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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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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계를 여행하며 하루 한 시간 독서, 한 시간 그림, 한 시간 글쓰기,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놀 것.</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6:01: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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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를 여행하며 하루 한 시간 독서, 한 시간 그림, 한 시간 글쓰기,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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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할머니가 감을 나눠준다 운전사도 여러 개 챙겨주고 - 필리핀 사가다 /&amp;nbsp;14년 전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4Mn6/163</link>
      <description>사가다에서 본톡으로 가는 7시 지프니를 놓칠까 봐 조급한 마음으로 숙소에서 나왔다. 등에 10킬로 앞에 3킬로 배낭을 메고 오르막 길을&amp;nbsp;걸으려니 빨리 갈래야 빨리 갈 수가 없다. 게다가 어제 동굴 투어로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있으니... 숙소에서 정류장까지 이렇게 멀게 느껴질 줄이야. (5분 거리) 몇 걸음 걷고는 숨을 헉헉 몰아 쉬기 시작했다. 지프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dLVCBibQ_gzcbFhdMwroUDem6kc.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Apr 2025 09:48:47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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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보콩 폭포 가는 길을 막고서  떡하니 풀을 뜯고 있는 소 - 필리핀 사가다 /&amp;nbsp;14년 전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4Mn6/162</link>
      <description>보콩 가는 좁은 내리막 길을 떡하니 막아서서 풀을 뜯고 있는 소. 길은 가파른 경사인데 비 온 뒤라 미끄럽고 저렇게 소 님~이 계시니 흠... 보콩 폭포는 내일로. 다음 날 다행히 비켜주셨다. 보콩 폭포에 가려고 시도했다가 쓰러질 뻔했다는 걸 먼저 이야기해야겠다. 논길을 가로질러 가는 길은 풀이 무성해 도저히 건너갈 수 없었다. 저 멀리 폭포가 보이는 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afZ5u6HfUxG8OlNIhDcZBdNchNo.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Mar 2025 04:09:43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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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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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리 매달린 관이 보이는 에코 밸리 - 필리핀 사가다 /&amp;nbsp;14년 전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4Mn6/161</link>
      <description>에코 밸리 전망대 가는 길이 만만치가 않았다. 성 마리아 성공회 교회 뒤쪽으로 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곧 흙길이 나오는데 비 온 뒤라 여기저기 물이 고여있고 땅이 질퍽했다. 발을 잘못 디디면 신발이 흙 속으로 쑥~ 빠져들었다. 완만한 언덕에 있는 공동묘지 아래에서 어디로 가야 하나 두리번거렸다. 비석 뒤 무덤을 밟으며 걷고 싶진 않은데... 가이드 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NNfNt9ZFmU0QJD4vO8aOfgavUrM.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Mar 2025 03:50:30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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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핀(관) 벌어진 틈으로  뼈와 해골이 - 필리핀 사가다 /&amp;nbsp;14년 전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4Mn6/160</link>
      <description>사가다 동굴 투어 가파른 절벽을 내려가서 오래된&amp;nbsp;코핀(관)들을 보았다. 벌어진 틈으로 뼈와 해골이.  나를 가이드해 준 욜라는 가이드와 채소 가꾸는 일 두 가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영어와 따갈로그어 둘 다 할 줄 아는 것처럼.  욜라, 너 가이드 일 재밌어? 어쩔 때만 좋아. 채소 가꾸는 일이 더 좋아? 아니, 둘 다 어쩔 때만 좋아. ...... 너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nD6kRisWgpjWHyLWV81-UMYYk0A.jpg" width="32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Mar 2025 06:29:50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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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후 네 시쯤 사가다 - 필리핀 사가다 /&amp;nbsp;14년 전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4Mn6/159</link>
