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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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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쓰기, 끄적끄적. 그러면 꿈에 다가서리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20:18: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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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기, 끄적끄적. 그러면 꿈에 다가서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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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부정맥</title>
      <link>https://brunch.co.kr/@@4RUf/6</link>
      <description>나는 이것이 부정맥이라고 믿고 싶다. ​ ​ 밤에 자다가 깬다. 심장이 떨린다. 왠지 들키지 말아야 했을 짓을 들킨 아이처럼 한껏 들뜬 기분으로 잠에서 확 깨버린다. 왜 그런 거지. 십 분도 안 잤는데 심장이 벌렁벌렁거린다. 오십에 설레면 부정맥이라던데 아마 이건 부정맥일 거다. ​ ​왜 나는 들떠 있는 거지. 현실에 발을 못 붙이고 공중에 3센치 정도는</description>
      <pubDate>Mon, 02 Oct 2023 17:37:54 GMT</pubDate>
      <autho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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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amp;nbsp;&amp;nbsp;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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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인 가족이 30평대의 아파트에서 하루 밤 일고여덟 시간을 들이쉬며 내뿜는 공기의 양은 얼마나 될까. 청소년 둘, 성인 둘이 밤새 뒤치락대다 떠난 집은 습습한 온기와 강아지 오줌 냄새가 뒤섞여 나른하기 그지 없다. 이 작은 집에도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가. 가족이 다 떠난 오전 8시 20분.  나는 창문을 연다. 우리집의 창은 모두 여섯 개. 여섯 개의 창을</description>
      <pubDate>Thu, 03 Nov 2022 15:50:13 GMT</pubDate>
      <autho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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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amp;nbsp;&amp;nbsp;블루투스 키보드로 신세계에 진입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4RUf/4</link>
      <description>서른 후반 즈음에 지하철 개찰구 앞에서 어떻게 들어가는지 헤매는 한 어르신을 보았다. 별로 어려워보이지 않은 그 일을 그분은 쩔쩔매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amp;nbsp;나는 어떠한 신문물이 몰아닥쳐도 능숙하게 다루며 시대에 맞는 인간이 되어 척척 잘 살아가야지 결심을 했다. 회사에서 기획일을 하면서 비교적 신기술과 신문물을 잘 다뤘고 세상 두려운 게 없었다.  내</description>
      <pubDate>Thu, 03 Nov 2022 15:49:49 GMT</pubDate>
      <autho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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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amp;nbsp;&amp;nbsp;다시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4RUf/3</link>
      <description>도대체 다시 시작만 몇 번째냐, 기능을 익히고 글을 쓸 준비를 하는 데만 몇 개월이 걸린다니 이게 실화냐. 나의 이 무능력과 나태함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서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인가. 사실 내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나는 사춘기 두 아이의 엄마이고 시간강사이다. 오전과 오후 중간쯤까지 가서 해야할 내 일이 있고 끝나자마자 돌와와 아이들 저녁을 준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Uf%2Fimage%2FNqk667KtGmBPXEZyOp7cwavPdW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Nov 2022 15:48:59 GMT</pubDate>
      <autho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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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amp;nbsp;&amp;nbsp;남편의 실직</title>
      <link>https://brunch.co.kr/@@4RUf/2</link>
      <description>남편이 실직했다.  남편은 당당하게 말하고 회사를 나온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실업급여도 안 받겠다고 했다고, 이건 해고가 아니라 자발적 퇴사라 누차 강조하고 나왔다고 했다. 그러나 그건 누가 봐도 실직이었다. 40대 가장의 실직.  올 전반에 정부의 통계청의 고용동향조사 발표에 따르면, 올 한해의 고용 동향의 가장 큰 특징은 40대의 실직율이 가장 높은</description>
      <pubDate>Thu, 03 Nov 2022 15:47:57 GMT</pubDate>
      <autho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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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amp;nbsp; &amp;nbsp;그래, 나 다시 시작한다! - 언제든 이날이 올 줄 알았어. 이제 마흔 다섯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4RUf/1</link>
      <description>서른 살이 될 때까지 나는 나의 꿈을 몰랐다. 그저 좋은 대학을 가고, 대학원을 가고, 좋은 회사에 취직을 하고. 그저 이 속에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또는 이미 차지한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더 앞으로 앞으로만 나아갈 뿐이었다. 그런데 마흔이 다 되어 가면서, 내 인생을 뒤돌아보게 되었다. 정말 이대로 죽을 것인가. 정말 이대로 볕이 잘 드는 어느</description>
      <pubDate>Thu, 03 Nov 2022 15:43:40 GMT</pubDate>
      <author>Son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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