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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춘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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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지만 단단한 삶을 희망합니다. 임기제 공무원으로 14년째 버티고 있습니다. 언젠가 동네서점 주인이 되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21:21: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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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지만 단단한 삶을 희망합니다. 임기제 공무원으로 14년째 버티고 있습니다. 언젠가 동네서점 주인이 되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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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축석고개만 넘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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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북으로 길게 뻗은 포천으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은 43번 국도다. 의정부를 지나 서울로 가는 주요 도로인 43번 국도의 경계엔 축석고개가 있다. 군 검문소가 있고, 몇 년 전만 해도 커다란 대전차 방호벽이 설치되어 있고, 그만큼 커다란 광고물이 붙어 있었다. 많은 사람이 축석고개의 방호벽을 포천의 관문처럼 느끼고 있었다.  몇 년 전, 지금은 퇴임한 부서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xW%2Fimage%2FwK3Alz8IYxdZtuDga45WSbXeQA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Apr 2019 10:32:20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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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윤기를 더 하다 - 독서 그리고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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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런 조건이나 보상 없이 그냥 좋아서 하는 일이 삶에 윤기를 더 해준다. 그런 일 가운데 하나가 '취미'다 (p.48, 눌변, 김찬호)  취미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부끄럽지만, 내 취미는 독서다. 책과 늘 가까이는 있었다. 10대는 학습만화와 계몽사 전집, 브리테니카 백과사전과 함께였다. 20대에는 읽는 것과는 별개로 시간이 나면 도서관이나 서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xW%2Fimage%2FZF8swV4B1SzkLIzwIhl0OxDAU8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Apr 2019 11:05:34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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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우는 만큼 여유와 행복을 채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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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내는 성격이 느긋한 반면 나는 좀 급하다. 아내는 아이들을 씻기는 걸 선호하고 난 설거지를 좋아한다. 성격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른 우리 부부는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 가사의 업무분담이 어느 정도는 된 편이다.      하지만 아내와 내가 함께 못하는 게 있으니 바로 정리다. 우연히 결혼 전 아내의 방을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랐다. 남동생만 있었던 지</description>
      <pubDate>Tue, 26 Mar 2019 23:55:41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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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툭~ - 심호흡, 산책 그리고 그저 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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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 급여명세서를 보고는 갑자기 우울해졌다. 하는 일은 더 많아졌으면 많아졌지 줄지 않았는데 몇 달 전부터 5년 전 급여를 받고 있다. 임기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고,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할 수 없는 조건이다. 5년 전과 동일한 직급으로 채용공고가 났고, 응시해 다시 일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모든 내용을 알고 지원했다. 몇 달이 지나 갑자기 외롭</description>
      <pubDate>Mon, 25 Mar 2019 00:02:44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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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 좀 빠지면 어때? 난 지금 행복한데 - 오마이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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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아빠, 아빠 머리 가운데가 텅 비었어 &amp;quot;  여섯 살 난 딸아이가 거실에 널브러져 TV를 보고 있는 내게 하는 말이다. 무슨 이유였을까? 딸아이의 한마디에 뒹굴거리던 무거운 몸을 일으켜 화장실 거울에 머리를 비추어보았다.  시원한 M자형 이마, 그 이마를 겨우 가리는 가느다란 머리카락들. 하지만 정수리는 그냥 보일 리 없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xW%2Fimage%2F-pal3B3x2yQa45Or1XzW85ObRm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r 2019 23:34:08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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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여보, 나 무좀 아니래!