      <description>요거트 하우스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닭다리 밑에 깔린 게 뢰스티(감자 부침개) 같은데 음, 완전 느끼했다. 닭다리는 넘 질기고... 거의 다 남겼다. 그 러 나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이 재밌어 안 갈 수 없는 곳. 다리 아래 보이는 노란 우비. 비간에서 지나쳤고 본톡에서&amp;nbsp;같이 버스를 탔고 바나우에에서는 동행이 되었다.  Masferre 마스페레 인 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B_QFd8neKibtn8Umv5qMQPtL6cM.jpg" width="32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Mar 2025 06:05:18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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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가다 가는 길 - 필리핀 사가다 /&amp;nbsp;14년 전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4Mn6/158</link>
      <description>장장 6시간(그러나 생각보다 빨리)을 달려 사가다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는데 비가 엄청 내린다. 버스나 지프니에서 내린 사람들과 길을 지나다가 비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두 평도 안 되는 승차장에 옹기종기 들어찼다. 비는 앞이 안보일정도로 하얗게 쏟아진다. 좁은 플랫폼에 모여 모두 하얀 비를 바라보고 있었다. 옆에 있던 소녀 둘이 나를 보고 비를 보고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j2rtfbUg_DpCnS214HUKFM6NuFw.jpg" width="32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Mar 2025 04:19:30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guid>https://brunch.co.kr/@@4Mn6/15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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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땀아완 마을 - 필리핀 바기오 /&amp;nbsp;14년 전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4Mn6/157</link>
      <description>땀아완 예술인 마을에 가보았다. 학생들이 가~득 있었다. 학생들 사진 찍을 때마다 비켜주고 기다려주고...ㅎ 아이들이 빠지자 일순 고요가 찾아왔다. 볼 게 많다기 보단 코트디예라 예술과 문화를 보존하고 예술가를 후원한다는 데 더 의미를~  마농~ 땀아완, 텔 미 플리즈. 지프니를 탔는데 내리는 곳을 몰라 부탁했다. 운전사 아저씨가 깜짝 놀라 뒤돌아본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L7_l601FQsrUXBIoRJVpIwrOlis.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Mar 2025 04:11:52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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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목요일 밤의 엄청난 소음 - 필리핀 바기오 /&amp;nbsp;14년 전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4Mn6/156</link>
      <description>숙소 침대 베개 샤워시설 다 편안했지만 밤에 소음이 대단하다. 길옆 방을 보니 차소리로 시끄러울 듯해서 안쪽 방으로 바꿔 달라했는데도 이렇다. 도대체 길옆 방은 어떻단 말인가. 차 소리는 문제가 아니다. 밤새 들려오는 노래방 소리, 라이브 카페 음악 소리. 밤 10시쯤 잠자리에 들어서 1시간에 한 번씩 깼다. 첨엔 TV를 틀어놓으면 좀 나으려나 싶었는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dpAR4p6k9QY9tHXMA-ch1x6s1Js.jpg" width="32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Mar 2025 03:58:22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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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기오 택시 - 필리핀 바기오 /&amp;nbsp;14년 전 여행</title>
      <link>https://brunch.co.kr/@@4Mn6/155</link>
      <description>비간에서 라 유니온까지 해변도로를 달린다. 창밖으로는 당장 내리고 싶은 근사한 해변이 펼쳐지거나~ 가난을 제대로 보거나~ 버스는 어느덧 구불구불 위험한 산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산비탈마다 가파르게 놓여있는 집들이 내가 오르는 길만큼 아슬아슬하다. 바기오로 들어서는 길 아래 가파른 벼랑과 산 계곡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인상적이었다. 바기오, 생각보다 정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_cGkqUxXlIXz4d23a3J6JVw-DjE.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Mar 2025 09:29:23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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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7번 공항버스는 기어갔다. - 스리랑카 콜롬보</title>
      <link>https://brunch.co.kr/@@4Mn6/154</link>
