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알스카토</title>
    <link>https://brunch.co.kr/@@40WR</link>
    <description>직업은 PD입니다. 파리에 잠시 살다가 돌아왔습니다. 소설, 달리기, 그림을 좋아합니다 전문성 부족하지만 잡학가가 되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4:36:0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직업은 PD입니다. 파리에 잠시 살다가 돌아왔습니다. 소설, 달리기, 그림을 좋아합니다 전문성 부족하지만 잡학가가 되고 싶습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THKiiBn9iDNRZwLM7GEqab2LJs8.jpg</url>
      <link>https://brunch.co.kr/@@40WR</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세잔, 네 멋대로 해라 - 목매단 사람의 집, 폴 세잔</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80</link>
      <description>세잔Paul C&amp;eacute;zanne의 이야기는 결국 &amp;lt;모던 올랭피아A Modern Olympia&amp;gt;에서 시작해야 한다. 1874년 첫 인상주의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욕을 먹었던 문제작. 세잔이 오마주한, 마네&amp;Eacute;douard Manet의 &amp;lt;올랭피아Olympia&amp;gt;가 왜 미술계의 스캔들이 됐는지 떠올려 보자. 여성의 나체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미화하지 않은)도 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XdYVApMkB-C0i84suKB73CYZQ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3:12:42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80</guid>
    </item>
    <item>
      <title>3장의 단체 사진과 인상주의 선언문 - 들라크루아에 경배를, 앙리 팡탱-라투르</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79</link>
      <description>인상주의 그림이 모여있는 오르세 미술관 5층으로 향하는 1층 좁은 통로에서 이 그림을 처음 봤다. 앙리 팡탱 라투르Henri Fantin-Latour의 &amp;lt;테이블 모퉁이Un coin de table&amp;gt;. 전시 위치가 관람하기에 좋은 곳도 아닌 데다, 작품 또한 단체 사진처럼 평범해서, 그냥 지나치려 했다. 다만 &amp;lt;테이블 모퉁이&amp;gt; 속 인물이 전부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551aWBnxMZCGj14ipaWqGbKUHg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03:11:08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79</guid>
    </item>
    <item>
      <title>모리조-'무직'이지만 괜찮습니다 - 요람, 베르트 모리조</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78</link>
      <description>https://brunch.co.kr/@haine80/339  이탈리아 여성 화가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Artemisia Gentileschi가 수업 중 선생에게 성폭행당한 해가 1612년이었다. 젠틸레스키는 사회로부터 제대로 된 피해 회복을 받지 못했다. 결국 그녀는 붓으로 대신 바로크적 복수를 시행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위 참조) 젠틸레스키의 비극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uDKJ32MTaqKzYbzMYQqVJYiA9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8:21:46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78</guid>
    </item>
    <item>
      <title>르누아르는 변절자였을까 - 피아노 앞의 소녀들, 오귀스트 르누아르</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77</link>
      <description>1879년 르누아르는 인상주의 전시회에 더 이상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그는 국가가 주관하는 전시회, 살롱전을 선택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르누아르의 결정이었기 때문에 충격이었다. 오귀스트 르누아르Pierre-Auguste Renoir가 누구던가. 인상주의의 첫 전시가 열리기 1년 전, 모네Monet, 피사로Pissarro와 함께 살롱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PJUZmTvCY1kxWGHofFRoreq9_v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2:41:47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77</guid>
    </item>
    <item>
      <title>드가는 어쩌다 그들과 어울렸을까 - 무용교실, 에드가 드가</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76</link>
