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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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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주하는 모든 문제를 관찰하고 검토하고 증명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라고 생각하는, 아이들 가르치는 사람. 고등학교 영어교사. 교육학 연구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4:22: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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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주하는 모든 문제를 관찰하고 검토하고 증명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라고 생각하는, 아이들 가르치는 사람. 고등학교 영어교사. 교육학 연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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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기다리던 짬뽕과 오징어순대 - 내 손으로 만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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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음 맛있어.&amp;quot; &amp;quot;흐음. 많이 먹으렴.&amp;quot;  썰어주고 남은 김밥을 후루룩 입에 넣은 뒤 나는 냉장고로 가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두개의 비요뜨를 꺼내왔다. 그리고 바깥양반 옆에 앉아 티스푼을 손에 들고 뚜껑을 땄다.  &amp;quot;오빠도 이거 먹지.&amp;quot; &amp;quot;난 됐다. 니나 먹으렴. 남기던지. 안싱겁니?&amp;quot; &amp;quot;약간. 그런데 괜찮아.&amp;quot;  바깥양반은 냉장고를 비워야 하는 주부의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kRVrDGMXibMc9NUeGfxGTJ6W_p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4:29:53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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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올바름은 이로움보다 중요한가요? - 사실은 아주 오래된 논쟁</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17</link>
      <description>- 아빠는 A예요 B예요?  .....  - 아아 인상 쓰지 말고요. 빨리 빨리!  글이라는 게 시의성이 지나치면 안돼. 유시민 작가가 제안한 ABC 논쟁이 뉴스에 얼마나 오래 갈까? 그래서 이런 이야기가 지금은 재미있을지 모르겠지만 글쎄? 시간이 좀 지나면 사람들이 잊어버릴 문제 아닐까? 사실 새롭고 대단한 이야기도 아니고.   - 앵? 새로운 얘기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fWLEJm2Csg1lXK_-XbYdIL2qet0.png" width="395"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22:00:11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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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하루를 보다 값지게 만드는 것은 - 경험, 성찰, 적용, 창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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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흐음...여기, 이런 표현은 영재 테스트에도 쓰이는 거거든요.&amp;quot;   대학생 때의 일이다. 교육심리 수업 교수님은 우리에게 간단한 활동으로 어떤 주제를 주고, 각자 그림을 그리도록 하셨다. 당연히, 그 강의실에서 유독 빼어난 그림실력을 가진 나는 우리를 모니터링하시던 교수님에 의해 칠판에 나가 그림을 그리도록 지시를 받았고, 나는 앞에 나가 그네를 타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Xr-GZwmOiG-TxbfEOxPP4M2dq4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2:31:55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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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결국 서로에게 희망이 되겠지 - 서울대 대학원 입학, 2트를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19</link>
      <description>- 규빈아...나 올해 다시 시험보는데 - 네 형 들었어요 - 어떻게 준비해야 하지? -_-; - ㅋㅋㅋㅋㅋ  엄마는 한창 나의 장래가 불분명하던 중고등학생 시절 종종 이곳 저곳에서 점을 보고 오셨다. 점을 치는 사람들이야 어린 학생에 대해서는 나쁜 말보다는 칭찬을, 그리고 그중에 몇가지 주의할 점을 알려주기 마련인데, 그 시절 여러군데에서 빠지지 않는 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WeSP6ZXamVmVdwAuTunGDiB6uS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1:14:08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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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미난 포즈 - 매일 늘어난다는&amp;hellip;</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18</link>
      <description>여섯살의 발달 특성 : 온몸으로 자기의 생각을 표현한다. 알 수 없는 포즈를 수십가지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WmuLrvddpgEUZtRFE_slGGBNhS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7:07:22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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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황금손 - 8살에 스스로 바지를 꿰메어 입고 소풍을 간 소년이 아빠가 되어서</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16</link>
      <description>&amp;quot;앞에서 나가서 노래를 부르는데 얘가 여길 흰실로 꿰메놓은 거야 참내-.&amp;quot;   8살의 봄 소풍날, 그보다 몇일 전. 신나게 놀다가 바지 옆이 튿어졌다. 나는 집에 와 실과 바늘을 찾아, 꿰메어두었다. 엄마가 이불을 다듬는 두꺼운 이불실. 그리고 대바늘. 여덟살 아이의 남색 바지엔 북두칠성처럼 비뚤빼뚤한, 하얀 선이 그어졌다.    그리고 나는 그 바지를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YPOW20xVL5WHCyvj_0_lFszsmv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8:54:09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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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거짓말</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15</link>
