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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윤성</title>
    <link>https://brunch.co.kr/@@41jY</link>
    <description>현직 영화 프로듀서 그리고 AI creator.</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4 May 2026 01:21:1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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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직 영화 프로듀서 그리고 AI creato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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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36화. 크랭크업</title>
      <link>https://brunch.co.kr/@@41jY/46</link>
      <description>&amp;quot;하아... 이걸 일주일 안에 어떻게 다 뽑냐.&amp;ldquo;김 작가가 뻑뻑해진 눈을 비비며 달력과 1,000만 원짜리 컴퓨터를 번갈아 보았다.스크리너스 공모전 마감까지 남은 시간은 단 일주일. 도지웅과 이하나의 연기에 불이 붙으면서 촬영 자체는 속도가 났지만, 문제는 후반 작업이었다. AI가 아무리 뛰어나도, 수천 컷의 프레임에 빛과 질감을 세밀하게 먹이는 렌더</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01:00:13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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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35화. 3억짜리 사직서, 그리고 스니커즈</title>
      <link>https://brunch.co.kr/@@41jY/45</link>
      <description>- 허인아의 이야기다음 날 아침, 스크리너스 본사 35층 메인 서버실.출입증을 찍고 들어선 공간은 평소와 다름없이 섭씨 18도의 완벽한 항온항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티끌 하나 없는 대리석 바닥, 일정한 간격으로 깜빡이는 서버의 푸른 LED 불빛.어제까지만 해도 이 완벽한 무균실이 나의 자부심이었다. 하지만 어젯밤 낡은 호프집에서 날것의 땀 냄새와 뜨</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01:00:17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guid>https://brunch.co.kr/@@41jY/4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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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34화. 얼마면 살 수 있습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41jY/44</link>
      <description>- 허인아의 이야기&amp;quot;허 수석. 자네가 우리 회사의 핵심이야. '네오 픽쳐스' 애들 작품이 랭킹 1위로 올라가도록 알고리즘 가중치만 잘 세팅해 둬. 알지?&amp;quot;강형석 본부장의 은밀한 조작 지시를 받고 숨이 멎을 것 같았다. 지금, 회사에서 승부 조작을 지시하고 있는 것이다. 본부장실을 빠져나온 나는, 목까지 잠근 블라우스 단추를 거칠게 풀었다. 손이 떨렸다</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03:00:08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guid>https://brunch.co.kr/@@41jY/4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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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33화. 밥심으로 도는 카메라</title>
      <link>https://brunch.co.kr/@@41jY/43</link>
      <description>&amp;quot;아따, 우리 지웅 총각! 이거 묵고 해! 새벽에 갓 들어온 암꽃게로 담근 양념게장이여!&amp;quot;&amp;quot;감독 양반! 여수 갓김치랑 돼지 수육 좀 삶아왔응께, 스태프들 다 모여서 밥부터 묵어!&amp;quot;양파 창고, 아니 &amp;lt;창고 스튜디오&amp;gt;의 아침 풍경이 완전히 달라졌다.며칠 전까지만 해도 쫓겨날까 봐, 혹은 빚쟁이들에게 들킬까 봐 철문을 굳게 닫고 숨죽여 촬영하던 우리였다.</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3:00:16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guid>https://brunch.co.kr/@@41jY/4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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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32화. 시장통 어벤져스</title>
      <link>https://brunch.co.kr/@@41jY/42</link>
      <description>독사가 야구 빠따를 높이 치켜들었다. 남 대표의 피투성이 머리를 향해 몽둥이가 바람을 가르며 떨어지려는 찰나였다.부아아아앙-!!!!지진이라도 난 듯, 땅을 울리는 거대한 디젤 엔진의 굉음이 농산물 시장 입구 쪽에서 터져 나왔다.조폭들이 흠칫 놀라 고개를 돌렸다.눈을 뜰 수 없을 만큼 강렬한 쌍라이트 불빛이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 공터를 집어삼켰다.</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0:17:33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guid>https://brunch.co.kr/@@41jY/42</guid>
    </item>
    <item>
      <title>제31화.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title>
      <link>https://brunch.co.kr/@@41jY/41</link>
      <description>&amp;quot;저기요! 도지웅 씨 맞죠? 형님들, 대박입니다!&amp;quot;유튜버 배추보쌈의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순간, 도지웅은 본능적으로 뚝배기를 집어 던지고 식당 뒷문으로 튀어나갔다.&amp;quot;아, 씨발... 좆됐다.&amp;quot;그의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자신을 찍은 라이브 방송이 송출되었다는 건, 마동식 일당의 귀에 들어가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뜻이었다.도지웅은 복잡한 농산물 시장</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2:00:12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guid>https://brunch.co.kr/@@41jY/4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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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30화. 침묵의 언어, 그리고 추적자</title>
