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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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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황하고, 헤매고, 후회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12:07: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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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황하고, 헤매고, 후회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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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amp;nbsp;오랜만의 층간 소음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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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의 정신이란 참 약하다.  아니, 수정해야겠다. '내' 정신이란 것은 참 약하다. 평화는 이리도 쉽게 흔들리고 깨어지며 부서진다.  한동안 견딜만 했던 윗집의 소음이 심해진 지 어언 일주일. 그간 나는 다시 필요시 약을 먹었고, 신경과에서 받아 온 진정제를 먹었으며, 발작하듯 소리를 질렀고, 살아가야겠다는 의욕을 잃었다.  혹자는 '그게 그렇게까지 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whB5fHeOTS_LiEKEue6J_PWpxm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Aug 2024 08:51:54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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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니까 - 오지윤 &amp;lt;작고 기특한 불행&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4iG/73</link>
      <description>불행한 이야기가 읽고 싶었다. 그래서 읽었다.  남의 불행한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나 말고도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걸 확인하고 싶었다. 그렇게 조금이라도 위안을 삼고 싶었다. 생각하니 새삼 작가님에게 미안한 동기다.  하지만 오지윤 작가의 &amp;lt;작고 기특한 불행&amp;gt;은 &amp;lsquo;불행&amp;rsquo;보다는 &amp;lsquo;소소&amp;rsquo;하고 &amp;lsquo;기특한&amp;rsquo;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나와 비슷한 면도, 다른 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YBvH4Z3K450XU-rzyvYNz9knKY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Jun 2024 09:29:58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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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삶의 따뜻함은 가까운 곳에 있다 - 정지우 &amp;lt;그럼에도 육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4iG/72</link>
      <description>이 책을 읽게 된 건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 때문이었다.  네 살 전후의 아이들은 어떤 생활을 하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그 부모들은 얼마나 힘들게 아이를 키우고 있을까, 어떤 감정을 느끼며 아이와 함께 살까, 이해해 보고 싶었다. 우리 집 윗집에 사는 가족이, 아이가, 부모가 어떤 생활을 하며 어떤 감정을 느낄지 이해해 보고 싶었다.  겨우 다소 진정된 층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5VeewLuK2nKwd3UwTWjdWtZKz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Apr 2024 05:14:50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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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책] 심연에 질문을 던지면 심연도 답을 던진다 - 최진영 &amp;lt;원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4iG/71</link>
      <description>(약한 스포가 있습니다.)  구멍.  읽는 내내, 읽고 난 뒤 계속해서 머리에 맴도는 단어이자 이미지였다. 시커멓고 커다랗지만 또 그렇게 커다랗지는 않아 메울 수 있을 것 같아도 결코 메워지지 않는 구멍. 즉, 공허.  무언가를 끊임없이 좇았던 원도. 한 번도 충만한 적 없었고 늘 박탈당해 있었고 또 그렇다고 생각했고 스스로가 스스로를 대상으로 박탈했던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x_3bKf_Zfb243knLPApMH9iyIO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Mar 2024 08:52:02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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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책] 낯섦의 잔혹함 - 서수진 &amp;lt;골드러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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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방인이 된다는 건, 생각보다 괴로운 일이다.  비단 해외에 나가 다양한 색의 피부로 가득한 사람들 가운데 홀로 서 있는 아시아인과 같은 상황도 참 낯설고 어렵겠지만, 그저 한 번도 방문해 본 적 없는 우리나라 시골 마을에 도착해 삼삼오오 오며 있는 아이들이나 어르신들 사이에서 어디로 향해야 할지 모르고 당황해 방황하는 상황 역시 참 낯설고 어렵다. 사회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EBWmAIKLfN4CoyBv7hnxjB9t1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r 2024 09:00:42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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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책] 죽음을 통한 생에의 감사 - 김준일 &amp;lt;나는 캐나다의 한국인 응급구조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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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죽음은 삶의 일부분이며, 잘 죽는 것은 우리 삶의 마침표를 잘 찍는 것과 같습니다. 환자가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돌아보면서, 자신에게 진짜 중요한 것들을 잘 가꾸며 살다 보면 언젠가 다가올 죽음 또한 잘 맞이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52쪽)  죽음이란 무엇일까. 산다는 건 무엇일까. 다분히 철학적인 질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가며 이 질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yFdHwyCLECSmpuPB3erDj63Jra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Feb 2024 08:43:16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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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고개를 들어 나무를 보자 - 강재훈 &amp;lt;친구 같은 나무 하나쯤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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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무를 왜 찍느냐? 