      <description>1.               애드가 드가Edgar Degas는 많은 부분에서 그들과 달랐다. 대학 교양 수업 시간, 강사는 인상주의를 설명하며, 모네Monet, 르누아르Renoir 그리고 드가를 소개했는데, 드가의 그림 때문에 인상주의를 이해하기 어려웠다. (만약 모네, 피사로Pissarro, 시슬리Sisley를 묶었다면 더 쉽게 이해했을 것 같다) &amp;lsquo;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Zh6QYGz8qHExFaSNsQ4KFdbkz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13:35:37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76</guid>
    </item>
    <item>
      <title>세 번의 도약-미술사를 바꾼 성실함 - 인상 해돋이, 클로드 모네</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75</link>
      <description>1.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도 인상주의나 모네 Oscar-Claude Monet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물론 모네와 마네&amp;nbsp;&amp;Eacute;douard Manet를 늘 헷갈려하면서요. (프랑스 사람들도 헷갈리긴 마찬가집니다. 한 번은 살롱전 모네 그림에 감탄한 사람이 마네에게 칭찬을 건네는 일도 있었죠.) 인상주의는 미술 역사상 가장 성공한 예술 운동이자 동시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RKdpgO_iW-ZAPurHs5gYB6e2iH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02:59:29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75</guid>
    </item>
    <item>
      <title>마네 스캔들, 프랑스 미술을 뒤집다 (2) - 올랭피아, 에두아르 마네</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74</link>
      <description>4.       풀밭 위의 점심이 불러온 마네의 스캔들은 예고에 불과했습니다. 낙선전이 끝난 지 2년 뒤, 프랑스 미술계를 뒤흔든 진짜 스캔들이 터진 건데요. (마네의 1차 스캔들에 관한 이야기는 아래에...)       https://brunch.co.kr/@haine80/473        쿠르베는 &amp;lsquo;세상의 기원&amp;rsquo;을 통해 의도적으로 아카데미 미술의 전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uE6YqGpunysCWnPSVo8jBEstJ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23:00:17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74</guid>
    </item>
    <item>
      <title>마네 스캔들, 프랑스 미술을 뒤집다 (1) - 풀밭 위의 점심, 에두아르 마네</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73</link>
      <description>1.            다시 이야기의 시작은 살롱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쿠르베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살롱의 명성은 계속 높아졌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자신들의 제자를 입선시키기 위해 경쟁했으며, 일부는 은밀한 봉투를 건네며 전시장의 좋은 위치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낙선의 쓰라림은 더 커졌습니다. 낙선작엔 거절(Refuse)을 의미하는 R이 캔버스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7KvvhS_LJIsS01cnQbQYjLBpDn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Jun 2025 09:00:06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73</guid>
    </item>
    <item>
      <title>프랑스에서 가장 오만한 사람 - 화실(화가의 아틀리에), 구스타브 쿠르베</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72</link>
      <description>1.       오르세 미술관의 중앙엔, 루브르박물관에 있을법한 고전적인 대형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토마 쿠튀르의 '타락한 로마인들 (Les Romains de la Decadence)'입니다. 만취한 로마인들의 파티를 그린 그림인데, 낮부터 시작한 술자리가 밤새 이어져 모두가 망가진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조각상에 술을 권하는 만취자가 있을 정도로 엉망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bapDq7bPYcjJmF0DOoR7n8Nbg-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Jun 2025 22:21:32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72</guid>
    </item>
    <item>
      <title>프롤로그-오르세 미술관 문 앞에서 - 오르세 미술관 입장 전 당신이 알아야 할 것</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71</link>