&amp;quot; - '병은 자랑하고 돈은 감춰라'는 말을 절감하다, 오마이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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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여보, 나... 무좀인가 봐...&amp;quot;  좀처럼 낫지 않는 무좀 때문에 아내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었다. 감춰 놓은 비상금을 걸린 것도 아니고, 친구들과의 술자리&amp;nbsp;카드 값이 많이 나온 것도 아닌데, 어딘지 모르게 당당하게 말할 수가 없다. 군 생활과 함께 더운 여름마다 조금씩 귀찮게 했던 무좀. 하지만 1주 정도 약을 바르면 괜찮아져 큰 불편 없이 살아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xW%2Fimage%2Fi0q5oCgogkFCbb4eAfh_MyTLd-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r 2019 22:42:51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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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년필 카트리지를 교체하며 - 훌륭한 목수는 연장 탓을 않지만, 훌륭한 글쟁이는 필기구 탓을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52xW/15</link>
      <description>&amp;ldquo;책상 위 굴러다니는 모나미 볼펜 집어서 사인하는 사람과 양복 주머니에서 만년필을 척하고 꺼내 서명하는 사람. 뭔가 큰 차이가 있지 않아?&amp;rdquo;  처음 만년필을 구입했던 건 직장동료의 말 때문이었다.&amp;nbsp;훌륭한 목수는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지만, 글을 쓰는데 아무거나 집히는&amp;nbsp;볼펜으로 하는 것보다는 본인만의 만년필로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는 그럴싸한 말에 혹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xW%2Fimage%2Fom2nf-0lB6Yn8_OUJxC_CwZHNf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Mar 2019 22:36:41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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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한 잔 함께 할 수 있는 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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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와 비교하면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그리 많지 않다. 좋은 기억이 많지 않다는 게 정확하다. 자주도 아니었던 아버지 회사나 모임의 가족동반 여행에서 초반에만 잠시 멀쩡하고, 계속 술 드시고 취해 늘 끝이 안 좋았던 기억. 명절에 시골집에 가서도 그놈의 술 때문에 매번 외가에 늦게 간 일. 주말엔 흰 런닝과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헐렁한 파자마를 입고 소파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xW%2Fimage%2F6b2CrJlGjewAxjwdVqn1IIah01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Mar 2019 23:57:21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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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행복할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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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가로 45cm, 세로 17cm, 두께 2cm의 직사각형으로 나름 잘 빠진 몸매의 소유자다. 피부는 요즘 한창 인기인 제트 블랙이거나 물광 피부처럼 반짝이지는 않지만, 유행 타지 않는 수수한 검은색이다. 뭐 친구 중에 하얀 놈도 있고, 좀 작은놈도 있지만 난 이 업계의 표준에 가깝다.  사무실 책상 위 모니터 아래가 내 집이자 일터다. 각종 메모와 서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xW%2Fimage%2FVBKSUQ4xeW3HjGYB-wc29iQIS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Mar 2019 22:01:54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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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타는 이유 - 이름 탓, 야구 탓, 캠핑 탓, 봄이 오는 속도 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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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이 되면 설렌다. 작년엔 국립수목원 토요일 방문을 위해 4월 첫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모두 예약을 해두었다. 틈만 나면 남쪽 지방부터 들려오는 벚꽃, 매화, 산수유 소식을 검색한다. 먼 남쪽 지방엔 쉽게 가지 못하니 화면으로라도 대리만족이다. 언젠가는 아내와 동백꽃을 보러 서천으로 봄기운을 받으러 춘천으로 주말 아침부터 계획 없이 나섰던 적도 있다. 매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xW%2Fimage%2FvVxSc7dJ5TLPTQgJKaGFkD9ijn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Mar 2019 23:21:12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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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골 미용실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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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0년 인생에 단골 미용실이 없었다. 학생 때야 친구들끼리 우르르 몰려가 머리 자르는 곳이 있었지만, 스무 살이 넘어서는 늘 그때그때 달랐다. 세련된 인테리어의 대형 프랜차이즈 숍에서는 헤어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한껏 고무된 아티스트 중 누구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었다. 대기석으로 와 내 앞에&amp;nbsp;무릎을 꿇고 어떤 스타일을 원하시냐 묻는&amp;nbsp;과잉친절도 불편했다.&amp;nbsp;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xW%2Fimage%2FFAr_LGNpSsEioFv9ZJLlxFxTm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r 2019 23:15:37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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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하게 오래 살자! 