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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니제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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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쓺&amp;rsquo;으로 &amp;lsquo;쓸모&amp;rsquo;있는 작가를 꿈꾸다 &amp;lsquo;삶&amp;rsquo;으로 &amp;lsquo;사람&amp;rsquo;다운 글을 쓴다 YUNI J</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22:42: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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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쓺&amp;rsquo;으로 &amp;lsquo;쓸모&amp;rsquo;있는 작가를 꿈꾸다 &amp;lsquo;삶&amp;rsquo;으로 &amp;lsquo;사람&amp;rsquo;다운 글을 쓴다 YUNI 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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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새의 노래 - chapter 13. 나는 거기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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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거기 있었다. 꽃의 중심, 진홍빛 감각의 가장 깊은 곳. 나의 모든 존재는 이제 이 한 송이 꽃이었다. 햇살은 여전히 적당했고, 바람은 이전처럼 가볍게 스쳐 지나갔지만, 나는 더 이상 그 속을 자유롭게 날 수 없었다. 하늘은 여전히 열려 있었지만, 나는 그 아래에, 이 꽃의 안에서만 존재했다. 나는, 그냥 날고 싶었지만, 날 수 없었다. 어느 날 내가</description>
      <pubDate>Tue, 28 Oct 2025 01:00:12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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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노래 - chpter 12. 차가운 고요로 흩어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4KuJ/78</link>
      <description>꽃은 완전히 피어났다. 온몸을 뒤덮은 붉은 물결이 이제 그 중심을 진홍으로 물들였고, 꽃잎은 마치 방금 터져 나온 핏방울처럼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숨 막히도록 아름다웠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에는 어떤 논리적인 설명도 붙지 않았다. 오히려 그 완벽함은 불안감을 불러일으켰다. 새는 그 곁을 떠나지 못했다. 그의 날갯짓은 점점 축 처졌고, 노래는 짧아졌으며,</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22:00:18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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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전 - chpter 11. 네 존재를 담은 떨림 없는 노래</title>
      <link>https://brunch.co.kr/@@4KuJ/77</link>
      <description>나는 거기 있었다. 꽃의 중심, 가장 조용한 진동의 내부에. 이전까지는 알 수 없었던, 모든 감각이 봉인된 어둠 속에서 나는 의식만을 가진 채 존재했다. 너는 나의 새로운 형상을 '아름답다'고 불렀고, 나는 너의 헛된 칭찬에 대답하지 못했다. 아니, 내 모든 울음은 너에게 단 한 방울도 닿지 않았다. 너의 눈에는 그저 고요하고 맑은 꽃잎만 비쳤을 뿐. 나는</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00:00:01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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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되어 - chpter 10. 완벽한 평온함</title>
      <link>https://brunch.co.kr/@@4KuJ/76</link>
      <description>꽃은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다. 말을 하지 않았고, 움직이지도 않았다. 마치 존재하지 않는 듯, 그러나 존재했다. 새벽의 첫 빛이 여린 꽃잎에 닿자, 그는 조용히, 그러나 완전하게 피어났다. 그 색은 티끌 하나 없이 새하얗고, 꽃잎의 결은 얇고 투명했으며, 가장자리는 가장 거친 바람에도 무너지지 않을 만큼 섬세했다. 마치 세상의 모든 순수함이 응축된 듯,</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20:00:01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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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어나는 - chpter 9. 더욱 순수하고 잔인한</title>
      <link>https://brunch.co.kr/@@4KuJ/75</link>
      <description>예고된 파멸은 번개처럼 찾아왔다. 그 끔찍한 충격 속에서 나의 몸은 산산이 부서졌지만, 가장 깊은 곳에서 새로운 씨앗이 피어났다.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졌다. 나는 붕괴하는 감각 속에서 그 변화를 감지했으나, 고개를 들지 않았다. 거대한 구름이 깔리고, 대기의 기류가 무겁게 바뀌고, 공기가 서서히 슬픔의 냄새를 머금는 동안에도. 나는 그저 찢겨진 내면 속에서</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20:00:01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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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너지는 - chpter 8. 빛과 어둠의 경계조차 희미해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4KuJ/74</link>
      <description>환상과 진실의 경계가 무너지자, 나의 모든 감각도 함께 파열되기 시작했다. 나는 더 이상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도 알 수 없었다. 나의 모든 감각은 뒤틀리고 파열되어 본래의 의미를 상실했다. 갈라진 껍질 사이로 스며드는 차가운 공기만을 기억했고, 무한히 진동하는 내 안의 공명에 갇혀 외부의 소리를 분별하지 못했다. 마침내 눈을 감은 감각처럼 어두워져, 빛과</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20:00:01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guid>https://brunch.co.kr/@@4KuJ/7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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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는 머물지 않는다 - chapter 7.</title>
