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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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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쟁이 임봄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5:44: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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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쟁이 임봄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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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시인의 좌충우돌 집짓기 -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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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솔직히 말하면 저런 집이 탄생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여자 혼자, 그것도 현장소장도 없이 지인의 도움만으로 집을 짓는 무모함을 감행한 것은 다분히 즉흥적이고 낭만을 꿈꾸는 시인의 기질 때문이었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 머릿속에 아무런 이미지도 갖지 못한 상태에서 무작정 도전했던 일이었기에 완성까지 갔다는 것만 해도 대단히 성공한 일이다. 돌이켜보니 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8E%2Fimage%2Fr4eadu66IthZ2qFfqUvbWM5bXW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Feb 2022 07:25:41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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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0. 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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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시절, 우리 집에서는 개, 염소, 닭, 칠면조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키웠습니다. 특별한 날이 되면 닭은 어느 순간 밥상에 올라와 있기도 했고 개와 염소는 내가 학교에 가 있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팔아버려 눈물 콧물 다 흘렸던 기억도 있습니다. 깊이 정든 동물들을 떠나보내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견디기 힘든 일이지요. 사람 먹을 것도 귀하던 시절, 개에게</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17:56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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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9. 가꾸는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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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아파트에서 벗어나 한적한 주택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도 사람의 왕래가 뜸해서인지 이른 아침이면 새 소리가 잠을 깨우고 텃밭을 가꾸며 나누는 이웃집 할머니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담을 넘어 정겹게 들리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새벽 5시가 되면 운동복을 갖춰 입고 헬스장에 나가 운동을 하고 바쁘게 돌아와 텔레비전 뉴스를 들으면</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16:50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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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8. 변기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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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이 어릴 때는 매일 집안 청소를 했는데 아이들이 모두 장성해 출가한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청소를 합니다. 예전에는 행여 먼지가 아이들 건강을 해칠까 싶어 손에서 걸레를 놓지 못했는데, 지금은 먼지도 적당히 &amp;lsquo;나와 함께 살자&amp;rsquo; 하는 마음이 드는 걸 보니 젊은 시절의 칼날 같던 마음도 시간이 지나 조금은 둥글둥글 해지나 봅니다. 매일 생활하는 공간을</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16:01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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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7. 농부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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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씨앗을 뿌리고, 돌보고, 쌀을 수확하기까지 봄부터 가을까지 농부의 시간은 더디게 흐릅니다. 거센 비바람도 지나야 하고, 한여름 강렬한 태양도 지나야 하고, 작물을 해치는 벌레나 새들과도 싸워야 하고, 좋은 양분도 많이 주어야 합니다. 혹여 가뭄이라도 들면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논바닥을 바라보며 애간장을 태우다가 벼들이 마르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농부의</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15:08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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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6. 새집</title>
      <link>https://brunch.co.kr/@@4y8E/309</link>
      <description>어떤 시인은 &amp;lsquo;새들도 집을 짓는구나&amp;rsquo;라며 새삼 새와 집의 관계를 발견한 놀라움에 대해 노래했습니다. 언뜻 보기엔 그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나무 꼭대기에 잔가지 몇 개로 얼기설기 엉성하게 지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새집도 참 과학적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새들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지런히 나뭇가지를 물어 와서 규칙적으로 얹어 집</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13:57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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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5. 이력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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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다보니 가끔씩 이력서를 써야할 때가 있습니다. 굳이 이직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이따금 다양한 곳에서 이력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 가까운 이웃들조차도 나의 삶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그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조금이나마 알기 위해서는 정갈하게 정리해 둔 이력서를 들여다보는 것이 가장 시간을 절약하</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13:14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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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4. 기록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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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담소를 나누다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녀 셋을 낳아 키우면서 부부가 함께 살아온 세월이 40여년이 되어 가는데 불과 얼마 전까지도 아내가 첫째를 임신했을 때 먹고 싶은 거봉포도를 사주지 않았다고 탓할 때마다 기를 펴지 못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살림살이였어도 아내가 임신했을 때 먹고 싶다고 했던 것은 다 사준 것</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12:24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guid>https://brunch.co.kr/@@4y8E/30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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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3. 그건 남의 일?</title>
      <link>https://brunch.co.kr/@@4y8E/306</link>
      <description>돌이켜보니 세상에 남의 일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겪고 있는 힘든 일들은 우리도 이미 겪었거나 혹은 앞으로 겪을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간혹 남의 불행을 비하하거나 폄훼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이 나의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결코 그렇게 쉽게 말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한동안 가습기 피해자에 관한 뉴스가 연</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11:21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guid>https://brunch.co.kr/@@4y8E/30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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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2. 평택박물관</title>
      <link>https://brunch.co.kr/@@4y8E/305</link>