      <link>https://brunch.co.kr/@@41jY/40</link>
      <description>배우들이 알을 깨고 나오자, 촬영은 돛을 단 듯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했다. 하지만 예술하는 인간들이 모인 곳에 완벽한 평화란 존재하지 않는다.하나의 산을 넘으니, 또 다른 산이 버티고 있었다. &amp;quot;컷! 엔지(NG)!&amp;quot;내가 다시 한번 슬레이트를 내리치자, 도지웅이 땀을 닦으며 한숨을 쉬었다.&amp;quot;아, 또요? 감독님, 이번엔 감정 좋았잖아요.&amp;quot;&amp;quot;감정은 좋은</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1:00:12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guid>https://brunch.co.kr/@@41jY/4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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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29화. 예쁜 가짜와 못생긴 진짜</title>
      <link>https://brunch.co.kr/@@41jY/39</link>
      <description>새벽 2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잠이 오지 않아 창고 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우던 나는, 어둠 속에서 익숙한 실루엣을 발견했다. 남정식 대표였다.그는 낡은 작업복을 입고, 거대한 5톤 탑차에 배추 박스를 싣고 있었다. 허리가 끊어질 듯 무거운 박스를 번쩍 들어 올릴 때마다, 그의 입에서 &amp;quot;으윽&amp;quot; 하는 신음이 샜다.어디 가는 거냐고 묻기도 전에, 트럭 조</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1:00:12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guid>https://brunch.co.kr/@@41jY/3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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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28화. 배우 수업 (2)</title>
      <link>https://brunch.co.kr/@@41jY/38</link>
      <description>끼이익- 철문을 열고 내가 들어오자, 스튜디오 안은 택배 온 새 컴퓨터를 뜯고 난리가 나 있었다.&amp;quot;야! 남 대표 조심해, 조심! 기스 나!&amp;quot;남 대표가 거대한 스티로폼 박스를 해체하며 낑낑대고 있었다. 그 옆에서 김 작가는 커터칼을 쥔 채 포장용 뽁뽁이를 경건한 자세로 벗겨내고 있었다.그 중심에 놓인 것은 어제 인아가 보내온 1,000만 원 상당의 전문</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1:00:16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guid>https://brunch.co.kr/@@41jY/3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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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7화. 아날로그 감독의 디지털 과외</title>
      <link>https://brunch.co.kr/@@41jY/37</link>
      <description>연남동의 후미진 골목, 주택을 개조한 2층 카페는 평일 낮 특유의 나른하고 고요한 공기로 채워져 있었다. 창가 쪽 가장 넓은 우드 테이블 위에는 두 대의 노트북과 태블릿, 그리고 형광펜 자국이 빼곡한 &amp;lt;별을 쏘다&amp;gt;의 대본이 놓여 있었다.&amp;quot;그러니까, 프롬프트 창을 예전 현장의 '스태프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감독님.&amp;quot;인아가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빨대를</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23:42:35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guid>https://brunch.co.kr/@@41jY/37</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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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6화. 테이크 투 (Take two)</title>
      <link>https://brunch.co.kr/@@41jY/36</link>
      <description>&amp;quot;아악! 또 이 지랄이네!&amp;quot;남 대표가 마우스를 집어던지려는 시늉을 했다.&amp;lt;창고 스튜디오&amp;gt;.허인아가 떠난 지 채 하루도 안 되었지만, 우리는 '맨땅에 헤딩'을 시도하고 있었다. 인아가 없어도 우리가 해보겠다며, 유튜브에서 'AI 영상 제작 독학' 영상을 틀어놓고 &amp;lsquo;당근 1호' PC와 씨름을 했다.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찍어 놓은 실사 연기 영상과 A</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1:00:19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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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5화. 감정이라는 이름의 버그.</title>
      <link>https://brunch.co.kr/@@41jY/35</link>
      <description>서울 강남역, 스크리너스 본사 35층.이곳은 농산물 시장의 허름한 창고와는 완벽하게 다른 차원의 세상이었다. 먼지 한 톨 없는 대리석 바닥, 벽면을 가득 채운 홀로그램 스크린, 그리고 소름 끼치도록 완벽한 항온항습 시스템. 공기조차 데이터로 통제되는 곳.임원실.거대한 통유리 너머로 서울 강남의 마천루가 내려다보이는 그곳에 허인아는 죄인처럼 서 있었다</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1:00:17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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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제24화. 배우 수업 (1)</title>
      <link>https://brunch.co.kr/@@41jY/34</link>
