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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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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등학교 교사의 비건 생활 분투기. 비거니즘 에세이를 연재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6:19: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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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학교 교사의 비건 생활 분투기. 비거니즘 에세이를 연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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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닫는 말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525E/35</link>
      <description>이 글을 쓰며 되짚어본 지난날들의 나는 매 순간 다른 사람이었다. 나는 비거니즘을 의심하는 사람이었고, 후회하는 사람이었고, 오해하는 사람이었다. 이젠 비거니즘으로서 존재하는 사람이다. 어떤 독자들은 3년 전의 나처럼 비거니즘에 다가가길 망설이고 있을 것이다. 또 다른 독자들은 이미 실천의 길에 접어들어 정답 없는 고민들로 기꺼이 자신의 세상을 흔들고 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AN6QyyHEF5jgfl9pgWEU8g244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Sep 2022 11:56:06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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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속도를 변주하며(2)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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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hapter 4. 실천의 언어 수집하기  세 번째 이야기. [삶의 속도를 변주하며](2)  왜 밥상에서 시작된 변화는 나의 공간과 그 공간을 채우는 물건들 뿐만 아니라, 삶의 속도까지 바꾸었을까? 비거니즘은 단지 고기를 먹지 않고, 쓰레기를 줄이는 일이 아니라, 시선을 이동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동물권을 외치는 이들에게 인권도 아직이라며 어깃장을 놓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DI_zXSSCZRzC1qNvrRgX_4bMF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Sep 2022 22:01:25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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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속도를 변주하며(1)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525E/33</link>
      <description>Chapter 4. 실천의 언어 수집하기  세 번째 이야기. [삶의 속도를 변주하며](1)  2016년 1월, 네덜란드에 살 때의 일이다.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작은 캐리어와 배낭을 들고 기숙사를 나선다. 밤 사이 축축하게 젖은 자전거의 안장을 소매로 대충 닦고 자물쇠를 풀어 자전거에 올라탄다. 네덜란드에 산다는 것은 자전거를 한 손 떼고, 아니 혹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LDaYi76q9wV7xMjT9JoBc_dG0S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Sep 2022 22:00:59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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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죽이지 않는 살림(2)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525E/32</link>
      <description>Chapter 4. 실천의 언어 수집하기  두 번째 이야기. [아무도 죽이지 않는 살림](2)  집을 알아보고, 계약하고, 대출받는 일은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다. 곧 생길 나의 공간은 비거니즘과 제로웨이스트를 생각하며 채워 넣고 싶었다. 이사를 앞두고서 필요한 물건들을 생각해보았다. 밥솥, 전기포트, 식기, 수세미, 세제, 청소기 등 생각보다 많은 것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tNh_4mSsi-Rzw78wfLjsKa0B40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Sep 2022 09:42:36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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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죽이지 않는 살림(1)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525E/31</link>
      <description>Chapter 4. 실천의 언어 수집하기  두 번째 이야기. [아무도 죽이지 않는 살림](1)  퇴근이다! &amp;ldquo;내일 뵙겠습니다.&amp;rdquo; 하고선 호다닥 교무실을 나와 종종걸음으로 운동장을 가로질러 지붕이[1]에 도착한다. 시동을 켜고 잠시 차 안의 적막을 즐긴다. 학교는 정말이지 소음이 끊이지 않는 공간이다. 아이들은 지치지 않고 떠들고,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urGFp7I0QYUxF8JpBOR0zDFEMY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Sep 2022 09:42:11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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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수의 힘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525E/30</link>
      <description>Chapter 4. 실천의 언어 수집하기  첫 번째 이야기. [채수의 힘]  어린이 박지은은 몸 쓰길 지독히도 싫어했다. 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모든 일기를 보관하고 있는데, 초등학교 1~2학년 때 일기장에 토로한 내 인생의 시련은 역설적이게도 일기였다. 일기를 매일 쓰는 것이 싫다는 것을 주제로 일기를 썼다. 3학년부터는 내 인생에 일기 아닌 다른 시련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a9cVRH9jFXebVjQgG7s2cws2DB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Sep 2022 09:47:39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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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연구수업, 비건 세상 만들기(2)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525E/29</link>
