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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리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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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의 소소한 감상과 단순한 삶을 위한 마음정리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9:22: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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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소소한 감상과 단순한 삶을 위한 마음정리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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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골목에 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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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갈림길이 나타났을 때, 나는 우뚝 멈춰 섰다.  2시 방향으로 낮은 전봇대를 하나 끼고 굽이진 길을 올라서면 달동네 같은 빽빽한 주택가가 펼쳐지는. 9시 방향으로 비교적 크게 나 있는 골목은 새로 지은 아파트 숲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가로등 빛이 가득한 길. ​ 너의 집 가는 길은 11시 방향으로 난 경사 높은 골목길. 처음 왔을 땐 산으로 가는 줄만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nBwD3otoCR8QbDWypxiCvUnrTQ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l 2024 09:46:01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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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어나 처음으로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 첫 출간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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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했던 당시의 의도와 전혀 상관없이, 다른 분야에서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브런치에 글을 올릴 자격을 얻었던 그 순간처럼 정말 떨리고 감격스럽네요. 그 어렵다던 브런치 고시(?)에 합격했을 때 마치 공모전에라도 당선된 듯 뛸 듯이 기뻐했던 순간을 기억합니다. 난생 처음 내 글이 누군가에게 인정 받았다는 기쁨에 잠못 이루었죠. 이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dYWTXhxXoSzaMpQTEJGvTv0mrx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Feb 2023 11:46:35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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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겨울밤 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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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분주했던 하루가 지났다. 밤은 소리를 죽인 채 그대로 눈이 되었다. 착륙할 곳을 잃은 작은 비행체들로 세상이 하얗다. 뱉어낸 말들은 이윽고 입김이 되어 흩어져 버린다. 너와 나의 어깨 위로 소복하게 겨울이 쌓여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s4d4IzBZ7mD2r6eOOrmd8i29xv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Dec 2022 11:35:00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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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는 그대로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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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는 그대로 된다. - 얼 나이팅게일 We become what we think about most of the time.    10여 년 전 시크릿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이 회자된 적이 있다.   &amp;quot;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하고 소망하며, 이미 이룬 것처럼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온 우주의 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7137thgH9D4mi9xetVSHCIvHVR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Nov 2022 06:35:49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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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의 공기 - 아름답게 빛나는 젊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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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로에서 너와 함께 연극을 보고 나와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이었다. 너는 뜬금없이 산책이 하고 싶다며 나를 조르기 시작했고, 결국 우린 가장 가까운 산책코스였던 낙산산성 둘레길을 오르기로 했다. 언덕길은 생각보다 가팔랐다. 습기 가득한 공기와 몸으로부터 나오는 열기에 입고 있던 셔츠가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차오르는 숨을 간신히 참아가며 오르막길을 끝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hoLZE1x71GCu50jHrcjiLRBmkl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ug 2022 10:41:47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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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하루 - 매일을 소중히 하는 정성스러운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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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아름다운 하루를 보내고 계시나요?&amp;quot;  아름다운 하루는 그날의 작은 시간까지 낱낱이 아끼는 마음으로 만들어집니다. 시간에 간절함이 베어나면, 매 순간이 아름다움이 됩니다. 아끼는 것은 무엇이든 아름다워 보이는 까닭입니다. 아름다움을 형상 있는 것에서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선 안됩니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루도, 아끼다 보면 아름다워집니다.  가끔 아침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ExPiEb_QzHIzrEYuIYUiPS6G45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Aug 2022 07:33:14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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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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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출근을 하는, 지극히 똑같은 보통의 하루 말입니다. 