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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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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냥 흘려보내는 순간들을 기억하려 합니다. 일상을 관찰하고 느껴지는 것들을 이끌어내 마음을 콩콩 두드리는 글을 좋아합니다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6:16: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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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흘려보내는 순간들을 기억하려 합니다. 일상을 관찰하고 느껴지는 것들을 이끌어내 마음을 콩콩 두드리는 글을 좋아합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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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멋지게 살기로 했습니다. - '멋지다는 말이 어려운 이유' 그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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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책의 마지막 글이라 생각하니 쉽게 쓰고 싶지 않았던 걸까. 꼬박꼬박 기한 맞춰 글을 써내던 내가 이번에는 초고를 쓰는 데에도 제목을 정하는데도 꽤나 시간이 걸렸다. 초고를 완성했던 소재를 한 번 뒤엎기도 했고, 인풋이 부족한가 싶어 다짜고짜 책을 중간부터 펴놓고 눈에 들어오는 문장을 맥락 없이 필사하기도 했다. 언젠가 스물아홉을 기록했던 독립출판물이</description>
      <pubDate>Sun, 04 Aug 2024 09:01:44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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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서는 절대로 잘살 수 없는, -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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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물여덟이었던가. 대학원 막 학기를 졸업공연을 준비하면서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라던 날이 있었다. 사람에 치일 대로 치여 그 어느 때보다 심연의 바닥에 가라앉아 하루하루 나를 잃어갔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던데, 어쩜 그리 내 선택이 하나같이 마음에 들지 않던지. 연극을 하다 보니 모든 결정에는 늘 다수의 의견이 조율돼야했고. 책임을 져야하는 연출로서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TU%2Fimage%2FZl3NJMUiL2GppCrnBCf36hv4h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May 2024 10:29:18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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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가깝고, 가장 어려운</title>
      <link>https://brunch.co.kr/@@4MTU/82</link>
      <description>'고맙다'  아침 수업이 끝날 무렵, 아빠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잠시 멈칫하다 아빠와의 가장 최근 대화를 떠올렸다.  '아, 어제가 어버이날이었지.' 하루가 지나고 온 메시지.  '고맙다'는 단 세 글자.  생각해보니 전날 카톡 창을 기준으로 스무 줄 가량의 감사인사와 함께 용돈을 보냈는데, 이 아저씨는 함축의 정석. 딱 세 글자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TU%2Fimage%2F05tmRCKnFXI1sn2oH87FoKKpdG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May 2024 09:33:26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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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지다'는 말이 어렵게 다가오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4MTU/81</link>
      <description>나는 &amp;lsquo;멋지다&amp;rsquo;는 말이 종종 어렵게 들린다.  나는 하는 일의 종류가 많다. 그러다 보니 에너지가 넘치는 항상 열심히 사는 멋진 사람으로 비칠 때가 있다. 작업하는 것들의 이면은 수익도 잘 안 나고, 주먹구구식에 체계가 없을 때도 있고, 혼자서 아등바등할 때도 많지만, 대외적으로는 화려하고 그럴듯한 결과물로 보인다.  &amp;quot;무슨 일 하세요?&amp;quot; &amp;quot;저는 N잡러인데</description>
      <pubDate>Mon, 06 May 2024 08:24:32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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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원 로고 구상하기 - 요가원 창업, 요가원 인수</title>
      <link>https://brunch.co.kr/@@4MTU/80</link>