      <description>오전 내내 콜롬보 시내를 돌아보았다. 홍차도 샀다. 쉬지 않고 걸었다. 숙소로 돌아와 체크 아웃 후 짐 정리를 한 시간. 에어컨이 안돼 옷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공항에서 쉬려고 네 시간 전에 출발했다.  187번 공항버스는 20킬로도 안 되는 속도로 기어갔다. 손님을 태우려고 정류장에서 오래 기다렸고. 정류장이 아니어도 사람들이 모여 있는 길 가에 수시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zwmL1xWhQKnSS-qD4FpIwFTBOS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Mar 2025 22:27:29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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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북이는 쑥쑥 자라 다시 바다로 - 스리랑카 히카두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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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리랑카도 쓰나미 피해가 컸다. 그때 거북이 보호 시설이 다 파괴되었다고 한다. 가이드 할아버지는 지원이 아무것도 없었다며 정부를 비난했다. 외국 단체들의 도움과 기부로 시설이 복구, 운영되고 있다면서 말이다. 아이들이 해변에서 거둔 거북이 알을 시설에서 돈을 주고 산다. 시장에 팔지 않는 대신이다. 보호소 알 부화장 모래 속에서 두 달. 부화된 지 하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km71heLzNDVkdal2xQx0lAp342c.jpg" width="47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Mar 2025 11:55:44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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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방이 그리워요. - 스리랑카 히카두와</title>
      <link>https://brunch.co.kr/@@4Mn6/150</link>
      <description>우리 사이의 애정은 말로 하지 못한 채 그렇게 남겨졌죠.&amp;lt;잉글리시 페이션트&amp;gt; 마이클 온다치 &amp;quot;한국 사람이 이곳에 묵고 있다고 해서 찾아왔어요. 못 만날까 봐 아침 먹는 시간에 왔어요.&amp;nbsp;차 마실 때 잠깐 여기 앉아도 될까요?&amp;quot; 히카두와&amp;nbsp;숙소에서 아침을 먹고 있는데 한 남자가 말을 걸어왔다. &amp;quot;물론이죠, OK.&amp;quot; 그는 내가 앉은 테이블로 커피를 들고 와 앉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GqnKv9v04SIwMe-PV2EDPmbNO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Mar 2025 21:08:33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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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의 관심을 즐기는 고래 씨! - 스리랑카 미리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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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름 사람들의 관심을 즐기는 고래 씨! 얼굴이 앞으로 납작하고 등에 동글동글 반점이 있었다.  p.s. 고래를 괴롭히는 게 아닐까? 고래를 찾고 고래가 나타나면 많은 배들이 몰려든다. 보호를 위해서 관광이 유지되어야 할까? 투어 요금이 보호에 쓰였으면.  미리사 해변에 앉았다. 서핑하기엔 파도가 너무 높았다. 대신 선베드에 누워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mAZ1-DenKR1FWf8hLk82jQA9r6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Mar 2025 00:14:49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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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잘 가요. - 스리랑카 하푸탈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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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푸탈레가 좋아 5일 동안 머물렀다. 매일 갔던 식당 Risara Bakers&amp;nbsp;리사라 베이커즈. 주로 먹었던 음식은 볶음밥과 볶음국수. 테이블에 양념이&amp;nbsp;늘 있는데&amp;nbsp;매콤한 잔멸치볶음 같다. 맛있슴.&amp;nbsp;느끼함을 싹 잡아줌. 눈이 번쩍.&amp;nbsp;꼭 우리나라&amp;nbsp;음식 같잖아. 사모사와 바게트 샌드위치는 그럭저럭. 오후 세 시가 되면 식당 앞에 줄이 길다. 가장 인기 있는 특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cEHchkPj09G9TKHYuTAmB5d2eo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23:47:46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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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끝 - 스리랑카 호튼 플레이스</title>
      <link>https://brunch.co.kr/@@4Mn6/145</link>
      <description>사실 우리는 그보다 훨씬 하찮은 것을 위해서라도&amp;nbsp;세계일주를 하지 않을까?&amp;nbsp;&amp;lt;80일간의 세계일주&amp;gt; 쥘 베른 혼자서는 비용 때문에 엄두가 안 났다. 툭툭기사와 단 둘이 갔다 오는 것도 걱정이 되었고. 숙소에 조인할 사람을 부탁했지만 4박 5일 동안 구해지지 않았다. 자그마치 '세상의 끝' 이라니! 이름 때문에 꼭 가보고 싶었던 호튼 플레인즈 국립공원에 혼자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NbA6QSVdwCgIyD_UOU7-Js-aS1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23:25:26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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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찍어요. - 스리랑카&amp;nbsp;립톤 싯</title>
