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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송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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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네 명의 아이들과 지지고 볶고 사는 중에도 틈만나면 읽고 쓰는 삶을 탐합니다. 삶과 글의 선순환을 믿기에 오늘도 읽고 뭐라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5:07: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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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명의 아이들과 지지고 볶고 사는 중에도 틈만나면 읽고 쓰는 삶을 탐합니다. 삶과 글의 선순환을 믿기에 오늘도 읽고 뭐라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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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문 한장, 그 사이에 사람 - 고유가 피해지원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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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공문이 되어 내려왔다. &amp;lsquo;고유가 피해 지원금.&amp;rsquo;  ​서민을 돕겠다는 취지는 분명했다.  그런데 그 공문이 우리 면에 도착하는 순간, 이야기는 조금 달라졌다.  ​경기도 복지부서에서 시작해 시 복지정책과를 거쳐 내려온 공문이었다. 흐름대로라면 복지팀의 일이 맞아 보였다. 그런데 담당 부서에는 &amp;lsquo;산업팀&amp;rsquo;이라고 찍혀 있었다.  지원금은 복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RDIM56_Vg_kBOWvTrEXLiyjFDO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23:06:22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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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우공무원 - 6급 대우로 선발함</title>
      <link>https://brunch.co.kr/@@43kS/69</link>
      <description>입사 동기들이 하나둘 6급으로 승진할 때, 나는 6급 대우 공무원이 되었다.  공무원 조직의 시계는 참 정직하다. 누군가는 빠르게 앞서가고, 누군가는 같은 자리에서 계절을 몇 번 더 지난다.  그리고 그 시계가 4년을 가리킬 즈음, 조용히 붙는 이름이 있다. &amp;lsquo;대우공무원&amp;rsquo;.  4년 전, 육아휴직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의 나는 다시 시작하는 사람과 다르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KvtwkSdUtdo4FVMZy5t97l0RC6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22:43:58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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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진보다 중요한 이름, 엄마 - 공무원, 엄마, 그리고 나</title>
      <link>https://brunch.co.kr/@@43kS/68</link>
      <description>2007년, 나와 남편은 같은 해에 공직에 발을 들였다. 비슷한 시기 출발선에 섰지만, 지금 우리 둘의 위치는 다르다.  나는 18년 차가 되어서야 겨우 7급이 되었고, 남편은 이제 5급을 바라보고 있다. 나에게는 네 번의 출산과 육아휴직이 있었고, 매일의 퇴근 후에도 하루는 끝나지 않았다. 수유하고, 이유식 만들고, 어린이집 보내고, 학원 스케줄을 맞추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HP2d1LggtMZcfpr6jV63j15PaN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21:55:19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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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수는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가 - 회계 실수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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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날 나는 숫자 하나에 무너질 뻔했다. ​  업체와 계약을 마치고, 계약대장에 등록하기 위해 계약요청 화면을 열었다.  아무 생각 없이 입력된 금액을 보는 순간, 심장이 먼저 반응했다.  ​1300만 원.  ​계약은 1900만 원으로 체결했는데, 화면에는 전혀 다른 숫자가 떠 있었다.  순간 숨이 가빠지고, 손끝이 식어갔다. 머릿속이 하얘졌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RYYk_gAn2FpvGnwrZssbxXq6Ep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23:21:18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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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발령(feat. 26년 상반기 인사) - 결국 내 이름은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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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인사는 이상할 만큼 조용했다. 인사팀장에게 메일을 보냈고, 이름이 오르내렸고, 누군가는 나를 데려가겠다고 말했다. 예전 같았으면 이미 마음은 그 자리에 가 있었을 것이다. 결과를 먼저 살아버리는 성격이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았다. 잘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이상하지 않다는 쪽에 마음을 두고 있었다.  ​이동의 성격이 달랐다.  면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hLltBEwRuatIn6zTAzdKHJjj_J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03:55:32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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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러설 수 없는 타이밍 - 결심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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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이 말했다. &amp;ldquo;이제 나이가 드니까 일의 능률이 떨어지는 것 같아. 빨리 승진해서 외청으로 나와야겠어.&amp;rdquo; 그 말을 듣고 나는 씁쓸하게 웃으며 받아쳤다. &amp;ldquo;그럼 나는 어떡해? 나도 나이 들어가는데, 이제야 본청 들어가서 일 열심히 해야 하잖아. 나도 걱정이야.&amp;rdquo; 입꼬리는 올렸지만 속은 복잡했다. 웃음 뒤에는 오래 미뤄둔 불안이 있었다.  나는 네 명의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yMWcGlyu5enfYNzr_wfMbuyje-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8:13:22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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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느리지만, 나의 속도로 - 10년 동안 8급에 머물렀다.</title>
