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Pseudomin</title>
    <link>https://brunch.co.kr/@@4s4F</link>
    <description>의대생의 사람 사는 이야기화/(목)/토 전날 오후 발행</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5:44:55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의대생의 사람 사는 이야기화/(목)/토 전날 오후 발행</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tatic%2Fimg%2Fhelp%2Fpc%2Fico_profile_100_02.png</url>
      <link>https://brunch.co.kr/@@4s4F</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발로 찾아다니는 특가, 예방접종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28</link>
      <description>매일 자정이 되면 루틴처럼 특가상품을 본다. 대부분은 특가가 아니고, 특가라고 하더라도 재고 처리를 아주 조금 싼 가격에 해주는 형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좋은 가격이 등장해 행복하다. 문득, 왜 의료에는 특가가 없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생각해보니 두 종류가 있었다. 건강검진, 예방접종. 개인적으로 건강검진은 많은 돈을 내고서라도 넓은 범위로 해야</description>
      <pubDate>Mon, 18 Dec 2017 18:49:00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28</guid>
    </item>
    <item>
      <title>감기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27</link>
      <description>요 며칠간 감기에 걸려서 고생을 했다. 지금은 콧물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다. 그래서, 쓰려던 주제보다 감기에 대해서만 쓰는 게 훨씬 이야기할 거리도 많고, 임의의 실습 기간에 해당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주제를 바꾸었다. 원래 임의의 실습 기간에 해당되는 이야기로 '실습생이 본 전공의'를 먼저 쓰려고 했지만, 감기를 먼저 쓰게 되었다.  어쩐</description>
      <pubDate>Fri, 15 Dec 2017 17:11:52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27</guid>
    </item>
    <item>
      <title>HPV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26</link>
      <description>산부인과 주제로 뭘 쓸지 고민했다. 정말 많은 시간을 헤매었고, 많은 시간을 소비했던 '예진' 대신 무슨 주제를 해야 할까 많은 생각을 했고, 수술실에서의 기억, 분만실에서의 기억을 꺼내도 아직 글로 쓸 만큼의 주제가 나오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외래에서 Pap smear를 받는 환자분들을 본 기억이 떠올랐고, 자동으로 HPV에 '관련된' 경험들이 떠오르게</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17 16:50:29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26</guid>
    </item>
    <item>
      <title>예진실에서의 이야기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25</link>
      <description>시험문제를 풀다 보면, '이 많은 내용을 환자와의 문진에서 얻었다고?'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그걸 직접 하기 전까지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몰랐다. 몇 분 정도의 짧은 진료시간 바쁜 교수님을 대신하여 초진환자에게 여러 질문을 하는 일정이 실습에 포함되어 있고, 병원에서는 이를 예진이라고 부른다. 한 환자당 10분 이내의 시간, 그 짧은 시간 동안 무슨</description>
      <pubDate>Fri, 08 Dec 2017 16:59:13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25</guid>
    </item>
    <item>
      <title>시험이 끝나고 난 뒤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24</link>
      <description>2주간 업데이트가 없었다. 여러 시험들을 보기도 했지만, 가장 큰 시험은 임상의학종합평가였다.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시험을 보았고, 총 360문제이며, 보통은 전체 등수가 내과 등수를 따라가게 된다. 시험을 위해 필요한 공부량이 많았다. 실습이 모두 끝난 뒤에 시험을 보기 때문에 실습 초반부의 과목들이 기억이 안 났고, 그렇기 때문에 어떤 과</description>
      <pubDate>Mon, 04 Dec 2017 17:26:15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24</guid>
    </item>
    <item>
      <title>완치가 되나요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23</link>
      <description>만성 질환으로 여겨지는 병을 걸린 사람들이 의사에게 종종 묻는 질문 중 하나이다. 이 병은 완치가 되나요? 요즘은 이 질문을 하는 사람의 상당수가&amp;nbsp;고혈압과 당뇨이므로, 평생 관리하면서 사는 병이라고, 이제 평생 건강에 신경 쓰시면서 사시면 된다고 말해주면 된다. 다행히 저 질병들은 드러내 놓고 아픈 경우가 적고, 드러내 놓고 아파도 아주 가끔 아플 뿐이지,</description>
      <pubDate>Wed, 15 Nov 2017 14:33:29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23</guid>
    </item>
    <item>
      <title>우문현답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22</link>
