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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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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랑하라, 그리고 그대가 좋아하는 것을 하라. 쓰는 사람으로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읽고 쓰고 담아내는 쓰담쌤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4:57: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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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라, 그리고 그대가 좋아하는 것을 하라. 쓰는 사람으로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읽고 쓰고 담아내는 쓰담쌤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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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자영업자 - 한쪽 문이 닫히니 다른 문이 열리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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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월요일 이른 아침, 자영씨는 물먹은 솜처럼 무거운 몸을 질질 잡아끌며 집을 나섰다. 월요일인데 조금 더 자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몸을 지배하려고 할 찰나에 정신이 주도권을 쥐고 몸뚱아리를 이끌고 나온 것이다.집에서 15분 거리, 잠시 걸어갈까를 고민했다.   &amp;ldquo;무슨 소리, 체력을 아껴야 해!&amp;rdquo;  1초 안에 답을 내고  곧장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와 시동을 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vUMllDICYfaNAG2qx30PR9I-Gy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2:49:39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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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쓰기로 했다. - 망각의 저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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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브런치를 열었다. 마지막 발행된 글을 보니 작년 7월, 콩국수 글이 마지막이다. 몇 년이나 글을 안 쓴 기분이었는데, 막상 보니 1년밖에 시간이 흐르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감이 들었다.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1년 남짓이었으니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닌가.  매일 글쓰기를 게을리하지 않겠노라 브런치에 발행한 글 속에서 다짐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pU97kJ842b-hWl2jX9H4lD8l8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01:32:36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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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엔 콩국수죠 - 소금 or 설탕</title>
      <link>https://brunch.co.kr/@@4cFO/622</link>
      <description>콩국수 맛을 제대로 알았던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시골에 살던 어릴 적 여름이면 엄마는 손수 콩을 갈아 콩국수를 만들었다. 채 썬 오이가 소담히 올라가 있는 콩국수를 볼 때면 여름이 왔구나를 실감했던 것 같다. 주말 점심 메뉴로 콩국수가 등장하면 아빠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서둘러 젓가락을 들었다. 반면 우리 삼 남매는 자동으로 '에잇'하며 실망했던 기억이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7_xyXQ9bD6t-3jTQOlbuqPY4QW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ul 2024 08:21:55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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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기억 상실증 - 월요일은 기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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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에 종영했던 드라마 &amp;lt;눈물의 여왕&amp;gt;은 흔하고 뻔한 이야기였다. 클리셰 범벅인 소재를 마법같은 드라마로 만든 작가와 연출 능력에 감탄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다. 그럼에도 후반부로 갈수록 이상하게 벌어지는 전개에 황당할 때가 많았다.   여자 주인공 해인이는 불치병에 걸렸고, 당연히 죽을 줄 알았지만 결국 그것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그런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gqoswq-3k2_3zlzvuZ_ikoDGQ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Jun 2024 23:45:31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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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트랑에서 휴가를!  - 월요일은 조율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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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주는 베트남 나트랑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한해의 전반전에서 후반전으로 나아가는 시점에 시기적절한 휴가였지 싶다. 학기 중에 수업을 빠지는 것을 몹시 부담스러워했던 큰아이도 여름휴가를 왜 지금 가냐고 처음에는 볼멘소리했지만, 여행을 떠나서는 내내 '좋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으니 이만하면 모두가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던 것 같다.  해외여행을 떠난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7sDuJUiZ6Bp-ZE2kY2axD5IS3H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Jun 2024 13:20:41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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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재를 보듯   - 월요일은 바라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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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월요일에 글을 발행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하고선 2월에 쓴 마지막 글 이후로 멈췄다. 브런치에 글을 쓰지 못한 핑계를 찾으려고 하면 수만 가지도 댈 수 있지만 그야말로 비굴한 핑계에 불과하겠지.   브런치에 제대로 된 한 편의 글로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작가의 서랍'을 훑어보니 끄적거렸던 글이 수십 편이다. 