특별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하루라 해도, 설레는 일이 아무것도 없는 일상이라 해도, 그런 보통의 날들이 매일처럼 내게 주어진 다는 것이 그 자체로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오늘도 눈을 떠서 똑같은 아침을 먹고, 똑같은 커피를 마시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61kas_Y8MjPrazeyzLqZhegUB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Aug 2022 04:32:40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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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 - 인간관계의 고통경감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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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을 대할 때 자기감정을 잘 컨트롤하지 못하고 기분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 흔히 얘기하는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이다.&amp;nbsp;친한 친구나 직장동료처럼 가까운 사람 중에 이런 사람이 있을 때 받는 정신적 고통은 헤아릴 수가 없다.  기본적인 인간관계의 매너로서, 타인을 대할 때 자기감정대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는 건, 어린아이도 다 알법 한 기초 상식이지만&amp;nbsp;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x8-b7t14G6JHPxv97LT67d0OpG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Jul 2022 10:12:27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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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낮의 전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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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은 테이블에 앉아 한참을 딴생각에 잠긴다 6월의 졸린 햇살이 창을 지나 손등에 닿으면 살며시 내 그리웠던 날들로 가는 문이 열린다  나는 자연스레 문틈을 지나 애달픈 그 날로 간다 그곳에서는 너와 내가 서로를 보며 웃는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복한 두 사람이 웃는다  그래, 이 시간이 꿈이었다면 차라리 꿈속에 남을래 그리고 잠에서 깨는 순간이 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2zB-EBShboS5SjsvSIJxiYdQTH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n 2021 11:53:36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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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만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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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언제 만나게 되는 걸까요? 어제는 지루한 하루를 묵묵히 지나던 오후에 너의 예쁜 눈이 생각나서 마음 한 켠 든든했습니다  그리움이 얼마나 채워져야 우리가 만나는 걸까요? 지친 시간을 며칠을 세며 보내면 너를 만나는 걸까요? 언제일지 모를 그날을 기다리다 하루가 끝이 납니다.  결국 만나는 날의 우리라면 분명 아름다울 테지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EszdsZLghb0CL9UAKgGJp9lYlC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May 2021 08:37:47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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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과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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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은 개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가장 빠르고 간편한 수단이다. 하지만 그만큼 가볍다. 생각과 동시에 밖으로 내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사고의 무게가 실릴 여유가 없다. 즉발적이고, 휘발성이 강하다.  반대로 글은 개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이라는 점에서는 말과 같지만, 비교해서 훨씬 더 무게가 있다. 생각을 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말의 앞뒤를 정돈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Uuskg60Abz-5jZ8jiWLNxi19Oq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0 05:13:26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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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별 가는 길 - 어느 8월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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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온종일 새파랬던 하늘이 서서히 채도를 낮추어가면, 골목길 사이를 비집고 들어선 간판들 위로 하나둘 불빛들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8월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선선한 저녁이라, 오랜만에 너의 얼굴을 한껏 떠올려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가끔은 너의 하루가 어떤 모습일지, 별 대단치 않은 일들이 궁금해지고는 한다. 우주 어딘가에 너의 별이 있다고 한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YJLRf5rvMS_7cHkYSkJbYxrrSB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0 04:01:16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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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가 있어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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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가 있어 좋다. 서로 말없이 있어도 침묵이기보다 공감 일수 있는 그런 너가 있어 좋다.  해가 내린 저녁이 되어도 네가 보고 싶었고, 별이 내린 새벽이 되어도 네가 보고 싶었다. 1년이 12달로 끝이 아니라고 한다면, 13월이 오고, 14월이 오도록 네가 보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은 공기와도 같아서, 무한히 있는 듯 보이지만 질량이 존재한다. 