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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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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숲 속에서 온 이야기 그림; 온그림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0:38: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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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 속에서 온 이야기 그림; 온그림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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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산 넘어 산, 첩첩산중 - 느리지만 한발자국씩 앞으로, 그림이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52pp/13</link>
      <description>우리 예쁜 아가도 볼 수 있고, 침대에 누워 편하게 잘 수도 있고, 이제 깨끗하게 씻을 수도 있겠어. 집에 가면...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내내 붕 뜬 설렌 마음을 가라앉히며 오느라고 고생했다.&amp;nbsp;부푼 기대를 품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단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내가 상상하며 그려왔던 부푼 기대는 꿈에서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자각했다.    시간이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p%2Fimage%2F0Tnb36uxHZPhZa89dTE-DgXJnQ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Sep 2018 04:51:47 GMT</pubDate>
      <author>온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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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매정한 의사, 눈부신 의사 - 느리지만 한발자국씩 앞으로, 그림이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52pp/12</link>
      <description>둘째를 맞이할 준비 시간도 갖지 못한 채 둘째 아이가 내 품에 안겼다. 그럼에도 둘째 아이는 그런 엄마의 사정을 모두 이해해 나에게 위로하는 듯 눈부시게 어여쁜 눈망울로 나를 보며 방긋거렸다. 그런 아이를 품에 안고 바라보며 아이의 이름을 곰곰이 생각했다.    참 예쁘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이 아름다움이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유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p%2Fimage%2FU2zgUYsk7_snb0Y0p74ETNVTJc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Sep 2018 09:27:55 GMT</pubDate>
      <author>온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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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amp;nbsp;아이를 위한다는 내 기준의 명목으로 - 느리지만 한발자국씩 앞으로, 그림이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52pp/10</link>
      <description>그날 밤.&amp;nbsp;그림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오늘 하루를 되새겨본다. 부글 부글 끓는 내 마음때문에 차마 들여다보지 못했던 아이의 눈으로 치료시간을 들여다 보았다.   그러니 그때서야 볼 수 있었다.   어른인 나라도 답답할 것 같은 새하얀 벽에 한 평 남짓한 공간.   내가 아이였더라도 소리를 지르며 당장에 거기서 뛰쳐나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며 그때서야 아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p%2Fimage%2FX4WnC7LUU1R25cAaUJ6yesobf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Sep 2018 02:06:48 GMT</pubDate>
      <author>온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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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것 - 느리지만 한발자국씩 앞으로, 그림이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52pp/9</link>
      <description>다음 날 아침.&amp;nbsp;일찍부터 그림이의 손을 잡고 집을 나섰다.   어제 해질녘 집에 돌어와 가장 먼저 한 것은 사설 치료센터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복지관에서 모든 관문을 마치고 마지막 상담 선생님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amp;nbsp;끝마칠 때 쯤 가장 궁금했던 것을 물어 보았다.  &amp;ldquo;내일부터 치료를 받으러 오면 될까요?&amp;rdquo;  늘상 듣는 질문인 듯 선생님께서 바로 답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p%2Fimage%2FhmYq948JnsO6P6Z1h_xZoUj_SP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Sep 2018 04:02:37 GMT</pubDate>
      <author>온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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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마음에 조급증이 일기 시작했다 - 느리지만 한발자국씩 앞으로, 그림이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52pp/8</link>
      <description>아이와 잡은 손은 땀이 흥건했고, 아이 또한 내 마음과 같았는지,&amp;nbsp;내 마음을 느껴서인지 불안함에 알아듣지 못하는 소리들을 냈다.   내가 생각도 해보지 못했던 일들이 생기고, 그것을 받아들여,&amp;nbsp;무언가 하나를 시작하기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처음 시작하는 무언가이기 때문에, 또 낯선 환경과 사람들을 마주할 생각 때문이었나 보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p%2Fimage%2FIdCiueTKSBmuzHV41o-7Jayut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Sep 2018 07:45:16 GMT</pubDate>
