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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아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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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처럼, 세상도 사람도 만나고 알아가는 동안 사랑하게 되고 그리워지겠지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2:01: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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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처럼, 세상도 사람도 만나고 알아가는 동안 사랑하게 되고 그리워지겠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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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이 나왔습니다] 누군가 말해주세요, 꽃들의 비밀을 - 꽃길에서 얻은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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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꽃이 온 길, 꽃이 가는 길을 안다는 건 내가 온 곳, 떠나갈 곳을 안다는 것과도 같은 말이 아닐까. 그 길을 알고 싶어서, 늘 꽃을 보러 가고 침묵하며 기다리는 것이다. 정말 &amp;quot;누군가 말해주세요, 꽃들의 비밀을&amp;quot;  https://brunch.co.kr/publish/book/8202  &amp;lt;오래된 시간, 발칸유럽; 발칸에서 동서방교회를 만나다&amp;gt;에 이어 다시</description>
      <pubDate>Sun, 23 Jun 2024 16:46:15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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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트 연안 세 나라 - 이 도시 비아위스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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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폴란드는 인구의 95%가 가톨릭신자다. 그렇다고 다른 종교에 배타적인 건 아니었던 것 같다. 비아위스토크만 해도 무척 다종교적인 도시여서 1900년대 초에는 세계의 어떤 도시보다 유다인이 많이 살았다고 한다. 심지어 1930년경에는 도시 주민의 거의 절반이 유다인일 정도였다. 당시 60개가 넘는 유다교 회당이 있었다는데 제2차세계대전 때 대부분 파괴되고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jGJ95-TQGI4akHHv7zV_wW0eD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un 2024 06:00:23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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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트 연안 세 나라 - - 그 옛날 고향의 성당 같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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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아위스토크로 접어들었을 때 길 옆으로 이 성당의 첨탑이 보였다. 외벽 곳곳이 일어나 보수가 시급해보이는 상태였다. 그곳에서도 한참을 달려 호텔에 닿았는데 멀리서도 그 성당의 탑이 보였다. 비 그치고 무지개도 스러진 뒤 붉은 석양 속에 성당의 탑이 도드라졌다. 다음날 아침, 9시에 출발하는 날이라 여유가 있었다. 성당에 다녀왔다. 아침 먹기 전에 벌써 7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50r3Dzue1w0R_6OhJXnYqgtmEp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Jun 2024 06:07:00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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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트 연안 세 나라 - - 비아위스토크? 비알위스토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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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폴란드 단어는 정말 어렵다. 폴란드 역사를 펼치지 않은 이유 가운데 하나가 인명 때문이라고 하면 너무 비약이라고 하겠지만 정말 정말 어렵다. 예컨대&amp;nbsp;프랑스 왕가는 앙리, 루이, 샤를 등등 얼마나 간단한가 말이다. 거기에 1, 2, 3세를 붙이기만 하면 되니 외우는 것도 발음도 무척이나 쉽다. 그런데 폴란드 인명은 한눈에 보고 입에서 바로 나오지가 않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A68ogQWmdolSLu72uvgbTp-41F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May 2024 16:04:25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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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트 연안 세 나라 - - 바르샤바 짧은 자유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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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구시가 광장에는 인어상이 있었다. 목에 노란 수건을 건 소년소녀들이 인어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해맑고 천진한 아이들은 늘 반갑고 예쁘다. 바르샤바의 아이들 역시 참 예뻤다.     잠시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광장을 더 들어가면&amp;nbsp;옛 구시가를 둘러싸고 있던 성벽의 출입문 바르바칸이 나온다. 가기 전에 인터넷에서 '여기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땐 잊어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M0C0jk1p-3JW-8jbIK6Z7IbQY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May 2024 13:36:07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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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트 연안 세 나라 - - 바르샤바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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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크라쿠프와 오슈비엥침, 바도비체는 간 기억이 나는데 바르샤바는 갔었던가? 그때는 왜 바르샤바엔 안 갔었을까? 아무튼 바르샤바는 처음이었다. 수십 년 전 '국민학교' 시절에 '고전경시대회'가 있었다. 수학경시대회도 있었다. 고전경시대회에는 각 학년에서 몇 명이 선정돼 준비 기간을 거쳤는데 우리는 매일 수업 대신 책을 읽었다. 학년이 뒤섞여 모두가 한 교실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_y1sXtgWu4xwhjE9InJqAHwmo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y 2024 08:17:08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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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트 연안 세 나라 - -멀고도 먼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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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발트해 연안 세 나라를 다녀왔다. 