      <description>오르세 미술관 탐사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는 프랑스 미술의 당대 위상을 먼저 언급해야 합니다. 르네상스 미술은 피렌체에서 시작됐고,  그 뒤 중심이 로마로 옮겨가며, 오랜 기간 이탈리아는 전 세계 미술 재능을 끌어당긴 나라였습니다. 프랑스 미술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니콜라스 푸생 Nicolas Poussin도 예외는 아녔습니다. 라파엘로의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3uiPlPhS4X9mRU6IdHAF3nQymn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Jun 2025 08:04:45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71</guid>
    </item>
    <item>
      <title>구멍 난 신발이 조금 부끄러웠던 - 0517@서울신문 하프마라톤</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70</link>
      <description>한국의 달리기 열풍은 사실 내가 파리에 가기 전부터 시작됐다. 2019년였던가. 후배 따라 jtbc 10K 마라톤 대회를 참여했다. 10km는커녕 5km도 달려보지 않았던 시절. 오래전 잡아놓은 귀찮은 소개팅에 나가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하지만 여의도 광장은 이미 도떼기시장이었다. 사람이 많은 것도 놀라운데 머리에 젤, 왁스를 바른 남성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3zfpIvd5bDXWpY9SwUXvBPawbX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May 2025 05:24:45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70</guid>
    </item>
    <item>
      <title>뭐든지 진심인 사람들 사이에서 - 0515@Banpo</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69</link>
      <description>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한국에 왔구나 싶었다. 게이트를 빠져나가는 승객들의 걸음걸이 속도가 확연히 달랐기 때문이다. 이 정도 보행 속도면 인파를 가로지르는 청새치가 되고도 남았어야 했는데, 아무리 속도를 내도 난 그저 고기 떼 무리에 합류한 전갱이 신세였다. 그렇다. 모두가 나와 비슷한 속도로 걷고 있었던 것이다. (프랑스에선 모두를 제치며 빠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dSFhFby2BLqHSjekbgO6MAdE33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May 2025 01:11:56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69</guid>
    </item>
    <item>
      <title>피하고 싶지만 결코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삽질 - 0508@9호선 지하철</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68</link>
      <description>프랑스에서 3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을 때, 파리가 전혀 그립지 않았다. 서울이 이렇게 매혹적인데. 무엇보다 '이방인'이라는 까끌한 감촉이 느껴지지 않아 좋았다. 귀국 다음 날, 시차 적응을 못 해, 동작대교를 새벽에 뛰다가 엘리베어터에 갇히고 말았다. 아직 해가 뜨기 전이었다. 별 기대 없이 긴급 호출 버튼을 눌렀다. 자다 막 일어난 목소리가 들려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IyQL5nmMoAsLj2hh7pJoK8aBPj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May 2025 23:49:42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68</guid>
    </item>
    <item>
      <title>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슬픔 - 0506@한강 잠원지구</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67</link>
      <description>최근 단거리 러닝 기록 향상으로 득의양양하던 중1 둘째를 눌러줄 때가 왔다. 미식축구 경기장이 있는 한강 잠원지구는 아빠의 권위를 되찾기엔 최적의 장소였다. 50미터 달리기를 제안하는 아들. '순간 스피드를 내는 근육은 30대 이후 쇠퇴한다고 하니 이건 아빠가 불리할 수 있겠다',라고 변명을 깔아놓길 잘했다. 50미터 달리기에서 졌기 때문이다. 이제 진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s1a7exmB-4tlCzL5Jmu3Uzw_ri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May 2025 04:44:07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67</guid>
    </item>
    <item>
      <title>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0505@성수대교</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66</link>
      <description>어제 10킬로를 달려 다리가 무거웠지만 마침 무라카미 하루키의 &amp;lt;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amp;gt;를 읽은 참이었다. 50대 작가가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매일 10km씩, 월 300km 가까이 뛴 글을 읽고 나니, 피곤함으로 위장한 게으름을 부릴 수 없었다.  그렇게 겨우 달리러 나왔다. 회복 러닝으로 짧게 달리자고 시작한 러닝이었지만, 의식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0_QgtIokByfuWXCywgDEG2M9hM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May 2025 04:43:28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66</guid>