      <description>'함께요가'로 요가원 상호명을 결정하고 난 뒤, 바로 로고만들기에 돌입했다. 늘 그렇듯, 끄적거리다보면 뭔가 작품스러운 것이 나오기에 어디선가 그분이 오시길 바라며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손에 쥐고 앉았다. 눈싸움을 하는 기분으로 우리가 함께 찍었던 함께요가 이벤트 프로필을 멍하니 바라봤다.   매력적인 동작들이 많았지만, 내 눈에 들어온 동작은 선활자세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TU%2Fimage%2FFyQDsUGKtbU2mAZDfRMRELkgvl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Apr 2024 04:20:18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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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원 상호 짓기 - 요가원 창업, 요가원 인수</title>
      <link>https://brunch.co.kr/@@4MTU/79</link>
      <description>요가원 공간을 보고 난 다음 날, 바로 가계약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난 뒤, 제일 먼저 한 일은 바로, 공간 이름 짓기!!  언젠가 나의 공간을 갖게 된다면 '요가 지옥'이나 '기분 좋은 요가'로 지어야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다. '요가 지옥'은 이름은 무섭게 정하되, 사악하지만 엄청 귀엽게 생긴 캐릭터가 옆에 있으면 키치 할 것 같았고. '기분 좋은</description>
      <pubDate>Fri, 26 Apr 2024 03:29:23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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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원을 계약하다 - 요가원 창업, 요가원 인수</title>
      <link>https://brunch.co.kr/@@4MTU/78</link>
      <description>연극과 더불어 요가를 업으로 삼았다. 언젠가는 극장도 꿈꿨지만, 규모의 경제에 따라 현실적으로 요가원을 차리고 싶다고 말하고 다닌 지가 얼마나 되었을까.  정말 말하고 다니면 이뤄진다는 말처럼 예상치 못한 어느 날, 꽤나 마음에 드는 공간을 만났다. 언제나 행운은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큰 일에는 이상하리만큼 운이 좋은 편이다. 처음 서울에 와서</description>
      <pubDate>Wed, 24 Apr 2024 13:37:47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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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만나게 될) 그대에게 - 이렇게라도 미리 인사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4MTU/73</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우리가 존댓말을 쓰게 될지, 반말을 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얼굴도 모르는 사이니까 우선 존댓말을 사용할게요. 박예슬입니다. 아마 이 편지가 언젠가 당신 손에 쥐어진다면, 그쪽은 저의 연인이거나 혹은 남편이겠죠. 그렇다면 당신은 저에게 매우 소중하고 특별하고 중요한 사람일 거라 생각됩니다. 또, 아주 멋진 사람일 거예요! 왜냐면 저는 여태껏</description>
      <pubDate>Wed, 10 Apr 2024 12:10:45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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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에 취약하지만, 이별이 두렵지는 않아</title>
      <link>https://brunch.co.kr/@@4MTU/76</link>
      <description>달력을 보아하니, 벌써 일 년이 훌쩍 지났다. 일 년 전 이맘때, 손끝을 시리게 만드는 추위가 조금 사그라들고 꽃잎이 얼굴을 내밀 듯했던 날. 늘상 뭘 먹고 싶냐는 질문에 일말에 고민도 없이 제육이라고 말하던 그가 그날 따라 파스타를 먹자고 했다. 이상했다. 3년 차 커플인 우리에게 파스타는 유독 꽂히는 날이 아닌 이상, 기념일이나 생일처럼 특별한 날에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TU%2Fimage%2FMNJXPw3eBtDv4CpHP5ypuSIseM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r 2024 12:59:01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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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UST 요기니 - 한번쯤 독립출판 - 여행 그 속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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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가원 공사로 갑작스럽게 약 한달 간의 휴가가 주어졌다. 요가센터에서 요가강사로 일하는 나는 연극을 하며 요가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프리랜서다. 자유롭게 일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도 많기에 예상하지 못한 느닷없는 상황에 꽤나 강한 편이다. 그래도 불확실성이 주는 두려움은 정말 매번 고스란히 느낀다. 