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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릴리슈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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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단은 글을 쓰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23:21: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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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은 글을 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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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오랜 친구 - 마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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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너 이 녀석 마귀가 들었구나&amp;rdquo; 진짜 마귀가 들린 것은 아니고.. (구) 천주교인들로서 그냥 상대가 내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아서 아쉬울 때 하는 헛소리다.  오늘의 용례는 다음과 같다.   &amp;ldquo;너도 오늘 과천으로 바람 쐬러 가자&amp;rdquo; &amp;ldquo;아니 나는 오늘 집에서 쉴래.&amp;rdquo; &amp;ldquo;니가 오늘 마귀가 들었구나&amp;rdquo;  너무 어처구니없는데 너무 웃겨서 끽끽 대고 웃으면서 외출하는 가</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5:33:20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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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머릿속의 전지현님 - 마크니 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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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크니 커리와 갈릭 난을 사보았다.  마트 선반에 홍보용 미니 모니터가 있어서 광고 영상을 계속 보여주는 것도 아니었는데 머릿속에서는 전지현님이 빙빙 돌며 춤을 추고 CM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 광고란 이렇게 사람들에 머릿속에 자동 재생기를 심어두는 것이구나 새삼 느꼈다.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다가 카트에 커리를 던져 넣고 흥겹게 집으로 돌아왔다.</description>
      <pubDate>Fri, 21 Oct 2022 14:13:37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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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시간을 알고 있다 - 이 지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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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떻게 하면 마음이 가득할까 오늘.  아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잘 때가 됐다.      #단정한100일의반복 #취침시간 #잠</description>
      <pubDate>Thu, 20 Oct 2022 14:06:50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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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래끼가 뭔지 알아 - 그러니까 자꾸 까먹어서 그런 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4v3O/475</link>
      <description>다래끼가 나려는지 눈이 불편해서 약국에 갔더니 알약과 안약을 내놓았다 알약을 먹으면 그동안 공들여 키워온 장내 미생물이 다 죽을까 봐 안약을 가져왔는데 (지난 잇몸치료 때 항생제를 일주일 먹고 많은 친구들을 잃었다) 24시간 용법에 맞춰 사용하며 지켜보니 이건 뭐 넣으나 안 넣으나 매한가지다. 약사님이, &amp;ldquo;넣어보시고 일주일 동안 안 나으면 병원 가세요&amp;rdquo; 라</description>
      <pubDate>Wed, 19 Oct 2022 14:32:47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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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면승부하겠다 - 시집을 빌려와 놓고</title>
      <link>https://brunch.co.kr/@@4v3O/474</link>
      <description>시집을 빌려와 책상 앞에 와 앉았다.  국문과 친구들이 동서고금의 시를 B급으로 패러디하며 끝없는 개그 격돌을 벌일 때마다 속절없이 웃고만 있었던 지난날의 내가 떠올랐다.   &amp;ldquo;국문과 녀석들이니 당해낼 수가 있나!&amp;rdquo; 이른 열패감과 무력함에 사무쳐 있을 시간에 시집을 한 자라도 더 봤으면 하잘 것 없는 반격이나마 시도해볼 수 있었을까? 아니오. 지난하고 하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3O%2Fimage%2FOCjL54tOho_MZpTVTte1GjPeEU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Oct 2022 14:04:40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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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 파운드케이크가 아니더라도, 어느 곳에나 누구에게나 - 그런 이야기가 있으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4v3O/473</link>
      <description>오늘은 동료 분이 파운드케이크를 구워 오셨다.  촉촉함을 살짝 넘은 쫜득함이 느껴져 과연 가정식 파운드로군. 하며 조물조물 씹어 먹었다.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파운드를 기억하려고 한다.  밀가루를 체에 치고 적당량의 베이킹파우더, 설탕과 버터 또는 식용유를 넣어 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잘 섞고 호두를 부수어 넣은 뒤 버터를 발라둔 틀에 반죽을</description>
      <pubDate>Mon, 17 Oct 2022 13:07:40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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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식, 하고 피자 - 뇌가 쏘아 올리는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4v3O/471</link>