      <description>지난 글에서 외래 소감을 쓰면서, 외래에서의 교수님께서 어떤 말들을 했는지, 그중 제일 명언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의학적인 내용들에 대해서 조언을 해 주는 경우와 달리 인생에 대해 조언을 해 주는 모습들이 기억에 남았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정신과 외래였다. 정확히 말하면 소아정신과였다. 소아정신과에서는 부모(보호자</description>
      <pubDate>Mon, 13 Nov 2017 14:50:56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22</guid>
    </item>
    <item>
      <title>올해 마지막 외래 참관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20</link>
      <description>올해 실습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실습 종료일까지 D-day를 신나게 셌지만, 마지막 외래 일정은 셀 겨를이 없었다. 전일일까, 아니면 당일 새벽일까, 다가올 일정이 올해 마지막 외래라는 사실을 알았다. 당일 아침, 마지막 외래라는 사실은 잊고, 오늘 외래가 있으니까 정신 차려야겠다고만 생각하고 등교했다. 친절한 레지던트 선생님과 펠로우 선생님께서 한번 더</description>
      <pubDate>Fri, 10 Nov 2017 16:52:06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20</guid>
    </item>
    <item>
      <title>Allergy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21</link>
      <description>평화롭게 흘러가기로 유명한 알레르기내과 실습이 진행되었다. 입원환자 목록을 알레르기내과 전체로 보아도 얼마 되지 않아 매일 아침 회진이 두렵지 않았다. 소아의 알레르기는 예전부터 꽤 많이 배웠고, 호소하는 환자도 많다고 알고 있었지만 소아는 소아알레르기과에서 전담하기 때문에 성인의 경우에만 신경을 쓰면 되는 과이다. 그런 점도 있고,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의</description>
      <pubDate>Wed, 08 Nov 2017 14:50:13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21</guid>
    </item>
    <item>
      <title>입원 환자 면회 제한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18</link>
      <description>입원 환자 면회 제한은 병원마다 기준을 가지고 있다. 내가 수련받는 병원도 마찬가지였고,&amp;nbsp;&amp;nbsp;다른 병원과 마찬가지로 정말 병원의 원칙에 따르지 않는, 많은 면회 인원수와 뒤죽박죽인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부터 환자와 의료진이 병동에 들어가는 것을 제한하고, 심지어 학생들까지 의료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었다. 그렇게 며칠 발만 동동 구르고 있</description>
      <pubDate>Mon, 06 Nov 2017 12:32:00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18</guid>
    </item>
    <item>
      <title>소아과에서의 부모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19</link>
      <description>내가 병원에서 본 가장 강인한 사람은 소아과에서의 부모이다. 다른 분과에서라면 회진 때 '어, OOO 환자/보호자 어디 있지?'라고 할 법도 한데, 소아과에서는 여느 때보다 회진이 조금 더 빨라지거나 늦어져도 그 자리 그대로 부모가 있다. 특히 중환자실에서 많이 느낄 수 있었는데, 오전 회진 때 보호자들은 중환자실 앞에서 언제 오실지 모를 교수님을 계속 기</description>
      <pubDate>Sat, 04 Nov 2017 14:11:18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19</guid>
    </item>
    <item>
      <title>GERD(역류성 식도염)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16</link>
      <description>주위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다. 왼쪽 가슴이 자주 간헐적으로 아픈데, 혹시 심근 경색의 증상인지, 아니면 자신이 심장이 좋지 않은 것인지. 처음에는 이와 같은 질문에 매우 당황했지만,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나이와 식습관을 고려했을 때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을 해 준다. 흉통의 원인 중 심혈관질환보다 빈도가 높은 질환은 역류성 식도염,</description>
      <pubDate>Wed, 01 Nov 2017 13:22:15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16</guid>
    </item>
    <item>
      <title>백문이 불여일견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15</link>
      <description>오늘은 제목이 너무 난해하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란 말은 다른 과들에서도 할 수 있는 말이다. 특히 외과에서는 모든 수술 과정이 백문이 불여일견 아닌가.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쓸 내용을 말하고 시작하기로 했다. 혈액종양내과의 이야기이다.  내과는 여러 분과들이 있고, 4년 차(이제 3년 차)가 되면 자신의 분과를 정해야만 한다. 소화기내과가 가장 인기 과이고</description>
      <pubDate>Tue, 31 Oct 2017 07:21:04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15</guid>
    </item>
    <item>
      <title>이식의 딜레마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14</link>