단 노후자금은 챙기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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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 직장 동료의 부친상에 다녀왔다. 동갑내기로 매일 등을 맞대고 일하는 친구다. 아버님은 10여 년 동안 여러 가지 병으로 고생하시다 숨을 거두고 마셨다. 평소에도 아버지의 긴 투병에 대해 자식으로 고됨을 토로하였던 터라, 상심과 함께 드디어 돌아가셨다는 안도감까지 느낄 수 있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함께 문상을 온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xW%2Fimage%2Fg76ZfG6mw6hhi6kM9Ozq36u9ml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r 2019 03:48:25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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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이의 첫 담임선생님을 만났습니다. -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식 풍경, 2018.3.6. 오마이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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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식이다. 이제 4학년 누나와 함께 손을 잡고 등교한다. &amp;ldquo;야호!&amp;rdquo; 매일 아침과 저녁 어린이집 등‧하원을 시키지 않아도 된다. 입학식 참석을 위해 하루 휴가를 냈다. 평소보다 여유 있게 일어나 둘째 손을 잡고 아내와 함께 초등학교를 향해 나섰다. 학교 정문부터 입학식이 열리는 강당까지 태권도, 합기도, 피아노 등 학원 홍보물을 나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xW%2Fimage%2FIRMu7yL0TNoDC8_CEsdjgxC8S_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Mar 2019 03:46:36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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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모든 것을 위하여! - 딸과의 첫 번째 산행 - 2017년 2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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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토요일 산에 다녀왔다. 직장 동료들과의 산행이다. 2개 팀 연합으로 부서장과 함께다. 산도 싫고, 술도 싫다. 평소 일이나 잘하면 됐지, 주말까지 나와 산에 오르고, 술까지 먹어야 하는 걸 좋아하는 직원이 있을까? 적어도 나는 싫다. 그렇다고 부서의 단합에 해를 끼치는 직원으로 찍힐 용기는 없다. 조용히 산행의 의미에 동조하며 따라나섰다.  전날 밤, 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xW%2Fimage%2Fr1Hn07LFxI9FsYux5OgzjqnaEL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r 2019 12:50:57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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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 호강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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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딸아이가 다니는 피아노 학원의 정기 연주회가 있는 날이다. 1년에 한 번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가족들 앞에서 뽐내는 시간이다. 모처럼 예쁜 드레스에 구두를 신고, 머리도 곱게 빗어 예쁜 핀을 꽂았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복도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들에게서 생명의 활력이 넘친다.  작년에 한 번 와봤다고 무대를 찬찬히 둘러본다. 무대에 커다란 피아노 한 대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xW%2Fimage%2FUBW0IKGZHxiGvFnWrS9wM46a5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Mar 2019 08:52:32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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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를 키워야겠다고 결심한 날</title>
      <link>https://brunch.co.kr/@@52xW/21</link>
      <description>3년 전 겨울의 일이다.&amp;nbsp;주말에 서게 된 조류인플루엔자(AI) 비상근무.&amp;nbsp;아직 AI가 전염되지 않은 작은 시골 마을 입구에서 관련 차량을 통제하는 일이었다. 서애 류성룡의 후손인 한 도인이 마을에 은둔하며 살았기에 은재말 또는 은현마을이라 불리는 곳이다. 아름다운 마을 입구에 있는 다리 &amp;lsquo;은현교&amp;rsquo; 위에 이동초소가 있다. 주말이기에 한적하다.   초소 밖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xW%2Fimage%2FJfn4as4ub7wbpSOU-VjlYGJ__7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Mar 2019 12:03:23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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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과의 내기 - 내기는 유효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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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빠는 꿈이 뭐야 4년 전 여름. 초등학교 1학년이던 딸아이가 물었다. 자기 꿈은 &amp;lt;바바파파&amp;gt;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라며 마흔 살 아빠의 꿈은 무어냐고 말이다. 순간 당황했지만, 더듬거리며 아빠도 작가라고 말해주었다. 누가 먼저 작가가 되는지 &amp;lsquo;내기&amp;rsquo;까지 하고 말이다.  왜 꿈을 작가라고 말했을까? 고민의 시작은 이때부터였다. 왜 꿈을 작가라고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2xW%2Fimage%2F0e2Eghi9yBrukBxcWjDm3eiOK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r 2019 12:33:19 GMT</pubDate>
      <author>신춘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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