      <description>Chapter 3. 끊임없이 불화하고, 화해하고  네 번째 이야기. [나의 첫 연구수업, 비건 세상 만들기](2)  수업 모델로는 내용 중심 수업(Content-Based Instruction)을 선정했다. 지도안의 수업 설계 동기에 최근 발표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보고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기후위기 교육의 필요성을 써내려갔다. 기후위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DIHYGPuDY6Qd0b4gI1cQ8rpQ0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Sep 2022 11:11:42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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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연구수업, 비건 세상 만들기(1)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525E/28</link>
      <description>Chapter 3. 끊임없이 불화하고, 화해하고  네 번째 이야기. [나의 첫 연구수업, 비건 세상 만들기](1)  짝꿍을 다시 만난 것은 2020년 12월의 일이다. 왜 짝꿍이냐 하면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짝꿍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달리 부를 방법이 없다.  십 년만에 우연한 계기로 다시 만난 짝꿍은 여전히 팔자걸음으로 느긋하게 걸었고, 여전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v3Vayxnoqb6eobznyu647aAez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Sep 2022 11:11:22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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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분법의 언어를 가로질러(2)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525E/27</link>
      <description>Chapter 3. 끊임없이 불화하고, 화해하고  세 번째 이야기. [이분법의 언어를 가로질러](2)  겨우 비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온갖 질문들이 다시 나를 헤집어 놓았다. 남아있던 논비건 화장품을 사용했을 때 나를 비건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일까? 다가올 겨울에 전에 샀던 울 니트과 오리털 패딩을 입어도 난 비건일 수 있는 걸까? 아플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dPkQx0FaLxNxuNfJpDlsUsLBjX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Sep 2022 08:17:43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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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분법의 언어를 가로질러(1)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525E/26</link>
      <description>Chapter 3. 끊임없이 불화하고, 화해하고  세 번째 이야기. [이분법의 언어를 가로질러](1)  초중고와 대학까지 도합 17년의 학교생활을 마치고 학교는 이제 끝일 줄 알았는데, 직장생활이 곧 학교생활이 되었다. 중간고사를 치고 한 숨 돌렸다 싶으면 기말고사가 찾아오는 삶은 끝인 줄 알았는데.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게 남의 일이 될 줄 알았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AwVtkRpnE4OIiJ8M91zS3RXU1I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Sep 2022 08:17:22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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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치지 않는 비거니즘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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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hapter 3. 끊임없이 불화하고, 화해하고  두 번째 이야기. [지치지 않는 비거니즘]  2020년 여름, 하늘에 구멍이 뚫린 듯이 비가 멈추지 않았다. 54일이라는 역대 최장 장마 기간을 기록했다. 6월의 학교엔 추적추적 빗소리만 들렸고, 습기를 견디지 못한 복도 창문엔 몇 주 째 김이 서려있었다. 원격수업 기간에 동아리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지 못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bfmHXTGY0W4-6XRn3nj3uFUb-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Sep 2022 09:56:15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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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버리기보단 덜 버리기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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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hapter 3. 끊임없이 불화하고, 화해하고  첫 번째 이야기. [잘 버리기보단 덜 버리기]  가장 귀찮으면서도 가장 흥미로운 집안일을 꼽으라면 분리배출이다. 가장 귀찮은 이유는 집 안에서 처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 단계에선 뭐라도 주워 입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위태롭게 쌓아 올려진 분리배출 바구니를 들고나가는 일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5NatTC8fZGRtNXjejvr4hv4KtG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Sep 2022 09:47:29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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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수를 끼얹어도 당신 없인 못 살아(2)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525E/23</link>
      <description>Chapter 2. 나의 비거니즘 선언기  세 번째 이야기. [육수를 끼얹어도 당신 없인 못 살아](2)  어느 일요일 밤이었다. 출근을 위해서는 다섯시 반에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세상 모든 재미있는 일이 다 벌어지는 열 시쯤이면 잠에 들어야 했다. 해가 지면 돌연 하고 싶은 게 많아지는 법이다. 꾸물럭대다보니, 어느덧 시계는 아홉시 반을 가리키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l2lToeAM2K6ooBY6CTSem_cB6n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ug 2022 11:04:18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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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수를 끼얹어도 당신 없인 못 살아(1)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525E/22</link>
