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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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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직장 생활은 마감했지만 매일 원고 마감중인 프리랜스 에디터. &amp;lt;살다 살다 프리랜서도 다 해보고&amp;gt;, &amp;lt;질풍노도의 30대입니다만&amp;gt; 저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09:04: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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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 생활은 마감했지만 매일 원고 마감중인 프리랜스 에디터. &amp;lt;살다 살다 프리랜서도 다 해보고&amp;gt;, &amp;lt;질풍노도의 30대입니다만&amp;gt; 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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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에게도 겨울방학이 필요해  - 나만의 리듬으로 보내다 보면 선명해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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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손에 쥐고 있던 여러 콘텐츠들이 각자 끝을 향해 매듭을 지어간다. 도저히 안 풀릴 것 같던 일도 데드라인이 되면 어찌저찌 마무리가 된다. 10여 년이 넘게 수많은 마감을 하면서 '원고는 마감이 써준다'는 인생의 진리를 알게 된 후에는 도저히 해결될 기미를 안 보이는 일이 있어도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며 상황에 압도되지 않으려 한다. 그러다 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121XZP3iaRPZCgQhbbr-WlVlWQ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0:50:52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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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에는 현재만 있다 -  우리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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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말을 맞아 도쿄로 떠나 일주일을 보내고 왔다. 작년 연말 도쿄에 다녀온 후 딱 1년 만이다. 크리스마스를 도쿄에서 보내고, 새해가 되기 전에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어딘가로 떠나기 전에는 늘 삶이 더 복잡해 보인다. 마무리 해야 할 원고, 가기 전에 해야지 하다가 미뤄 결국은 아직 하지 못한 정리들(이번에는 주방 하부장과 서랍장이 그랬다). 크고 작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VYERFSU5jZOrcaET4yp6_GPW7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04:06:11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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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것 하나쯤은 이고 지고 살아도 되지 않을까요 - 그것이 책장이라는 게 문제이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50wD/619</link>
      <description>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책장 레이아웃이 망가졌다. 사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보면 별 문제를 못 느낄 것이다. 책이 책장에 가지런히 꽂혀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나만 아는 책의 배열이 있다. 어떤 칸에는 같은 색깔의 책끼리 모아 꽂아 두었고, 어떤 칸은 지금 더 이상 펼쳐 보지 않지만 나와 대학 시절을 함께한 전공 서적으로만 구성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YwlBuWqx_Qql7IQQvwfo262b0H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04:24:44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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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달앱과 멀어지기로 했다 -  어쩌면 배달앱에 서서히 중독된 것인지도 몰라</title>
      <link>https://brunch.co.kr/@@50wD/617</link>
      <description>내 옷장에는 비싼 옷이 없다. 그렇다고 명품 가방이 많은 것도 아니다. 내 돈으로 산 명품 가방은 딱 하나인데, 책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에 어느 옷에 메도 어울리는 생로랑 니키백(미디움 사이즈)이 바로 그것이다. 새로운 것, 좋은 것을 많이 보는 직업이라 가지고 싶은 가방은 많았지만 선뜻 구매로까진 이어지진 않았다. 내겐 너무도 비싸게 느껴졌고, 또 그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RhVxgzEuhAkCCXMBRh-gs7olgn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04:22:54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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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형 인간 vs. 저녁형 인간 -  오랜만에 올빼미로 복귀한 아침형 인간의 소감</title>
      <link>https://brunch.co.kr/@@50wD/609</link>
      <description>어른이 된 후 나에게 일어난 가장 큰 변화를 들라고 한다면 '아침형 인간'이 된 것이다. 실로 아침형 인간이 된 후로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저녁형 인간보다 아침형 인간의 삶이 더 낫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다. 말 그대로 '많은 부분'이 바뀌었고 그 중에서는 꽤 만족하는 변화도 있는 반면 아쉬운 점도 있다. 바뀐 편이 더 나은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i_vmVBBegXRgz_zXH-i26NZkDN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04:06:09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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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에 피가 나는 줄도 모르고  - 몸이 말을 걸어올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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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왜 이렇게 모든 게 귀찮고 무기력한가 했는데 원인은 날씨에 있었다. 아직 봄이 오지 않았다. 입춘도 경칩도 지났는데 도무지 햇살이 따스해질 기미를 안 보인다. 며칠 전 인터뷰가 있어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지하철을 타고 1시간 30분이나 걸려 도착한 충무로역에서 출구로 나오니 모처럼 따스한 볕이 내리쬤다. 촬영을 마치고, 오랜만에 만난 헤어 메이크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jh9u7Xs1g7jx_N9coDbE-MrwH0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Mar 2025 09:48:28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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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어나서 씻기만 하면 어떻게든 된다  - 아무 것도 하기 싫을 때 외우는 주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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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을 뜬지 한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침대에 누워있다. 겨울이라 밖은 아직 캄캄해 계속 이불 속에 웅크리고 있고 싶다. 고요한 아침 시간, 폭신한 이불을 둘둘 말고 유튜브를 보고&amp;nbsp;있는 시간은 정말 안락하다. 누군가 내 꼴을 보면 캄캄한 동굴 안에서&amp;nbsp;파아란&amp;nbsp;불빛을 내고 있는 누에고치 같을 것이다.  한 두시간쯤 지나고 나서야 슬슬 일어날 결심을 한다.&amp;nbsp;목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ItSUqQ1a4O8K7WFArkJak-pnv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5 13:11:27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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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겐 행운이 필요해 - 오늘의 행운, 내일의 행복</title>
