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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aze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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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은퇴 후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2:01: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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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퇴 후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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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9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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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 안에서 건너편 도로를 달려오는 119구급차를 봤다. &amp;quot;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amp;quot; 이 말이 저절로 입에서 흘러나왔다.   엄마는 재치 있는 분이셨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지만 특유의 위트가 툭툭 튀어나왔다. 식사를  맛있게 비우고 돌아서면 어김없이 &amp;quot;우리 밥 언제 먹어?&amp;quot;라고 물으셨다. 방금 드셨다는 내 말에 엄마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이내 겸연쩍은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PG_qv0Vr6fnK9VTN0WtrR0UvqR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07:34:22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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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만난 아동복 바지  - 작았던 우리는 더 줄어들고, 아이들은 훌쩍 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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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전철을 타거나 길을 걸을 때면 젊은이들의 키가 눈에 띈다. 훌쩍 크다. 우리 세대가 젊었을 때와 확연하게 다르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세대의 체격이다.  며칠 전, 예전 직장 동료들을 만났다. 같은 중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이기도 해서 우리 네 명은 은퇴 후에도 꾸준히 만나고 있다. 식사를 마치고 같은 건물에 있는 유니xx 매장 앞을 지나는데, 선배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CVYcjR_XL7ViO4qtn2zX4ltv-3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Jan 2026 22:00:14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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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로 계산하실 건가요? - 처음으로 나도 따로 계산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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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두 분 따로 계산하실 건가요?&amp;rdquo;  남편과 동네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계산대로 갔을 때, 아주머니가 내 손에 든 카드를 보며 물었다. 남편은 저 멀리 우리가 먹던 테이블 옆에 서서 외투를 입고 머플러를 두르고 있었다.  &amp;ldquo;네?&amp;rdquo; 내가 놀라 말했다. &amp;ldquo;함께 와서 따로 계산하는 사람이 많나 보네요.&amp;rdquo;   &amp;ldquo;장사하다 보면 온갖 손님이 다 있어요. 같이 와서 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RuKp3XdjcTw2zURoptLaJ0zof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1:44:46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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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레슨 인 케미스트리&amp;gt;의 엘리자베스 조트가 꿈꾼 시대 - 1960년대와 지금의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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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레슨 인 케미스트리&amp;gt;는 미국 작가 보니 가머스의 첫 소설이다. 65세 생일을 며칠 앞둔 2022년 4월에 출간돼 단숨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책은 42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가머스는 직장에서 직접 겪은 억울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썼다. 테크 업계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던 그녀는 열심히 준비한 백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제안서를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2OfxBF-x3oAlagTxv8ObYrZDyz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07:10:44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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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망초 책갈피 - 도서관에서 빌린 책에 꽂혀 있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4OVx/147</link>
      <description>지하철 노인석에 앉아 있다가 백발의 두 할머니가 내 앞쪽으로 걸어오는 것을 보고 반사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일흔을 넘기면서 이제 조금은 마음 놓고 노인석에 앉는다. 그래도 왠지 마음 한 구석이 조심스럽다. 나보다 연세가 많아 보이는 분이 다가오면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서게 된다.   노인석 한 자리가 또 비자, 서 있던 할머니도 의자에 앉았다. 나란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8Fx_M8FwdxNKPk4kI-fYZYkU0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10:46:58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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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사 관리에 도움을 준 '연속혈당측정기' - 음식을 먹으면 바로 혈당 변화를 알려주네요</title>
      <link>https://brunch.co.kr/@@4OVx/146</link>