프리랜서 생활에 필요처럼 꼭 따라오는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TU%2Fimage%2F8sbG7ZNSfkdEdpI4YdFitOCcw0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Mar 2024 13:34:51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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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을 담아두는 '찰나' - 언젠간 일이 되었으면 하는 취미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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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PART 1나의 첫 기억은 엄마 손을 잡고 놀이터를 지나 집으로 들어가는 길목이다. 엄마에게 뭐라고 꼬물꼬물 말하는 내 입 모양이 그려진다. 뭐라고 말하는진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보고 들으며 익힌 단어를 순서 없이 나열했을 게 분명하다. 흐릿한 기억을 색칠하다 보면 나는 빨간 외투를 입고 있는데, 그 옷은 나의 애착 아우터였는지(혹은 엄마의 취향이었을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TU%2Fimage%2F58PMM6a1uLOrWb39ZiSfe6Uk26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Mar 2024 09:28:36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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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나를 좋아하게 해 - 좋아하는 일을 많이 만들어 놓는 이유랄까?</title>
      <link>https://brunch.co.kr/@@4MTU/72</link>
      <description>어릴&amp;nbsp;때부터&amp;nbsp;그랬다. 이유는&amp;nbsp;모르지만, 어쩜&amp;nbsp;그리&amp;nbsp;하고&amp;nbsp;싶은&amp;nbsp;것들이&amp;nbsp;많았는지. 피아노, 바이올린, 합창단, 발레, 댄스, 수영, 태권도, 요가, 미술, 만화&amp;nbsp;그리기, 건축모형&amp;nbsp;만들기, 미싱... (이&amp;nbsp;모든&amp;nbsp;걸&amp;nbsp;다&amp;nbsp;해봤다) 방학이면&amp;nbsp;기다렸다는&amp;nbsp;듯&amp;nbsp;이거하고&amp;nbsp;싶다&amp;nbsp;저거&amp;nbsp;하고&amp;nbsp;싶다&amp;nbsp;말하며&amp;nbsp;한&amp;nbsp;달&amp;nbsp;치&amp;nbsp;가계부를&amp;nbsp;들여다보는&amp;nbsp;엄마의&amp;nbsp;가슴을&amp;nbsp;졸이게&amp;nbsp;만들었던&amp;nbsp;꼬마가&amp;nbsp;바로&amp;nbsp;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TU%2Fimage%2FX3a8llO5X7U0pWvqLjCKVfHPO7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Feb 2024 05:48:38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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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매트 위에 서는 마음 - 잘하는 일에 대한 마음가짐</title>
      <link>https://brunch.co.kr/@@4MTU/71</link>
      <description>나는 매주 평일 오전에는 요가매트 위에 선다.  그것도 맨 앞 줄, 한가운데 자리. 그리고 뒤를 돌아 나를 바라보고 있는 많은 눈을 향해 두 손을 모아 인사한다.   나마스떼~  요가를 업으로 한지는 어느덧 5년 차. 기억도 안나는 언제가부터 인생의 버킷리스트에 요가강사가 있었다. 사실 20대의 버킷리스트는 아니었다. 출산과 육아 후 제2의 직업을 갖게 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TU%2Fimage%2FArZEvTZlQqyE5yMtrMw1nmeDTZ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Feb 2024 12:48:31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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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하는 연극을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  - '일'이란 무엇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4MTU/70</link>
      <description>나는 N잡러다.   매일 평일 오전에는 요가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드문드문 연극연출가로 활동한다. 또, 3주에 한 번 주말 저녁에는 N플랫폼의 독립출판 모임장으로, 소속된 극단에서는 그래픽디자인을 하기도 하고, 간헐적으로 외부에 취재를 다니며 원고를 쓰는 프리랜서 작가활동을 한다. 이렇듯 여러 가지 '일'을 통해 수입을 얻고 자아실현을 하고 있는데, 가끔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TU%2Fimage%2FNghCPSZzglx5F91DHdWdi7KJu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Feb 2024 12:21:28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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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과 마흔 사이, 아직은 뭔가 어중간한데? - 들어가는 글</title>
      <link>https://brunch.co.kr/@@4MTU/69</link>