      <description>아이의 꿈을 깨느냐 현실의 죽음을 알릴 것이냐...  *이미 죽음에 대해선 인식하고 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U3xGXbMVdurP-r87T1-erELaeD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16:57:20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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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로스팅, 7세고시, 그리고 인스타그램 - 모두에게 필요한 평가와 진단, 그리고 성찰</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14</link>
      <description>커피를 볶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직전의 여행, 호주의 멜버른에서 사온 커피가 너무 맛있어, 그 맛을 집에서도 만들어볼 수 없을까, 하며 홈 로스터가 된지 벌써 6년이 넘었습니다. 그 사이 많은 실패도 했지만, 이제는 꽤 괜찮은 커피를 집에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11명의 선생님이 돈을 모아, 커피 생두를 사, 함께 마시고 있습니다.  열한명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dll8ClpCSDSdgi9j7AWm3BpjrJ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22:53:18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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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 도파민의 주기가 짧은 아이, 해법은? - 공부를 돕는 풍성한 환경 조성과 지식정보 탐구의 고리 잇기</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12</link>
      <description>요즘 쇼츠같은 짧은 도파민 주기를 공부 분야에서 따라잡을 수 있는 비결이 뭘까요?  이 질문, 쿡 하고 양심을 찌릅니다. 사실 저도 그렇거든요. 공부할 거 너무 많은데 핸드폰과 태블릿의 수만가지 정보가 나를 유혹하고, 제가 공부를 할 때나 아이를 앞에 두고서나, 핸드폰을 자제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현대인으로서 아이들만큼이나 나 자신의 도파민의 주기가 굉장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WrGWHJx2iJsdr59aHQxXB-j-hg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02:51:01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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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급지게 맛있는 걸 먹고 싶었다. - 토마토소스 치킨 스테이크</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13</link>
      <description>오늘은 학부모총회 날이었다. 오랜만에 정장을 입고 구두를 신고 하루를 보냈다. 아이들이 좋아한다. 학부모총회 때문에 오늘 대학원 수업까지 교수님께 양해를 구하고 하루 결석을 했는데, 다행히도 칼퇴를 할 수 있게 됐다. 나는 정시 정각에 바로 학교를 나왔다.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 마늘을 사기 전, 채소 코너를 한바퀴 보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R-wQmIlm-3UV01jf_qXkI6KJBJ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15:47:49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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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생활기록부는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시작 - 찾아가서 물어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11</link>
      <description>&amp;quot;혹시 질문 있으신가요?&amp;quot; &amp;quot;질문하시면 요구르트 드려요!&amp;quot;  &amp;quot;......&amp;quot;   수업 중 찾아들어온 동아리 홍보를 보고, 나는 조금 우스운 아이러니를 느꼈다. 교실에 찾아온 건 교육동아리였다. 아이들이 동아리 홍보 설명를 마친 뒤, 질문이 없느냔 말을 던졌고 아이들은 손을 들지 않는다. 나는 홍보를 한 아이들에게 불쑥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amp;quot;교육 동아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v-dpOkP8H_z0Xnw4Lnquo5yxgR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03:32:00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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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트는 &amp;quot;편안함&amp;quot;이다 - 책임감이 부여되는 직무에도, 직무에 뒤따르는 권한에도, 그 모든 환경에도</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10</link>
      <description>그렇다면, 그렇게 키워낸 엘리트의 가치는 무엇인가? 단순히 우리 교육의 틀에 걸맞지 않는 '영혼의 결여'라거나 엘리트로서의 책무성에 따라 공부를 좋아하고, 즐기게 된다는 주장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다. 아이를 길러냄에 있어 개별 가정의 차원에서나 국가 차원에서나, 이미 너무나 많은 교육의 과업 위에 엘리트적 소양을 갖추길 요구하는 것은 이미 짐으로 가득한 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Km6-Qsut65DPDZPGwYQFKKeQUGE.jpe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07:21:49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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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비형식 학습에서 형식 학습으로: 배움의 다리 놓아주기 - 학습 생태계와 형식 학습, 비형식 학습</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07</link>
      <description>공부를 하자고 하면 아이는 엄마가 시켜서 하는 것으로만 생각해요. 어떻게 공부 개념을 심어주어야 할까요?  좋은 질문입니다. 아이와 엄마 사이에 &amp;quot;공부&amp;quot;에 있어서 큰 격차가 존재하죠?  우리가 자녀교육에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아이들은 늘, 그리고 항상, 어디에서든 학습하고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늘 우리가 반복하는 말이 있죠? 자식은 부모의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LA9G06IRkCmnlL6X5cAl7hg7Y-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03:15:17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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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신입생 새학기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지침서(2) - 준비된 학생이</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09</link>
