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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서 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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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서관 NPC 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20:08: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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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 NPC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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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명 중 한 명은 자동차에 이름을 붙여준대 (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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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글을 쓰는 사람들은 사실 하나만 하지 않는다. 블로그를 하고, 트위터를 하고, 브런치를 쓴다. 그것도 꽤 오랫동안. 다들 본인들만의 역사를 기록해 온 흔적이 있다. 글을 처음 쓰기 시작했던 때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다. 소설을 썼다. 한창 유행하던 인터넷 로맨스 소설을 보고는 나도 재미있는 소설을 써 보고 싶다는 강한 열망에 휩싸여 조금씩 글을 쓰기</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22:26:14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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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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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종종 너무나 작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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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겨울 신림동의 도림천을 따라 산책을 하던 때였다. 이야기를 하는건 언제나 나고 이야기를 듣는건 언제나 A였다. 조잘조잘 아무 얘기나 늘어 놓다가,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다. 스물넷의 겨울, 손 안에 쥔 것이 무엇이 있었겠냐마는, 그래도 누구보다 행복한 얼굴이었을 것이다. 나는 둘 다 가진 것이 많지 않으니 작은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description>
      <pubDate>Sun, 18 May 2025 22:00:43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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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여름이 오지는 않았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4LWp/48</link>
      <description>오싹한 이야기를 다들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지인들에게 늘어놓기에는 소소한데, 혼자 간직하기에는 좀 이상한 일이 있었다. 사실 그곳에서 함께 살았던 A에게도 이야기 하지 못했던 일이기도 했다. 오피스텔에 살기 시작하고, 나는 꽤 오랫동안 그 집에 적응하지 못했다. 사실은 그 집이 좀 무섭게 느껴졌다.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 없는 불편함이 몸에 끈적하게 붙어</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15:00:10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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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 후에는</title>
      <link>https://brunch.co.kr/@@4LWp/47</link>
      <description>1. 나도 나 스스로를 잘 모르겠다. 둔한것 같으면서도 사실은 꽤 예민한 편이고, 금방 적응하는것처럼 보이다가도 사실 돌이켜보면 적응에 꽤 오랜 시간을 들여야하는 귀찮은 성정을 가지고 있다. 고등학생때부터 타지에서 생활했으니 새 집에도 금방 적응했어야 했는데, 이사 후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사실 이전에는 금방 금방 적응하고 잠도 금방 들었던</description>
      <pubDate>Thu, 08 May 2025 15:20:08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guid>https://brunch.co.kr/@@4LWp/4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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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세사기 (완) - 때려주고 싶은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지</title>
      <link>https://brunch.co.kr/@@4LWp/46</link>
      <description>전세집을 매입하면서 A와 이야기 했던 부분이 있었다. 매매 시점부터 1년을 산 뒤, 세금 절세가 가능한 1년 뒤에 맞춰 집을 매도하자고 이야기 했다. 시세 차익 같은건 바라지도 않았다. 그저 손해 없이 나오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집 명의가 내 것이 되었으니 살려면 더 살 수도 있었지만, 그곳에서 더 살고 싶지 않았다.  다방면의 노력 끝에 1년 뒤 집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Wp%2Fimage%2F_V-JhybqIpmAczWe51UV07vOYg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May 2025 01:12:32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guid>https://brunch.co.kr/@@4LWp/46</guid>
    </item>
    <item>
      <title>전세사기 (7)</title>
      <link>https://brunch.co.kr/@@4LWp/45</link>
      <description>나는 거래하기 전 날까지 사기꾼에게 또 다른 사기를 당할까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사실 그 날뿐만이 아니라, 나는 꽤 오랫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사기당한 전세집에서 거주할 때는 물론이고, 겨우 이 집을 청산하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가는 날, 새로운 집에 거주하는 동안에도 악몽을 꿨다. 악몽에서 우리 집은 집이라고 말할 수 없는 몰골을 하고 있었다.</description>