가기 전에 글을 쓰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좀 어려웠다. 이번 여행은 '환갑맞이' 이벤트라고 할 수 있었다. 지난해에 남편이 환갑이었고 올해 청룡해에 내가 육십을 맞는다. 나이가 들어도 '환갑'이라는 말이 영 민망하고 어색하지만 하나하나 받아들이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자유여행을 떠나는 게 어려운 입장이라 패키지 프로그램을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sQKroZQqDcEmfNV9C_diBpxwNo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y 2024 06:07:42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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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에 대하여 - _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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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가난 속에는 어떤 고독이 있다.&amp;rdquo; 카뮈가 썼다. &amp;ldquo;그러나 그것은 모든 것에 가치를 부여하는 고독이다. &amp;hellip; 그것은 값을 헤아릴 수 없는 은총인 것이다.&amp;rdquo; 아, 이 말이 지금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이다. 가난한 사람은 하나가 채워지는 기쁨을, 고마움을 안다. 그걸 아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크나큰 부이다. 그는 부자가 된다. 그건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풍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ao5Q4CtVXb2wijDjIzT_qVr3W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8:30:50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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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탉은 구했답니다 - _센 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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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을 저녁. 낮이 조금씩 짧아지고 있었다. 바토무슈를 타고 센 강을 지날 때 이미 어둠이 밀려왔다. 시테 섬 쪽으로 들어서서 퐁네프로 향했다. 앙리4세 기마상을 지나며 불타버린 노트르담 성당이 다가오자 사람들이 저마다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마도 경건함과 슬픔, 애도 같은 것이라기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그럼에도 나는 그 순간,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QOzVlN5d4hWxsHZfe5rS8zt5hW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8:29:45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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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기둥머리 장식 - _베즐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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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활과 구원. 영원한 생명. 먹고 사는 일과는 별로 상관이 없어 보이는 이 형이상학적인 문제들을 베즐레에서는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사랑이라거나 희망이라거나 믿음이라거나 그런 덕들, 가톨릭교회에서는 &amp;lsquo;향주삼덕&amp;rsquo;이라고 부르는 이 덕들에 대해서도.  분명히 사랑이나 믿음에 비해 희망은 조금 더 아득해보였다. 그런데 사랑과 믿음과 희망은 신을 향해 가는 사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dHEZ3HF8s-nj7D-8zE9FohttuY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8:12:33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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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령이 머무는 영원의 언덕 - _베즐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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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령이 머무는 영원의 언덕 &amp;ldquo;성지를 탈환하라!&amp;rdquo;  예수가 묻혀 있는 예루살렘이 &amp;lsquo;이교도&amp;rsquo;인 이슬람 세력에게 정복당했다. 씻을 수 없는 치욕이었다. 어떻게든 되찾아야 할 왕국이었다. 십자군은 순결한 종교적 열정으로 시작되었다. 사실 십자군은 동방교회에서 제기한 문제였다. 세기말이 지나던 무렵이었다. 1095년 피아첸차 공의회에서 교황 우르바노2세를 만난 비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TzD8P7hH20av5y5zUW4VN0J2FL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1:46:03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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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 년도 안 된 태초의 폐허 - _라투레트 수도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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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은 오후의 여명이 남아 있어서 성당과 경당에 빛이 스며들었다. 이토록 깊은 고요, 이토록 깊은 어둠. 바깥세상과 아무 상관없이 이곳에는 고요와 어둠이 있다. 모든 침묵을 이곳에 모아두기라도 한 것 같다. 수도자들은 이 침묵의 밀집에 물든다. 덩달아 침묵을 익힌다. 침묵에 물든 영혼이 누리는 풍요를 구하는 시간. 전제조건은 물드는 것이다. 잠잠해져서 덩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ZvlzYfRmLRuNP29JBGyAKso3BT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4:41:43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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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격 - _라투레트 수도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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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실은 놀랄 각오를 하고 갔다. 뭔가 뜨거운 감동 같은 순간이 와락 안겨들 거라고 알고 갔다. 애써 심상한 척했지만 내심은 그랬다. 무슨 일이 일어나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1960년에 준공됐다는 건 제2차 바티칸공의회가 열리기도 전의 일이라는 말이다. 이 공의회를 연 요한23세 교황은 당시 상징적인 표현을 했다고 전해진다. &amp;ldquo;창문을 열어라.&amp;rdquo; 급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ijhMzFjupu304LbHeYQLYQYm5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4:04:29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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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셸의 성소 - _르퓌앙벌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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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 바늘처럼 솟아 있는 80미터 높이의 절벽 끝에 아슬아슬 지어진 작은 성소. 