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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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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읽고, 듣고, 쓰며 밝은 슬픔과 냉철한 행복 그리고 헤픈 다정 지향 중.     &amp;lt;지식채널e&amp;gt;등 만들고,  &amp;lt;어떤,응원&amp;gt; &amp;lt;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인터뷰글쓰기&amp;gt;등을 썼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6:30: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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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고, 듣고, 쓰며 밝은 슬픔과 냉철한 행복 그리고 헤픈 다정 지향 중.     &amp;lt;지식채널e&amp;gt;등 만들고,  &amp;lt;어떤,응원&amp;gt; &amp;lt;할머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인터뷰글쓰기&amp;gt;등을 썼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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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LF를 보고 울다 - - 어머니에게서 들었던 한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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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시간 강의인데 무려 PPT를 50장이나 만들어갔다. 미쳤지. 1분에 한 장씩 넘겨야 하지만, 그럴 수 있을 리가 없다. 욕심이 과했다. 뒤에 부록적인 부분은 그냥 넘기더라도, 30장이 넘는다. 말이 엄청 빨라졌다. 그래도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토요일 오전에 모여, &amp;nbsp;&amp;lt;어르신 문해학교&amp;gt;에 다니는 할머니 인터뷰 영상을 제작할 생각을 하는 대학생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reJlHm9p4trcwsJ_87ojxg4Ocw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4:57:14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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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을 통과한 우리에게 - - 1면에 오르지 않은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RJY/96</link>
      <description>0. 매달 &amp;lt;한 편의 맛&amp;gt;이란 주제로 음식 영화와 관련된 짧은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1월은 일본, 2월은 한국 영화였다. 나름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서양 영화를 찾았다. &amp;lt;바베트의 만찬&amp;gt; 같은 고전 영화를 하고 싶었는데, 찾기가 어려웠다. 어렵게 어둠의 경로로 다운로드하였는데 플레이가 잘 안 됐다. 뭔가 호환이 잘 안 맞는 것 같았다. 결국 ott를 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i-EVSHzYfsrcjNGEe4_8GvXuT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3:51:02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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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큰 도는 눈앞에 있다&amp;nbsp; - - 훔쳐본 엄마의 일기장 속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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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이라고 적힌 하늘색 표지의 다이어리. 열어보니 종이가 얼룩덜룩하다. 색이나 부푼 정도가 커피는 아닌 듯하다. 오미자차일까. 일기 시작은 1월 1일. 그리고 끝은 12월 31일. 하루도 빠지지 않았다.  2026년 1월 1일. 음력 엄마 생일이다. 오랜만에 대구로 가족들이 모였다. 부득이하게 빠진 큰언니 가족을 제외해도 14명. 많다. 많아. 한정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tHqhLdlwm3F8OE5aiM-zKtD8z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1:00:13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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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amp;quot;배가 고파서(왔어)&amp;quot;  - - 알싸한 희망의 맛, 그건 봄의 맛.</title>
      <link>https://brunch.co.kr/@@4RJY/94</link>
      <description>일요일 저녁은 분주하다. 기숙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학교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방학인데도 학교에 남아 계절 학기를 듣고, 자습도 한다. 아이는 여행용 캐리어를 가지고 다닌다. 옷가지, 비타민, 간식 사이로 문제집이 여러 권 보인다. 집에 올 때부터, 돌아갈 때까지 한 번도 펼쳐지지 않은 채 자리만 지키고 있다. 책가방 안에도 비슷한 책들이 빽빽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CsyqvW4tOOJ7yMc_WoqXNIzp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13:56:35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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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런 자가 바보라는 소리를 들어도 되는지. - - 2026년 목표는 바보같은 사람 되기</title>
