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병속의 지니</title>
    <link>https://brunch.co.kr/@@4gFv</link>
    <description>문득 젊은 날 마음에 담고 있던 기억과 추억이 사라지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더 잊기 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9:38:0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문득 젊은 날 마음에 담고 있던 기억과 추억이 사라지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더 잊기 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Fv%2Fimage%2FotKPqvyTPQmgtjyzd2vaH6XkJ8M.jpg</url>
      <link>https://brunch.co.kr/@@4gFv</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강아지도 천국에 갈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4gFv/10</link>
      <description>언젠가 신문에서 읽은 내용이다.  한 소녀가 신부님께 물었다. 키우는 강아지가 죽으면 천국에 갈까요?  신부님이 대답했다. 강아지가 천국에 가면 행복하겠니? 소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신부님이 말했다. 그렇다면 강아지는 천국에 갈 거야. 하나님은 네가 행복하기를 바라시거든  밀루가 우리 집으로 온 후 짧은 이 이야기는 순간순간 위로가 되었고, 교회 안</description>
      <pubDate>Mon, 10 Feb 2025 10:47:44 GMT</pubDate>
      <author>병속의 지니</author>
      <guid>https://brunch.co.kr/@@4gFv/10</guid>
    </item>
    <item>
      <title>몽골 아저씨 -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4gFv/9</link>
      <description>몽골 울란바토르에 도착한 우리가 만난 가이드 분은 전형적인 몽골 아저씨였다. 다부진 몸에 넓은 어깨, 부푼 가슴과 대조적인 아담한 키와 짧은 목, 이제 막 추워지기 시작한 날씨에 볼은 시골 어린아이 같이 붉었다 그는 우리를 태운 코란도를 말처럼 몰며 시내의 악명 높은 도로 정체 구간을 누볐다. 중앙선을 없는 듯 필요한 곳이면 어디서든 90도로 좌회전하는가</description>
      <pubDate>Tue, 29 Oct 2024 11:31:05 GMT</pubDate>
      <author>병속의 지니</author>
      <guid>https://brunch.co.kr/@@4gFv/9</guid>
    </item>
    <item>
      <title>바람이 부네요 - (노래)</title>
      <link>https://brunch.co.kr/@@4gFv/8</link>
      <description>두 아들을 군대에 보냈다. 물론 건강하게 다시 내 품으로 돌아왔다  큰 아들은 몹시 추운 1월 입대했다. 병영내 가혹행위로 한 젊은이가 죽음을 맞은 비극적인 사건이 있은지 얼마 되지 않은 때라 입대를 위해 모여든 예비 군인들과 부모들은 어느 때 보다 마음이 무거웠다 일찍 도착해 차마 말하지 못하는 수많은 말을 각자 마음에 담은 채 한참을 기다리자 드디어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Fv%2Fimage%2FGU-kSxDLsM2Gbsvneff14eUKf8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Jun 2024 01:33:42 GMT</pubDate>
      <author>병속의 지니</author>
      <guid>https://brunch.co.kr/@@4gFv/8</guid>
    </item>
    <item>
      <title>데미안 -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4gFv/5</link>
      <description>k는 나에게 다가와서 내가 나온 중학교 이름을 말했다 '응 맞아, 거기 졸업했어' '나도 거기 졸업했어, 널 본 적이 있는 거 같아' 수줍게 얘기했지만 나는 이 자그마한 아이가 기억나지 않았다 그래도 우리는 친구가 되었다. 같은 중학교 졸업생일 뿐만 아니라 통학버스도 같은 노선을 타고 다녔고 무엇보다 교복이 없어져 더 어수선하고 천차만별이 되어 버린 고등학</description>
      <pubDate>Sat, 18 May 2024 12:43:33 GMT</pubDate>
      <author>병속의 지니</author>
      <guid>https://brunch.co.kr/@@4gFv/5</guid>
    </item>
    <item>
      <title>할머니 송편 -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4gFv/6</link>
      <description>추석을 앞두고 스텝으로 참여하는 외국인 학생 대상 한국어 교실에서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사 자격증이 없는 나는 보통 수업 보조교사나 액티비티를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 추석 송편 만들기도 내가 진행하기로 했다. 문제는 모드들 송편을 빚어 본 기억이 아득하다는 것, 그나마 만들어 본 사람도 나뿐인 상황.. 선생님 중 한 분이 맵쌀 가루를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Fv%2Fimage%2FbiHJB6AMCNlg6GaFfFL4Ow603R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Apr 2024 08:14:32 GMT</pubDate>
      <author>병속의 지니</author>
      <guid>https://brunch.co.kr/@@4gFv/6</guid>
    </item>
    <item>
      <title>모즈나 -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4gFv/1</link>
      <description>모스크바에서 만난 그녀의 이름은 모즈나, 팔레스타인어(아랍어??, 하여튼)로 '비'라고 했던 거 같다.  히잡을 옷 색에 맞춰 매일 바꿔가며 쓰는, 직업이 외교관이었지만 우리가 '시침핀'이라 부르는  바로 그 핀으로 히잡을 턱 밑으로 모아 조여 마무리하는(깜작 놀랐다) 넉넉지 않은 형편이 아랍 커리어 우먼이었다. 중동의 보통 여성-눈이 부리부리하고 몸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Fv%2Fimage%2FdCg9KFSryvKv5p6AGsG8-Hc6dn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Apr 2024 14:11:24 GMT</pubDate>
      <author>병속의 지니</author>
      <guid>https://brunch.co.kr/@@4gFv/1</guid>
    </item>
    <item>
      <title>피아노 - (사물)</title>
      <link>https://brunch.co.kr/@@4gFv/2</link>
      <description>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였다) 2학년에 올라가니 다정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풍금을 만질 수 있게 해 주셨다. 그냥 건반을 두드리면 아무 소리도 나지 않지만 작고 어린 발로 힘껏 페달을 구르면 부웅~ 무언가 터지며 나는 소리와 함께 벙어리 같던 건반들이 소리를 냈다. 3학년에 올라가니 새로 만난 재주 좋은 선생님은 우리 반 전체를 합주반으로 만드셨다. 나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gFv%2Fimage%2FmyUqjf9nrrV18oHwPWECf42LfF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Apr 2024 13:37:15 GMT</pubDate>
      <author>병속의 지니</author>
      <guid>https://brunch.co.kr/@@4gFv/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