      <description>&amp;quot;와 독서기록이 너무 없는데.&amp;quot; &amp;quot;어...이거 학생부 잘 나온 것 같은데...&amp;quot; &amp;quot;이건 네가 잘한 게 아니라 선생님이 수업을 이렇게 해주셨단 거잖아. 네가 뭘 했는지 어떻게 발전시켰는지가 없잖아.&amp;quot;  3월이 되어 담임학급 아이들을 상담하고 있다보니, 아이들 입장에서는 만족스럽다는 학생부의 헛점을, 왜 모를까 싶다는 생각도 든다. 좋은 동아리 골라서, 거기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n_txdwcUpHDD9MPZKyhvAxpoZb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Mar 2026 06:46:16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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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저 흔한 봄동 밥상 - 원래 배추국이 좋은데</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08</link>
      <description>&amp;quot;오늘 저녁은 귀찮으니 대강 고기나 구워서 먹자.&amp;quot; &amp;quot;쪼아.&amp;quot;  요 며칠, 새벽에 자꾸 눈이 떠진다. 덕분에 일찍 잠을 잔다. 아홉시, 열시에 잠에 들어 세시, 네시에 깨는 일과의 반복이다. 그 덕분에 아침에 운동도 다녀오고 밀린 공부도 좀 보고, 시간은 알차다. 그러나 저녁이 다가오면 일찌감치 몸은 지쳐 잠을 청하게 된다.  그런 몸이라, 바쁜 일주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iBI6GI7yewN2vaqEEXg9TE5sXs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1:46:51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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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미국 여행 중 교수님의 부름을 받다 - 10년만에 뵌 것이 뜻밖의 LA 근교</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06</link>
      <description>9월 신혼여행을 뉴욕으로, 결혼 후 첫 겨울방학을 글쎄 LA와 샌프란시스코로. 3개월만에 또 미국서부 여행을 계획을 하신 아내 덕에 내가 아주 매달 쏟아지는 카드값에 혼이 쏙 빠져나가는 나날이었다. 이번에는 미국 서부 여행. 그런데 LA 5일, 라스베가스 4일, 샌프란시스코 5일 정도 묵는 일정인데 LA는 또 뭐 이리 볼 게 없담. 5일 중 첫날과 둘째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9szR_j9iBiPTgUm8O8wirL0Rs8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19:25:23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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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입생 새학기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지침서(1) - 아마도 1?</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05</link>
      <description>내일은 대망의 개학이다. 나는 올해엔 고등학교 2학년을 담임을 맡아 가르치게 되었다. 그러면 이제 학사일정 확정본을 가지고 아내와 몇가지 상의를 한다. 수학여행으로 3일간 집을 비우는 문제, 아이가 3월부터 문화센터와 미술학원, 학습지를 언제 하는지 요일을 알아보고 내가 학교에서 학생들과 상담을 하기 위하여 야근을 할 수 있는 날 등을 정리한다.  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n82r9LxtZJR2IQ0r8iBscW5j1r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1:19:51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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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미절미 인절미 - 설탕이 의외로 많이 들어가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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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이거 봐. 떡은 하루만 지나도 못먹어. 버린다.&amp;quot; &amp;quot;아 안먹을 줄 몰랐지.&amp;quot;  언제나-가 되지 않은 것 같지만,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우선, 갑자기 언젠가부터 딸네미가 인절미 덕후가 되었다. 그래서 주말 아침 댓바람에 떡을 사러가기도, 야심한 밤에 근처 마트에 가보기도 하면서 딸네미의 변덕에 따라 인절미 탐험을 벌써 몇번.  바깥양반(늘 말하지만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mpf616LDKU33W57AyYEK60PAEX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23:55:42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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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기교육을 꼭 시켜야하나요? - 대치동 메소드 2 : 시간은 한정된 자원이고, 어려도 레벨업은 가능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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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4개월 아직 이른거 같으면서도 집에서도 한글이나 숫자 공부를 시켜야 하나 싶어요  우리 딸이 딱 53개월이 되었습니다. 마침 또래네요. 요즘 우리 아이는 가정학습지를 일주일에 한번 합니다. 간단한 영어와 수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습지 전날, 그리고 다음날에 과제를 예습복습을 하면 아이가 지루해해요. 엄마한테 숫자 쓰기 싫다고 떼를 쓰기도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UPXmrysxBfTfCuvX9GYxLGYZzh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22:19:15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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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트 교육은 필요한가? - 영혼 없는 실천만 반복할 것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4vGh/1201</link>
      <description>그렇다면, 엘리트 교육은 필요한가? 혹은 가능한가?  이러한 반문은, 사실상 아동과 청소년에게 엘리트 교육을 이미 강요하고 있는 사회의 모습을 고려할 때 상당히 헛된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대학 교육은 엘리트 교육이다. 그리고 모든 한국인은 대학을 제외하고 교육을 고려하지 않는다. 대학을 가기 위해서 하루 열 시간 이상의 공부를 초등학생 때부터 시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Gh%2Fimage%2FPxYyEZVKaWsnLpGVRIdl76f2xn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Feb 2026 00:32:40 GMT</pubDate>
      <author>공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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