      <link>https://brunch.co.kr/@@50wD/529</link>
      <description>럭키참에 와본 이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럭키참에는 자그마한 클로버 밭이 있다. 럭키참 왼쪽에는 차는 못 다니고 사람과 고양이만 지나다닐 수 있는 자그마한 골목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건물 옆 작은 공간을 화단으로 만들기로 한 것이다. 가로막힌 골목이다보니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파릇파릇한 식물이 자라고 있으니 사람들이 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8ppupdwSoYrnh9NxS7wqHiA3k8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Jun 2024 08:49:03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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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리 힘든 일에도 끝은 있으니까 -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의 일상 회복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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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야말로 사투 그 자체였던 마감을 마치고 얼음 가득한 잔에 모스카토 와인을 부어 다시 책상 앞에 앉는다. 프리랜서는 매달 자신이 택한 일 때문에 고통받고 돈을 버는데 이번 달은 일 조절에 실패해 2주간은 휘몰아치는 스케줄에 나를 돌볼 시간도 없이 보냈다. 일이 많은 것은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기한내 다 해내야 하는 압박감과 쉴 새 없이 진행되는 인터뷰와 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TTKqWPf061xKB0QeY-e1uIl36G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Oct 2022 15:08:32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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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가 습관성 불안을 이기는 법 - 이번 달도 잘 해낼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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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극히 평범한 나에게 일어난 가장 신비로운 체험 중 하나는 몇 년 전 꾼 꿈 중에 아직도 잊히지 않는 생생한 장면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꿈이냐면&amp;nbsp;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찰흙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어린 시절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 다가가 말을 걸었다.  &amp;quot;살면서 힘든 일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잘 이겨내야 해. 지금은 내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를거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iUCNVI-07Zim6qr8zS9jxzejcp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Sep 2021 16:15:14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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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키지도 않은 공부를 하는 사람들 - 혼 아카데미우스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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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몇십 년치 미래가 한 번에 배송된 기분이 든다. 원래 하던 대로 하다간 도태될 것만 같다. 테스형 멱살을 잡고 세상이 왜 이러냐고 묻고 싶다. 아마 모두가 그럴 것이다. 그저 하루 하루를 성실하게 보내는 것만으로는 조바심이 난다. 다들 불안해서일까. 시키지도 않은 공부를 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5UFJCSpwH59l01CiPWGSUwVHR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Nov 2020 11:59:48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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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인생이 재미없다고 말했다 - 나의 두 번째 사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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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 김희성 (@heeseongkim)어느 날 갑자기 삶이 쳇바퀴처럼 느껴져 그제야 &amp;lsquo;나&amp;rsquo;에게 관심을 갖게 된 30대의 에디터. 책이나 영화를 보면서 마음에 콕 하고 와 박힌 말들을 아이폰 메모장이나 사진첩에 박제하는 게 취미. 잠들기 전 내일 먹고 싶은 음식을 상상하다 알람도 못 맞추고 잠드는 날이 많다. 따뜻한 나라에서 요가를 하고 글을 쓰며 사는 게 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mnrZXXX5uyuV09Jvb7Vqzk20U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0 09:48:24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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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이 지나면 막연한 환상 대신 괜찮은 현실이 온다 - 당신의 30대가 어렵다면 정상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0wD/363</link>
      <description>&amp;quot;20대까지는 사회에서 준 미션(?)을 해내느라 인생에 대해 별로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는 모범생 타입이었어요. 커피 마시면 머리 나빠진다고 해 수능이 끝나자마자 아이스 카라멜 마끼야또를 처음 먹어봤을 정도였죠!&amp;nbsp;(웃음) 취업을 하고 난 다음에는 한동안 더 이상 공부를 안 해도 된다는 해방감과 직장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vJ7tu7F14HXZJQjSZkWQBlDpR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0 16:33:50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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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주쿠에서 돈가스를 사준 그 남자는 어디로 갔을까? - 마음의 부채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50wD/299</link>