      <link>https://brunch.co.kr/@@43kS/64</link>
      <description>3년 전에 7급을 달았다. 육아휴직을 오래 해 동기들에 비해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내게는 의미 있는 진급이다.  아이를 넷 낳고 키우며 육아휴직을 여러 번 썼다. 그 시간들이 남들에게는 &amp;lsquo;경력 공백&amp;rsquo;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내 삶에선 가장 치열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매일을 무사히 버텨내는 것이 기적 같았고, 그 무수한 밤들과 아침들 속에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Xt5QKFTwaXURpIyXyxJSec8Xfr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25 21:25:42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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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버티게 하는 것들 - 유도, 수영, 맨발 걷기</title>
      <link>https://brunch.co.kr/@@43kS/63</link>
      <description>넘어지고, 숨이 차고, 땅을 딛는 순간들. 그것들이 오늘도 나를 버티게 한다.  요즘 들어 자주 생각한다. 나는 어떻게 이렇게까지 안 무너지고 버티고 있는 걸까. 이리저리 흔들리고, 마음은 쉽게 지치고, 문득문득 &amp;quot;그만하고 싶다&amp;quot;는 생각이 들 때도 많았다. 그럴 때마다 무너질 듯 위태로웠던 나를 붙잡아준 것들이 있다.  유도, 수영, 맨발 걷기. 내 삶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f2mPuMW1LoX-T3FFHomLotT-Rw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09:51:11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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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개월만에 다시만난 우리 엄마아빠 - 부부란 무엇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43kS/62</link>
      <description>3개월간 집을 떠나 있던 엄마가 드디어 집에 돌아왔다. 엄마는 고관절과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처음 집을 나설 때는 그 누구도 이별의 시간이 이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다. 3월에 고관절 수술을 받고, 한 달 후 무릎 인공관절 수술까지 받으면서 회복을 위해 퇴원 후에도 이모댁에 머물러야 했다. ​  사실 엄마는 제대로 걷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2EDNtMrAuKr5fvgy6tE7LI5GUF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Jun 2025 21:00:06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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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복되는 휴직과 복직 - 나는 네아이 엄마이자 공무원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43kS/61</link>
      <description>스무 살 무렵, 나는 하고 싶은 일이 참 많았다.  영어 선생님도, 작가도, 여행가이드도 되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공무원이라는 안정적인 직업에 마음이 끌렸다. 그렇게 시험을 준비했고, 합격 통보를 받고 첫 발령지를 받은 곳은 바로 &amp;lsquo;면사무소&amp;rsquo;였다.  시청에서 발령장을 받고, 사송 주무관님이 직접 면사무소까지 데려다주셨다. 마침 점심 시간이 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qhcltwkvPoP9NK-drvV-P6FfKH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05:03:05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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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무와 회계사이 - 서무는 아직 나에게 너무 넓고 크다</title>
      <link>https://brunch.co.kr/@@43kS/60</link>
      <description>회계 업무에 겨우 익숙해질 무렵, 다른 면으로 인사발령이 났다. 4개월 동안 매일 야근하고 주말에도 나와 어렵게 배운 회계였기에, 당연히 계속 이어서 할 줄 알았다. 익숙한 업무를 놓지 않아도 되겠다는 안도감이 있었고, 그래서 이 변화가 그렇게 크지 않으리라 믿었다.  하지만 새로 도착한 면에서 면장님은 내게 말했다.  &amp;ldquo;송이 씨가 서무 보세요.&amp;rdquo;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Pr1kX7ipY9n-YwLDsQDd7vA4e8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May 2025 02:42:50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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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다고? - 나는 오늘도 무너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43kS/59</link>
      <description>지금 일곱 살이 된 아이를 4년 동안 품에 안고 있었다. 더 빨리 직장에 복귀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는 나를 집에 더 머물게 했다. 위로 초등생 세 명이 학교 가는 대신 집에 머물렀다. 난 세 명의 온라인 학습을 챙기고 영아기 아이까지 돌봐야 했다. 이렇게 4년을 보내며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 지자 복직했다. ​  &amp;ldquo;제가 아이가 많고 막내가 아직 어려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Sn2dNREXnDg1MRwvi50amvhJzY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Aug 2024 22:15:49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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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가 밉다 - 미운 건 커피가 아니라 나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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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이 빵이 먹고 싶다고 했다. 지나가다 파리바게뜨에 들어가서 각자 좋아하는 빵을 골랐다. 민아는 동그란 도넛을, 민유는 크림빵, 민찬이는 노란 슈크림빵을 집어 들었다. 특별 할인 행사로 아메리카노 한 잔에 1500원이라는 광고지가 눈에 들어왔다. 아이들과 느끼한 것을 먹고 온 터라 그 포스터를 본 순간, 시원한 커피가 목구멍을 타고 흐르면서 온몸을 서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AoRsgvfcfj1T_0-7W0swtrSxcf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Feb 2024 00:33:47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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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밥 해야지 - 밥이 문제다</title>