      <description>자전거를 타고 피자를 사러 갔다.  목이 말라서 크랜베리 쥬스를 사 노나 먹고 브로는 곡예하듯 거대한 피자박스를 허리에 걸치고 한 손으로 자전거를 타고 나는 그 뒤를 조마조마하다가 웃다가, 하며 따라갔다.  날은 흐리고 어제부터 두통도 있었지만 낄낄거리다 다 잊어먹었다.  집에 와서 피자를 노나 먹고 몇 가지 집안일을 같이 하며 낄낄거렸다.   오늘을 몸이</description>
      <pubDate>Mon, 17 Oct 2022 12:39:02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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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모르겠지만 그냥 감사합니다 - 무지성 무영혼 감사도 O.K.입니다 (찡긋)</title>
      <link>https://brunch.co.kr/@@4v3O/470</link>
      <description>몸이 약해지고 피로가 쌓이면서 점점 예민해지는 것을 느꼈다. 불편을 쉽게 느끼게 되자 불만이 쌓이고 쉬이 터져 나왔다. 새로 이사 온 집에서도 그랬다. 좋은 점이 훨씬 많은데도 낯설음을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고됨으로 인식하게 되어버린 성격 탓에 보이는 것들에 다 투덜대는 내가 보였고..  점점 우울해지는 모습을 발견하며 이건 아니다 싶었다. 그래서 그때부터</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22 13:14:52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guid>https://brunch.co.kr/@@4v3O/47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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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어리 깎는 노인 - 깍뚝깍뚝</title>
      <link>https://brunch.co.kr/@@4v3O/469</link>
      <description>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다.  내게 필요한 항목만을 정리하여 만든 나만의 다이어리인데 내가 인디자인을 할 줄 모르는 관계로 매일 항목을 수기로 쓰고 있다.  인디자인을 공부해서 만들 생각도 했지만 그렇다면 역시 다음 생에 쓸 수 있을 것 같아 그냥 매일 손으로 쓰기로 결정. 또 어차피 매일 항목이 추가/삭제/변형 등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완전히 자리 잡을 때까</description>
      <pubDate>Thu, 13 Oct 2022 15:08:51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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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라색 젤리를 역기처럼 들고 - 쩌렁쩌렁 소리쳐</title>
      <link>https://brunch.co.kr/@@4v3O/467</link>
      <description>딱히 힘들 일이 없었는데 힘들었던 하루가 지나가고 힘들었던 일이나 적어보려다가 재미없네 싶어서 오늘의 즐거웠던 일을 생각해보았고  한 어린이가 준 보라색 작은 직사각형의 젤리를 떠올렸다.  마음속에서 크게 부풀은 젤리를 역기처럼 번쩍 들고 오늘도 행복했다아악!!!! 하고 마음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속으로 소리쳤다.        #단정한100일의반복 #행복한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3O%2Fimage%2Fku7LdBLSzJPeA8e57gyVuckmzd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13:00:48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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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능이 맞음 - 상하이 파스타처럼</title>
      <link>https://brunch.co.kr/@@4v3O/465</link>
      <description>며칠을 빈둥거렸다.  가족들과 다소 의무적으로 나가던 나들이도 없이 집에서 빈둥거렸다.  이렇게 놀아도 되나 싶은 불안함이 내비칠 때마다 &amp;lsquo;괜찮고 더 놀아 더 퍼져있어&amp;rsquo; 해보았다. 하등 쓸데없어 보인다고 애써 폄훼하던 취미생활을 다시 시작하고, 내가 하면 그 맛이 안 날 거 같아 하던 요리도 해 먹고. 근데 막상 해보니 참 잘했다 싶고 꽤 맛이 좋아 내일</description>
      <pubDate>Mon, 10 Oct 2022 14:52:16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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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무용한 날 - 만날 이렇게</title>
      <link>https://brunch.co.kr/@@4v3O/463</link>
      <description>동네 제주 흑돼지를 먹었다.  멜젓이 맛이 없었다.  &amp;ldquo;우리 성산에서 먹었을 때는 맛있었는데!&amp;rdquo; 비 오는 거리를 산책하려다 추워서 금세 방향을 틀었다. 새로운 골목에 들어서니 홍콩식 쌀국수 집이 보인다. 다음엔 저길 가야겠다.   배가 부른데 어머니가 자꾸만 부추 오징어 부침개를 구워주신다고 한다.  &amp;ldquo;정말 배부른데?&amp;rdquo; &amp;ldquo;나 먹으려고 구우니까 옆에서 먹고</description>
      <pubDate>Sun, 09 Oct 2022 14:50:15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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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터스 하이 - 뜨개광인이었던 시절이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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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뜨개실을 두 타래 샀다.  초록색이 당기던 차에 잔디 코스터가 눈에 띄길래 하나 살까 하다가, 아 저 가격이면 내가 일곱 개쯤 떠서 나눠도 줄 수 있겠다 싶어 기성 제품 대신 뜨개실을 샀다.   