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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샨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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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골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일 하는 샨티의 브런치입니다. 생태와 도전과 기록을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21:24: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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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일 하는 샨티의 브런치입니다. 생태와 도전과 기록을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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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틀려도 괜찮아. 다시 배우면 되지&amp;quot; - 시험을 앞둔 아이에게 들려준 말</title>
      <link>https://brunch.co.kr/@@4VUL/73</link>
      <description>백점에 대한 열망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내가 어렸을 때는 초등학생도 월말평가 시험이 있었다. 깡 시골 초등학교에서는 내일이 시험이니 준비하라 이런 안내는 없었다. 아이가 시험을 본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부모님도 없었다. 어느 날 아침 등교하면 '자 오늘 시험 본다'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고 회색 빛깔 종이의 시험지를 나눠주셨다. 초등 저학년까지는 &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nI-cbgYLwSSr3iS0uxR0kH_HuX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05:31:09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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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이렇게 예쁜 아이가 어떻게 엄마한테 왔을까?&amp;quot; - 아이가 자라는 모습 자체가 여전히 신비롭고 황홀한 엄마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VUL/72</link>
      <description>둘째의 키가 첫째의 키를 따라잡았다. 아빠 쪽 키를 물려받은 첫째는 평균부터 작은 편이다. 엄마 쪽 키를 물려받은 둘째는 또래에 비해 큰 편이다. 어릴 때는 확연히 오빠가 컸었는데, 작년부터는 5cm 정도 차이 나더니, 올해 초에는 거의 같아졌다. 둘을 데리고 나가면 쌍둥이냐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첫째 아이 입장에는 아쉬움이 크겠으나, 둘째가 쑥쑥 자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E0xn91PhaB_H8zGiO5zrt81sm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Sep 2025 07:50:46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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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오늘도 끝까지 해냈구나&amp;quot; - 저녁 할 일을 마친 아이에게 해준 말</title>
      <link>https://brunch.co.kr/@@4VUL/71</link>
      <description>2학기 개학하고 거의 한 달이 지나간다. 봄에도 그렇고 가을에도 그렇고 학기 초에는 아이들이 바짝 긴장을 하고 새 학기를 시작하기에 아픈 아이들이 덜 하다. 그러다가 한 달이 지나면 하나 둘 감기 걸렸다, 열이 난다, 장이 탈 났다 등등의 소리가 들려온다. 긴장이 풀리니 열심히 생활하던 몸에서 쉬어가라는 신호를 주는 것이다.  십여 년 교직에 있으면서 현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HNPYxC6LPgceJFut2KRvCQDgF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Sep 2025 05:46:03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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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그러니까 지금은 사랑만 생각하자&amp;quot; - 아이와 자기 전에 나누는 말</title>
      <link>https://brunch.co.kr/@@4VUL/70</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나 무서워. 엄마 죽으면 어떻게 하지?&amp;quot;  분명 방금 전까지 깔깔 웃으며 놀다가 잠자리에 들어간 아이가 걱정스러운 얼굴이 되어있다. 소중한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면 어떡하나, 죽음이 우리 가정에 갑자기 찾아오면 어쩌나 하는 불안함이 커졌나 보다. 세상 씩씩해 보이는 첫째는 종종 잠자리에서 죽음에 관한 질문을 하곤 했었다.  &amp;quot;사람의 몸은 언젠가는 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hVLhGOlB56WOgzNhqkRcsUF0gh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02:56:58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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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넌 있는 모습 그대로 이미 충분해&amp;quot; - 아침마다 아이에게 해주는 말</title>
      <link>https://brunch.co.kr/@@4VUL/68</link>
      <description>워킹맘의 아침은 바쁘다. 몇 년 전까지 새벽기상 멤버십을 운영했던 이력이 있지만 최근의 나는 하루 8시간은 푹 자려고 한다. 스스로를 계발하고 남의 성장을 돕는 라이프 코치의 사명감으로 살았던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요즘은 '심플'을 최상의 화두로 잡고, 내 몸, 내 마음을 돌보고 더 나아가 우리 가정이라는 꽃밭을 성실히 가꾸는 것까지만 하려고 한다. '워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3o5hIWKwXDjxAzeRTXRtTvvy40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01:14:48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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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수수 단상 - 찰옥수수 맛있게 삶는 팁</title>
      <link>https://brunch.co.kr/@@4VUL/63</link>
      <description>옥수수 삶는 냄새가 온 집안에 진동한다. 여름 냄새다. 옥수수 언제 다 되냐고 부엌을 서성이던 아이에게 갓 쪄낸 옥수수를 후후 불어 대궁이에 젓가락 하나 꽂아 전해준다. 맛있다고 난리다. 아침에 밭에서 수확해 온 옥수수로 껍질 벗겨 바로 찌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싱싱한 옥수수 한 망 20개를 한꺼번에 능숙하게 쪄내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 대견했다. 살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LsGFqYdsDUe9pzONgKw1KhD_c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l 2024 05:15:54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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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에 미리 해보는 상반기 결산 - 내가 가진 열매로 우울증 극복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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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독 힘이 빠지는 나날이다. 특히 지난주에 얼굴이 막 가렵더니 자고 일어나 평소 얼굴의 2배로 부풀어 있는 상황을 경험하니 더더욱 붕 떠 있는 느낌이다. 