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eMg0VgHQe-vPk_tmd0vVR7QY5u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ul 2020 01:37:23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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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을 못하는 당신 - 작심삼일이라도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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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다. 무언가를 열심히 해 보기로 마음을 먹어 놓고는 정작 시작한 지 3일 만에 포기하게 된다는 말이다. 사실 요즘은 이 작심삼일을 지키는 것조차도 어려워하는 사람이 주변에 정말 많다. 작심삼일로 끝났다고 하면, 어찌 되었든 3일 동안만이라도 하기로 한일을 시도는 해 봤다는 말인데, 요즘에는 작심삼일은 고사하고, 아예 시작조차 하지 못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76dT9mRR3URh-aNqYUNJ1B8ZR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un 2020 07:37:51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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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의 찬미 - 오늘도 삶을 노래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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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는 사를 찬미할 때, 나는 생을 찬미하고 싶다. 떨어져 나간 꽃잎 옆으로 누운 삭막한 자리로부터 다시금 생의 환희는 가쁘게 터져 나올 것이다. 죽음이 아름다운 이유가 삶의 곁에 있는 까닭이라면, 생은 그 자체로 가장 황홀한 갈채이자 절정이다.  누군가는 죽음을 노래할 때 나는 삶을 노래하고 싶다. 하염없이 벅차오르는 마음으로 생을 찬미하고만 싶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QYzY2bxICvqDvq-nBbJ7Sj5jxz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0 04:32:56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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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 - 어린시절의 첫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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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나야, 이 작은 꼬맹이야! 어젯밤 꿈에서 나는 일곱 살 꼬마로 돌아가 너와 다시 만났다. 3월, 봄이 푸르른 아름다운 날에 처음 본 너는, 봄처럼 노오란 원피스를 입고 있었고, 나는 첫눈에 반했다. 꿈에서 만난 우리는 그때처럼 또 한 번 짝꿍이 되었다. 내 손을 잡고는 어른이 되면 꼭 자기와 결혼해야 한다며 쫑알대는 모습이, 먼지 가득한 앨범에서 찾아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9qWF4lcn56lailCy0ObnSTg49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0 01:51:45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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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쉘통통 - 반려동물과 이별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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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고 하얀 꼬물거리는 생명체와 내가 처음으로 조우했던 날,&amp;nbsp;그 연약한 털 뭉치는 머리를 베개에 파묻은 채 잠이 들어있었다.&amp;nbsp;엄마의 지인이 키우던 개가 새끼를 낳았는데,&amp;nbsp;젖을 떼자마자 주변 사람들에게 분양해 주는 것을 데려왔다고 했다.&amp;nbsp;손바닥만큼은 될까?&amp;nbsp;태어난 지 두 달 정도밖에 되지 않은 하얀 몰티즈종의 어린 강아지와 나는 그렇게 만났다.  &amp;ldquo;이름을 뭘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1ryjosm34Ih837Hp3Xnekd8krN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0 01:07:01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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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에서 꽃향기가 나던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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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는 참 반짝이는 사람이었다. 아름답다는 말을 너에게 하려고 하면 입에 걸린 말끝 감촉이 너무 좋아서, 차마 밖으로 뱉어내지 못하고 입안에서 한참을 굴려보고는 했다.  내가 너를 처음 보았을 때, 놀라움에 일순간 숨이 멎게 가슴이 차올랐던걸 기억한다. 어떻게 사람의 눈에서 꽃향기가 날까? 너의 얼굴은 침착하게 고요했고, 살아오며 길들여왔을 모든 착한 마음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XyH8QofnoZP22QYUZdXFB3bTl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0 00:49:32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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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려 하지 말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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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오늘 하루 정말 잘~살았다&amp;rdquo;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이런 생각이 드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은 잠들기 전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라도 보면서 시원한 캔맥주를 쭈욱 들이켜고는 꿀맛 같은 잠에 빠져들면 정말 최고의 하루가 되겠지요. 하지만 살다 보면 그런 날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amp;lsquo;바쁘다 바쁘다&amp;rsquo;를 입에 달고 살면서, 그저 버텨내는 것만으로도 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ipkD2aZr54OzhSH5OFTH8g7l3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y 2020 00:55:47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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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나러 가는 길 - 봄바람 찬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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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굴에 닿은 공기가 솜사탕처럼 달게 느껴지는 어느 황홀한 오후에, 나는 너를 만나러 간다. 노란 프리지어 꽃들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우주의 신호를 열렬하게 발산하고 있었고, 열어놓은 창문 사이로는 아직 완전히 데워지지 않은 도로의 미지근한 바람이 쉴 틈 없이 들락거렸다.  너에게로 가는 길은 늘 그랬다. 매일 다시 태어난 것처럼 새롭게 설레었다. 오늘은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8p%2Fimage%2F2RJJEduXb0mPeRU39nni2yQDg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0 01:10:57 GMT</pubDate>
      <author>처리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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