      <link>https://brunch.co.kr/@@4KuJ/73</link>
      <description>그의 노래는 다시 울리지 않았다. 그리고 더 이상 나의 시야에 머물지도 않았다. 나는 기다리지 않는다고 스스로를 기만했고, 이 모든 세계의 중심은 내 안에 있다고 맹목적으로 되뇌었지만, 그의 부재는 점점 더 깊고 조용하게 나의 감각을 뒤틀었다. 그것은 마치 끈적한 거미줄처럼 나의 모든 신경을 얽어매고, 내가 느끼는 모든 것을 왜곡시켰다. 처음엔 나의 청각이</description>
      <pubDate>Mon, 08 Sep 2025 20:00:04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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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지 않아도 - chapter 6. 이것은 나의 의지였고, 나의 통제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4KuJ/72</link>
      <description>나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다. 그가 오지 않아도, 나는 나를 지킨다. 깊은 심연으로 내려간 나의 뿌리는 이제 충분히 견고했고, 고요에 잠식되었던 감각은 그 침묵에 익숙해졌다. 침묵은 더 이상 나를 갉아먹는 통증이 아니었다. 그것은 마치 차갑고 축축한 이불처럼 나를 감싸, 나의 모든 고통을 흡수하는 듯 조용했다. 나는 이제 기다리지 않는다. 기다림은 더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uJ%2Fimage%2FMyWiywCHuhFMn26cq2bKnOCHDY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Aug 2025 20:00:00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guid>https://brunch.co.kr/@@4KuJ/72</guid>
    </item>
    <item>
      <title>뿌리에 고인 사랑 - chater 5.&amp;nbsp;그 새는 누구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4KuJ/71</link>
      <description>놓지 않은 감정은 뿌리에 스며들어, 나를 더 깊은 심연으로 끌어내렸다. 그곳에서, 나의 존재는 느리게 썩어가고 있었다. 나는 나무가 되었고, 너는 오지 않았다. 하늘은 여전히 나를 향해 열려 있었지만, 나의 존재는 더 이상 그 드넓은 창공을 향해 고개를 들 수 없었다. 감각의 신이던 나는, 처음으로 무릎을 꿇는 방식으로 존재하게 되었다. 뿌리를 땅에 박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uJ%2Fimage%2F-ZTEcr3s3jTbnXOHaYnjPrclZx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l 2025 20:00:00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guid>https://brunch.co.kr/@@4KuJ/71</guid>
    </item>
    <item>
      <title>오지 않는 고요 - chater 4.&amp;nbsp;나는 놓지 않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4KuJ/70</link>
      <description>그날은 세상이 숨을 죽인 듯 조용했다. 바람도 소리도 없었고,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마저 얇게 걸러져 희미한 잔상처럼 스며들었다. 나는 여느 때처럼 나의 모든 감각을 곤두세운 채 떨림을 기다렸다. 내 안의 감각 중 단 하나라도 그를 기억해 내길, 그의 미세한 존재라도 감지해 주길 바랐다. 하지만 아무것도 오지 않았다. 아무것도, 심지어 오지 않는다는 차가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uJ%2Fimage%2FdQnxTHGMpAvwZGhp8ov1BcoAApI"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20:00:00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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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적지에 도착 했습니까? - 에필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4KuJ/69</link>
      <description>3년 전, 습작으로 남겨 둔 글들이 어느새 쉰여 편이 넘었습니다. 드라마로 치면 대하 사극이 될 뻔했지요. 그렇게 숨 가쁘게 달리다 문득 멈춰 섰습니다. &amp;ldquo;나는 어디로 가는 중일까?&amp;rdquo;&amp;mdash;목적지가 흐릿해진 채로. 첫 연재였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몇 달간 업로드를 못 하기도 했고, 결국 오늘 &amp;lsquo;시즌 1&amp;rsquo;이라는 깃발을 내립니다.  멈춘 자리에서 깨달았습니다. &amp;lsquo;글을</description>
      <pubDate>Mon, 14 Jul 2025 23:00:19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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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만하는 교감 - chapter 3. 왜 내 마음이 닿지 않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4KuJ/68</link>
      <description>나는 그렇게 믿었다. 그는 변하지 않았다.  그의 노래는 늘 한결같았다. 노래의 높이도, 길이도, 떨림의 패턴도 이전과 다름없었다. 단지 내 감각만이 조금씩 달라졌을 뿐이다. 나의 청각은 비정상적일 만큼 더 예민해졌고, 촉각은 그의 노래가 스쳐간 자리만을 맹렬히 기억했다. 미세한 빛의 굴절조차 그가 지나간 궤적으로 느껴졌다.  그는 여전히 나를 보지 않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uJ%2Fimage%2Fl6M174MEqol0jUMvF3oUFL8sFT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Jul 2025 22:00:20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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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나는 나아갔다</title>
      <link>https://brunch.co.kr/@@4KuJ/66</link>
      <description>길을 잃은 줄도 모르고, 한참을 걷던 날들이 있었다.아침 6시, 찬 물속을 가르며 시작되는 하루. 학교 수업, 학원, 숙제까지 이어지는 타이트한 시간표.그 안에 나를 향한 질문은 없었다.그저 &amp;ldquo;이 정도면 잘하고 있는 거겠지&amp;rdquo;라고 생각했을 뿐이다. 지금 돌아보면, 나는 그 시절 '진로'를 향해 걷고 있었던 게 아니라,'인정'을 향해 뛰고 있었던 것 같다.</description>