얼굴에서 시작된 알레르기 현상은 피부과 주사와 연고, 독한 약을 쓰고도 쉽게 낫지 않고 목을 타고 내려와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팔과 다리로 가려움이 전이되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출근해서 겨우 일을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1K7r29WlOixC--yP4T_an5SCnG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May 2024 07:53:57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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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화도에 땅 사고 집 짓는 꿈 - 퇴사자의 겨울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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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제가 꿈꾸던 바로 그곳이에요&amp;quot;  하트모양으로 다듬어진 잔디마당에 예쁘게 지어진 집 2동. 얼마 전 꿈지도에 그렸던 내가 살고 싶은 곳과 딱 닮아있었다. 심장이 마구 뛰었다.   3달에 한번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캠프힐 마을' 시설운영위 회의에 참여한다. '캠프힐(Camphill)은 발도르프교육의 창시자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 철학을 기반으로 장애인과 비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gmkmdmEDS5A6c6-9H7PquH0YVP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Dec 2023 03:15:21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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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스 엮으며 여유를 배우다 - 풀에서 여유를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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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림절 화환 만들기'. 다이어리에 꾹꾹 눌러 적었다. 발도르프학교 교사회의 때 결정된 내 할 일이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매주 한 개의 초를 켜며 빛과 성탁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림절 절기. 초를 올려놓을 리스를 만들어야 했다. 강당에도 놓고 교실에도 놓으려면 4개가 필요했다.  '대림환'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본 나. 인터넷 서핑으로 대략 어떤 모양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03jKhQO-mv4PuCrUa87yTyMJCY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Dec 2023 03:20:22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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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코 주머니, 비움의 시간이 주는 깨달음 - 풀에서 멈춤을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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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발도르프학교 교사로 일했을 때였다. 나는 담임교사라 아이들에게 국어며 수학이며 지리며 역사, 이런 도구교과들을 가르쳤는데, 교사들 중 부러운 분은 따로 있었다. 바로 수공예를 맡은 선생님. 1학년부터 8학년까지의 아이들에게, 그리고 이후의 상급과정 학생들에게 손을 움직여 아름다움을 만드는 시간을 펼치셨다. 양털에서 빌려온 양모솜으로 실을 잣는 작업부터,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6Nu7_pxzxKrovTd3RbfNwlbKvp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Dec 2023 06:16:28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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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쪽염색 하던 날 - 풀에서 용서를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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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없이 푸른 하늘을 비유할 때 '쪽빛 하늘'이라고 말한다. 쪽빛 하늘의 그 '쪽'을 직접 본 적 있을까?  쪽은&amp;nbsp;시골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뀌'와도&amp;nbsp;닮은꼴인데, 처음 보면 그냥 스쳐 지나갈&amp;nbsp;정도로 평범한 풀이다. 이런 들풀에서 청색을 뽑아내다니, 처음 쪽을 발견한 사람은 누구일까 궁금했고, 쪽 염색을 한 파란 천들을 구경할 때마다 고운 빛깔에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lzgL7uHWhRvvqWBw2Hb5Swxk8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Dec 2023 03:39:03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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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업급여로 적금 든 여자 - 돈을 모으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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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 3월부터 실업자가 되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둘째 아이의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을 옆에서 여유롭게 지켜보고 싶은 까닭이 가장 컸다.  워킹맘에 주변 친지 도움 없이 어린아이 둘을 키우는 삶은 시간 거지의 일상이었다. 척척 착착, 손발을 맞추지 않으면 일순간 톱니바퀴가 빠져버리기에 매 순간 긴장하며 손잡이를 돌렸다. 만 4년을 이어온 직장생활의 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fdpzNA4WHSClBStBRKfu-g2hk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Oct 2023 05:37:13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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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먹거리로 돌아가는 루틴 - 봄을 먹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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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발도르프 인지학에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amp;quot;먹는 것이 바로 그 사람 자신이다.&amp;quot;  걷기나 운동도 참 좋지만 그 이전에 먹거리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실직고하자면 저도 잘 못해먹고 살았어요.  일하랴, 애 키우랴, 자기 계발하랴... 30분의 빈틈이 있다면 먹거리 채취보단 책을 읽고 싶고 컴퓨터 앞에 앉고 싶더라고요.  장도 몰아서 보고 밀키트도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fyBa6MrDAMjZqJgbHlCbCnuHbN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Mar 2023 21:58:56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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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기획서부터 쓰세요 - [출간일지 1] 새해, 작가가 되고 싶은 분들께 드리는 나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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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밝은 마음으로 나다움의 삶을 경영하는, 작가 샨티입니다. 