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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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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년차 여행기자 솔솔입니다. 딸기우윳빛 핑크색과 아기자기한 여행지를 좋아합니다. 마음 속 한 켠엔 에세이스트와 작사가의 꿈을 꾸고 있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5:24: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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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차 여행기자 솔솔입니다. 딸기우윳빛 핑크색과 아기자기한 여행지를 좋아합니다. 마음 속 한 켠엔 에세이스트와 작사가의 꿈을 꾸고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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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튀르키예 카파도키아: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이뤄진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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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적 장래희망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아니, 기억하지 않으려 했다는 것에 더 가깝다. &amp;quot;꿈을 이루었나요?&amp;quot;라는 어린 나의 질문에 어른들은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였다. 골똘히 생각에 잠기거나, 천장을 보며 입꼬리를 씨익 올리곤 했다. 누군가는 아나운서가, 또 누군가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고 했다. 다만 물어보는 어른마다 꿈을 이룬 사람은 없었다. 그럼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PsO9wesErHhW6D4lW9tETJn1V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15:12:22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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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여행기자' 직업 만족도 최상인 순간 4</title>
      <link>https://brunch.co.kr/@@4yQx/51</link>
      <description>3화에서는 여행기자라서 겪는 슬픔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기쁨을 다뤄 보려 해요.(그 전에 먼저 3화를 읽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여행기자는 여행(을 가장한 출장)을 가는 것 외에도 좋은 점이 있습니다. 3년 차 여행기자가 본, 직업 만족도 최상인 순간을 소개해 드릴게요. 1. 사무실의 낮은 인구밀도  기자들은 출장으로 인해 서로 번갈아 가며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q49xhwfKJKoXKXonpel533iub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3:10:35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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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구마모토: 도시 전체가 테마파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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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리워해도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은 이따금 무력을 안겨 주곤 한다. 지금보다 더 젊은 엄마와 아빠 손을 한쪽씩 잡고 테마파크를 가던 무렵, 동화와 현실은 별 다를 바가 없었다. 우리는 내내 웃었고, 비눗방울이 바람을 타고 떠다녔고, 형형색색 화려한 인형들이 춤을 추며 지나갔고, 어디서든 노래가 흘러나왔으니까. 이제 그 시절은 차이를 좁힐 수도 없이 멀어졌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OnB04Cye_tijTxOToVL99BZiSg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Mar 2026 11:27:19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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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amp;quot;여행기자, 꿀 빠는 직업 아냐?&amp;quot; 직업의 고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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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기자, 꿀 빠는 직업 아니냐고요? 네, 아니에요. 정말 오해입니다.  사실 저도 글 쓰는 것과 여행을 좋아하니, 여행기자가 되기 전에는 '꿈만 같은 직업 아닐까?' 생각했어요. 물론 달콤한 부분도 있지만 씁쓸한 점도 꽤 많다는 걸, 경험해 보고서야 알게 됐습니다. 여행하며 돈을 벌고 싶거나 여행 기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여행기자의 괴로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_4QgnVEtHAVcNoFtwBJK9lUoh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1:14:25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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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눈 내리던 날, 첫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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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은 모든 걸 뭉툭하게 만든다. ​ 뾰족하게 솟아오른 지붕도, 딱딱하게 각진 자동차도, 교통 정리하는 경찰의 어깨도. 날을 세운 채 버텨봤자 속수무책이다. 눈은 조금씩 내려앉고, 기어이 쌓인다. 모서리도, 테두리도 모두 사라진다. 뛰어들고 싶은 두터운 이불처럼, 온 세상을 포근하게 만든다. 그렇게 눈 아래 묻힌 존재는 때로는 우스꽝스럽게도, 애틋하게도 보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Hy5byFKWMSwsLpvZgu289F2InL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11:22:50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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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여행기자의 &amp;lt;안전&amp;gt; 여행 원칙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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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기자'에서 '여행'은, 사실 '출장'입니다. 놀러 가는 게 아니라 일하러 가는 것이죠. 그래서 더더욱 안전은 중요합니다(아, 물론 안전은 언제나 중요합니다). 아파서 혹은 다쳐서 일을 못 하면 안 되니까요. 매 순간 약간의 긴장이 기본값이지만 그래도 최대한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프로페셔널한 여행기자의 기본이라 생각해요.  저와 회사 선배들이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vrmKYyXiJrGbtsNYrvF3-3-3yu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3:54:30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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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회사와 프리랜서를 거쳐 찾은 길, '여행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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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입사한지 2년이 되어 가는 감자,, 아니고 여행기자 솔솔입니다.  