무수한 감정의 파편들을 거칠게 흩뜨려놓은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3XGJItXcGXMwNGXJKDjjG8qT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May 2024 05:42:13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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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동생 결혼식  - 월요일은 기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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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섯 살 터울의 동생이 결혼했다.  둘째가 언니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자랐던 막내는 나를 누나가 아닌 언니라고 부르곤 했다. 몇 살까지 이어졌는지는 선명히 기억나지 않지만, 꽤 오랫동안 언니라고 부르며 내 꽁무니를 졸졸 쫓아다니곤 했다. 할머니 환갑잔치 때는 자신도 언니들처럼 여자 한복을 입겠다고 온몸으로 떼를 부려 도저히 당해내지 못하고 사촌 동생의 여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_ldXg-o3Z9ituRxSjkW70MEfPL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Feb 2024 23:47:43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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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슴벌레식 문답  - 월요일은 질문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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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월요일 아침부터 아이에게 괴성을 질렀다. 아이를 키우면서 대단한 원칙을 세우진 못하지만 적어도 등교하는 아침에는 혼내지 않고 기분 좋게 보내자고 늘 다짐하면서 말이다.    엄마로서 소리를 지를 이유는 충분했다. 둘째는 학교 가기 직전에 숙제로 가져가야 한다며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동화책을 찾아달라고 난리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몇몇 책을 제외하고 처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IeveQV0O3GMFtwx06NhD1q_Tw1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Dec 2023 10:48:08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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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벅스 일기  - 월요일은 충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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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을 읽다 보면 무릎을 치고 엉덩이가 들썩여질 때가 있다. 책이 좋아서도 있지만, 나도 이런 책을 쓰고 싶다는 부러움 가득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다.  권남희 작가의 &amp;lt;스타벅스 일기&amp;gt;를 읽을 때 그랬다. 혼자 박장대소하면서 이렇게나 재미있는 산문집을 읽을 수 있다는 행복감이 밀려들면서도 &amp;nbsp;나도 이러한 행복함을 주는 글을 쓰고 싶다는 간절함과 부러움이 일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9eE7olYxULJ4oglR4Y0P6w9NPw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01:05:25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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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어떤 옷을 입을까  - 월요일은 나다움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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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억이 존재하는 한, 아주 어릴 적  소녀였던  그 시절부터 예쁜 옷을 좋아했다.  한 시간 간격으로 읍내에 나가는 버스가 있던 두메산골에 살았음에도 예쁜 옷에 대한 열정은 남달랐다. 두 딸을 키워보니 취향과 감각은 본디 타고난 천성의 영역임을 느낀다. 자신의 패션 취향이 확실한 둘째와 사춘기에 돌입했음에도 옷만큼은 그저 엄마가 골라주는 대로 입는 무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RMhROvl1m_fnRuQ0u2fG6Tx-h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Dec 2023 02:27:45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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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캠핑장의 온도  - 월요일은 안부묻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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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주말 이야기다.   기습적으로 찾아온 맹추위에 예상치 못한 첫눈이 내렸고, 기온은 영하로 떨어졌다. 유독 좋아하는 계절이 점점 더 짧아져 서러움이 몰아치던 날, 우리는 캠핑을 떠났다. 그 날씨에 캠핑을 갔다고 하면 소위 베테랑 캠퍼로 여겨질 법도 하지만 우리는 초보도 완전 쌩초보 캠퍼다. 이번 캠핑이 고작 두 번째였던 초짜.  아주 오래전부터 캠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Jw8kbM7yl_n6XqmtytnMXJsHFi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Nov 2023 00:43:20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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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능성을 알아봐 주는 것 - 월요일은 기다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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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월요일이면 마음이 급해진다.  긴긴 방학을 끝내고 다음날 개학하는 날을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과 같으려나.  화요일에 서울까지 동화 쓰기를 배우러 가고 있다.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매주 묵직한 과제를 한가득 안고 온다. 다음 주 수업까지 동화 한 편을 완성하는 식인데, 창작 글쓰기를 처음 해보는 나로서는 매주 과제 때문에 끙끙거린다.   그럼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rCIYsClZJWaiYaKiL4Cxtj6-cO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Nov 2023 09:43:08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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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운 고향, 서울 - 월요일은 그리움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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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은 몇 달 전부터 고향을 방문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지나가는 말로 몇 차례 비슷한 말을 했지만 흘려들었다. 남편은 그 소리를 참 질리지도 않고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었다. 자기 고향을 꼭 가봐야겠다는 말을. 그 말 뒤에는 '당신도 함께 가볼래?'란 권유가 생략되어 있음을 알았지만, 짐짓 모른 척하며 대꾸하지 않았다.   