      <link>https://brunch.co.kr/@@4RJY/93</link>
      <description>나는 나의 &amp;nbsp;의도를 늘 훌륭한 목적에 두고 있소이다.&amp;nbsp;&amp;nbsp;모든 사람에게 선을 베풀며 어느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 그 목적이오. 이러한 일을 이해하고 이러한 일을 행동으로 옮기며&amp;nbsp;이러한 일을 떠받드는 자가 바보라는 소리를 들어도 되는지. -미겔 데 세르반테스 지음 안영옥 옮김 『돈키호테 2』 (열린 책들) p405  돈키호테 완역본을 다 읽었다.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8pdz_1XUwb1H3_zm2GX7k-yMhX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15:10:31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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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amp;quot;우린 늘 미래에서 과거로 미끄러져 들어가고 있어요.&amp;quot; - - 강의 시간을 착각했다(2)</title>
      <link>https://brunch.co.kr/@@4RJY/92</link>
      <description>우린 늘 미래에서 과거로 미끄러져 들어가고 있어요.&amp;quot; https://brunch.co.kr/@fullmoonmind/91 (* 위의 이야기에서 이어집니다)   &amp;quot;엄마. 왜 재미있게 놀면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지?&amp;quot; 더 놀고 싶은 아이를 놀이터에서 겨우 데리고 나오는데, 4살 아이가 물었다. 그 질문이 너무 귀여워 &amp;quot;그러게. 왜 그럴까.&amp;quot;라고 대답했다.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N8nbYYPp6IdfzwXmJQ7G4G-dd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Dec 2025 05:13:21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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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우주 비행사가 어떻게 신을 안 믿어?&amp;nbsp; - -강의 시간을 착각했다(1)</title>
      <link>https://brunch.co.kr/@@4RJY/91</link>
      <description>기어이 '타로'까지 샀다. 무릎을 꿇고 앉아 경건한 마음을 카드를 섞었다. 오른손으로 담요 위에 카드를 펼치고, 왼손으로 3장을 뽑았다. 물었다. &amp;quot;내일 강의 괜찮을까요?&amp;quot; 타로를 볼 줄 아냐고? 모른다. 그러나 괜찮다. 챗지피티에게 물어보면 된다. 세 장을 나란히 찍어 질문과 함께 올리면 풀어준다. 나름 용하다. 챗 지피티가 내놓은 결과를 보니 뭔가 석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CUy3gOt1Kl_xETEFQp0kpkrHAQ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14:38:00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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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저 있기란 힘든 것이다 - - 마을 도서관에서는 주인 의식이 없는 편이 좋다</title>
      <link>https://brunch.co.kr/@@4RJY/90</link>
      <description>같은 자리를 맴돌 때에는 가치가 있었던 '그저, 있을, 뿐'도 잘게 나뉘면 너무나도 확실하게 가치 없는 것이 된다. 맥락을 잃은 '그저, 있을, 뿐'은 기괴할 만큼 무의미하게 보인다. 그 결과 우리의 '있기'를 위한 곳은 사라진다. 무의미해 보이는 일상이야말로 삶이 버거운 우리에게 은신처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그곳에 자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ZsiI7PEMMQ6r4PHQU3kEleAJr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15:48:19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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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동] 정말, '길' 위의 인문학  - - 초봄에서 늦가을까지 이어진</title>
      <link>https://brunch.co.kr/@@4RJY/89</link>
      <description>&amp;quot;진짜 마지막이야? 엄마? 끝난 거야?&amp;quot; 도서관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 길. 아홉 살 서희는 아쉬운 목소리로 몇 번이고 물었다. 집에 가서도. 다음 날도 같은 질문을 반복했다. 끝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아이는 가장 어린 참가자이자, 가장 성실한 참가자 중 한 명이었다. 마을 도서관에서 진행된 강의에도,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떠나는 답사에도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m7WkcBP9TJl98EDue3ourbWNqk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15:07:01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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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추분] 간식이냐 낭독이냐 - 그것은 문제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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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스스한 얼굴에 선크림을 바른다. 