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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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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방 루시에서, 읽고 쓰고  팝니다.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3:31:1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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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방 루시에서, 읽고 쓰고  팝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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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둣날이다 - 보통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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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둣날이다 / 강여자     잎 떨어진 게 언제라고   한바탕 봄비에 수근수근    아기 손 은행잎들   주먹을 편다    천 년 산 은행 할매도    겨울이면 잎 떨구고    봄마다    멎지 않고 새순 내니    겨우내 노파처럼    한숨 쉰 너도      새로 온 연둣날에   여린 숨   얹고서 간다    #아기은행잎이 #하도고와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r7n7lr-sLNPgvsWk8RGMMegKvy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3:03:51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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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얼굴 - [5월호]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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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년 만이던가. 우연히 그를 다시 만났다.  한눈에 알아보고는 오랜만이다, 반갑게 인사를 하니 취업 소식을 전한다. 축하한다, 좋은 일이다 더불어 기뻐하니 이런저런 근황을 쏟아낸다. 그러더니 불쑥&amp;nbsp;아이는&amp;nbsp;학교를&amp;nbsp;어디&amp;nbsp;다니냐&amp;nbsp;묻는다.&amp;nbsp;집&amp;nbsp;앞&amp;nbsp;초등학교에&amp;nbsp;다니고&amp;nbsp;있다고, 중학생이 되면 특수학교에 보낼 생각이라고 했더니 그때 자리가 있겠냐며 왜 처음부터 특수학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Ad-ButQNSmu-01XPEVHVfp0G5Y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0:37:09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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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 차 책방지기 - 나답게 살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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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방 소도시에서 작은 책방을 2년간 운영했다.    2년은 재계약 시점을 의미하기에 임차인인 나는 결정을 해야만 했다. 어떤 면에서는 2년간 사업의 성적표를 받는 시점.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 계약 시점에 임박해 결정할 문제는 아니었다. 매달 월말 평가 성적표를 받기 때문이다. 낙제를 겨우 면했지만, 계속할 이유는 충분했다.    책방을 시작할 때 격려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CSURUou5yvuTgPuq8zvSrIpX4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15:19:49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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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소녀일 때가 있었는데 - 『자몽 살구 클럽』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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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몽 살구 클럽』을 읽었다.      나는 읽을 책을 신중하게 고른다. 책 읽는 속도가 매우 느린데다 책을 읽고 글을 쓸 만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두세 번은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 번 완독할 정도는 책을 좋아하길 바라기에, 몇 번을 집었다가 내려놓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세상엔 좋은 책이 너무나 많아 오늘 빼둔 책이 내일 빼둔 책을 이기리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InBQe6sNEpW7oRjISOj7nXdZ4X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09:51:45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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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지지 않으려고 한다 - [4월호] 콤플렉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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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 성격 세거든!   &amp;quot;엄마 성격 세지, 언니 세지, 동생 세지, 거기서 내가 명함이나 내밀겠어?&amp;quot;라는 말에 대한 반응이었다. 별 뜻 없이 말했는데 남동생과 남편 두 남자의 반발이 거세다. 재밌는 것은 올케는 바로 고개를 갸웃했다는 것이다. 처음엔 놀랐지만 곧 이해가 되었다. 나는 그들 앞에서 단 한 번도 순순히 고개 숙여 본 적이 없다.   콤플렉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wiCDP6G-yWpM-CbIJh7NinAeBlY"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5:35:10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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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에 대해 말하기 - about 강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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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나는 표현형 인간이라 아이를 기르면서 어쩌면 하루도 빠짐없이 사랑한다고 말했을 지도 모른다. 우리말 '사랑'의 어원을 찾아보았다.    삶이라는 단어를 쓸 때, 가끔 사랑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살다에서 파생된 살+ㅁ(삶), 살+암(사람), 살+앙(사랑)의 의미가 때로 숭고하게 느껴진다. 삶은 살아 있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vfbtjyMcADHZlxUJaxa8n7ynn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5:55:02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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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책을 만들고 싶어요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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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 흔한 낙서 하나 그리지 않았다. 