      <description>2024년 새해가 시작되고 처음 맞이한 주말 저녁, 창가 자리에 앉아 수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크리스마스의 여운이 살짝 남은 붉은 빛깔의 맥주를 한 모금 넘기고 나니 하늘에서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했다. 그것도 아주 펑펑. 맥주를 머금고 바라보는 창 밖의 풍경은 단 한순간에 내가 있는 곳을 비일상적인 여행지로 만들었다. 그랬다. 그렇게 그날은 어떤 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TU%2Fimage%2FNeMlZNc_FKbeGxO-gf4_aUDkr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Feb 2024 10:12:21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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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을 보내며 - 한번쯤 독립출판 - 사람과 음악</title>
      <link>https://brunch.co.kr/@@4MTU/68</link>
      <description>온종일 비가 온 날을 하얀 얼굴로 그대를 만나리 그대 떠난 뒤 - 빛과 소금  유독 대차게 비가 많이 내렸던 올여름, 빗방울이 콕콕 박히는 유리창을 보며 많이 들었던 노래가 있다. 계절의 시작에 처음 알게 되어 질리는 줄도 모르고 무한 반복으로 들었던 누군가의 18번. 빛과 소금이라는 원작자를 비롯해 장범준과 나얼이라는 명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던 터라 한</description>
      <pubDate>Mon, 29 Jan 2024 17:39:30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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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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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혹하나 쯤은 달고 사는 거야 - 혹부리 예슬</title>
      <link>https://brunch.co.kr/@@4MTU/67</link>
      <description>자궁근종 소식을 접한 뒤, 곧바로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 지난봄에는 나의 검진 결과를 가까운 지인에게만 알렸다면 이번에는 이미 &amp;lt;이상 소견이 있습니다&amp;gt;라는 제목으로 책을 낸 만큼 내 글에 책임감을 가지고 알리는 것이 좋겠다 싶었다. 공공연하게 말해버리면 막상 큰일이 아닌 것 같은 그 느낌에 사로잡힐 수 있을 것 같았기에 나는 덤덤하고 아무렇지 않은 태도</description>
      <pubDate>Thu, 25 Feb 2021 06:42:28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guid>https://brunch.co.kr/@@4MTU/6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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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자궁, 조용한 장기가 아닌데? - 내 몸의 신호등이 된&amp;nbsp;자궁</title>
      <link>https://brunch.co.kr/@@4MTU/66</link>
      <description>두 번째 자궁경부암 추적검사 시기가 슬슬 돌아오고 있었다. 달력으로 지나가는 날짜도 날짜지만 내 몸이 병원을 한 번쯤 갈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부터 안 좋았던 컨디션이 며칠을 자고 일어나도 나아지지 않았다. 유치원 때 앓았던 홍역을 빼놓고는 병원에 입원할 만큼 아팠던 적이 없었기에 갑자기 찾아온 아픔이 너무 낯설었다. 좀처럼 친해질 수 없는 증상</description>
      <pubDate>Mon, 22 Feb 2021 03:19:49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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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의 삶 - 추적검사 후 다시 3개월 뒤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4MTU/65</link>
      <description>요즘 내 일상은 스멀스멀 1차 자궁경부암검사를 하기 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든다. 튀기지 않고 말렸다는 건면 컵라면을 조금 자주 먹기 시작했고, 근 한 달간은 겹치기로 잡은 외주작업에 여러 마감을 쳐내느라 며칠이나 아침이 가까워진 새벽에 잠을 잤는지 모른다. 또 부모님 댁이 있는 울산으로 출장을 갔을 때는 눈꺼풀에 뭐가 들어간 줄 알고 한참 면봉으로 이</description>
      <pubDate>Mon, 22 Feb 2021 03:05:26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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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자궁경부암검진 시기가되었습니다. - 1차 추적검사</title>
      <link>https://brunch.co.kr/@@4MTU/64</link>
      <description>&amp;ldquo;자궁경부암검진 시기가 되었습니다. 편한 시간 때에 내원하여 검진 받으시기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D&amp;rdquo;  약 삼 개월 후, 알람시계처럼 병원에서 추적검사를 알리는 문자가 왔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달라진 일상에 나는 잘 적응하고 있었다. 간간이 안부를 물어보는 친구들에게 삼십대가 되니 외로울 틈이 없다고, 자궁경부이성형증이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TU%2Fimage%2FShJ3dtqoqkv9KUex4w9pCQ3yv6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Feb 2021 03:02:22 GMT</pubDate>
      <author>예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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