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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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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극 T 의 생각 쓰기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공대생 엄마의 홀로서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3:46: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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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 T 의 생각 쓰기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공대생 엄마의 홀로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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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불효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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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정이 완료되었다는 사실을 부모님께 전달해 드렸다. 남편은 사실 부모님이 소개해준 사람이다. 이 사태가 일어나고 나서 아버지는 사기결혼을 당했다며 나의 이혼 진행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다. 처음에는 이혼을 진행하는 내용을 부모님에 오픈하는 것이 너무 치부를 드러내는 느낌이라 많이 싸웠다. 아무리 부모자식 간 이라지만 부부의 속내까지는 이야기하지 못하는 게 부</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10:54:18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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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조정은 끝났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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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제 2시 반부터 진행되었던 조정은 오후 4시 가까이가 되어서야 끝이 났다. 이혼을 반대하던 남편은 의사를 꺽지 않고 나갔다는 걸 변호사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형사합의하는 카드로 협상 테이블에 앉혔다고 한다. 그래도 애들도 있고 앞으로 나가가야 할 날이 더 많은데 전과자는 되지 않아야 하지 않겠냐는 말에 남편이 흔들렸다고 전달해 주었다. 변호사는 남편이 결국</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1:39:46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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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내 인생에서 도려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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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정기일을 앞두고 변호사를 통해 남편의 조정전에 꼭 전달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이메일의 전문을 받았다. 나를 아프게 해서 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평생 사과하며 살겠다는 말과 함께 아이들의 아빠로 나의 남편으로서 기회를 한번 더 달라는 내용의 편지. 마지막에는 이렇게 써져있다.  &amp;quot;나 좀 구해줘&amp;quot;  무엇을 구해달라는 이야기 인가 자기에게 기회를 더 주면 본인의</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3:42:06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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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이상하지만 잘지내는 중</title>
      <link>https://brunch.co.kr/@@4YtZ/26</link>
      <description>정신과 약을 먹고나서 부작용으로 무서운 전신 두드러기를 겪고 나서는 (아직도 그약때문인지 나의 스트레스때문인지 모르지만) 항우울제를 복용하지 않고 있다. 가끔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호흡곤란이 올것 같은 경우에만 공황장애 약을 복용할수 있도록 소지하고 다니는 중이다. 모든 이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과정이 다 순탄하지만은 안겠지만 나는 이런 상황임에도 아</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9:22:47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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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커밍아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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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늘 언제나 솔직하고 매사에 직진하는 스타일이다. 일할 때도 그렇고 사람관계에서도 불도저 같은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첫 번째 이혼을 고민했을 때는 아이들이 어리고 그래도 한 번은 기회를 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에게 한 번의 기회를 더 줬지만, 그사이 나는 사람을 고쳐쓸 생각으로 상담도 여러 번 보내고 나도 이 사람을 감당하기 위해 상담도 다녔다.</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9:59:16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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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안전이혼</title>
      <link>https://brunch.co.kr/@@4YtZ/24</link>
