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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율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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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쓰는 것으로 슬픔과 즐거움을 감당하는 율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2:43: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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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는 것으로 슬픔과 즐거움을 감당하는 율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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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다고 느끼는 엉뚱한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45QD/14</link>
      <description>손끝이 아물었다.   3주 전쯤 당근을 채 썰다가 채칼에 오른쪽 엄지 손가락 끝을 같이 썰었다. 선득한 느낌에 놀라 으앗 소리를 냈었고 놓쳐버린 당근은 살짝 떠올라 허공을 날다가 이내 바닥으로 떨어졌다. 순식간에 손끝에선 핏방울이 굵직하게 맺혔다.  당근을 썰 때는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 맺힌 핏방울이 엄지손가락의 지문 사이사이로 번져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5QD%2Fimage%2Fbo5POFKtWR4S52uxgPmBQy71Fz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Dec 2022 13:41:18 GMT</pubDate>
      <author>김율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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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의 시간이 길기만 한 당신에게 소소한 추천(3) - 피아노, 아니 무엇이든 도전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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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취미로 한다'는 것의 특장점은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는 거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잘하면 좋다. 따뜻한 햇살에 흔적도 없이 녹아버릴 눈사람조차도 예술적으로 잘 만들면 기분이 좋다. 그렇지만 우리는 주먹만 한 눈덩이 두 개를 위아래로 쌓아놓고 바닥에 떨어져 있던 낙엽으로 모자만 씌워놔도 즐겁다. 스노볼 메이커를 이용해&amp;nbsp;똑같은 오리를 100마리씩&amp;nbsp;만들어내도 즐</description>
      <pubDate>Fri, 23 Dec 2022 07:01:52 GMT</pubDate>
      <author>김율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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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의 시간이 길기만 한 당신에게 소소한 추천(2) - 필사 편</title>
      <link>https://brunch.co.kr/@@45QD/12</link>
      <description>혼자 살고 나이가 들어가며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결혼한 친구들은 가정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니 자주 못 만나고, 결혼을 안 한 친구들도 뿔뿔이 흩어져 사니까 만나러 가는 것만 해도 시간과 에너지가 적잖이 드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나이가 든 만큼 자연스럽게, 또 가족이 함께 살 때보다 한 사람 몫의 살림만 금방 정리하면 되니까 그만큼 여유로운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5QD%2Fimage%2F02q6r4Bjqe751rOLijr4xNHN7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Dec 2022 14:30:58 GMT</pubDate>
      <author>김율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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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의 시간이 길기만 한 당신에게 소소한 추천(1) - 블로그 편</title>
      <link>https://brunch.co.kr/@@45QD/11</link>
      <description>&amp;lt;혼자 살며 해보니 좋았던 것들을 소개합니다. 굳이 혼자가 사는 게 아니더라도 좋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1인 가구의 취미 추천 글입니다&amp;gt;  브런치의 독자들, 작가들이 모두 그러하리라고 생각하지만, 나도 못지않게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한다. 사서 모으는 것은 책뿐이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을 만큼 독서를, 20년째 일기를 쓰고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할 만큼 끄적</description>
      <pubDate>Sun, 18 Dec 2022 10:13:40 GMT</pubDate>
      <author>김율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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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선화와 목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45QD/10</link>