눈곱이 꼈나 본다. 모자티로 눌린 머리를 덮는다. 오늘은 유난히 가방이 무겁다. 보온 도시락 때문이다. 십 분 전, 냉동실에서 미니 호빵을 꺼내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권장 시간보다 살짝 더. 얼른 꺼내 도시락에 넣는다. 식기 전에 도착해야 하니까. 크록스를&amp;nbsp;신고, 현관을 나서는데, 재택근무 중인 남편이 묻는다. &amp;ldquo;어디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vE_VLakjcl-yaPfwlrwhHccT2Y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12:35:49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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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백로] 관장의 시간 - - 우리의 시간은 '원테이크' 다</title>
      <link>https://brunch.co.kr/@@4RJY/87</link>
      <description>형식이 때로 내용을 이끈다. 넷플릭스 드라마 &amp;lt;소년의 시간&amp;gt;이 그렇다. 나는 이 드라마를 자꾸 &amp;lsquo;다큐&amp;rsquo;라고 잘못 말하곤 했다. 그만큼 리얼리티가 살아 있다. 그 비결은 원테이크 촬영이다. &amp;lt;소년의 시간&amp;gt;은 단 네 회로 끝난다. 매 회가 한 신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단 한 번의 컷도 없이 한 시간이 연속해서 흐른다. 그래서 설명하거나 회상하지 않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T-E0KsDSNkisyP-5pyPxO5TFhn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14:59:37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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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입추] 외로움의 맛, 환대의 맛  - - 도서관에서 만난 내 친구(ft.   버지니아 울프&amp;amp;비타 색빌웨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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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 가는 길이 멀었다. 새 교실, 새 친구. 낯설고 거북한 향기. 친한 친구 하나 없이 홀로 떨어진 교실로 들어갈 때의 막막함과 먹먹함이라니. 언제였더라. 초등학교 고학년이었나. 첫 주 어느 날, 점심시간에 밥 먹을 친구가 없었다. 옆 교실로 친한 친구를 찾아갔는데 어긋났다.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거리다 그냥 도시락을 들고 운동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AZtkNyY7-bmy57VtNj4_bBFq6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14:59:32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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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전] 관장의 본업 (3) - - 우리가 먼저 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4RJY/85</link>
      <description>&amp;quot;우리가 먼저 간다.&amp;quot; 이 문장이다. 그래, 이거다. 빠르게 질문지 위에 휘갈겨 썼다. 지금 카메라는 돌아가지 않는다. 오늘 이 분을 섭외한 공식 인터뷰의 주제도 아니다. 다만 팬미팅처럼 이야기를 주고받다 나온 말이다. 그런데, 나는 이 문장을 꼭 담고 싶다. 혀끝이 기분 좋게 아릿하다. 인터뷰를 하다 보면 딱 한 문장이 올 때가 있다. 그 사람의 마음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04gEzrvKZQbk2JI-OC0N39Gfq2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03:37:55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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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전] 관장의 본업(2) - - 우리 사이에 칼이 있었네</title>
      <link>https://brunch.co.kr/@@4RJY/84</link>
      <description>0. '내일 계속'이라고 하고 일주일이 지났다. 허허허.    변명을 하자면, 김해, 부산 찍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몸이 너무 안 좋았다. 속이 울렁거려서 고생했다. 원래는 올라오는 기차에서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내일'이라고 쓴 거였다. 진짜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속이 너무 안 좋았다. 계속 김새섬 대표님의 팟캐스트를 들고, 민트 사탕을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ugoeVdwjwr-Q1wEOhfMu7m6UW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16:02:48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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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외전] 관장의 본업(1) - ㅡ 김해, 부산 가기 전 대구</title>
      <link>https://brunch.co.kr/@@4RJY/83</link>