      <description>나리타행 비행기를 타고 일찌감치 자리에 앉아 있는데 짐을 올리는 사람들 사이로 눈에 띄는 남자가 있었다. 루이비통 추리닝을 아래 위 세트로 입고 커다란 루이비통 가방을 든 남자가 루이비통 쇼핑백을 선반에 올리고 있었던 것이다. 무심코 보게 된 그의 신발도 역시 루이비통이었다. '아무리 루이비통을 좋아하기로서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루이비통 차림을 하다니' 굉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O2O_zjoq01LhWMN0k3sDWbCnmX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ul 2020 22:34:26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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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이 되어도 인생은 똑같이 흘러갔고 나는 실망했다 - 30대는 왜 이렇게 어렵기만 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50wD/352</link>
      <description>화창한 봄날에 시험 공부를 하러 도서관에 가는 길이나 피곤에 지친 몸으로 출퇴근하는 것이 따분하게 느껴지는 날이면, 나는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며 당장의 힘듦을 꾹 참곤했다. 꿈에 그리 던 집에서 우아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잡지에 나오는 모델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꾸미고 다니는 모습을 상상하면 괜히 미소가 지어졌다.  이루어질지 아닐지 모를 멋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SQH5QzhxuifTTyjsSI0Zxs6zQK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un 2020 10:47:10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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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라디보스토크의 수류탄 칵테일  - 러시아에서는 말이 통하지 않아도 맛있는 술을 마실 수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0wD/277</link>
      <description>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은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됐다. 블라디보스토크로 여행을 간 동생이 바 풍경과 러시아 사우나, 호텔의 사진을 보내왔는데 그동안 가본 여행지에서는 보지 못했던 생경한 풍경, 생소한 색감, 구 소련의 향기가 물씬 나는 미지의 세계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수류탄 모양의 머그에 주는 칵테일이 나를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끌었다.   러시아에서는 영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6XT1yuLaj0g_QjWlIsewu--AD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Nov 2019 10:33:04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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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으로 사는 게 힘겨울 때 나는 엄마 밥을 떠올린다 - 나에게 집밥은 '가족'의 동의어</title>
      <link>https://brunch.co.kr/@@50wD/227</link>
      <description>어른으로 사는 게 문득 복잡하다 느껴질 때면 엄마 밥을 먹을 때가 되었다는 신호다. 퇴근하는 이들로 꽉 찬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에 겨우 의지해 그 시간을 견디고 나면 재료를 손질할 힘도, 가스불을 켤 엄두도 좀처럼 나지 않는다. 지하철 가까운 곳에 자리한 편의점이나 베이커리, 분식집에서 한 끼 식량을 구입해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퇴근길에 내가 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2djGybmW-EZEcCgRYaapQuPVE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Aug 2019 10:05:45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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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으로서의 에디터 - 프라다를 입고 불볕더위에 닭 머리를 구하는 게 에디터의 일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0wD/74</link>
      <description>잡지 에디터가 되는 길은 생각보다 멀고 험난했다. 에디터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 어시스턴트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작문 시험과 객관식, 몇 차례 면접을 거쳐 어시스턴트로 합격할 수 있었다. 나름 힘겹게 어시스턴트가 된 이후 처음으로 한 일은 글을 쓰는 게 아니라 닭 머리를 구하는 것이었다. 기존의 레시피를 비틀어 유머러스하면서도 다소 크레이지한 요리를 소개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RTK--ShBuHQI-d4AFDoXbOTqV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an 2019 23:07:24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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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공부, 포기하려는 순간 나를 다잡아준 한 가지 -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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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가 바뀐 지 열흘 정도 지난 지금, 새해 결심이 벌써 흐지부지돼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면 더 이상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정재승 박사는 &amp;lt;열두 발자국&amp;gt;에서 '새해 결심은 왜 그토록 지켜지지 못하는가'를 연구한 과학자들의 논문을 소개하며 '약 77퍼센트의 사람들이 새해 결심을 일주일 정도 지키고 대부분은 포기한다'라고 말한다. '결심은 그저 결심일 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jmmf7oKFCXToTGR8PGd4OjzSo9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Jan 2019 22:56:02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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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주는 것보다 힘 빼기가 더 어렵다 - 멈춰서 들여다보면 보이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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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잡지 에디터의 숙명은 '마감'을 끊임없이 견뎌야 한다는 거다. 마감 중에서도 극한의 기간이 있다. 미식도 취미도 다 포기한 채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욕구만 채우면서 꾸역꾸역 기사를 토해내는 때. 마치 식물이라도 된 듯 몸이 버석버석 말라버린 느낌마저 들 정도로 쥐어짜 내던 마감 한가운데의 어느 날,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는 원고와 씨름하다 자리를 박차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0wD%2Fimage%2FW7QlvSPG1PQIwny823tPV5Aai8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Jan 2019 01:54:19 GMT</pubDate>
      <author>김희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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