      <pubDate>Thu, 01 May 2025 23:22:59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guid>https://brunch.co.kr/@@4LWp/45</guid>
    </item>
    <item>
      <title>전세사기 (6) - 전세사기를 해결하는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4LWp/44</link>
      <description>전세사기의 해결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었다.  1. 집을 매도해 집주인을 바꾼다. 말 그대로 집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 집주인을 바꾸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여러 조건이 맞아야했다. 일단 집주인과 연락이 원활히 되는 상태여야 하고, 집주인이 원하는 금액과도 맞아야 하며, 무엇보다도 집에 압류가 걸리기 전이어야 했다. 조건이 맞으면 전세입자들이 매매 연락을</description>
      <pubDate>Tue, 29 Apr 2025 23:33:30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guid>https://brunch.co.kr/@@4LWp/4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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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전세사기 (5) - 보증보험이 없는데 어떡하지?</title>
      <link>https://brunch.co.kr/@@4LWp/43</link>
      <description>2020년 겨울이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우울과 슬럼프에 잘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두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채 집에서 허덕이고만 있었다. 그 날도 매일과 별로 다를것 없이 한낮이 되어서야 일어났고, 씻으려고 보일러의 온수를 켜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머리를 감으려고 했는데 따듯한 물이 나오지 않았다. 몇 분간 보일러가 작동되기를 기다리다가 안되겠다 싶어 거실</description>
      <pubDate>Thu, 24 Apr 2025 23:29:04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guid>https://brunch.co.kr/@@4LWp/43</guid>
    </item>
    <item>
      <title>전세사기 (4) - 일상의 소중함</title>
      <link>https://brunch.co.kr/@@4LWp/42</link>
      <description>1. 집 앞 정류장 이름이 '봉제산 정상' 이었다. 실제로 집에서 조금만 걸으면 봉제산의 중턱부터 산책할 수 있었다. 우리집에 놀러온 친구들이 가파르고 높은 언덕을 보고 놀라 기함 하기도 했다. 2020년의 강수량이 높았다. 쏟아졌던 비만큼 눈도 많이 내렸던 한 해였다. 이 높은 도로에 얼음이 얼었는데 자동차가 굴러가는 것이 신기했다.  A는 나를 걱정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Wp%2Fimage%2FZphuMSkqb7oohLAMoNTYR0hpMW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23:00:15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guid>https://brunch.co.kr/@@4LWp/42</guid>
    </item>
    <item>
      <title>전세사기 (3) - 집의 불행</title>
      <link>https://brunch.co.kr/@@4LWp/41</link>
      <description>1. 불길한 꿈을 여러번에 걸쳐 꿨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본가 거실에 누워 계셔, 돌아가시기 직전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할머니의 얼굴에 검버섯 같은 것이 잔뜩 피어있었다. 표정도 좋지 않으셨다.  어느 날은 아랫집 사람들이 우리집에 놀러오는 꿈을 꿨다. 놀던 와중에 전셋집 문을 누군가 두드리길래 문을 열었더니 웬 여자 아이 두 명이 서 있었다. 계단에</description>
      <pubDate>Mon, 21 Apr 2025 00:06:58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guid>https://brunch.co.kr/@@4LWp/41</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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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세사기 (2)</title>
      <link>https://brunch.co.kr/@@4LWp/40</link>
      <description>이사를 무사히 마쳤다. 이사간 집은 집주인만큼이나 이상한 기분이 드는 곳이었다.  이삿짐을 옮기고 있던 와중 우리집 대각선 아랫층에서 아주머니와 할머니의 중간쯤으로 보이는 이웃 한 명이 올라와 이사하고 있는 집을 보고 갔다.  &amp;ldquo;이사 온 거에요?&amp;rdquo; &amp;ldquo;네.&amp;rdquo;  말수가 없는 A를 대신해 내가 먼저 그렇다고 대답을 건냈다. 할머니는 자기가 정화조 청소를 맡기고</description>
      <pubDate>Thu, 17 Apr 2025 23:09:02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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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전세사기 (1)</title>
      <link>https://brunch.co.kr/@@4LWp/39</link>
      <description>2019년 9월. 다람쥐처럼 축적해 둔 쌈짓돈을 모아 월세집에서 전세집으로 옮겼다. 함께 산지 3년만에 전세로 옮기는 것이었다. 전세금이 많지 않았던 탓에 서울의 서쪽으로 밀려나게 되었지만 집을 넓혀간다는 기쁨, 고정비가 엄청나게 줄어든다는 안도감 같은 것들이 나를 뿌듯하게 했다. 그러나 우리는 전세계약서에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사기를 당했음을 알게 된</description>
      <pubDate>Wed, 16 Apr 2025 02:52:27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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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징크스</title>
      <link>https://brunch.co.kr/@@4LWp/38</link>
      <description>징크스가 있었다. 행복한 감정을 느낀 날이면 불행한 사건이 꼭 찾아오는 징크스. 친구와 함께 놀다가도, 학원에서 시험이 끝났다고 노래방을 보내줘도,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다가도 그 날 어떤 불행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몰랐기 때문에 온전히 행복할 수 없었다. 그 날 그 날의 어떤 사건들을 마주할때면 역시, 행복하지 말 걸 그랬어 하며 스스로를 탓하고는 했다.</description>
      <pubDate>Mon, 14 Apr 2025 00:50:25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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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의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4LWp/37</link>