나무의 어떤 풍경을 찍느냐? 스스로 자문해 보면 아마도 어린 시절의 고향 풍경을 잊지 못함에서 비롯되는 것 아닌가 싶다.(185쪽)  나무는 공기와 비슷한 존재다. 늘 우리 주변에 있지만 우리는 그것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한다. 당연한 존재로 여기며 감사할 줄 모른다.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나무가 과연 있을까, 반추해 봤다. 딱 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KQ0UtErVHOjYO6w778eCUzS95Z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Feb 2024 08:56:44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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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그저 있는 그대로 - 이묵돌 &amp;lt;최선의 우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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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노력이란 우울에 빠진 사람들이 가장 먼저 잃어버리는 것인데.  그냥,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읽으면 한 문장, 한 문장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되는 책이랄까.  가감없이 솔직하게 쓰여 있기도 하거니와, 병증을 실제로 겪는 사람이 하필 또 작가여서 가감없이, 과장도 뺌도 없이 감정과 느끼는 바를 묘사하고 있는 게 좋다.  괜찮은 척, 을 해야 한다고 배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DyJxSpUxMNA95swNuaE6648ex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Feb 2024 09:42:54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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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109번에 전화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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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2024년 1월 14일, 일요일&amp;gt; 주말 내내 온몸에 분노가 가득했다. 화에 잠식당한 채로 24시간을 보냈다. 친정에 있어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이틀 내내 멍했다. 옆에서 사람이 뭐라고 해도 '응? 뭐라고?' 되묻기 일쑤였고, 유튜브에서 보복소음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집착하듯이 읽으면서 '해결이 되었다' '그래도 해결이 안 된다' '이건 범죄다'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IfuMwbcsDa4GqQ6rc0SF-8H6o6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Jan 2024 09:28:37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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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amp;quot;아파트 살면서 너무하는 거 아니에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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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가 바뀌어도 진행형인 소음 지옥. 마음을 다지며 버텨 보려 애쓰고 있지만, 그럼에도 벅찰 때를 위한 계속해서 살아 나가기 위해 쓰는 소음 일지.   &amp;lt;2024년 1월 13일, 토요일&amp;gt; 아침부터 아이가 아주 활발하게 뛰기 시작했다. 어차피 일어나야 했지만, 아침을 분노와 애써 인내를 위한 노력으로 시작하는 기분이 어떤지 이들은 절대 모르겠지.  아홉 시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9UwJIQ-BKOlaxAghJoaCNwjSpm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an 2024 08:11:03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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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숨을 쉴 수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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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가 바뀌어도 진행형인 소음 지옥. 마음을 다지며 버텨 보려 애쓰고 있지만, 그럼에도 벅찰 때를 위한 계속해서 살아 나가기 위해 쓰는 소음 일지.   &amp;lt;2024년 1월 6일, 토요일&amp;gt; 집에 있으면 불안해하는 나를 위해 남편은 요즘 주말이면 근처의 한적한 카페를 찾아 데리고 나를 데리고 나간다. 고맙고 미안하다. 원래는 일이 바빠서 주말에도 출근해야 한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KauNVTuKvYrGEt7UvdRTKzJ1f_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an 2024 09:51:05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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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정신과를 찾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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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가 바뀌어도 진행형인 소음 지옥. 마음을 다지며 버텨 보려 애쓰고 있지만, 그럼에도 벅찰 때를 위한 계속해서 살아 나가기 위해 쓰는 소음 일지.   &amp;lt;2024년 1월 3일, 수요일&amp;gt; 종일 침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오전 내내 침대에 누운 채 멍하게 휴대전화를 만졌다. 배도 고프지 않았다. 그래도 내 몸은 살고 싶은지 꼬르륵하는 소리를 내길래 꾸역꾸역 일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cmlqKOwAO7b2AZimEOyASz174x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Jan 2024 06:46:56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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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심리 상담을 받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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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가 바뀌어도 진행형인 소음 지옥. 마음을 다지며 버텨 보려 애쓰고 있지만, 그럼에도 벅찰 때를 위한 계속해서 살아 나가기 위해 쓰는 소음 일지.   &amp;lt;2023년 12월 19일, 화요일&amp;gt; 심리 상담을 받았다.  10월 중순부터 그간 있었던 일을 선생님께 설명했다. 죽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는 스스로가 불쌍해 눈물이 났다.  지금 가장 나를 괴롭히는 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nYg5ouEYsqQceKHsaHoahtgr5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Jan 2024 06:31:46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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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더 이상은 안 되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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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가 바뀌어도 진행형인 소음 지옥. 