      <description>마을에서는 '어쩌다, 관장'이지만 나는 본업이 있다. 작가다. 에세이도 쓰고, 칼럼도 쓰고, 인터뷰 글도 쓴다(얼마 전 나온 『어떤, 응원』은 이 모든 것이 합쳐진 책이다. 책 보세요. 허허허. 자신 있게 권하ㄹㅋㅊ... 쿨럭).   그보다 앞선 본업은 '방송 작가'다. &amp;lt;지식채널 e&amp;gt;, &amp;lt;시네마천국&amp;gt; 등과 각종 다큐를 만들었다. 지금은 8년 째, '인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2xY1o6lwYRIZZgFWTKrydX66PL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Aug 2025 14:46:54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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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대서] 뜨거워도 괜찮아  - - 마을 도서관이 만든 그늘이 있으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4RJY/82</link>
      <description>토요일 아침 7시 48분. 내 기준으로는 새벽이다. 백팩을 메고 집을 나선다. 아파트 현관을 지나 몇 걸음 떼자마자 벌써 덥다. 저 멀리 마을 입구에 빨간 고속버스가 보인다. 핸드폰을 본다. &amp;lt;길 위의 인문학&amp;gt; 탐방 단톡방에 &amp;ldquo;빨리 오세요!&amp;rdquo;라는 톡이 올라와 있다. 7시 52분. 뛴다. 아니, 뛴다고 &amp;lsquo;생각&amp;rsquo;하며, 사실은 마음만 달려간다.  *  원래 이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E6AuO4TP1GxE98EOnEQLbjn8Qy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13:46:38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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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서] 소서니까 더운 거다  - - 관장, 행정 업무 그리고 인격 함양의 기회</title>
      <link>https://brunch.co.kr/@@4RJY/81</link>
      <description>은행 문은 정확히 오후 4시에 닫혔다. 유리문 위로 조용히 내려오는 회색 가림막이 근엄했다. 그러나 그 안에 여전히 우리가 있었다. 창구 직원들과 나, 그리고 노인정 회장님까지.   *  은행에 도착한 시간은 2시 45분. 집에서는 일찍 출발했는데, 주차 자리를 못 찾아 한참 헤맸다. 은행문을 열자, 제복을 입은 직원분이 친절하게 방문 이유를 묻는다. &amp;quot;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cihMEGP_DnN6K7tAZvOaeUqZ8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Jul 2025 14:53:11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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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을의 시간, 나의 문장 - - 긁히고 쓰는, 마을 기록 쓰기 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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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 책이 나왔다. 홍보를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며, 나름 열심히 인스타에 들어간다. 그런데 정작 홍보는 안/못하고 습관처럼 검색을 한다. 내 책 제목, 내 이름을 띄어쓰기나 따옴표까지 바꿔가며 한참을 검색한다. 부끄럽다는 감정도 잠깐, 이내 '어쩔 수 없다'는 말로 자기 합리화를 한다. 궁금하다. 알고 싶다. 나만 그런 건 아닐 거라고 굳게 믿는다. 창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Uq2ytffqyXgjZUOP-MqlBT749U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ul 2025 14:59:33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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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지] 우리는 도서관에서 이런 것도 '하지' - - 별에게, 별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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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닐 때, 간혹 곤란했던 것 중 하나가 등하교 시간의 마주침이었다. &amp;nbsp;아이를 등원시키고 나오다 보면 누군가가 마주치거나, 혹은 나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었다. 그들은 가볍지만, 어딘가 묵직한 얼굴로 내게 말했다. &amp;quot;차 한잔할 수 있어?&amp;quot; 차 한잔은 결코, 차한잔으로 끝나지 않았다. 점심을 지나 하원까지 이야기는 이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Rk9qLeo7xlKHiVj80DuMrUcjnA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11:45:49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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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 마을 기록을 해야 하는 이유 2  - - 앞만 보지 말고, 옆을 보자!</title>
      <link>https://brunch.co.kr/@@4RJY/78</link>
      <description>내가 진짜 &amp;lsquo;공동체&amp;rsquo;를 처음 체감한 건, 공동육아를 시작하면서였다. 공동육아는 양육자가 조합원이 되어 어린이집 전반에 깊숙이(!) 참여하는 시스템이다. 매달 반 모임을 하고, 돌아가며 청소하고, 각자 홍보니 기술이니 교육이니 부서에 들어가 일을 한다. 맞다. 애 키우러 갔다가, 내가 키움을 당한다. 공동육아는 몇 가지 뚜렷한 특징이 있다(물론 터전마다 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JY%2Fimage%2FwJciqax6qndfQ7es_RHQurxJLc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13:09:57 GMT</pubDate>
      <author>은작</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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