    </item>
    <item>
      <title>지금 서울에 없는 사소한 것들 - 클레어 키건, &amp;lt;이처럼 사소한 것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65</link>
      <description>&amp;lsquo;삶에서 그토록 많은 부분이 운에 따라 결정된다는 게 그럴 만하면서도 동시에 심히 부당하게 느껴졌다. (P.65)  아일랜드 소설가 클레어 키건의 &amp;lt;이처럼 사소한 것들&amp;gt;의 주인공 빌 펄롱은 불운과 행운을 동시에 갖고 태어났다. 16세에 가사 일꾼으로 일하다 임신한 어머니는 펄롱을 낳았다. 독실한 가톨릭 국가였던 아일랜드의 분위기를 고려한다면, 그의 삶은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h6UODhggfURslo2EOnEVQq5S2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Dec 2024 06:51:37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65</guid>
    </item>
    <item>
      <title>성공한 인생을 사는 방법 - 존 윌리엄스 &amp;lt;스토너&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64</link>
      <description>1.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딸은 &amp;lsquo;스카(스터디카페)&amp;rsquo;라 불리는, 우리 시절의 독서실로 향했다. 날도 추운데 그냥 집에서 하라는 엄마의 만류를 뿌리치고 나간 딸은 자신을 밤 12시에 &amp;lsquo;스카&amp;rsquo;로 데리러 오라고 했다. 서울에 첫눈이 내린 날이었다. 아이를 픽업하기 위해 밖으로 나섰을 때, 눈은 훨씬 더 많이 내리고 있었다. 차가 다니지 않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zYN6T6iVWD35Y1Pmgek1c7TqG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Dec 2024 05:15:32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64</guid>
    </item>
    <item>
      <title>증오의 추억 - 0831@Metro12</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63</link>
      <description>인터넷 아이디라는 건 단어의 의미답게 한번 정하면 바꾸기가 쉽지 않은데, 아무래도 온라인 정체성인 아이디를 정하는 시기가 유치 찬란한 어린 시절이다 보니, hotzzang이나 tonylove0613 같은 낯 부끄러운 아이디를 성인이 된 이후에도 쓰는 경우를 종종 본다. 내 경우는 99년도, 나우누리에 개설된 대학 사이버 과방에 들어가기 위해 처음 만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a--YwdI2bFb9hNRVQe1eOo2aTq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Sep 2024 09:52:07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63</guid>
    </item>
    <item>
      <title>파리 올림픽이 망하지 않은 몇 가지 이유 - 0726-0811@Paris</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62</link>
      <description>파리 올림픽의 &amp;lsquo;완전히 개방된 대회&amp;rsquo;(Wide Open Games) 콘셉트가 도쿄 올림픽 폐막식 때 공개됐을 때 전 세계인들은 그 계획에 매료됐다. 베르사유 궁전에서 승마를, 그랑팔레에서 펜싱을, 에펠탑 앞에서 비치발리볼 경기를 한다는 건 얼마나 파격적인 풍경인가. &amp;lsquo;경기장을 벗어난 경기&amp;rsquo;라는 개념도 인상적이지만, 내세울 명소가 많다는 것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EECqWS95mB9RffG5kdHX8rt20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Aug 2024 07:35:38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62</guid>
    </item>
    <item>
      <title>완전히 개방된 대회의 삐딱한 점검-상드 마르스 아레나 - 0728@Champ de mars Arena</title>
      <link>https://brunch.co.kr/@@40WR/461</link>
      <description>에펠탑을 마주 보는, 상도 마르스 광장의 끝엔 그랑팔레 에페메르가 있다. 번역하면 임시 그랑팔레. 오랜 기간 공사가 진행 중인 그랑팔레를 대신해, 대규모 엑스포나 전시회를 여는 공간이다. 올림픽 준비 기간 이곳을 방문했을 때, 2층 창문에서 바라본 에펠탑 풍경은 멋졌지만, 유도와 레슬링이 펼쳐질 경기장은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다. 창문 사이로 나폴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0WR%2Fimage%2FcLH7jW4n9K2oLilDI5PsKqa-qf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Aug 2024 14:15:17 GMT</pubDate>
      <author>알스카토</author>
      <guid>https://brunch.co.kr/@@40WR/46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