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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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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족을 사랑합니다. 근데 혼자 있고 싶어요.  나홀로 라이프가 간절한 어느 30대 여자의 일상과 육아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7:32:1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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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을 사랑합니다. 근데 혼자 있고 싶어요.  나홀로 라이프가 간절한 어느 30대 여자의 일상과 육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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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하고 싶은 것 - 근데 하면 안 되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4JHo/26</link>
      <description>나에겐 이런저런 개인적 욕구가 있다.  이를테면 밥 먹을 때 핸드폰으로 보고 싶은 드라마나 영화를 켜 놓고 먹으면서 보기. 고된 일과를 마치고 늦은 저녁, 쟁반에 과자를 담아 침대로 올라가 한껏 몸을 기대어 쟁반은 이불 위에 대충 올려놓고 시선은 역시 핸드폰 속 예능이나 영화에 고정한 채 눈도 입도 즐거운 세상 가장 늘어짐을 만끽해 보기.  밥 먹고 양치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Ho%2Fimage%2FFlalU5UEk0xH__z5SIw213sVT6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Aug 2024 14:10:43 GMT</pubDate>
      <author>HJ</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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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적함에 대응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4JHo/10</link>
      <description>울적함에 잡아먹힐 것 같을 때 꺼내보는 응급처치용 기억 한 조각.  얼마 전, 몇 년 만에 아이 없이 혼자 가본 카페.  사람이 몇 없다가 이내 다 빠져서 2층 널찍한 공간에 오롯이 혼자 앉아 조용히 머물 수 있었다.  언제 또 올 소중한 개인 시간인지 모르니 뭔가를 달성해 와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냥 앉아 있었고 커피를 천천히 마셨고 이따금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Ho%2Fimage%2FrvFznYLclzsYZdRIbo35r_Fl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Aug 2024 01:16:46 GMT</pubDate>
      <author>HJ</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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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별 앞 육아의 명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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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1년 4월 13일,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엄마에게 할머니는 큰 산이자 평생의 버팀목이며 세상 가장 존경하고 미안한 '우리 엄마'다.  예고 없는 갑작스러운 할머니의 죽음에 엄마는 크게 무너졌다.  소식을 전하며 울부짖는 엄마의 전화를 받자마자 차키를 집어 들고 뛰쳐나가는 대신 기저귀가방에 이유식을 챙겨 넣고 방 안에서 곤히 잠든 둘째를 둘러멘 뒤</description>
      <pubDate>Tue, 30 Jul 2024 18:11:29 GMT</pubDate>
      <author>HJ</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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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그널 - 22년 어느 날의 기록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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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 오랜만에 자기 전 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줬다.  시작은 두 권 읽고 치카하고 자자 였는데 연달아 5권을 더 가져오더니 아예 책장 속 책을 다 끄집어낼 기세였다.  천만 다행으로 7권째 책의 마지막 문장이 '너도 스스로 양치할 수 있니?' 였기에  당연하지 우리 현이가 양치 얼마나 잘하는데!!보여주자 우리!!하며 애를 번쩍 들어올려 화장실로 냅다 튀며</description>
      <pubDate>Mon, 29 Jul 2024 02:01:56 GMT</pubDate>
      <author>HJ</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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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이 다른 두근거림 - feat. 초등 공부 봐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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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 유선경 지음]   최근에 시작한 나의 필사 도서이다.   그간 필사의 필요성은 절실히 느껴 왔지만 내 구미를 확 당길만한, 써도 써도 지루해지지 않을 필사용 원고를 찾지 못했었는데 날파리를 공중에서 때려잡을 수도 있을 것 같은 단단한 하드 커버와 적당한 채도의 푸른 하늘색 표지는 나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Ho%2Fimage%2FBo31MGars5zPq11YIBmgyoYQuO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Jul 2024 02:32:32 GMT</pubDate>
      <author>HJ</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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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자 연습 - 22년 어느 날의 기록 4</title>
      <link>https://brunch.co.kr/@@4JHo/14</link>
