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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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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광기 어린 사색과 이야기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5 Apr 2026 08:12: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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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기 어린 사색과 이야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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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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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홀로 기차에 앉아 있다. 그녀가 떠난 것 같다. 마음 편히 여행 중이었는데 갑작스레 이별 통보를 받았다. 순식간에 모든 것이 무너져 간다. 무엇을 위해 살아왔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나. 슬프지도 화가 나지도 않는다. 예상치 못한 일에 모든 사고와 판단력을 잃었다. 심장이 크게 뛰기 시작한다. 귀에서도 심장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얼굴은 새하얗다는</description>
      <pubDate>Thu, 05 Nov 2020 01:42:18 GMT</pubDate>
      <author>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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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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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8이따금씩 퇴근길에 꽃을 산다. 그녀가 꽃을 좋아한다는 것 이외의 이유는 없다. 꽃을 선물 받는 많은 사람들이 내심 더 실용적인 선물을 선호한다. 나 자신 역시 꽃을 선물 받을 때면 난감했다. 그녀는 달랐다. 꽃다발을 받아 드는 순간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향신료를 받아 든 요리사나 첫 자전거를 선물 받은 아이처럼 행복해 보였다.꽃을 안고 웃는 모습은 다른</description>
      <pubDate>Mon, 02 Nov 2020 15:37:34 GMT</pubDate>
      <author>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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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택시</title>
      <link>https://brunch.co.kr/@@4BR/10</link>
      <description>1&amp;quot;어디로 가시죠?&amp;quot;&amp;quot;글쎄요.&amp;quot;&amp;quot;네?&amp;quot;&amp;quot;사실 잘 모르겠어요.&amp;quot;취객들을 많이 만나는 야간에는 별의별 일들을 다 겪는다. 인간이 가장 적나라해질 수 있는 시공간들 중 하나가 밤늦게 잔뜩 취해 올라타는 택시라고 감히 답할 수 있다. 어둠이 가로놓인 운전석과 탑승석 사이로 대낮에는 쉬이 꺼내지 못하는 수많은 고백과 비밀이 오간다. 다음날 해가 뜨면 탑승객 대부분은</description>
      <pubDate>Sun, 01 Nov 2020 17:08:31 GMT</pubDate>
      <author>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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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님</title>
      <link>https://brunch.co.kr/@@4BR/9</link>
      <description>1   때로는 휙하니 죽는 것보다 살아남는 편이 훨씬 가혹하다. 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주하는 모든 것이 어려울 필요는 없다. 세상은 심술궂다. 웃을 일이 생기면 그 언저리에 아플 일을 끼워넣고, 나락으로 몰아붙이나 싶으면 어느 새 숨통을 틔워준다.  한결같은 그러함의 쳇바퀴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고 싶었다.  2   고심 끝에 이야</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0 05:41:58 GMT</pubDate>
      <author>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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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년의 작은 단상 - 바닷가재의 깨달음</title>
      <link>https://brunch.co.kr/@@4BR/8</link>
      <description>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의 경험이 타인의 삶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해프닝임을 깨닫곤 한다. 혹자는 이를 두고 유년기의 의식이 보다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는 시기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나는 그런 억지 긍정이 싫었다. 적나라한 현실과 처음 맞닥뜨린 어린 마음이 상처를 입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천진한 아이들을 상대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를</description>
      <pubDate>Wed, 23 Oct 2019 06:36:27 GMT</pubDate>
      <author>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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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고민해.</title>
      <link>https://brunch.co.kr/@@4BR/6</link>
      <description>많은 고민을 했어. 때로는 혼란에 빠지기도 했지. 올바른 방향으로 갈피를 잡는다는 건 그만큼 어려운 일이었어. 야속했어. 시간이 야속했어. 마음속 갈등이 얼마나 치열한지, 나의 결정이 불러올 결과가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와는 무관하게 시침과 분침은 잠시의 주저도 없이 계속 돌아갔거든. 이대로 계속 돌아가는 바늘들을 지켜보고만 있다가는 고민도, 결정도, 그 후</description>
      <pubDate>Mon, 08 Jul 2019 05:23:26 GMT</pubDate>
      <author>광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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