      <description>Chapter 2. 나의 비거니즘 선언기  세 번째 이야기. [육수를 끼얹어도 당신 없인 못 살아](1)  2020년 봄의 학교는 유례 없이 분주했다. 팬데믹과 함께 개학을 하자 선생님들은 달라진 수업 방법과 평가 방법을 고심하고 무척 복잡해진 출결지침을 파악하느라 분주했다. 7시 50분마다 교무실은 콜센터가 되었다. 온라인 조회에 참석하지 않는 아이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9A23I9qyVxvdXCHYWjwPW8yQn6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ug 2022 11:03:58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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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정이라는 또 다른 국면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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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hapter 2. 나의 비거니즘 선언기  두 번째 이야기. [우정이라는 또 다른 국면]  나의 첫 비거니즘 선언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잠시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3년 2월, 13학번 동기들과 12학번 선배 몇 명이 다함께 등짝에 거대한 바람개비 모양의 태풍 그림[1]이 그려진 네이비색 단체 후드티를 입고 &amp;ldquo;새내기 배움터&amp;rdquo;에 가는 버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ydfDxij08esWhJKySMIq2VwTJ0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Aug 2022 11:09:09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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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건 지향인과 소화 불량인 사이에서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525E/20</link>
      <description>Chapter 2. 나의 비거니즘 선언기  첫 번째 이야기. [비건 지향인과 소화 불량인 사이에서]  &amp;ldquo;와&amp;rdquo; 사람들과 인사동에 있는 오세계향에서 첫 번개 모임을 가졌다. 서촌의 소이로움 이후 내가 두 번째로 방문한 비건 식당이었다. 채식 두개장, 녹두로 만든 계란후라이, 들깨버섯탕, 강된장 비빔밥, 콩으로 만든 비건 탕수육, 표고말이튀김. 모든 메뉴가 동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RsDzGPm738kJ9prX4xh62v67S2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Aug 2022 00:33:50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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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믿음에 흠집 내기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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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hapter 1. 감각의 되살림  세 번째 이야기. [내 믿음에 흠집 내기]  2016년 가을, 별이가 세상을 떠났다.  여느 때처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과천으로 과외를 가는 9-3번 버스 안이었다. 주머니 안에서 진동이 울렸다. 핸드폰을 꺼내 &amp;lsquo;아부지&amp;rsquo;라는 수신자 이름을 봤을 때, 이미 무슨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인지 알 것만 같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PW_BSLA8rQ8N7kXnmKcKU98ts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ug 2022 00:19:36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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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선의 이동 - 현직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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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hapter 1. 감각의 되살림  두 번째 이야기. [시선의 이동]  현재는 과거가 알지 못했던 것들을 몽땅 펼쳐 보이고서는 과거를 완벽히 무능하게 만들어버리는 재주가 있다. 살다보면 한사코 나의 것이 아니라 거부했던 어떤 것들이 삶의 일부가 되어있음을 확인하고 그 이질감에 새삼 놀랄 때가 있다. &amp;lsquo;록이 아니면 음악도 아니지.&amp;rsquo; &amp;lsquo;맥주는 대체 무슨 맛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R5mVX3PHgXj69lH7BwXclj5xz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Aug 2022 03:06:56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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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적 거리두기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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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hapter 1. 감각의 되살림  첫 번째 이야기. [심리적 거리두기]  3월이다. 교사에게 학년 초는 가장 바쁜 시기다. 학생일 때는 몰랐다. 나만큼 선생님들도 개학을 두려워하는 줄은. 학년 초엔 자잘한 행정업무도 많지만 아이들 얼굴과 이름을 외우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 기억력은 나름 좋은 편인데, 매년 새로운 100여 명의 이름과 얼굴을 매칭 시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F3IB9m4d2TBvGj4BZznOUWtoVn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Jul 2022 12:14:26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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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는 말 - 현직 교사의 비거니즘 에세이 &amp;quot;무릎 내어주기&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525E/16</link>
      <description>횟집 수족관 앞을 지나갈 때면 열 살 무렵 엄마 손을 잡고 수산시장에 갔던 기억이 가끔씩 떠오르곤 했다. 얕게 첨벙이는 시멘트 바닥으로 물이 흘러 넘치는 수족관에 광어들이 빼곡히 들어차 서로에게 몸을 포개어 쌓여있었다. 어릴 때 나는 횟집 수족관을 볼 때면 물고기들이 마음껏 헤엄치지 못해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했다.  &amp;ldquo;엄마, 물고기들 불쌍해.&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5E%2Fimage%2F4i0VkVyIRmkbh6DHUTeXvBfML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Jul 2022 12:12:07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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