나 진짜 엄마 딸 맞아?&amp;rdquo;  &amp;ldquo;너 다리 밑에서 주워왔어. . . . 엄마 다리 밑에서!&amp;rdquo; 아빠는 짓궂은 대답을 하고 웃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Eay5q-p2CB5F-XaTox4wP1Vo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Oct 2021 07:18:08 GMT</pubDate>
      <author>박타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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