마음을 다지며 버텨 보려 애쓰고 있지만, 그럼에도 벅찰 때를 위한 계속해서 살아 나가기 위해 쓰는 소음 일지.  &amp;lt;2023년 12월 18일, 월요일&amp;gt; 아침부터 '우르르쾅쾅'하는 소리와 문을 '쾅!' 닫는 소리에 깼다. 한 시간 남짓한 발소리에 분노했다가 졸듯이 정신을 놨다가를 반복하며 점차 분노 게이지가 쌓였다.  자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efB3SE9YLHa1HWCwVLYB9kwTXu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Jan 2024 06:20:16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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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르포에 가까운 소설 - 정소현 &amp;lt;가해자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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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 종일 쫓아다니며 머리를 자근자근 밟아다 걷어차는 느낌이었다. (16쪽)   읽지 않을 수 없는 소설이었다.  몇 달째, 나는 층간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 초반에는 귀가 아팠고,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집에 있는 것이 고역이었고, 또 시간이 지나자 집은 지옥 같았고, 또 시간이 지나자 이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눈앞에 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tEVIfhDm13hPc81Qeq59Lgd24N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an 2024 12:20:49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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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주말이 두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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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가 바뀌어도 진행형인 소음 지옥. 마음을 다지며 버텨 보려 애쓰고 있지만, 그럼에도 벅찰 때를 위한 계속해서 살아 나가기 위해 쓰는 소음 일지.   &amp;lt;2023년 12월 13일, 수요일&amp;gt; 저녁이 되기 긴장되기 시작한다. 오늘은 어떠려나. 어제와 비슷할까, 원래대로 돌아갈까. 중간 그 어디쯤일까.   &amp;lt;2023년 12월 14일, 목요일&amp;gt; 윗집은 11시 이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eitsncop-FHp8PXiCkY2JuPL54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an 2024 13:34:54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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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대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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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가 바뀌어도 진행형인 소음 지옥. 마음을 다지며 버텨 보려 애쓰고 있지만, 그럼에도 벅찰 때를 위한 계속해서 살아 나가기 위해 쓰는 소음 일지.   &amp;lt;2023년 12월 12일, 화요일&amp;gt; 어제저녁, 4시간을 넘게 시달리느라 오늘까지도 컨디션이 좋지 않다. 저녁마다 이렇게 어떻게 사냐.  낮에도 사부작사부작 뭘 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밖으로 나갔다. 카페로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I5DbrAdQpI4x36ytqSMM1jTlLO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an 2024 09:05:16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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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꿈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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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가 바뀌어도 진행형인 소음 지옥. 마음을 다지며 버텨 보려 애쓰고 있지만, 그럼에도 벅찰 때를 위한 계속해서 살아 나가기 위해 쓰는 소음 일지.   &amp;lt;2023년 12월 8일, 금요일&amp;gt; 나는 고요와 평화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그런 환경에 최적화된 성격의 소유자다.  그러나 현재의 환경이 그것을 뒷받침할 수 없고, 또 한동안 어려울 것 같다면 그런 나의 모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0VuMxPBt_qIPDgSeYJAP3FzkEb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an 2024 08:34:32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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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대체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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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재 진행형인 나의 소음 지옥. 불안과 두려움으로 점철된 일상 속에서 심장이 발치에 떨어질 때마다 '이것도 소재로 쓸 수 있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그나마 살만 하지 않을까 싶어,  살려고 시작하는 소음 일지.   &amp;lt;2023년 12월 5일, 화요일&amp;gt; 아침부터 종일 짐을 정리하고 가구를 옮기느라 분주한 듯 '들린다'. 이사를 왔으니 짐 정리하는 건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R6knQYIvZvdezimI1048Rdq7tQ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Dec 2023 06:22:31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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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불면증과 위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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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재 진행형인 나의 소음 지옥. 불안과 두려움으로 점철된 일상 속에서 심장이 발치에 떨어질 때마다 '이것도 소재로 쓸 수 있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그나마 살만 하지 않을까 싶어,  살려고 시작하는 소음 일지.   &amp;lt;2023년 12월 1일, 금요일&amp;gt; 아침부터 가슴이 진정되지 않았다. 오늘은 대망의 이사일. 내 이사일도 아닌데 이렇게 떨릴 일이냐.  수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iG%2Fimage%2F7Tzg8qfr8t1egpE4KQx7MmPjrN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Dec 2023 04:48:27 GMT</pubDate>
      <author>이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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