      <description>다음 날 아침 9시. 창고 스튜디오. 고동찬 대표님에게 받아온 소품들로 세팅된 현장은 어제와는 공기가 달랐다. 텅 비어있던 초록색 크로마키 앞에는 낡은 벨벳 소파와 자개 테이블, 다이얼 전화기가 놓였다. 태훈이 형의 조명까지 더해지니, 이곳은 완벽한 1982년의 응접실이었다. &amp;quot;......왔어요.&amp;quot; 창고 문이 열리고, 이하나가 들어왔다. 약속대로 민낯이었다</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1:00:13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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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3화. 소품의 전설</title>
      <link>https://brunch.co.kr/@@41jY/33</link>
      <description>&amp;ldquo;형, 고 선생님 잘 계시겠지? 전화로 들었던 목소리. 좀 걱정되던데.&amp;rdquo;&amp;ldquo;소식 들은 지도 몇 년인지 기억도 안 난다. 건강하셔야 할텐데. 그런데 찬혁아. 궁금한 게 있는데 소품들 그거 다 AI로 만들 수 있는 거 아니야?&amp;rdquo;&amp;ldquo;배우가 직접 만지는 소품들은 다 진짜로 하고 싶어. 초록색으로 떡칠한 막대기 들고 하는 연기에서 진심이 나올 수 있을까?&amp;rdquo;&amp;ldquo;하긴</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1:00:08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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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2화. 인플루언서 그녀</title>
      <link>https://brunch.co.kr/@@41jY/32</link>
      <description>감독이란 족속은 태생이 관음증 환자다. 세상 모든 것을 프레임(Frame) 단위로 쪼개고, 그 이면을 들추어 보려 하니까. 성수동 공유 오피스. 이하나의 개인 스튜디오는 눈이 시릴 정도로 밝았다. 사방에 배치된 전신 거울, 수십 개의 링 라이트(Ring Light)가 뿜어내는 인공적인 광원. 그림자 한 점 허용하지 않는, 완벽하게 세팅된 '가짜 세상'.</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1:00:18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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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1화. 영화는 빛(light)의 예술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41jY/31</link>
      <description>감독은 공간을 지배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지금 내가 지배해야 할 공간은, 곰팡내가 진동하는 30평짜리 조립식 건물의 창고다.&amp;quot;야, 박 감독! 여기 칠하면 돼? 꼼꼼하게?&amp;quot; 남 대표가 롤러를 들고 소리쳤다. 그의 얼굴이며 옷은 온통 초록색 페인트 범벅이었다. 슈렉이 따로 없었다. &amp;quot;형, 얼룩지면 안 돼. 크로마키(Chroma key)는 균일한 톤이 생명</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1:00:13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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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0화. 불협화음 (Discord)</title>
      <link>https://brunch.co.kr/@@41jY/30</link>
      <description>&amp;quot;아악! 야! 이거 안 떼?!&amp;quot; 양파 창고가 떠나가라 비명 소리가 울렸다. 도지웅이었다. 그는 지금 의자에 묶인 채 발버둥 치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얼굴에 덕지덕지 붙은 '모션 캡처 센서(점)'를 떼어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amp;quot;가만히 좀 계세요! 좌표 틀어지잖아요!&amp;quot; 인아가 짜증 섞인 목소리로 도지웅의 이마에 다시 센서를 꾹 눌러 붙였</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1:00:12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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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9화. 미친개는 미친놈이 잡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41jY/29</link>
      <description>- 남정식 대표의 이야기다음 날 오전 10시. 나는 밤새 한숨도 못 잔 푸석한 얼굴로 양파 창고 문을 열었다. 밤샘 작업에 지쳐 쪽잠을 자던 박 감독과 김 작가가 부스스 일어났다. 인아 씨는 오늘 회사 오전 회의가 있어 출근하고 없었다. &amp;quot;형, 얼굴이 왜 그래? 어제 무슨 일 있었어?&amp;quot; 박 감독이 걱정스런 눈빛으로 내 안색을 살폈다. 퀭한 눈, 거칠</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1:00:23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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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8화. 스위트 홈</title>
      <link>https://brunch.co.kr/@@41jY/28</link>
      <description>- 남정식 대표의 이야기성북구 하월곡동. 가파른 언덕배기에 위태롭게 서 있는, 지은 지 30년 된 복도식 아파트. 페인트칠은 벗겨져 시멘트 살결이 드러났고, 지하 주차장은 물이 새서 곰팡내 진동하는 곳. 재건축 이슈만 믿고 영혼까지 끌어모아 샀지만, 불경기 탓에 재건축은커녕 안전 진단 통과 소식만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 인생의 성적표 같은 집.나는</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01:00:21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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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7화. 가오도 리콜이 되나요? (2)</title>
      <link>https://brunch.co.kr/@@41jY/27</link>
      <description>- 남정식 대표의 이야기다음 날, 오후 4시. 강남 삼성동 뒷골목의 송강 빌딩 2층의 &amp;lt;에메랄드홀&amp;gt;. 한때 예식장으로 많이들 이용하던 곳인데, 이젠 유행에 뒤 쳐진 퇴물이 되었고, 토지 투자 설명회나 다단계 업체 교육장으로 쓰인다고 한다. 엠뉴스 연예부 최기자한테 얻은 정보로는 이 건물이 맞다.내가 상상하던 금융 상품 설명회의 느낌은 분명 아니었다.</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1:00:14 GMT</pubDate>
      <author>배윤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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