여행 관련 신문과 잡지를 만드는 회사에서 여행기자이자 콘텐츠에디터로 일하고 있어요. 팀원들과 함께 뉴스레터를 보내고, 잡지를 만들고, 블로그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게 주된 업무입니다. (물론 그 외에도 가이드북 과 기내지 제작, 온라인 기사 작성, 사진 보정 등 다른 일들도 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g8sVN9VyHn2250Ps9f1PwCFNO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9:51:55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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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팬과 애인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 핑크에 대한 두 종류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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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사람을 짝사랑하는 이들 또는 누군가의 양다리에 걸쳐진 애인들은 서로 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한 명의 연예인을 좋아하는 팬들은 똘똘 뭉쳐 원 팀이 되기 쉽지요.  핑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존재를 사랑하는 팬들과 애인들의 차이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때는 고등학교 3학년, 대학원에서 미술 심리를 공부하던 담임 선생님은 어느 날 아이들에게 집을</description>
      <pubDate>Mon, 22 May 2023 07:15:08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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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시선을 신경 쓰는 이유 - 핑크색을 걸치며 깨달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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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른 사람의 시선과 생각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친구들이 무채색옷을 입는 사이에서 늘 튀는 핑크색을 입고, '어떻게 그런 걸 입냐'는 말을 들어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얼마든지 가볍게 냅다 버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돌이켜보니 많이 신경 썼던 것 같아요.  그런 말에 앓아 잠들지 못한 적이 많았고, 수많은 핑크색 옷과 물건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p49aJ2ypc_zNyWu2dxB6NdWsIE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Mar 2023 11:27:57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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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어쩌면 핑크색 하트만큼 단순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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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을 간 곳에서 유리 공예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분홍색 유리로 된 하트 펜던트를 만들었어요. 유리 막대를 토치에 달궈 녹인 후, 부풀어 오른 유리에 몇 차례 손길을 더하니 어느새 빛을 담은 하트 모양의 유리가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가족들에겐 유리 공예 과정을 생생히 이야기하고, 친구들에겐 사진으로 자랑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잠옷 차림으로 갈아입자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D9ei142pdI73Q5xba-nFmGUL80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Mar 2023 10:18:42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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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속 걸을 수 없으니, 멈춰서 신발끈을 묶어요 - 그동안 잠시 숨을 고릅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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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발하기 전엔 늘 허리를 숙여 신발끈을 꽉 묶는다  별로 힘차게 걷지도 않았는데 바람이 매듭을 푼 것도 아닐 텐데  어느새 발 근처 무언가 이리저리 휘감친다면 신발끈이 풀렸다는 뜻  앞을 비추던 시선도 막을 내리고 곧게 뻗었던 마음도 이내 거두고  다시 또 쭈그려 앉아 가까스로 중심을 잡고 무한히 묶는다  두 번을 묶어도 온 힘을 다해도 유난히 금세 끈이</description>
      <pubDate>Wed, 23 Nov 2022 13:47:39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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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는 그대로 드러내야 낫는다 - 몸과 마음의 장애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4yQx/33</link>
      <description>세상에는 정상도, 평균도, 보통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이상일뿐이고, 현실에 존재하는 듯 보여도 다들 그런 척하는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자 마음이 조금 편했다.  수면장애, 우울증, 그리고 그밖에 내게 있다던 수많은 병명들.일어나자마자 안경 없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저시력의 눈. 낫지 않는 피부의 흉터인지, 상처인지 모를 것까지. 나는 내가 정상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zXwl1WQ6JKrtwEnv0Z3V-nXQs4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Nov 2022 15:42:39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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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누군가 때를 벗겨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4yQx/29</link>