      <description>이식외과의 수술을 볼 기회가 있으면 보는 편이 좋다고 선배들과 교수님들께서는 늘 말씀하신다. 신장이식과 간이식이 있는데, 특히 간이식이 case도 적고 귀중한 경험이 된다고 들었다. 다행히도 나는 이식 수술을 참관할 기회뿐만 아니라, 운이 좋게도 스크럽 할 기회 역시&amp;nbsp;얻을 수 있었다. 국내의 이식 대기자들이 장기 기증의 부족으로 인해 대부분 자신의 몸이 꽤</description>
      <pubDate>Mon, 30 Oct 2017 12:11:17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14</guid>
    </item>
    <item>
      <title>NICU, 힘든 삶의 시작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13</link>
      <description>NICU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 많을까? 사실 나도 본과 3학년이 되어야 처음 들어본 말이다. 학생들끼리는 니쿠라고 보통 이야기하고, 약자는 neonatal intensive care unit이다. 중환자실을 의미하는 ICU와 Neonatal이 합쳐진 것이라고 보면 된다. 소아과 입원환자 목록을 보면, 다른 분과에 비해 NICU 환자가 압도적으로</description>
      <pubDate>Sun, 29 Oct 2017 09:12:45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13</guid>
    </item>
    <item>
      <title>칼륨을 기억하나요?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11</link>
      <description>원소기호 19번. 칼륨. 포타슘. 나는 고등학교 때 칼륨이라고 외웠다. 알칼리 금속이라는 것 외에 특이한 사항은 없었다. 고등학교 때에는 주기율표 20번까지의 원소 중에서 19번 원소를 볼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했다. 본과 1학년 때, 소듐-포타슘 채널(Na-K channel)을 배우게 되고, 하는 일이&amp;nbsp;없지 않은 원소라고 느꼈다. 지금은 칼륨이 화학 검사</description>
      <pubDate>Fri, 27 Oct 2017 02:57:38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11</guid>
    </item>
    <item>
      <title>내분비내과, A longitudinal study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10</link>
      <description>고등학교 때부터 생물 시간에서 호르몬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어렴풋하게 내분비내과가 어떤 것들에 대하여 진료하는 과인지 알아가기 시작한다. 그때 당시에는 내분비내과를 전공하는 의사가 많다는 환상을 가지고, 정확히 어떤 병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는 환자가 많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지금은 내분비내과에서 무엇을 하는지 그때보다</description>
      <pubDate>Thu, 26 Oct 2017 08:21:38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10</guid>
    </item>
    <item>
      <title>Pancreatic cancer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9</link>
      <description>'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란 영화가 개봉했다. 개봉하기 전, 원작 소설을 읽었다. 물론 할인을 많이 받고 e-book으로 6700원 정도의 가격에 보았다. 가난한 대학생이란 것을 미리 말하고 가야 앞으로 돈 앞에서 알뜰한, 어쩌면 구질구질한 면모를 보여도 이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영화로 돌아가면, 췌장, 의대생이라면 너무 많이 들어본 말, 일반인이라면 무</description>
      <pubDate>Wed, 25 Oct 2017 10:54:16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9</guid>
    </item>
    <item>
      <title>아는 만큼 보인다.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8</link>
      <description>정신과 실습을 돌 때면, 뜻밖의 새로운 환경에 노출된다. 그동안 CBC 등등의 여러 검사들을 훑으면서, 환자의 병을 유추할 수 있는 근거, 호전되었거나 악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 인자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었던 반면, 정신과에서는 위와 같은 검사들을 볼 일이 거의 없어지게 된다. 다른 과에서의 회진 시간은 보통 한 환자당 몇 분 정도이나, 정신과에서는 '기분은</description>
      <pubDate>Tue, 24 Oct 2017 10:00:52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8</guid>
    </item>
    <item>
      <title>DNR - 실습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4s4F/7</link>
      <description>호흡기내과 실습 때 최초로 DNR 환자를 볼 기회가 생겼다. 교수님과 레지던트 선생님들이 회진 준비를 할 때, EMR 상단에 분명하게 'DNR 환자입니다'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2009년 김 할머니의 존엄사 판결을 할 때는 '존엄사'라는 주제가 세간의 중심이었던 반면, 이제는 존엄사가 당연해지고 DNR도 익숙해졌으며, 존엄사에 대한 구체적 법</description>
      <pubDate>Mon, 23 Oct 2017 10:36:44 GMT</pubDate>
      <author>Pseudomin</author>
      <guid>https://brunch.co.kr/@@4s4F/7</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