      <description>주변에서 심심찮게 들리는 우리 애 한글 뗐어요 소식에도 동요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한글에 관심을 보일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최근 이 기다림에 동요가 일기 시작했다. 어린이집에서는 진작부터 자기 이름 쓰기 연습을 시작했는데 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아이들이 서툰 손으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는 사진을 보던 중 어설프긴 해도 알아볼 순 있게 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Ho%2Fimage%2FlfjGhFVu4nBDns5uCqM8c7ADwV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ul 2024 23:55:03 GMT</pubDate>
      <author>HJ</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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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아는 목소리 - 22년 어느 날의 기록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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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이는 가족들 외엔 타인과 대화는 물론 인사도 하지 못한다. 어린이집에선 2년의 적응기간 끝에 요즘은 재잘재잘 대화를 한다고 하는데 글쎄, 앞으로 살아갈 이 사회는 적응 기간을 2년 씩이나 주면서 아이를 기다려주지 않을 것이다.   건네온 인사에 기분 좋게 답하지 못하는 것이, 아는 것을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것이, 이유도 없이 주변 눈치를 보며 부끄러</description>
      <pubDate>Sat, 27 Jul 2024 07:47:32 GMT</pubDate>
      <author>HJ</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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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받는다는 것 - 22년 어느 날의 기록 2</title>
      <link>https://brunch.co.kr/@@4JHo/16</link>
      <description>현이는 엄마 어떻게 할 때 제일 좋아? &amp;quot;사랑 노래 불러줄 때&amp;quot;그럼 어떻게 할 때 제일 미워? &amp;quot;아무것도 밉지 않아&amp;quot;자기 전 스몰 토크 타임, 저 질문 후 나는 속으로 몇 가지 대답을 예상했다.  불과 10분 전에도 한바탕 샤우팅을 했으니 아마 그 일을 이야기하거나 내가 전혀 생각지 못한 빈틈을 꼬집어 이야기할 것이라고.  그런데 아이는 아무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Ho%2Fimage%2FEOVrvjYS88CtB7Li4YWGuztRbQ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l 2024 15:47:42 GMT</pubDate>
      <author>HJ</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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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운 나는 왜 이렇게 혼자이길 갈망하는가 - 오직 집 안에서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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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타인의 인간성에 관심이 많다.  나의 바운더리 근처로 유입된 사람이라면 이 사람은 어떤 성장 환경을 거쳐 왔는지, 특히 싫어하고 유난히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종류의 사람과 쉽게 친해지고 쉽게 멀어지는지 또는 어떤 모습을 견디기 힘들어하고 어떤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지 같은 것들을 궁금해한다.  이런 물음표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시간을 보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Ho%2Fimage%2Fi35OJ0Cn1-Kw9GBDxACFKo3Bae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l 2024 04:42:38 GMT</pubDate>
      <author>HJ</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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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순함이 결정하는 삶의 중대사</title>
      <link>https://brunch.co.kr/@@4JHo/11</link>
      <description>나의 육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먹는 것인데 수시로 뭔갈 먹지 않으면 인내심이 금방 금방 소진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먹는 것에 진심인 나는 어릴 때부터 가장 듣기 싫은 말 중 하나가 '대충 떼워'였는데  이 말을 들으면 저 깊은 단전에서부터 부글부글 분노가 차오르면서 가장 기본적인 먹는 것부터 대충하면 대체 다른 뭘 성의 있게 하라는거지? 왜 아주 숨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Ho%2Fimage%2FiK3zfnPiTgIyVHd_k1Lb7mk60Z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l 2024 03:40:15 GMT</pubDate>
      <author>HJ</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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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아이 - 22년 어느 날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4JHo/3</link>
      <description>놀이수업에 가기 전 들른 빵집.   매장 안으로 목발을 짚은 남자가 들어왔다.  스무살이나 됐을까 싶은 그 남자는 한쪽 다리가 없었다.  나는 반사적으로 내 앞에서 호기심의 눈망울을 굴리는 아이를 잔뜩 경계하기 시작했다.  머리속에선 그 남자를 향한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의 해선 안될 질문과 말들이 고요한 매장에 울려퍼지는 심란한 시나리오가 쏟아졌다.  말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JHo%2Fimage%2FLrvqJj6BTaaGnFHDdLfpkWTVaY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l 2024 01:00:09 GMT</pubDate>
      <author>HJ</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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