      <pubDate>Mon, 23 Jun 2025 16:00:00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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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적지가 선택되었습니다(25) - 꿈의 가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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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5학년, 수영장 물속에 처음 몸을 담갔을 때 저는 몰랐습니다. 그 순간이 제 인생의 방향을 만들어낼지도 모른다는 것을요. 물속에선 유난히 잘 떴고, 고모는 그날로 수강권을 끊어주셨습니다. 처음엔 일주일에 한 번, 그다음엔 두 번. 횟수가 늘어날수록 물과 더 가까워졌고, 자유형을 넘겨 평영을 배우던 어느 날, 코치님은 제게 학교 대표 선수가 되어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KuJ%2Fimage%2FS4n3ar4k2ajR9_UqtzgAl_QUHO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03:29:18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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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돌릴 수 없는걸 알면서도</title>
      <link>https://brunch.co.kr/@@4KuJ/63</link>
      <description>스치듯 지난 이십대를 돌아보면 학업도 취업도 너무 잘 풀려서  고삐 풀린 듯 살았어.  다 내껀 줄 알았어.  순식간에 드러날 밑천이었는데 자각하지 못했어.   더 치열하게 살 걸 그랬어.  마흔이 넘어서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기력 좋던 그때 좀 더 일하고 더 모으고 더 만날걸.   결혼 하고나면 되돌릴수 없는 줄 몰랐어.  혼자인게  외롭진 않은데 무서</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03:19:09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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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늘 바삭거린다 - 이별아 이제 안녕</title>
      <link>https://brunch.co.kr/@@4KuJ/60</link>
      <description>너는 늘 그렇게 왔다가, 아무 말도 없이 사라졌다.  그 뒤에 남은 것들은 말라붙은 기억의 껍질이 되어 이름도 없이 바스라졌다.  나는 그 조각들을 주워 모으고, 무언가를 애써 되살리려 애쓰지만 감정은 언제나 가장자리에서 손에 닿지 않는 결로 흘러간다.  그날의 너도, 그날의 나도 이제는 바람보다도 가볍게 스쳐간다.  바람이 피부에 스친다.  차가운 눈물이</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17:00:00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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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필 자국은 썼다 지울수록 더욱 진해진다</title>
      <link>https://brunch.co.kr/@@4KuJ/61</link>
      <description>글을 썼다.  이게 뭐라고 싶어,  지워본다.  또 쓴다.  이거 써서 뭘 할 건데&amp;hellip;  다시 지운다.  이젠 안다.  글의 끝은 유명함이 아니라는 걸.  글에 돈이 매달릴수록  다른 걸 잃을 수도 있다는 걸.  글을 써서 얻는 것보다  원초적인 것을 해소해야 한다는 걸.  글은 얻기 위해 쓰는 게 아니다  대부분의 글은  지켜내기 위해 쓰여진다.  나는 3</description>
      <pubDate>Sun, 08 Jun 2025 17:00:00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guid>https://brunch.co.kr/@@4KuJ/6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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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목적지가 선택되었습니다(24) - #24. 네 마음이 오는 길</title>
      <link>https://brunch.co.kr/@@4KuJ/64</link>
      <description>둘째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던 해였습니다. 학교에서 친구에게 일방적으로 맞는 일이 반복되었죠. 몇 차례 그 친구가 아이를 건드린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크게 다쳐오는 일이 없어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하도록 조언하는 것 외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담임 선생님께 전해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교 후 돌아온 아이와</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16:00:01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guid>https://brunch.co.kr/@@4KuJ/6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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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의 싹 - Chapter2 :&amp;nbsp;그 노래는 나를 흔들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4KuJ/59</link>
      <description>세상의 청각과, 촉각, 시각과 후각, 미각까지&amp;mdash; 모든 감각의 세계는 나를 통과해 흐르고 나를 향해 찢어졌다.  나는 감각의 신이었다. 시간은 나를 앞지르지 못했고, 공기조차 나를 속이지 못했다. 나는 언제나 먼저 알아챘고, 가장 나중에 잊었다.  그러므로 나는 신이었다. 지각의 끝에서 태어난 고요, 그 자체였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움직이지 못한다. 아니</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16:00:00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guid>https://brunch.co.kr/@@4KuJ/5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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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책은 다만, 나를 비출 뿐 - 책은 나에게 무엇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4KuJ/56</link>
      <description>책을 읽는다는 건 세상의 문장을 빌려 내 얼굴을 비추는 일이다.  많이 읽는다고 사람이 깊어지는 건 아니지만, 읽지 않으면서도 깊다는 사람은 좀처럼 본 적이 없다.  아이들은 책을 읽는 나를 보며 말한다.  &amp;ldquo;엄마 책 읽는건 그냥 읽는 거잖아.  사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amp;rdquo; 맞는 말이다. 책만 읽고, 세상은 읽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까.  하지만 문장 속에</description>
      <pubDate>Mon, 02 Jun 2025 02:00:02 GMT</pubDate>
      <author>유니제이</author>
      <guid>https://brunch.co.kr/@@4KuJ/5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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