내 세계는 온통 텍스트뿐이었다. 누군가는 그림에 눈이 붙들려 그림책 한 장을 쉽게 넘기지 못한다는데, 나는 늘 글을 먼저 읽는 사람이었다.   그림은 우연한 계기로 내게 왔다. 운영하는 책방에서 그림책 제작 수업이 열렸다. 꼭 그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 꼼수로 판화를 생각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U-a34NEK88pw30Xt481cL_75QV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09:32:17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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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답 노트를 씁니다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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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를 낳아 기른 지 십 년이 되었다.      좋은 엄마가 되겠다는 다짐은 얼마나 추상적인가. 그에 비해 아이와 부대끼는 하루는 낱낱이 사실적이다. 그래서 자주 버겁다. 엄마는 아이는 낳아놓기만 하면 절로 자란다고 했다. 그 말을 떠올릴 때마다 종종 배신감을 느낀다. 절로 자란다는 말에는 다양한 의미가 숨어 있던 것일까.      자폐성 장애가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E_y6_0XN42UjIlhNM5Ylu0G5Y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13:22:05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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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책방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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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다 책방을 하게 됐어요?   책방을 준비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 질문을 얼마나 많이 받았던가.    다른 버전인 '이게 돈이 됩니까?' 역시 식상해질 만큼 시간이 흘렀다. 최근 재계약을 했으니 어느새 2년이 지났다.    글쎄, 나는 어쩌다 책방을 하게 된 걸까.    부모님은 고3 때조차 내 진로에 관여하지 않았다.  &amp;quot;니가 하고 싶은 거 해.&amp;quo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CT7B_e7Pm_4vRaKvBpLIPz5v_8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14:23:29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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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쉘통통 한 상자 - [3월호] '첫(처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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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학교 2학년 때 내 짝은 짧은 커트 머리에 동그란 얼굴을 한 예쁜 아이였다. 도톰하고 빨간 입술, 뺨 위에 박힌 점 하나가 선명히 기억난다. 그의 단짝 친구 역시 마루인형처럼 예쁜 아이였는데, 투명한&amp;nbsp;피부와 오똑한 콧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 두 친구는 학교 매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매점은 세 명이 일을 했는데, 어느 날 한 친구가 그만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L31rbvSRua_50GlQwj9DzSXqw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Feb 2026 09:45:16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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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에가 잎을 먹듯이, 실을 뽑듯이 - 임경선,『글을 쓰면서 생각한 것들』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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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코로나 팬데믹이나 혹은 학생 시절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할까 생각하곤 한다. (그렇다, 내겐 학생 시절이 팬데믹과 맞먹는다.) 이를테면 꼼짝없이 틀어박혀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상상해 본다. 그러면 누에가 뽕나무 잎을 먹듯이 서걱서걱 책을 읽고, 실을 뽑듯이 글을 쓰겠다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인생의 암흑기에 오히려 자기 세계를 쌓아가는 사람들을 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n4SR7ycPfrT1TIHsd4D0Q7dumM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08:29:30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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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충분히 나일까 - 첫 번째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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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눌까. 얼마나 다양한 사람과 소통할까.      작은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가까운 가족, 친구, 지인들 외에도 책방을 찾는 몇몇 사람들과 대화를 나눈다. 대화는 대개 &amp;quot;어서 오세요. 편하게 보세요.&amp;quot;로 시작해, &amp;quot;안녕히 가세요. 또 뵙겠습니다.&amp;quot;라는 인사말로 끝난다. 하지만 때로는 &amp;quot;가까이에서 오셨어요?&amp;quot;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OgrdtwWoqEm79LAMBlHgKwACGC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17:59:30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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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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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터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2021년 두 번째 석사 논문을 준비할 때, 지도교수님은 내가 질적 논문을 쓰기를 바라셨다. 나도 양적 논문이나 실험 연구보다 그쪽이 훨씬 적성에 맞을 것 같았다.    질적 논문은 수치화를 피한다. 경험을 통해 인간이 의미를 구성해 가는 과정을 연구한다. 그래서 통계 대신 대상자의 말과 글을 수집한다. 