      <link>https://brunch.co.kr/@@4Mn6/147</link>
      <description>30분 동안 버스를 타고 담바텐 티 팩토리에 갔다. 거기서 립톤 싯 매표소까지 2시간을 걸어 올랐다. 끝이 아니다. 매표소에서 립톤 싯 정상까지 가파른 길을 40분 더 올라야 했다. 오르고 내려오는데 12킬로미터가 넘는 길이었다. 하루에 10킬로미터는 간단히 걸으며. '천천히 한 발 한 발 걷는 건 할 수 있어! 그래, 천천히 조금씩 쉬지 않고'라고 생각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sRuUslIDaw5lpD8pM0egWHfbC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22:48:03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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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악한 것은  외국인들만 내는 비싼 입장료 - 스리랑카 시기리야</title>
      <link>https://brunch.co.kr/@@4Mn6/149</link>
      <description>스리랑카는 친절하고 정직하다. 버스비도 모두 적어 보여주고 정확히 받는다. 식당도 더 받으려는 속임수를 쓰지 않는다.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미얀마 다음이다. 웃어주고 말 걸어주고 잘 도와준다. 인도와 생김새부터 다르다. 단, 툭툭은 비싼 편이고 돈을 더 받으려 한다. 숙소 주인 하나가 꽤 욕심이 많았다. 가장 사악한 것은 외국인들만 내는 비싼 입장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JGU1g61pnE9aal1kw27skjV-b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22:12:01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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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찰을 부를 거예요. - 스리랑카 플론나루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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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경찰을 부를 거예요.&amp;quot; 플론나루와 박물관 입구에서 나는 단호히 말했다.&amp;quot;경찰?&amp;quot;푸하하하 뚱보 아주머니가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amp;nbsp;&amp;quot;경찰 불러요. 저기 뒤에 앉아 있네요.&amp;quot;뒤돌아보니 정말 경찰이 앉아 있었다. '뭐지... 어떻게 된 일이지?'  유적지 입장료는 3750루피. 난 5000루피를 내고 거스름 돈을 기다렸다. 그런데 아주머니가 1000루피를 더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ZbRCozO4h2hJMQcWUBNXEbcS9P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22:06:33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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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난 지 두 시간  서로에게 기대어 깊은 잠에 빠졌다. - 스리랑카 캔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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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공항에서 캔디로 바로 가려고 기다렸다. 아야는 공항에서 콜롬보 버스 터미널로 간 후, 거기서 캔디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했다. 공항에서 콜롬보 버스 터미널까지 한 시간. 그것은 캔디에서 한 시간 멀어지는 것이었고, 총 두 시간이 더 드는 일이었다. 버스비도 더 써야 했고. 아야는 나를 따라나섰다.  공항에서 왼쪽으로 나오니 버스정류장이었다. 택시,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1FpGOo4KCNI5VH18kulv3w1LE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Feb 2025 23:51:10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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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가 빨래를 왜 훔치겠어요? - 네팔 포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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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양말 한 짝과 아끼는 원피스가 없었을 때, 그만 폭발하고 말았다. 통돌이 세탁기가 진열된 빨래 가게로 따지러 갔다. 젊은 아들까지 나서서 자기 어머니를 변호했다. &amp;quot;어머니가 빨래를 왜 훔치겠어요?&amp;quot; 물론 훔쳤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다만 어수룩하게 다른 사람이 맡긴 빨래에 딸려 보냈다고 생각했지. 오랜 실랑이 끝에 빨래가 널린 마당에 들어가 보아도 되겠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Mn6%2Fimage%2Fb3VEVmtH9JVyH3Qqu93fP_EP8_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Feb 2025 23:14:03 GMT</pubDate>
      <author>소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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