그가 고향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oRO_ELbMQZngn0yEiLps4lpaB4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Nov 2023 12:19:46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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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월요일  - 월요일은 일어서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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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김없이 아이들 등굣길에 함께 나선 월요풍경은 흩날리는 비로 뿌려지고 있다. 어제부터 내린 비가 기세 좋게 쏟아지고 있다. 아침에 몇 번이나 재난 문자가 경고음을 울리며 전송됐다. 괜스레 긴장되는 월요일이다. 창 밖으로 우산을 든 이들은 두 손으로 꽉 부여잡고 있지만, 우산은 힘없이 고꾸라져 제멋대로 바람에 날아가려는 꼴이다. 맑은 월요일을 기대했건만 날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kGaQGr8sS4eaTy-MENh4PnNINx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Nov 2023 01:17:10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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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풍경  - 월요일은 글쓰다.</title>
      <link>https://brunch.co.kr/@@4cFO/543</link>
      <description>월요일이 되면 어김없이 아이들과 함께 커다란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선다. 머리 감기는커녕 세수도 못 하고 모자를 푹 눌러 쓴 상태다.  주말 내내 제대로 치우지 못하고 어질러진 집안 곳곳이 눈에 밟히지만, 질끈 감고 나온다.   집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아침마다 학교에 데려다준다. 몇 달 전에 아이들 학교 옆에 3층 건물의 스타벅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bWupbB2Ljlo2IIu3arwH3-I2MW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Oct 2023 02:27:36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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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월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4cFO/542</link>
      <description>*월요일 연재글로 옮겨서 같은 글이에요^^    월요일이 되면 어김없이 아이들과 함께 커다란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선다. 머리 감기는커녕 세수도 못 하고 모자를 푹 눌러 쓴 상태다.  주말 내내 제대로 치우지 못하고 어질러진 집안 곳곳이 눈에 밟히지만, 질끈 감고 나온다.   집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 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아침마다 학교에 데려다준다. 몇</description>
      <pubDate>Mon, 30 Oct 2023 01:51:05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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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집에 사랑이 머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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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옆집에는 사랑이 머물고 있다.   올망졸망 어찌나 귀엽고 예쁜지 모른다. 그처럼 예쁜 사랑은 좀처럼 보기 어렵다. 처음에는 숨겨져 있는 원석처럼 반짝이는 것을 쉽사리 드러내지 않았다.   옆에 가까이 가서 아는 척이라고 할라치면 새침하게 고개를 돌리고 제 얼굴을 드러내 주지 않았다. 그랬던 사랑이가 어느새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는 커다란 눈으로 물끄러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J-V4kL-kiJNQW20vaEuBqXX-O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Oct 2023 00:56:56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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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잘 즐겼다! -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우승, 안세영 선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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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포츠 경기를 즐겨보지는 않지만 한번 보기 시작하면 끊을 수 없다. 흡사 인생의 압축판이 경기장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경기를 볼 때마다 실감한다. 단순히 경쟁에서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경기를 보고 있으면 절로 깨닫는다. 남을 이기는 것보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얼마나 힘겨운 싸움인지 선수들의 표정과 힘겨운 몸짓에서 절절히 밀려온다. 끝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hFbRRp5OGa7L9uGPExLqUwodH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Aug 2023 01:57:02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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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기가 막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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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파트 1층에 살 때는 그럴 수 있다 싶었다. 이제는 23층으로 이사를 왔는데도 여전하다.  대체 왜 이리도 변기는 자주 막히는 것일까.  수압이나 변기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우리 집에서 유독 한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면 막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제일 조그만 녀석이 먹는 것도 무섭게 먹는데 그나마 그 몸을 유지하는 것은 밖으로 배출하는 양도 엄청난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XO-rCApiNEc1tsVnNSiKHRugQ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ug 2023 04:56:32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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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니를 찾으며 우는 아이 - 하나 아닌 둘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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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둘째가 여름 방학을 맞으며 꼭 하고 싶어 한 것이 있었다. 바로 친구와의 슬립오버. 슬립오버란 말이 낯선 이 들도 있겠지만 영어 원서를 많이 읽는 요즘 아이들은 파자마 파티보다 슬립 오버란 말에 더 익숙한 듯하다. 여자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원서에는 어김없이 슬립오버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미국이나 영국은 아파트보단 주택에서 아이들을 키우니 이웃들이 친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cFO%2Fimage%2FZk0jfsp0YTECG6Ee_YzeXPtNIm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Aug 2023 10:28:32 GMT</pubDate>
      <author>세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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