이때 가장 유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LNx9-R1umuViSqRq31W_DZu6pr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13:39:52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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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해줘 - [2월호] 나를 보여주는 책 한 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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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허깨비. 그 시절의 나는 허깨비였다. 생각하는 일은 사는 것보다 무거웠다. 살아내는 게 우선이어서, 나는 텅 빈 채로 움직였다. 하지만 몸에 딱 달라붙어 떼어낼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언젠가는 마주해야 했다.   나는 웃는다. 세상 해맑은 얼굴로 깔깔대며 웃고, 슬쩍 운다. 애써 행복하고 문득 슬프다. 내가 그렇다는 것이 징글징글해도 변하는 것은 없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_9XojIyYRMZIL8fIo8hNoi--IR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Jan 2026 18:30:37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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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린 아직 충분히 더 살아봐야 하는 게 아닐까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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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J에게   영국 작가 매트 헤이그의 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읽는데 니 생각이 나더라. 그래서 이 편지는 너에게 써야겠다고 생각했어.   언젠가 넌 그랬지. 그래도 난 행복하지 않냐고. 그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오래 생각했어.&amp;nbsp;그래서 내가 가장 힘들 때 널 생각했나 봐.&amp;nbsp;이제는 네게, 죽고 싶단&amp;nbsp;말은 하지 말라고&amp;nbsp;해도 되는 걸까. 우울해도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BGrrRkPvRrmTPGIWH1_4zpel4M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14:20:38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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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books to get to know me - 나를 보여주는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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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 말 글쓰기 모임에서 한 문우가 제시해 준 글감이 있었다.   10 books to get to know me   나를 알게 해 줄 10권의 책. 나를 보여주는 책 열 권을 골라봐야지, 했을 때 노력 없이 떠오른 책들이 있었다. 글감을 제시한 시루님은 '나를 바꾼, 나를 깨운 책'을 기준으로 골라야 했다고 했는데, 나는 다독가가 아니라서&amp;nbsp;꼽지 않을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xmfLLlckCOM0b7jiyhdPvIULY6Q"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16:33:07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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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누군가가 될 필요는 없어 - 『긴긴밤』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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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J에게   엄마 없는 밤, 잘 보내고 있니? 내 아가. 엄마는 실은 너 없는 밤이 그렇게 길지  않아. 미안하지만, 사실이야. ㅋㅋ 아직은. 가끔 네가 걱정되거나, 포동포동한 볼을 만지고, 안고도 싶지만. 실은 그건 아주 잠깐이야. 생각보다 엄마 강하잖아.     물론 지금 네 옆에 잠들어 있는 사람이 있어서 그럴 거야. 할머니도 엄마만큼, 아니 엄마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vlMfylRbXyTAGSvKQbt8e90vYL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Dec 2025 14:39:44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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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계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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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오늘 많이 아팠다. 기다시피 병원에 갔다. 위경련이었다. 가면서 생각했다. 나는 왜 이런 사람이 된 것일까.    나를 잃어버렸던 시기가 몇 번 있었다. 첫 회사를 그만두며 병을 얻었을 때. 임용 공부를 하며 독서실에 박혀 지냈을 때. 또 아이를 기르며. 지나고 보니 삶이 변화하는 순간마다 나는 지독히 앓았다. 감정을 예민하게 읽는 사람이라 그런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3HXUWMVtX3RnMB7nVJ-Ih9QRQ1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Dec 2025 13:58:50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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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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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손에 닿지 않아서는 아니다 그가 어떤 마음으로 지내고 있을지 상상하면 늘 마음이 버석거린다 좀 더 신중했다면 아직 연락이 닿을까 자주 생각한다 그때 왜 그렇게 성급했을까 바다 건너 떠난 그의 프로필엔 비행운이 있었다  그가 선물한 컵의 이가 나갔다 그 컵을 어쩌지 못하고 오가며 그를 보듯이 본다 지워지지 않는 1을 보듯이 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yoGem31it2_r6zIRAzp5QXheNJU.jpg" width="386" /&gt;</description>
      <pubDate>Fri, 12 Dec 2025 14:59:23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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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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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독 / 강여자『○○인 척』을 받았다한 권의 책에 사랑도 이해도길도 있다지만염려와 판단이고운 포장을 입고 찾아왔다괜찮은 척, 한 적 없는데 ㅡ눈으로 슬프다 말하였다입술로 참을 만하다 말하였다책 한 권을 앞에 두고너른 강을 건넜다가 빠졌다가24시간 슬픈 사람이 있어?삶이 그리 단순할 리 있어?ㅡ 노력한 것이다끝내, 말하고 만다     아이 세 살 땐가, 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3yw%2Fimage%2FCpHBGprFPl-eC_9hsYm8jLZRp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Dec 2025 11:22:32 GMT</pubDate>
      <author>강여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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