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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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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심리상담사입니다.  &amp;lt;나답게 사는 것&amp;gt;, &amp;lt;나답게 죽는 것&amp;gt;에 관심이   많습니다. 나를 치유하기 위해 나의 상처를 핥기 위해 자전적 소설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9:51: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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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상담사입니다.  &amp;lt;나답게 사는 것&amp;gt;, &amp;lt;나답게 죽는 것&amp;gt;에 관심이   많습니다. 나를 치유하기 위해 나의 상처를 핥기 위해 자전적 소설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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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1화. 새로운 인생 트랙에 올라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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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년 전 봄 나는 인생의 나락, 지옥, 실패를 맛보았다. 정말이지 끔찍하고 절망적이었다.  인생의 대위기에서 나는 심리상담과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죽지 못 해 시작한 건데 지나고 보니 어둠과 고통 속에서 마음을 돌보고 몸을 단련한 거였다.  지금 나는 남편을 나의 욕망의 피사체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 보기 시작했다. 그의 강점, 그의 한계, 그의 아킬레스건.</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5:46:53 GMT</pubDate>
      <author>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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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0화. 길바닥에서 주운 500원을 행운으로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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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트기 전 어부가 바다에서 물고기를 낚듯 새벽 무의식의 바다에서 &amp;lsquo;벽돌 나르는&amp;rsquo; 이미지를 낚은 후 새벽에 눈이 똑 떠지는 날이면 발 닿는 대로 새벽 산책을 자주 나갔다.  그날은 4시 즘 눈이 떠졌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새벽이었다.   한 참을 걸으며 내가 원하는 벽돌은 무엇인지 나 자신에게 묻고 또 물었다.</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5:46:53 GMT</pubDate>
      <author>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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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9화. 직관을 신뢰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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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이생 졸망인데, 그래서 너무 화가 나고 때로 침울하고 의욕이 없고  때로 가슴이 찢어지는데...  뭘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 모르겠어요.&amp;rdquo;  추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처럼 나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상태에서 왔다리 갔다리를 반복하고 있었다.  하루는 새벽 2시에 눈이 똑 떠졌다. 스모킹 건 발사 후  1년 하고도 석 달이 더 지난 8월 한 여름의</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5:46:53 GMT</pubDate>
      <author>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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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8화. 내 몫 그리고 슬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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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계속 화를 내며 남편 탓을 할 수도 있었다. 남편은 죄인임을 자처했고 누구라도 남편을 욕할 것이기에. 얼마간 나는 잘못이 없고,  나는 피해자고, 나는 옳다는 단물을 빨며 씩씩 거리고 살았다.  그러다, 그렇게 내 인생을 낭비하면 안 되겠다는 자각이 서서히 일어났다. 내 몫의 책임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내가 어려워하고 피하고 싶어 하는 건 뭐지?</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5:46:53 GMT</pubDate>
      <author>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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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7화. 피해자라는 고통의 단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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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배드민턴을 제대로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기본기를 잘 가르쳐준다는 선수출신 코치에게 레슨신청을 했다. 라켓 잡는 법, 기본 스텝, 스윙부터 다시 배워야 된단다.  레슨 첫 날 10분 조금 넘게 레슨을 받고  땀을 비 오듯 쏟았다. 뭔가 가벼워지면서  새 출발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인생도 마음먹은 대로 새 출발이 가능할까?  마흔의 문턱에</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5:46:53 GMT</pubDate>
      <author>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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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화. 반복되는 상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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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배드민턴은 라켓으로 하는 운동이다. 라켓의 그립을 제대로 잡는 건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다. 그런데 그립 잡는 버릇이 잘못 들어 임팩트 있게 공을 쳐야할 때 그립이 돌아가고 있었다.  &amp;lsquo;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amp;rsquo; 초기 경험이 죽을 때까지 간다는 무서운 속담인데 인생 뿐 아니라 운동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초보 때는 우리 몸이 난생 처음 접하는 새로운 동작</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5:46:52 GMT</pubDate>
      <author>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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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5화. 사건에 가려진 맥락</title>
      <link>https://brunch.co.kr/@@4qct/50</link>
      <description>배드민턴은 생각보다 훨씬 격렬한 운동이다.  공이 빠르고, 강약조절이 섬세하게 요구되는 예민한 운동으로,  배워야할 기술도 많다.  동호회 분위기도 무시와 냉대가 은근하게 깔려있어  1년에 10명이 입회하면 겨우 1~2명만 살아남는 식이다.  결코 만만한 운동이 아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이런 사실을 몰랐다.  배드민턴 라켓을 처음 잡은 건 연애초반 27</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5:46:52 GMT</pubDate>
      <author>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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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4화. 반복된 패턴</title>
      <link>https://brunch.co.kr/@@4qct/49</link>
      <description>그 당시 처음 한 달 간은 거의 탈진된 광인이었다. 사건의 전말을 알기 위한 집요하고 광기 어린 몸부림이 극에 달해 있었다. 남편의 핸드폰 뿐 아니라 그의 소지품을 이 잡듯 헤집는 일에 매몰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출장 갈 때 주로 쓰는 그의 가방에서 콘돔을 발견했더랬다. 추궁을 하자 예전에 가족 여행 갔을 때 묵었던 호텔에서 챙긴 거라고 했다. 셋째 생길까</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5:46:52 GMT</pubDate>
      <author>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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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3화. 외도의 전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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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모킹건이 발사된 이후 평소와 달리 감정기복이 심해졌다. 배신감과 분노에 치가 떨리기도 하고 입맛이 없어 아무것도 먹지를 않고 무기력하게 있기도 했다. 당시 한 달 사이 5kg가 빠졌다. 머리를 댔다하면 1분 안에 잠드는 사람인데, 불면증세도 나타나 길고도 괴로운 밤을 보내야 했다. 신경과민이 뭔지 그때 제대로 경험했다.  그날도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5:46:52 GMT</pubDate>
      <author>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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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화. 마침내, o발 o새끼</title>
      <link>https://brunch.co.kr/@@4qct/47</link>
      <description>3년 전 봄 정확히 5월 12일. 남편이 퇴근길에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고 통화기록을 삭제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날은 회식을 한다고 했고 회식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이라며 앞서 내게 전화를 했었다. 평소라면 신경 쓰지 않고 잤을텐데 최근 부쩍 회식이 잦아서 였을까? 그날따라 잠도 오지 않고,  도착시간이 늦어지는 것 같아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5:46:52 GMT</pubDate>
      <author>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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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화. 스모킹건과 트라우마</title>
      <link>https://brunch.co.kr/@@4qct/46</link>
      <description>배드민턴을 &amp;lsquo;한 번 제대로 해보자&amp;rsquo;고 뜻을 세운 건 3년 전 봄이었다.  그때 나는 겉보기와 달리 만신창이였다. 실패자, 폐허에 서 있는 느낌. 뭔가를 지으려고 했던 것 같은데 돌아보니 허망하게 무너지고 내려앉은 폐허. 제대로 지어보지도 못하고 엉망진창이 된 나의 꿈. 나의 희망.  다 망했다. 인간관계도, 돈도, 일도 모두다.  물론 결정타는 있었다. 스</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5:46:52 GMT</pubDate>
      <author>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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