      <author>온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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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어줄게 - 느리지만 한발자국씩 앞으로, 그림이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52pp/7</link>
      <description>왜 울었을까.. 자그마한 아이 말에 왜 바보처럼 눈물만 흘리니.. 나에게 물었다.   그 물음에 묻고 물으며 알게 되었다. 나도 자그마한 아이와 같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불과 몇 달 전까지 그림이와 같이 산만하게 뛰어다니고, 소리지르는 아이를 보며 생각했다.    버릇없는 아이. 예의를 모르는 아이. 바보같은 아이.   그리고 하나 더. &amp;lsquo;애 엄마는 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p%2Fimage%2Ff0hKFoT1JWuqoCyrY_8nng5Y2v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ug 2018 06:13:39 GMT</pubDate>
      <author>온그림</author>
      <guid>https://brunch.co.kr/@@52pp/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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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엄마가 미안해 - 느리지만 한발자국씩 앞으로, 그림이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52pp/6</link>
      <description>&amp;lsquo;꿈은 아니겠지..&amp;rsquo; &amp;lsquo;농담한 건 아니겠지..&amp;rsquo; &amp;lsquo;잘못 알고 있는 건 아니겠지..&amp;rsquo;   몇 개월을 울면서 보냈다.   어렸을 때 부모님 말씀을 안 들어 속 썩였던 기억이 떠올랐고, 친구랑 다퉈 상처되는 말을 했던 일도 생각이 났다.   불교집안인데 나만 교회를 다녀서 그런가.. &amp;lsquo;나&amp;rsquo;로 인한 죄들 때문이라면 내가 사죄하고 다니면 그림이가 괜찮아지지 않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p%2Fimage%2FkiYeqxJ2l5Mi-RG2fHcCOh4Ur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ug 2018 00:26:01 GMT</pubDate>
      <author>온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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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그렇게 나는 죄인이 되었다. - 느리지만 한발자국씩 앞으로, 그림이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52pp/4</link>
      <description>내가 키우던 아이가 아닌 것처럼 낯설게 느껴졌다.   마치 다람쥐 같았다.   갑작스런 아이의 행동 변화에 집에 다시 들어갈 수가 없었다. 덜컥 겁이 났다. 무서웠다.   그 날 저녁. TV에서 귀신을 보는 스님이 나왔다. 보자마자 그림이는 귀신이 씌였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것말고는 갑자기 변한 아이를 설명할 수 없었다. 방송국에 전화를 걸어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p%2Fimage%2FMd2Ko1L4QYYQ8ury3-3UsZqnv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ug 2018 11:42:31 GMT</pubDate>
      <author>온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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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아이가 낯설게 느껴졌다. - 느리지만 한발자국씩 앞으로, 그림이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52pp/3</link>
      <description>시어머니의 병수발로 하루하루 시간이 가던 어느 날. 반나절의 휴식이 나에게 주어졌다.   오랜만에 주어진 그 시간이 참 귀하게 느껴져 놀이방 하원 시간에 맞춰 아이를 데리러가기로 했다.  생각지 못한 엄마의 등장에 좋아할 그림이를 생각하니 절로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놀이방 옆에 위치한 놀이터에서 아이의 하원을 기다리기로 했다.  오랜만에 여유롭게 느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p%2Fimage%2F5vmirGkLsYTC1VaEdAxyz6Ief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ug 2018 01:12:12 GMT</pubDate>
      <author>온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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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아이 또한 나와 같았나보다 - 느리지만 한발자국씩 앞으로, 그림이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52pp/2</link>
      <description>그림이가&amp;nbsp;3살 되던 해. 어느덧 남편의 학업도 막바지에 다다라 졸업식만을 앞두고 있었다.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셨던 한국에 계신 시부모님께서 입국을 재촉하셨다. 그도 그럴 것이&amp;nbsp;4남&amp;nbsp;6녀 중 아홉째인 막내아들을 타국에 보내놓고 얼마나 보고프셨을까. 그래서 우리 가족은 예정보다 일찍 한국에 입국하게 되었다. ​ ​ ​ ​ 입국한 다음날부터 그리웠던 가족들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p%2Fimage%2FrfGtPmbQRrTv9dfcbLwzvq9LY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ug 2018 06:24:35 GMT</pubDate>
      <author>온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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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날 - 느리지만 한발자국씩 앞으로, 그림이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52pp/1</link>
      <description>1997년 6월 1일. 우리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날.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세상에 나온 아이는 코가 오똑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사내아이이다. 하늘에서 내려 준 선물 같은 우리 아이. 둘도 없이 소중한 내 아이가 세상에 나와 내 품에 안긴 날이다.     그림이가 태어나기 전, 첫 아이를 임신했다. 엄마가 된다는 기쁨에 한없이 감격스러웠다. 그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pp%2Fimage%2F5xt9zza5_-CH7l0Ssb2C5aJmTR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Jul 2018 06:46:29 GMT</pubDate>
      <author>온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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