      <description>평택시는 인구 50만을 넘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박물관 건립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적자가 불 보듯 뻔 한 박물관을 왜 지으려 하느냐며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담아내는 곳인 만큼 건립 여부를 논할 것이 아니라 건물과 프로그램을 잘 설계해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7년 전</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10:23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guid>https://brunch.co.kr/@@4y8E/30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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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91. 일상의 행복</title>
      <link>https://brunch.co.kr/@@4y8E/304</link>
      <description>오늘은 뭔가 좀 특별한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바라던 때가 있었습니다. 멋진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생각지도 않았던 돈이 생겨 명품 액세서리를 사거나, 비싼 음식점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누군가로부터 생각지도 않았던 고백을 받거나, 멋진 선물을 받는 그런 특별한 상황 말입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지루한 일상에 갇혀 있다고 생각하던 그때는 아침에 눈</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09:19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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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0. 현재를 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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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만일 당신의 마음이 우울하다면, 당신은 과거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의 마음이 불안하다면 당신은 미래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의 마음이 평온하다면 당신은 현재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amp;rdquo; 누군가가 명언이라며 SNS에 올라온 글을 올렸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참 옳은 말이구나 싶었습니다. 내 마음도 우울하거나 불안하거나 혹은 지극히 평온할 때가</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08:31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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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9. 계란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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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무실 근처에 있는 밥집 사장님은 조금 한가한 저녁시간에 찾아가면 서비스로 계란프라이를 밥상에 슬쩍 올려주십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주는 건 아니니 조금 특별한 대우를 받는 것이지요. 이따금 다른 테이블에 있는 손님들의 눈치가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정이 담뿍 담긴 사장님의 계란프라이를 놓칠 수는 없습니다. 계란은 가격도 싸고 흔한 식재료지만 내게는 세상에</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07:40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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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8. 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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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나는 지금도 그 독자들 중의 한 사람이고 싶다. 길거리에서 이 조그만 책을 열어본 후 겨우 그 처음 몇 줄을 읽다 말고는 다시 접어 가슴에 꼭 껴안은 채 마침내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정신없이 읽기 위하여 나의 방에까지 한 걸음에 달려가던 그날 저녁으로 나는 되돌아가고 싶다. 나는 아무런 회한도 없이, 부러워한다. 오늘 처음으로 이 &amp;lt;섬&amp;gt;을 열어보게 되는</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06:55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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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7. 아, 미얀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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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라남도 광주에는 울보이모가 있었습니다. 이모는 아주 이따금 만났는데 동생인 엄마 얼굴만 봐도 울고, 조카인 내 손만 잡아도 울고, 무슨 얘기만 해도 잘 울어서 우리는 광주 이모를 &amp;lsquo;눈물의 여왕&amp;rsquo; 혹은 &amp;lsquo;울보이모&amp;rsquo;라고 불렀습니다. 1989년도에 처음으로 혼자 기차를 타고 광주 이모네 집에 놀러간 적이 있습니다. 공부하느라 바빠서, 혹은 과일 장사하던 어머니</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05:53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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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6. 운동습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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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달 전부터 코로나 때문에 중단했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출근하기 전 한 시간가량 가까운 헬스장에서 30분은 근력운동을 하고, 30분은 유산소 운동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고작 한 시간 남짓이지만 그래도 땀을 흘리고 나면 몸이 개운해지고 하루를 다시 시작할 힘이 생기는 것 같아 좋습니다. 봄이 되니 헬스장에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졌습니다. 그러</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04:54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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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5. 맛을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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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의 혀는 참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그리고 매운맛입니다. 어떤 학자는 매운맛과 떫은맛은 혀가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 촉각과 통각이 함께 작용해야 알 수 있는 맛이라고 규정해 미각에서 빼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외에도 감칠맛과 지방맛이 있다고 하고 현재까지도 발견하지 못한 다양한 맛을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03:40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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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4. 기억과 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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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일 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정말 같은 사람인가요?&amp;rdquo; 사람들에게 이 질문을 던진다면 십중팔구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질문이냐며 반문하겠지요? 십년 전의 내가 지금의 나와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테니 말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라서 질문하는 것조차 우습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의 육체</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03:07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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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3. 본다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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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에 관한 속담 중에는 &amp;lsquo;백문이 불여일견 百聞不如一見&amp;rsquo;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뜻이지요. &amp;lsquo;견물생심 見物生心&amp;rsquo;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물건을 보면 없던 마음도 생겨난다는 뜻이지요. 인간에게는 많은 감각기관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시각은 다른 감각들에 비해 조금 특별한 위상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amp;lsquo;본다&amp;rsquo;는 것에 대한 철학적</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3:01:33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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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2. 발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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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반 대중에게 생소한 &amp;lsquo;어육장&amp;rsquo;은 주로 궁중이나 양반집에서 먹었던 발효음식입니다. &amp;lsquo;어육장&amp;rsquo;은 말 그대로 어류와 육류를 함께 넣어 담근 장으로 오랜 기간 숙성해야 제대로 된 맛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항아리에 육류와 생선을 켜켜이 넣은 뒤 끓여서 식힌 물에 소금을 풀어 장을 담그듯 메주를 넣어 봉했다가 시간이 흐른 뒤 꺼내서 먹습니다. 숙성기간만 최소 1</description>
      <pubDate>Thu, 10 Feb 2022 02:59:25 GMT</pubDate>
      <author>임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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