      <description>지금 내 왼쪽 팔에는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연속혈당측정기'가 부착되어 있다. 혈당 그래프가 급히 오르지나 않을지? 음식을 입에 넣기 전에 매번 멈칫하게 된다.   아침에 삶은 달걀 1개, 생오이와 방울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청경채, 팽이버섯과 두부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었다. 현미밥에 검은콩가루를 넣고 걸쭉하게 끓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80wh80aPYUQmHvHDl_bAGpnPz4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Jul 2025 06:08:09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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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살배기 손자와 함께한 할머니의 행복한 1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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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느리가 둘째를 출산하느라 병원과 산후조리원에 있는 15일 동안, 남편과 나는 경기도 아들네 집에 머물며 곧 두 살이 되는 첫째 손주를 돌봤다. 사실 돌봄을 주었다기보다는 두 살배기 손자로부터 오히려 우리가 기쁨과 행복을 한가득 받았다.   한창 낯을 가리는 손자는 얼마 전까지도 할머니가 안으려고 두 팔을 벌리면 주춤하며 선뜻 다가오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kmZCwVmZTrcOIPFFVzW4u1pUUv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Mar 2025 00:06:26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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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봄엔 바쁘게 돌아다닙니다  - 손자 돌보기부터 유럽 크루즈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4OVx/140</link>
      <description>다가오는 봄 일정이 빡빡하다. 2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내 발걸음은 여기에서 저기로, 저곳에서 또 다른 곳으로 분주하게 이어진다. 느긋했던 일상이 갑자기 바쁘게 돌아간다. 꽉 찬 일정을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겁이 나면서도 설렌다.   우선 2월 말 둘째 손주를 출산하는 며느리가 병원과 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 우리 부부는 경기도 아들네 집에 머물며 두 살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iOX7iVtA4i39CXbgp0k10qsAz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Feb 2025 12:49:13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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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의 경계 - 며느리가 전 혼인에서 낳은 아이도 가족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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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같은 동네에 사는 고등학교 친구랑 전철을 타고 반창회에 가고 있다. 오랜만에 만나 이런저런 밀린 얘기가 많다. 친구는 자주 만난다는 지인 이야기를 꺼냈다. 지인의 이혼한 딸이 대학 선배를 우연히 만나 재혼까지 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 모습을 보니, 몇 년 전 혼자된 아들도 마음이 통하는 좋은 짝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친구는 말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Tt5kS6q5lsskLaHG14Yh0CEXvp4.jpg" width="491" /&gt;</description>
      <pubDate>Fri, 24 Jan 2025 01:48:19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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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버님, 형님과 함께 본 저녁노을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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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옆으로 고개를 돌리니 고층건물들 뒤로 붉은 노을이 숨어있다. 건물 사이사이 보이는 수평선 노을이 아름답다. 문득 지난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본 황홀했던 석양이 떠오른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불안하고 어두운 우리나라 상황 때문일까. 불과 한 달여 전 일이 까마득히 먼 과거처럼 느껴진다.   여행사가 카톡으로 보낸 패키지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nfXJW8ptCPcoiecybFp-ddL1_V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Dec 2024 02:03:09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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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선으로 깜짝 공개한&amp;nbsp;손주의 성별 - 젠더 리빌 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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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녁을 먹으려고&amp;nbsp;남편과&amp;nbsp;식탁에 앉았는데, 아들이 전화를 했다. &amp;quot;만삭이 성별&amp;nbsp;나왔어요. 오늘 만삭이 엄마가 병원에 갔는데 알려줬대요.&amp;quot;  &amp;quot;와~~ 정말? 잠깐. 마음 준비 좀 하고.&amp;quot; 심호흡을 한 후 &amp;quot;만삭이는&amp;nbsp;딸, 아들?&amp;quot;하고 물었다.&amp;nbsp;아들이&amp;nbsp;&amp;quot;저도 몰라요.&amp;quot;라고&amp;nbsp;답했다.&amp;nbsp;&amp;quot;엥~~ 너도 모른다고?&amp;quot;&amp;nbsp;내가 놀라 물었다. &amp;quot;네. 만삭이 엄마가 풍선을 터뜨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WkuuLyBMFSiIm3GRQ9JVn5Azvm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Nov 2024 01:27:48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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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글날 -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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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글날이다.   직장을 다닐 때는 한글날이 공휴일인지 아닌지가 중요했다. 공휴일은 주중에 덤으로 서울 집에 갈 수 있는 고마운 날이었다. 지방에 위치한 우리 학교는 교수들뿐 아니라 학생들도 타 지역 출신이 많았다. 낯선 지역에 온 학생들에게 교수들이 캠퍼스에 오래 머물며 따뜻하고 안정적인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학교는 기대했다. 동료들 중에는 가족과 함께 이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3Eaj8eFfuYPjzxjA0LFDHTjv7c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Oct 2024 13:05:59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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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학회 참석하니 감회가 새롭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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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 폴란드 서쪽에 위치한 도시, 포즈난에 와있다. 한국의 아열대 여름을 떠나 긴 비행 후에 포즈난에 도착하니 여름을 훌쩍 뛰어넘어 이미 깊숙하게 자리 잡은 가을이 우리를 맞았다. 바람이 불고 비까지 내린다. 쌀쌀한 날씨에 먹는 따끈한 커피가 유독 맛있게 느껴지고 어깨에 두른 숄도 포근하고 따뜻하다.   포즈난은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는 남편을 따라왔다.