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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으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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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분히 게으르지만, 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 최근 엄마라는 수식어가 추가된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17:57: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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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분히 게으르지만, 글을 쓰고 싶어하는 사람. 최근 엄마라는 수식어가 추가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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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볼을 마시다가 - 두서없이 적어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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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니워커 약간, 레몬청을 조금 그리고 탄산수와 얼음을 섞어 하이볼을 만들었다. 한 달 전 즈음 친구를 만났던 날 마셨던 그 술이 참 맛있었다. 덕분에 마트에서 위스키를 처음 사 보게 되었다. 그리고 종종 밤에 혼자 기분을 내보곤 한다. 오늘은&amp;nbsp;모처럼 여유가 생긴 밤이었다. 배가 고팠지만 무언가를 먹기 위해 분주해지고 싶지는 않았다. 크래커와 크림치즈를 꺼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bk%2Fimage%2FLWoJuMGnnP2hrabMR6vYRLIQxi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Jul 2022 12:27:16 GMT</pubDate>
      <author>으네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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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함께 주문을 건다.  - 무엇이든, 더 나아지는 마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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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과 제주를 여행하던 몇 해 전의 일이다. 저녁을 먹기엔 조금 이른 시간이었기에 우린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향했다. 하늘은 노을이 물들 준비를 하듯 어슴푸레 지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카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잠시 바다를 구경하다 카페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갔다. 역시 식사가 아닌 커피를 마시기엔 애매한 시간이라 한산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니 아주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bk%2Fimage%2FA5HXSqbiOSPm3vr2wAUdzyd0J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Jul 2022 12:27:19 GMT</pubDate>
      <author>으네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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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단어를 등록했습니다. - 검색해도 찾을 수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만들었거든요.</title>
      <link>https://brunch.co.kr/@@50bk/10</link>
      <description>연애는 창의적인 행위다. 정말 그렇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amp;nbsp;만나 우리만의 무언가가 마구마구 생성된다. 이를테면, 이런 거.  ' 부배팅 '  당신이 나를 부르는 말. 어느 날은 마음에 들고 또 다른 날은 마음에 들지 않는 애칭. 네이버에 검색해도 부배팅이라는 말이 나올까? 없다. 찾아봤는데, 진짜 나오지 않는다. 왜냐면 made by 규상이기 때문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bk%2Fimage%2FYQC9XFO092UQVqsEqlPFzPBFvm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Jul 2022 13:53:05 GMT</pubDate>
      <author>으네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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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참 그래요. - 사랑해서 더 외로웠던 날</title>
      <link>https://brunch.co.kr/@@50bk/9</link>
      <description>발걸음을 내딛을 때 바스락 거리며 단풍잎이 밟히는 소리가 났다. 늦은 가을이었다. 우리가 만난 지 두 해가 지난가을이었던 것 같다. 그때를 떠올리면 흐린 주말, 한산한 지하철 역사와 버스 안. 지독히도 아프게 앓았던 인후염과 깜깜한 사무실에 홀로 켜져 있던 내 책상의 컴퓨터 불빛이 떠오른다.    그즈음 당신은 내게서 멀어져 가고 있었다. 연락이 뜸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bk%2Fimage%2FpQJPeihFIV7fwxYF8Dm6RSjoBx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Jul 2022 12:52:12 GMT</pubDate>
      <author>으네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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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얼마나 다른 언어를 쓰는지.&amp;nbsp; - 같은 마음이지만, 표현하는 방식은 다르다.</title>
      <link>https://brunch.co.kr/@@50bk/8</link>
      <description>이런 일이 있었다. 당신은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만나고 4개월 즈음 지나서였던 것 같다. 내가 회사에 입사하고 얼마 되지 않았던 어느 날 아침. 지하철에서 당신에게 나는 긴 장문의 카톡을 보냈다. 우리는 일주일 넘게 보지 못했고 당신은 꽤나 바쁜 상황이었다. 그날 내가 보낸 카톡의&amp;nbsp;&amp;nbsp;문장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내용은 대충 이러했다.  [일주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bk%2Fimage%2F8nmTiHJEbpVs3QXEDRtQEJD0C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Jul 2022 13:00:16 GMT</pubDate>
      <author>으네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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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사람  - 연애의 시작, 시간이 쌓여야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50bk/7</link>
      <description>고백하자면, 당신과의 연애는 스물다섯 내게 거의 첫 연애였다.  거의(?) 라는 말에 약간의 어색함이 있지만.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은 없었다. 몇 번의 영화를 보는 일과 밥을 먹었던 사람이 있었지만, 돌이켜보니 그 친구와 특별한 사이라기보다는 남들보다 '친한'관계였기 때문이었던 것이었다.    어쨌든, 그러한 이유로 당신은 불쑥 내 평범한 일상에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bk%2Fimage%2FLz9wjva25L2npCcjbDKVESzSlO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Jul 2022 11:29:19 GMT</pubDate>
      <author>으네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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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과 만나보고 싶어졌어요 02 - 누구보다 당신에게 먼저 말하고 싶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50bk/6</link>
      <description>복잡한 이태원의 메인 거리를 조금 벗어나 아래로 내려가면, 챔프 커피 제2작업실이 나온다. 그당시에는 그 거리가 한산했다. 중간 중간 피자와 맥주를 파는 가게, 양꼬치집이 보였고. 챔프 커피는&amp;nbsp;이발소 옆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카페였다. 종종 담배 한갑과 커피를 사러 오는 사람들이 있었던 시절이었다. (시절이라고 하니 약간은 웃긴 마음이다. 불과 6년전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bk%2Fimage%2FpLgUmxydd3TrNYpK6DNFAll1N3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Nov 2021 02:54:59 GMT</pubDate>
      <author>으네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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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과 만나보고 싶어졌어요. 01 - 마음이 물밀듯이 내게 밀려오던 그날.</title>
      <link>https://brunch.co.kr/@@50bk/5</link>
      <description>그러니까, 불현듯 냉장고 문을 열다가 그날이 떠올랐다. ' 당신과 만나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던, 우리가 사귀게 되었던 그날'이 말이다. 냉장고에는 그날을 떠올릴만한 어떤 단서도 없었다. 단지 목이 말랐고, 물통을 꺼내려 했던 행동이 전부였다.  그런데 왜, 그런 때가 있지 않은가.아득하게 쌓아둔 기억이 톡하고 튀어오르는 순간이.  2015년 7월 4일 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bk%2Fimage%2FKU-Gz_cCJH5Emcsa-38zD1prYr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Nov 2021 08:40:29 GMT</pubDate>
      <author>으네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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