      <description>1. 모든 사람에게 결혼은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진다. 어떤 이는 상대를 열정적으로 사랑해서, 어떤 이는 미래의 자녀를 위해, 또 어떤 이는 안정적인 삶을 위해 결혼을 선택한다. 결혼에 대한 이유와 의미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  2. 대학생 시절, 겨울방학 동안 군청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그때 나에게 업무를 가르쳐주신 분께 결혼에 대해 물어봤던 기</description>
      <pubDate>Thu, 10 Apr 2025 22:47:34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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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STJ와 ENFP</title>
      <link>https://brunch.co.kr/@@4LWp/36</link>
      <description>A의 MBTI는 ISTJ. 외향과 내향의 비율이 반반이지만 I 성향이 살짝 더 높은것 같다. 그래서인지 특별히 말이 많은 편도 아니면서 (오히려 적은 편이면서) 사람 만나는걸 좋아했다. STJ 성향에는 변함이 없다. 우울해서 빵 사 왔다는 말에 한치의 고민도 없이 무슨 빵을 샀냐고 물어보는 A. 평소 표정 변화와 감정 기복이 크지 않고 얌전한 편이다. 크게</description>
      <pubDate>Tue, 08 Apr 2025 22:05:04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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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호할머니</title>
      <link>https://brunch.co.kr/@@4LWp/35</link>
      <description>대학교 4학년 보육실습을 하던때였다. 실습때 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서 나름대로 커리큘럼이 괜찮은 어린이집을 찾아갔었다. 앞서 같은 곳에서 실습을 수료했던 2명의 친구가 있었는데, 두 친구 다 너무 힘들었다고 말해서 겁에 질린 상태로 실습을 시작했다.  다행히 실습은 생각했던것만큼 힘들지는 않았다. 문제는 내 체력이었다. 9-6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Wp%2Fimage%2Fo8JQNYz0SK9hFznZNEK1PHOm_0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Apr 2025 23:00:25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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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다음 생에는</title>
      <link>https://brunch.co.kr/@@4LWp/34</link>
      <description>사랑이라는 감정의 근원에 대해 고민할 때가 있었다. 긴 시간 연애하면서 서로를 안쓰러워 하는 마음이 강렬해지고 있었다. 이를테면 A는 내게 좋은 옷, 고급스러운 음식, 명품 가방 등을 사주지 못한것을 미안해하고 내가 저렴한 옷과 음식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안쓰러워 했다. 아이스크림 먹자는 말에 좋다고 웃었더니 이런 사소한 거에도 기뻐한다고 내가 안쓰</description>
      <pubDate>Thu, 03 Apr 2025 21:19:09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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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4평 동거</title>
      <link>https://brunch.co.kr/@@4LWp/33</link>
      <description>1. 본격적으로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던 때는 4평 원룸에서 함께한지 약 6개월 정도 되는 시점이었다. 각자 본가가 멀고 월세 두 번 내는 것도 아깝고 무엇보다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워서 따로 살 이유가 없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동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각자의 이유와 각자의 사정이 있는 법이니까 그 사람들의 말에도 일리가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Wp%2Fimage%2FQ9a6Z-jB4irok4MJ1YKCJk9VOf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Apr 2025 00:41:13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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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살 26살</title>
      <link>https://brunch.co.kr/@@4LWp/32</link>
      <description>1. 그간 대수롭지 않은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떻게 만났냐, 어떻게 고백했냐는 말에 대답을 잘 주지 못했다. 그냥 뭐&amp;hellip; 대외활동 하다 만났지&amp;hellip; 하고 말끝을 흐리기 일수였다. 앞으로는 이 글을 보여주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진다. 과연 타인이 우리의 만남을 이렇게까지 궁금해할까는 다른 문제이지만.  지난 연애를 통해 긴 시간 감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Wp%2Fimage%2Flt2tJXrFbT8tIjG54nT2oBLH5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Mar 2025 00:06:39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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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번째 만남</title>
      <link>https://brunch.co.kr/@@4LWp/31</link>
      <description>https://youtu.be/9wgZWAbG7rw?si=6Qx7yLUR_NU9yl54   운명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포인트에는 이런 것들이 있었다. 엇갈림이 너무 많았다는 것. 남들은 이렇게 저렇게 어디로 가도 척척 만나던데, 우리에게는 너무 많은 엇갈림이 있었다. 남들보다 좀 더 노력을 기울여야 만날 수 있는 관계였다고 해야할까? 일단 성향부터 너무 달</description>
      <pubDate>Thu, 27 Mar 2025 23:44:18 GMT</pubDate>
      <author>사서 B</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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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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