      <description>오늘은 누군가 때를 벗겨 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벌겋게 달아오를 때까지 빡빡 미는 것은 너무 아프니, 천천히 불린 후 시간을 들여 부드러이 벗겨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는 말도, 모두가 그럴 수밖에 없다는 말도, 때 묻지 않았으니 약아지라는 말도  그것이 과연 좋은 일이 맞는지요.  살에 덮인 때는 그렇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CS_F2Rzs0mX2-Gy2dEXuq5qz0C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Aug 2022 20:20:22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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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욕망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 - 마음이 향하는 길을, 생각을 하며 가보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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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은 당신에게 어디까지 솔직해질 수 있나요. 열길 물 속보다 한 길 사람 마음이 어렵다는 말처럼 남들의 마음도, 제 마음조차도 여간 알기 힘든 게 아닙니다.   그래도 가끔 그 마음, 읽히지 않나요. 저는 오늘 혼자 간 감자탕집에서 계산을 하며 사장님이 &amp;lsquo;쪼끄만 게 혼자 탕집 와서 밥도 씩씩하게 잘 먹네&amp;rsquo;하는 마음을 보았습니다. 역시 그래도 가끔은 그러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OdPCrHLAOA25tGm6ELMlU8VWvR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Aug 2022 16:28:22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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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squo;우리&amp;rsquo;라는 말은 정말 개개인을 포함할까요? - &amp;ldquo;평범한 게 좋다면 그건 당신 취향이 아니에요. '우리' 취향이죠.&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4yQx/23</link>
      <description>&amp;lsquo;평범한 게 좋다면 그게 당신 취향이에요.&amp;rsquo;라는 광고 카피를 본 적이 있다. 평범이 취향이 될 수 있다니 참신한 카피라 생각했다. 하지만 평범한 게 좋다면, 그건 거짓일 수도 있다. 살아오며 알게 모르게 강요받은 그런 거짓. (물론 진짜 좋은 걸 수도 있지만.) 전교생이 지나는 복도 게시판에 그림이 걸리는 건 꿈만 같은 일이었다. &amp;lsquo;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yN8TH9eKG951KgegnJfrWNMmwQ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Mar 2022 19:37:05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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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는 봄을 기다리는 게 아니다 - 산책을 하며 생각한 것</title>
      <link>https://brunch.co.kr/@@4yQx/22</link>
      <description>겨울나무는 봄을 기다린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다고 하기엔 가여울 정도로 앙상하고 메마르고 추워 보여서. 어릴 적 봤던 문학 작품에서 그렇게 말해서. 하지만 얼마 전 벤치에 앉아 바라본 나무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었다.   나는 봄을 기다리는 게 아니야. 겨울을 살아가는 거지.  맞다. 겨울 나무가 봄을 기다린다고 하기엔 계절마다 나무의 모습은 너무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5y8c4osCBYuTCRZkwPyFxjWN5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Feb 2022 08:58:56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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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홍색 꽃만 보다가 놓쳐버린 봄 - 벚꽃 말고도 다른 봄의 모습도 바라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4yQx/21</link>
      <description>꽃 중에 라넌큘러스 하노이를 제일 좋아한다. 흔히 부케에 사용되는 것으로 연분홍색의 작약과 장미 사이의 모습이다. 하나당 꽃잎이 300장 이상이라는데 그래서 거의 하얀색이나 다름없는 얇은 한 장 한 장이 겹겹이 쌓여 분홍빛을 나타내는 건 참 이쁘다. 이렇게 이쁜 꽃을 떠받치는 줄기는 굵어서 튼튼해 보이며 싱그러운 초록빛을 뽐낸다.   학창 시절 내내 졸업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ECoQS0sU5mBQfpjbkbWnJm9R_c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Feb 2022 17:28:03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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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한다고 해도 다 좋은 건 아니에요 - 초콜릿, 쌀밥, 연분홍</title>
      <link>https://brunch.co.kr/@@4yQx/11</link>
      <description>제목의 초콜릿, 쌀밥, 연분홍 앞에는 사실 각각 이런 말들이 숨어 있습니다. 딸기 맛, 흑미밥, 진분홍보다는.    분홍색을 좋아하고, 먹는 것도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제게 있어서 음식과 핑크는 같이 갈 수 없습니다. 살면서 먹어본 분홍빛 음식들은 대체로 맛이 없었기 때문.. 이라기보다는 초코에 분홍이 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흑미가 조금 섞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qcZNrUNt6RNRBLsNQmS5zEl-V8o" width="492" /&gt;</description>
      <pubDate>Sat, 22 Jan 2022 08:47:57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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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홍색은 말이 없으니, 당신을 통해 말하고 들어요. - 오해 받는 취향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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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곱 살 때까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홍으로 치장해도 &amp;ldquo;공주네. 아주 핑크 공주야.&amp;rdquo;하며 예쁨 받았다. 그렇지만 자라면 자랄수록 점점 더 이런 말을 듣는 경우가 많았다.   &amp;ldquo;몇 살인데 아직도 핑크를 좋아해.&amp;rdquo;&amp;ldquo;애도 아니고, 이제 졸업할 때가 되지 않았나?&amp;rdquo;,&amp;ldquo;으, 난 핑크 너무 싫어. 아기 같고 유치해.&amp;rdquo;&amp;ldquo;분홍색은 숏컷이랑 바지와는 안 어울리지.&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pJO2b0nC98UjtO-XA9MjTklnD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Jan 2022 14:00:08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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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취향이 소중한 분홍빛 세상 - 검은 롱패딩 사이 핑크로 당당히 발 딛고 싶은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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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뿌롱삥꾸 샤랑샤룽 뿅! 지금부터 당신의 세계는 온통 핑크빛으로 변할 겁니다. 왜냐하면 취향과 취미가 핑크인, 핑크 덕후의 브런치에 입장하셨기 때문이죠.   핑크 농도가 아주 짙을 것으로 예상되니 분홍으로 마음 가득 채울 준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분홍과 함께한 지 어느덧 열여덟 해로, 분홍이 저인지 제가 분홍인지 가끔 헷갈리는 스물다섯 분홍 사람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yQx%2Fimage%2FLPRkgsN-tNDT6ZN-vUTLhNQY4m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an 2022 16:22:26 GMT</pubDate>
      <author>솔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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