      <description>조정 기일을 약 2주 정도 앞두고 변호사와 오프라인 미팅을 요청했다. 어차피 기일에 변호사만 참석하기로 한 상태이기 때문에 변호사와 싱크 맞추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다. 아이들을 재우고 차분하게 며칠 동안 변호사와 정리해야 할 항목들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다.  내가 원하는 최우선의 것 &amp;quot;안전이혼&amp;quot;  정리를 하는 사이 카톡으로 검찰청에서 남편의 폭행</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2:19:14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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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짜증</title>
      <link>https://brunch.co.kr/@@4YtZ/23</link>
      <description>첫째가 유치원을 졸업하고, 학교에 입학했다. 남편은 2/20에 짐을 빼겠다고 변호사에게 이야기했으나, 짐을 1도 가져가지 않았다. 부동산에 계약 전에 짐을 뺀 상태로 두겠다고 3월부터는 비밀번호를 받아서 다음 세입자를 구해도 상관없다고 했으나 남편의 짐이 빠지지 않자 짜증이 난다. 원래 나의 이사일정은 2월 24일 계획대로 진행을 했으나 짐이 일부 섞여 오</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10:35:46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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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이사</title>
      <link>https://brunch.co.kr/@@4YtZ/22</link>
      <description>남편과 살던 집의 전세계약은 5월 30일에 끝난다. 남편은 11월 5일 폭행/특수협박으로 인해 퇴거조치를 당한 상태이고, 그동안 나는 그 집에서 지내기가 심적으로 어려워 부모님 집 근처로 이사를 강행했다. 이사한 집에는 빌트인으로 들어와 있는 가구/가전이 제법 있어서 그동안은 차로 자잘한 짐들을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옮겨서 생활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2:52:18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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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거스러미</title>
      <link>https://brunch.co.kr/@@4YtZ/21</link>
      <description>8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면서 손톱의 거스러미 처럼 거리적 거리는 것을 아니겠지 하면서 넘겼던 것들이 결국 생각해 보면 모두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것들이 모두 그 사람을 나타내는 행동이었는데 나는 왜 그런 것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넘겼을까.   첫아이를 임신했을 때, 남편은 처음에만 산부인과를 같이 가주었고 그 후에는 나 혼자 다녔는데 막상 산부</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2:36:22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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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버티는 중이라는 말</title>
      <link>https://brunch.co.kr/@@4YtZ/20</link>
      <description>어느 정도 서류정리가 끝났고, 조정기일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다음 달 초에 임시조치결정 1차 연장이 끝나 2차 연장을 위해 오늘 추가로 서류를 제출을 하였다. 아이들은 사촌오빠 와이프의 소개로 놀이치료를 진행하여 보기로 했다. 감정과 불안이라는 것이 겉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아이들 속에는 있을 수 있을 거라는 말 때문에 시에서 진행하는 모래놀이치료를 진행하기</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4:15:41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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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셋만의 여행(feat. 두 아들) - 홀로서기 중</title>
      <link>https://brunch.co.kr/@@4YtZ/19</link>
      <description>이혼을 준비하면서 현재는 남편과 별거 중인데, 이 과정에서 제일 고민이 되는 부분은 여자인 내가 이 두 아들을 어떻게 감당하느냐였다. 그렇다고 남편이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아빠인지는 않았지만 멀리 떠나는 여행은  어른이 두 명이나 한 명이냐 하는 문제였는데, 둘째가 어느 날 나에게 이야기했다.  &amp;quot;엄마, 나도 유치원 결석 하고 여행 가고 싶어. 우리 반 친</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10:34:04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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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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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렇게 힘든 과정들을 겪으면서 더 생각하게 되는 건 내 주변에는 나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거다. 내가 지금 잘 견딜 수 있는 이유들 바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한다.  가정폭력상담소에 1주에 한번 혹은 2주에 한 번씩 가서 상담을 받는데 상담사가 부모님이 본인의 결정을 지지해 주시냐 는 물음이었다. 그 물음에 나는 당연히 그렇다라고</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10:16:07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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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서로 이웃 - 이혼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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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의 블로그를 끊어버렸다. 서로이웃상태에서 나 혼자 이웃인 상태인데 이런 글들을 나를 보라고 쓰는 게 분명한데 그 글을 읽고 있는 내내 화가 났다. 아직도 자기가 저지른 일이 얼마나 큰일이며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에 대한 인식 없는 사람이구나. 내가 보낸 이혼조정신청서에 대한 답변도 그 블로그 글들과 다르지 않았다. 가족을 책임질 것이며 한 번만 대화로 했</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09:59:21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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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가정폭력상담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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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경찰에서 연계해 주는 가정폭력 상담소에 다녀왔다. 일반적인 상담센터와 다르게 가정폭력에 특화되어 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방문하길 잘했다 는 생각이 들었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조언들과 법적으로 실제적으로 필요한 조치들. 이러한 상담의 기록이 추후 소송으로 갈 경우 이롭게 사용이 될 수 있다는 것들, 이런 가정폭력 가해자들의 특징들에 대해서 들</description>