저는 1월 &amp;lt;엄마표 발도르프 자연육아&amp;gt;라는 책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년 계획을 세우는 시즌인데요, 글을 쓰겠다, 책을 내겠다 등의 꿈을 가진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세요. 출간 기획서와 목차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에, 투고는 어떻게 했는가 등 책 출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DEIO0VPxNXjweoi9GnaRwHpGBV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Jan 2023 21:01:12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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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돼'가 없는 놀이 세상 - 모험놀이터에 대한 단상 : 놀이는 허용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4VUL/52</link>
      <description>살아오며 얼마나 많은 '안 돼'를 외쳤던가.  나보다 강한 자에게는 찍소리 못하면서 어리고 약한 존재들을 향하여.   남의 아이에게는 그래도 조심한다. 내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지만 세상에서 제일 편하다. 그래서 나의 무의식이 커피 여과지만큼도 걸러지지 않고 덩어리째 투과되고 만다.   일상에서 훈육이 필요한 순간은 있다. 때리거나 욕하거나 거짓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Tb5NdrPtjLWU7G-yeYxg3YX-Zf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Nov 2022 04:26:40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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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이의 조건 : 장소, 사람, 도구 - 모험놀이터에 대한 단상 : 아이에게 놀이밥을 듬뿍 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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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어린 시절의 놀이는 자연스러웠다. 할 수 있는 게 놀이밖에 없어서 놀았다. 마을 사람 모두가 농사짓는 시골에서 자랐기에 부모님들은 늘 바빴고 우리는 우리끼리 놀았다. 지금은 일상생활이 된 핸드폰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그때, &amp;quot;OO야~ 놀자&amp;quot;라고 대문에서 부르면 우르르 몰려나와 함께 놀았다. 전화를 사용할 수 있는 초등학생이 되면서 어디 어디서 몇 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LYqjCvwB97SIwFruX0OkYDd8u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Nov 2022 06:42:52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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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을 마주쳐야 하는 것이 '놀이' - 모험놀이터에 대한 단상 : 놀이는 소통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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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집에서 '엄마' 라는 소리는 초인종처럼 울린다. &amp;quot;엄마, 엄마&amp;quot; 아이들이 아침에 눈 떠서 이부자리를 더듬어 엄마의 따뜻한 몸을 껴안는 순간부터 시작되어, 책 읽어달라고, 마사지해달라고, 내 옆에 누워 잠재워 달라고 하는 밤 시간까지 초인종은 쉴 새 없이 울린다.   초인종이 울릴 때마다 공주님 왕자님 맞는 기분으로 반갑게 대답할 순 없다. 가능하면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isMcUH3NLg1ceaMpH4dR3HTgHQ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Nov 2022 00:32:01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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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이를 진심으로 믿는가 - 모험놀이터에 대한 단상 : 놀이는 신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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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대로 아이의 눈을 가렸다. 세상이 캄캄해진 가운데 말소리도 내지 않고 엄마와 손을 맞잡은 채 주변을 탐색하는 놀이였다. 불안한 듯 더듬더듬 걷는 아이를 잘 인도하며 놀이공간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내가 앉으면 아이도 따라 앉고 내가 서면 아이도 같이 섰다. 옆 사람과 부딪히거나 벽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아이를 이끌었다. 시각과 청각을 넘어온 몸의 감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tPjI3TGDpZNhG-D3v9cZ9yB774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Oct 2022 05:01:46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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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다 싶음 빠르게 F4 누르기 - 아이의 전학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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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발도르프 어린이집을 즐겁게 다닌 아이는 지역의 작은 학교에서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했다. 첫째가 아기였을 때 기회가 되어 그 학교가 있는 마을에 1년 정도 살았는데. 예술교육을 실천하고 마을과 함께 나아가는 혁신학교의 교육철학이 마음에 들었다. 여러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우리 아이도 이 학교에 보내면 좋겠다 했었다. 아이가 8살 되던 해에 꿈을 실현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5cnkClLH_eBO45ZLQRhXrhrJN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Oct 2022 02:36:45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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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만의 강점 육아, 자율성을 선물하기 - 워킹맘이지만 잘 키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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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째 아이를 지역에 있는 작은 초등학교에 보냈다. 나름 이름이 알려진 혁신학교였는데 자연 속에서 아이들을 뛰어놀며 작은 규모로 대안적인 교육을 하고 있는 곳이었다. 이런 곳까지 찾아오는 가정은 대부분 교육이 큰 관심이 있었다.&amp;nbsp;부부 중 한 명은 아이를 양육하는 일에 온전하게 시간을 쓰는 가정이 많았다. 특히 첫째의 친구 엄마들은 대부분 전업맘이었고,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UL%2Fimage%2Fe0pgLYY6joav64xB6ePvrxBee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Oct 2022 07:07:25 GMT</pubDate>
      <author>샨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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