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lroHjGx_wuBAlbn36R1Wpx36M4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Sep 2024 07:39:01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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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큔과 라이샤워 - 전혜성의 &amp;lt;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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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혜성 교수가 쓴 &amp;lt;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amp;gt;(중앙북스, 2009)를 읽다가 라이샤워라는 이름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가물가물한 옛 친구를 만난 듯 반가웠다. 그리고 오래전에 로마자 표기법에 대해 썼던 기억조차 희미해진 내 논문들을 떠올렸다.   라이샤워는 1930년대 후반 매큔과 함께 '매큔-라이샤워 로마자 표기법'을 만든 사람이다. 매큔-라이샤워 표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tGMNx8h9_wnli1yt770Ak7XuEl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Aug 2024 21:38:51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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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는 65세에도 초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나요? - 온라인으로 한국어를 가르친 미국인 J를 직접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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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J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30대 중반 미국 흑인 여성이다. 은퇴 후 한동안 영어 사용자들에게 한국어를 온라인으로 가르쳤는데, J는 나한테 한국어를 배운 학생 중 한 명이다. K-팝에 푹 빠진 J는 가사를 정확하게 발음하려고 노력한 덕분에 한국어 발음이 꽤 매끄럽다. 싱글맘으로 두 아이를 키우며 현재 대학병원에서 행정 업무 일을 한다. 장래에 외교관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1VQJ7HCvMWNHeW-jl91o9TzuM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l 2024 04:42:43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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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트 '영 시니어' 클럽에 가입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4OVx/118</link>
      <description>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가끔씩 '시니어' 클럽 공지가 붙는다. 지금까지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여겨 흘낏 쳐다만 보고 눈길을 돌렸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영 시니어'를 위한 요가 수업 공지가 눈에 띄었다. 호기심에 마침 엘리베이터를 같이 탄 아파트 소장에게 '영 시니어'와 '시니어'는 다른 모임이냐고 물었다. 젊은 여자 소장은 웃으며 같은 모임이라고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1A1ZdZeoNZ0hN30t_UfjshOe3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l 2024 07:33:11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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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이 두 번째 손녀를 낳았어요 - (3) 미국 사는 딸의 출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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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실리콘밸리 딸의 집에서 차로 20여분 걸리는 인근 대학병원에서 딸이 두 번째 손녀를 낳았다. 캘리포니아 시간으로 목요일 오후 2시, 한국 시간으로는 금요일 오전 6시다.   방금 태어난 아가랑 활짝 웃으며 보낸 카톡 사진에서 딸은 활기차고 쌩쌩해 보였는데, 영상통화에서 만난 딸은 기진맥진하고 피곤해 보였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딸이 아프다고 소리 지르고 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AfjBhRjPh1dsmfQY3s1t3OKjyj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Jun 2024 10:49:57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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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 출산 예약 시간 잡기 쉽지 않네요 - (2) 미국 사는 딸의 출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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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딸의 출산예정일이다. 출산예정일을 되도록 넘기지 않는 게 좋다는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출산예정일인 오늘 오후 1시에 유도분만이 예약되어 있다. 딸과 사위, 딸의 산후조리를 해주기 위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온 우리 부부 모두 기대와 긴장으로 초조하게 병원 갈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내가 아이를 낳았던 80년대에는 지금처럼 의술이 발전되지 않아 아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ubZRANfVtPq_kK2AYRLc7aM5d6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Jun 2024 00:42:31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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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을 앞둔 미국 딸네 집에 왔어요 - (1) 미국 사는 딸의 출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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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천공항에서 10시간 정도 날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했다. 샌프란시스코 남서쪽에 위치한 마운틴뷰에 사는 딸이 둘째 출산을 1주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딸은 출산휴가 중이라며 공항에 마중 나오겠다고 했다. 편도 30분, 왕복 1시간 정도는 충분히 운전할 수 있다고 했다. 출산예정일 1주 전이면 아기가 언제라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 남편과 나는 극구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A1BLwisKTElFO7CasXuWDsD-AV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May 2024 01:30:22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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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0세 조각가 김윤신 전시회 - 안국역에서 국제갤러리까지 혼자 여유롭게 걸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4OVx/103</link>
      <description>은퇴 후 생긴 여유로운 시간 덕분에 미술관에 갈 기회가 많아졌다. 대분분은 친구들이랑 함께 가지만, 오늘처럼 어쩌다 혼자 가기도 한다.   마침 남편이 점심 약속이 있다고 해서 나는 김윤신 조각가의 개인전에 가기로 했다. 남편은 북적거리는 미술관에 가는 걸 좋아하지 않아 남편이 약속을 잡으면 나는 그동안 눈여겨봤던 미술 전시회에 간다. 오늘은 김윤신 조각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OVx%2Fimage%2FH6otLtUR5IismpDox_67ph_4ca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Apr 2024 08:38:41 GMT</pubDate>
      <author>hazel</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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