      <pubDate>Sat, 17 Jan 2026 15:00:03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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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절차</title>
      <link>https://brunch.co.kr/@@4YtZ/14</link>
      <description>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아마도 상대도 이를 받았으리라 생각을 했다. 왜냐면 어머님이 연락이 왔기 때문이다. 전화는 일절 받지 않는 상태이나 나에게  &amp;quot; 너희 둘 다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고 아이들을 봐서라도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길 바란다&amp;quot;  라는 카톡이 왔다. 나는 알고 있다 아이들을 봐서가 아니라 이게 자기를 위한 거라는 것을. 아들을 무서워하는 어머니</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15:57:21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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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학대</title>
      <link>https://brunch.co.kr/@@4YtZ/12</link>
      <description>&amp;quot;정서적 학대:&amp;nbsp;심리적 학대(心理的虐待,&amp;nbsp;영어:&amp;nbsp;psychological abuse, emotional abuse, mental abuse)는 가해자가 심리적 또는 정신적인 수단으로 한 명 이상의&amp;nbsp;사람에게 정신적인&amp;nbsp;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amp;nbsp;학대의 유형이다.&amp;nbsp;&amp;quot;   조정이혼신청서를 접수했고, 임시조치결정도 변호사를 통해 연장신청을 했다. 집을 이사했지만 아직</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7:22:27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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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4YtZ/10</link>
      <description>가끔씩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에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며칠 전에 하원하는데 하늘에 뜬 달을 보고 소원을 빌어야 한다고 두 손을 꼭 모으고 눈을 꼭 감고 소원을 비는 첫째.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하니 우리 가족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게 해 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었다고 한다. 요즘 아이들이 생각하는 가족은 엄마=나, 첫째, 둘째,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이다.</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10:25:39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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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회복</title>
      <link>https://brunch.co.kr/@@4YtZ/9</link>
      <description>사건이 터지고 약 한 달 기간 정도가 지난 것 같다. 불면증을 달고 살던 내가 잠을 너무 많이 잔다. 애들 재우러 침대에 들어가서 아이들과 함께 잠들어서 아침까지 잠을 잔다..... 이게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몰라 의사 선생님께 여쭤보니,  몸이 안정을 찾으면서 회복단계에 들어선 거란다. 낮에 일을 하지 못할 정도로 졸리거나 한 게 아니라면, 그동안 몸</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4:33:45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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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불안</title>
      <link>https://brunch.co.kr/@@4YtZ/8</link>
      <description>지난주까지는 회사업무/육아를 병행하면서 틈틈이 변호사에게 그동안의 자료들과 재산분할 정리내용들을 정리해서 모두 전달했다.  렉사프로 덕분인지, 아니면 다 자료를 정리해서 보내서 이제는 변호사의 몫이라고 생각해서 인지 마음이 좀 편해졌다. 울컥울컥 눈물이 나는 건 없어졌고, 정신이 더 또렷해졌고 더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인간이 되었다. 4년 전에 분가하면서 내</description>
      <pubDate>Sat, 29 Nov 2025 12:10:22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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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재산분할</title>
      <link>https://brunch.co.kr/@@4YtZ/7</link>
      <description>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조정이혼을 준비하면서 중요하게 결정해야 할 꼭지가 몇 개가 있다. 1. 이혼의 사유 2. 양육권과 친권 3. 면접교섭 4. 재산분할  이렇게 크게 결정되어야 할 부분이 4가지인데, 나의 경우 이혼의 사유와 유책배우자가 명확한 상태 (이미 경찰신고로 경찰 임시조치 중)이고 이러한 이유와 무직 상태의 남편으로 인해 아마 양육권과 친권 또한</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22:04:08 GMT</pubDate>
      <author>배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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