바쁜데 피곤한데 뭘 또 이렇게까지 하나, 앳 저녁에 졸업한 부분 아닌가, 그런 생각을 잔뜩 하는 척하며 실은 뜨개실을 살 명분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뜨개질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3O%2Fimage%2FmWAE0KFnI28hAurKbd5N8FqwgQ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Oct 2022 13:10:05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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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 지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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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정적인 생각이 들거나 뭘 못하겠을 때는 내가 부정적인 인간이거나 못나서가 아니라 그냥 피곤해서 그런 거란 걸  안 피곤해도 그렇다면 안 피곤한 게 아니라 사실은 지쳐있다는 걸  근데 정말로 괜찮은데 생각이 저 모양인 건 저 생각이 떠오르는 시간을 너무 많이 가져서 저 생각이 24/365 뇌내 자동 플레이되는 바람에 저 생각을 믿어버리게 된 것일 뿐  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3O%2Fimage%2F2Urznqv9YssYNiI5nZlCKoi51F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Oct 2022 15:21:02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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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림의 왕은 - 지치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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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 달 정도 밀린 프랑스어 학습지를 매일 하나씩 풀지만 그러는 중에도 일주일에 3개가 업로드되니까 크게 따라잡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한 밀림의 기간에도 수업은 안 빠지고 들은 것이 잘한 일인지 미련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다. (왜 미련하냐면 학습지 풀면서 수업 내용 기억 안 남)  그리고 이럴 줄 알았지만 시작한 거라서. 이것이 나의 최선임을 알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3O%2Fimage%2FZciV1ZvwYYsOYOYq2Q746-8Esk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Oct 2022 13:52:03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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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국의 언어를 언제까지  - 그리워할 텐가</title>
      <link>https://brunch.co.kr/@@4v3O/457</link>
      <description>* 최초의 외국어는 물론 영어였다. 그때 어머니께서 몇 질이나 사주신 원서를 다 읽었다면 참 좋았겠지..   * 두 번째 외국어는 일본어였다. 어머니께 그냥 배우고 싶다고 했더니 일층의 할아버지께 나를 데려다주셨다.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외웠고 고레와 이스데스 (이거슨 의자다) 정도까지 즐거웠는데 글밥이 늘어남+한자의 본격적&amp;nbsp;등장+동사 변형에 따라 할아버지</description>
      <pubDate>Wed, 05 Oct 2022 13:33:11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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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피하려고 그러는 거지.  - 뭘 좀 하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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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언가를 과도하게 하는 것은 자신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말이 나온다.  (&amp;lt;도파민네이션&amp;gt; 애나 렘키)  너무 뭘 안 할 필요가 있다.     #단정한100일의반복 #도파민</description>
      <pubDate>Tue, 04 Oct 2022 13:04:05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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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기타 착하지 - 줄도 안 늘어나 있고</title>
      <link>https://brunch.co.kr/@@4v3O/453</link>
      <description>고개를 돌리면 딱 기타가 있는데 늘 눈에 배기는 거라.  언제 저걸 치나 언제 저걸 치나.  가야금은 책상 옆에 가려서 안보이니 덜 눈에 배김 (아님)  오늘은 하루가 약간 일찍 정리되어서 기타를 잡아보았다. 조율을 해야 하면 귀찮아서 안 치게 되는데 내 기타는 얼마나 기특한지 오래도록 안쳐도 소리가 크게 달라져 있지 않다.   가야금을 안 뜯게 되는 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3O%2Fimage%2FVRMiZgOlS1WUoyXeNPcXX0lB4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Oct 2022 13:53:38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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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싫어 - 겨울좋아</title>
      <link>https://brunch.co.kr/@@4v3O/452</link>
      <description>어느 북국의 깊은 시골에서 겨울을 두어 번 났었다. 말 그대로 &amp;lsquo;폐부를 찌르는&amp;rsquo; 공기와 &amp;lsquo;뼛속까지 스며드는&amp;rsquo; 추위를 보내고 무릎까지 올라오는 눈길을 헤치던 기억이 나쁘진 않았던지, 눈이 가득 쌓인 사진들을 보면 살벌했던 추위보다는 그 눈 속 오두막 안의 따뜻함이 떠오른다.   검은 추위를 창 밖으로 바라보던, 모든 작은 생명은 잠들고 거대한 생명만 깨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3O%2Fimage%2FEgZyWOjhsK_rhgBVxJv1CvbVwG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Oct 2022 11:24:31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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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면 먹을걸 - 그러게</title>
      <link>https://brunch.co.kr/@@4v3O/451</link>
      <description>라면을 먹고 싶은데 먹지 않으려고 낮에 삶겨 있던 수육 몇 점을 먹었다.  배는 슬쩍 부른데 밤은 깊었고 라면 생각은 떠나지 않아 입맛만 다신다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그냥 해야 되나 보다 떠나지 않는 생각이 자꾸 잠을 쫓는다    #단정한100일의반복 #라면끓여ㅜㅜ</description>
      <pubDate>Sat, 01 Oct 2022 13:36:53 GMT</pubDate>
      <author>릴리슈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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