      <link>https://brunch.co.kr/@@43kS/57</link>
      <description>목요일쯤 되면 몸과 마음이 지치는 듯하다. 어제는 사무실에서도 너무 바빠서 집에 오니 쓰러질 것 같았다. 해야 할 집안일의 기본값만 해도 시간은  밤 10시를  훌쩍 넘어갔다. 눕자마자 잠에 빠져들어 알람이 울려서야 겨우 깨어났다. 감사한 단잠이다. 수영대신 수면을 택할까 잠시 고민했다. 1시간 더 잔다고 피곤이 가시진 않을 터. 수영 가방을 들고 수영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9zTC3TAtjkBO7h2_wVyEUd-L2Y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Jan 2024 01:05:45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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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어도 꼰대는 되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 사랑스러운 후배</title>
      <link>https://brunch.co.kr/@@43kS/56</link>
      <description>스물여섯 살에 공직에 들어왔다. 그때 나는 참 어렸고 철이 없었다. 15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스물여섯의 어린 새내기 직장인은 아이를 네 명을 키우며 직장생활을 하는 워킹맘이 되어있었다.  넷째를 낳고 나서 직장에 복귀하니, 발령받은 면에 아는 직원이 별로 없었다. 이제 막 공무원이 된 신규 공직자도 여럿 있었다. 그중에 유독 마음이 가는 사랑스러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M95UOPW7CatpB11L_ux1ufv7TQ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Dec 2023 10:57:57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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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은 엄마 - 늙은 엄마라 미안하다고는 말하지 않을래</title>
      <link>https://brunch.co.kr/@@43kS/55</link>
      <description>밤에 씻고 나와서 거울 앞에 서서 스킨로션을 바르고 있었다. 이불 위에서 뒹굴뒹굴하고 있던 민찬이가 내 등 뒤에서 말했다. &amp;ldquo;엄마, 엄마는 왜 얼굴이 늙은 거야?&amp;rdquo; 살짝 당황한 내가 등을 돌려 민찬이를 바라보며 물었다. &amp;ldquo;어? 민찬아, 왜? 왜 엄마가 늙었다고 말하는 거야?&amp;rdquo; 조그마한 손으로 자기 얼굴에 손바닥을 올려놓고는 &amp;ldquo;그냥 엄마 얼굴이가 늙은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TonjKht82HKot_eLL0bVx60wHF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Jul 2023 23:02:53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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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뎌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 면사무소 민원실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3kS/54</link>
      <description>민원대에 앉아 민원 업무를 한 지도 1년이 넘어간다. 네 아이를 낳고 키우며 엄마로 살다가 4년 만의 복직에 난 의기소침해 있었고 자진해서 민원 업무를 보겠다고 했다. 10여 년 전, 신규자 때 보던 업무였다. 업무 강도가 별로 쎄지 않다고 얕잡아 보았는지도 모르겠다. 10년 전과 지금은 많이 달라져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다른 것은 민원 업무의 종류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kfxNqdsHooO9QSezkf8KvlPl1J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May 2023 12:49:37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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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과 다이어트 - 근육이 튼튼한 할머니가 되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43kS/53</link>
      <description>&amp;ldquo;살 많이 빠지셨네요?&amp;rdquo;       수영을 시작하고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실제로 몸무게는 별 변동이 없는데 사람들은 다 내게 살이 빠졌다고들 말한다. 수영을 시작하고 허벅지 안 쪽이 딴딴해지고 허리를 곧추 세워 앉는 습관에 생겼다. 물에 뜨기 위해 코어 근육을 딱 잡고 몸을 바로 펴야만 하기에 그런 것 같다.        몸매가 정리되는 느낌 정도는 든</description>
      <pubDate>Thu, 09 Feb 2023 10:53:39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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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의 맛 - 수영을 통해 나를 알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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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음----하면서 왼 팔 돌리고 다시 한번 음-----하면서 오른팔 돌리고 파 음-----이 길어졌다고 생각해야 한다. 왼팔 오른팔 둘 다 돌리면서 음-----을 유지해야 한다.   강사는 분명 한국말로 하고 있는데 도통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맨 뒤에 서서 앞사람들이 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한다. 물 밖에서 하는 동작도 살피고 물속으로 머리를 집</description>
      <pubDate>Wed, 08 Feb 2023 10:33:04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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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과 쓰기 - 둘 다 잘해 보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43kS/51</link>
      <description>수영과 글쓰기는 어딘가 모르게 닮아있다. 수영장에 일단 가서 물속에 들어가야 실력이 늘 듯 글도 써야 써진다. 머릿속에 수만 톤의 생각이 도사리고 있어도 끄집어내지 않으면 물거품이 되고 만다.   내가 수영을 하고 싶다. 죽기 전에 수영장에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던 건, 2층 헬스장에서 바라다 보이는 수영장을 볼 때였다. 물속에서 즐겁게 즐기는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kS%2Fimage%2F4bwhqxhjM-luIrOZanA7KqSDON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Feb 2023 10:54:27 GMT</pubDate>
      <author>이송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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