원래는 헤르메스의 성소였다고 하는 곳이 미카엘 천사의 성소가 됐다. 날개 달린 헤르메스와 미카엘 천사는 편히 오가겠지만 대체 사람들은 어떻게 오르내렸던 걸까. 가장 아슬아슬한 곳에 올라 절체절명의 마음을 하늘에 고하고 싶었던 것일까. 바늘 끝 같은 이 성소 말고도 동서양에는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7BHgq6wSxH1Mn50ltFEak5rw9F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1:29:03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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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초의 순례자 - _르퓌앙벌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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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초의 외국인 순례자는 프랑스 중부 지방에 있는 르퓌앙블레 주교 고테스칼크였는데, 그는 950년 말을 타고 산티아고를 순례했다&amp;hellip;&amp;lt;교황 칼릭스투스의 『산티아고 순례 안내서』&amp;gt;  11세기에 쓰인 이 책에 산티아고에 이르는 세 가지 길이 기록돼 있는데 지금도 대략 비슷하다. 고테스칼크 주교가 순례에서 돌아온&amp;nbsp;이후 르퓌에서도 카미노로 가는 길이&amp;nbsp;시작됐다. 이 길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Kmkj0tFIBWqbTQvB4TuhWMU9_X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1:17:28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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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들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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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여자가 있었다. 그가 어느 날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았다. 사람들이 설왕설래하자 예수가 못을 박았다.   &amp;ldquo;왜 이 여자를 괴롭히느냐? 이 여자는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 사실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지만, 나는 늘 너희 곁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준비하려고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wDWfFfPBHQ_4GXaRMHqP4sH6w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13:37:19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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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방스의 전설 - _생막시맹라생트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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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로방스의 전설 이천 년의 전설. 전설 같은 이야기가 이 도시에 이어져 왔다. 전설이 아니라 현실이었다고, 그런 일이 실제로 있었다고, 이 마을에서는 전해지고 전해져왔다.  &amp;lt;신약성경&amp;gt;에 기록된 여성 마리아 막달레나는 잘 알려져 있다. 아마도 대부분은 회개하는 창녀의 이미지로 만났을 것이다. 예수의 제자, 예수를 따라다니고 많이 사랑한 사람, 마리아 막달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sDeMcUhtvgoxDZW_zqo3rmQ8Jj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Oct 2023 14:08:20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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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 콘베르시의 자리 - _르토로네 수도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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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들, 콘베르시의 자리 수도원은 일하고 기도하는 곳이다. 일해서 얻은 빵을 먹고 기도로 영혼을 살찌우는 곳이다. 서유럽 수도원의 모태인 베네딕토회의 경우에도 처음에 그들은 함께 기도하고 함께 일했다. &amp;ldquo;기도하고 일하라&amp;rdquo;(Ora et Labora)가 그들의 모토였다. 11세기가 되자 연구하고 공부하는 성직수도 사제가 많아졌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손이 모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W2y9Nm8fJYQh6Mg0vRQ4c2y2Wj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23 13:38:26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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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엔 문을 열던 당시의 본질이 있을 것입니다 - _르토로네 수도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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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160년경부터 지어진 르토로네 수도원은 실바칸, 세낭크 수도원과 함께 프로방스의 시토회 세 자매로 불리는 곳이다.&amp;nbsp;라벤더로 유명한 수도원 세낭크는 못 가지만 르토로네 수도원은 갈 수 있었다.   레보드프로방스의 후손이 땅을 기증해 1176년경부터 지어진 르토로네 수도원은 특히 검박하다. 태생이 그랬다. 클레르보의 성 베르나르도가 강조하고 강조했던 것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X47KRPzTUzmjucI5rvMuHmCzj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23 13:24:07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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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롱의 그림처럼 - _생폴드방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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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폴롱의 그림을 알았으면, 이브 뒤테이의 노래를 들어봤으면 그 순간, 환하게 열린 옛 참회자들의 집에서 어떤 은유를 발견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눈물로 씨 뿌리던 사람들, 기쁨으로 거두리라는! 참회하고 가난한 이들과 죽어가는 이들을 돕던 사람들이 누릴 영원한 행복에 대한 은유 같은. 물론 그런 사전지식, 준비가 없었으므로 그 &amp;lsquo;뮤지엄&amp;rsquo;에 들어선 순간 참 당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tYf%2Fimage%2FQ6FXQ42W2Q2kv7mRfpGxwFS6ed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23 13:15:22 GMT</pubDate>
      <author>이아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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