      <description>읽자마자 외워지고야 마는 시가 있다.       내겐 정호승 시인의 &amp;lsquo;수선화에게&amp;rsquo;가 그런 시 중의 하나였다.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외로움이 무엇인지 어슴푸레하기만 했을 어린 시절에 이 시를 만난 것 같은데, 크고 선명한 종소리를 처음 듣고 그 울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5QD%2Fimage%2FGFMVbbbj22R6ucRaXNLUglQx3Q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Dec 2022 14:35:27 GMT</pubDate>
      <author>김율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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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일 좋아하는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45QD/9</link>
      <description>나는 MBTI과몰입러다. 내 유형은 ENFP인데 그 설명을 찾아보면 퍽 정확하게 느껴진다. ENFP들은 대략 이렇다고들 한다. &amp;lsquo;외향적, 솔직하고 개방적인 성격이다&amp;rsquo;, &amp;lsquo;즉흥적이고 싫증을 잘 낸다&amp;rsquo; 등등. 그중 특히 인상 깊었던 설명이 있었다. &amp;lsquo;E 성향 중에 제일 내향적, 혼자만의 시간 필수&amp;rsquo; &amp;ldquo;와, 완전 내 얘기야.&amp;rdquo; 했었다.        혼자 살며 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5QD%2Fimage%2FDUmymR_CMaPyGJVIcEU7T1xBh0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Dec 2022 11:03:47 GMT</pubDate>
      <author>김율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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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롯이 내 무게를 견뎌 보는 일 - 혼자 산다는 건 말야</title>
      <link>https://brunch.co.kr/@@45QD/8</link>
      <description>예전에 인터넷에서 그런 글을 본 적이 있다.  결혼을 하면 무슨 느낌이냐고, 물어보는 나이 어린 사람에게 어떤 형이  &amp;lsquo;그게 말이지. 여자 친구가 집에 놀러 왔는데, 돌아가지 않는 거야. 이제 슬슬 게임도 해야 하고 내 시간도 보내야 하는데, 여자 친구가 계속 우리 집에 있는 거야.&amp;rsquo;라고 대답하는 글이었다.  결혼을 해서 산다는 게 그런 느낌이라면 혼자 사</description>
      <pubDate>Fri, 09 Dec 2022 08:38:51 GMT</pubDate>
      <author>김율밤</author>
      <guid>https://brunch.co.kr/@@45QD/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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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은 아직도 혼자 사는 게 무서워요</title>
      <link>https://brunch.co.kr/@@45QD/6</link>
      <description>나는 겁이 많다. 무서운 이야기가 시작되면 귀를 막고, 영화나 드라마 속 귀신이 나온다거나 사람을 해치는 잔인한 장면에서는 손으로 눈을 가린다. 학생 때, 시험이 끝난 후 친구들이 교실 큰 티브이로 [배틀로얄]이라던가, [텍사스전기톱살인사건] 같은 영화를 틀어놓으면 티브이를 쳐다보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무서운 걸 싫어하는 사람이다.  겁도 많은 데다 신체적</description>
      <pubDate>Tue, 06 Dec 2022 10:34:51 GMT</pubDate>
      <author>김율밤</author>
      <guid>https://brunch.co.kr/@@45QD/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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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은 먹구 다니니? - 1인 가구의 식생활</title>
      <link>https://brunch.co.kr/@@45QD/7</link>
      <description>1인 가구의 식생활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인터넷의 짧은 글이 있다. &amp;lsquo;혼자 살면 해 먹는 것보다, 사 먹는 게 훨씬 낫다.&amp;rsquo;  사 먹는 것이 장을 보고, 재료를 다듬고, 조리를 하고 먹는 것보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나 소요되는 시간에서 훨씬 효율적이라는 말이다. 내가 생각해도 그랬다. 뭣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퇴근길에 장도 보고 부엌에 서서&amp;nbsp;30분에서 1시간이나</description>
      <pubDate>Sun, 04 Dec 2022 05:42:06 GMT</pubDate>
      <author>김율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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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은 내 운명</title>
      <link>https://brunch.co.kr/@@45QD/5</link>
      <description>&amp;lsquo;이 지긋지긋한 동네. 언젠가 꼭 뜨고야 말리라.&amp;rsquo;  교복을 입고 하교를 하던 어느 날, 저 다짐을 했던 것이 나의 독립, 자취, 혼(자 사는)삶을 향한 열망이 담긴 최초의 기억이다.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학교에 갔다가 태어나고 자란 동네로 돌아오면서 그 길이 지긋지긋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생생히 기억이 난다. 기껏 해봤자 18, 19살이었을텐데, 뭐가 그</description>
      <pubDate>Wed, 30 Nov 2022 08:33:21 GMT</pubDate>
      <author>김율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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