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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칠한 현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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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주에 살고있습니다. 여행을 사랑하는 여행블로거입니다. 맥주를 사랑합니다. 1권의 책을 출간 했지만 팔리지 않는 저자의 삶을 기록합니다. 제 글에 극찬해줄 편집자를 기다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06:24: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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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에 살고있습니다. 여행을 사랑하는 여행블로거입니다. 맥주를 사랑합니다. 1권의 책을 출간 했지만 팔리지 않는 저자의 삶을 기록합니다. 제 글에 극찬해줄 편집자를 기다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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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쓰고 싶다는 욕심 멀어지는 브런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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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월요일 연재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기존에 썼던 글은 수정하고 부족한 건 채워가며  나에게 뿅 하고 나타날 편집자님을 기다리며 신나게 쓰기 시작했다.  첫 주에는 너무 신나고 욕심이나 연재 일정 따위 무시하며 이틀 만에 글을 올렸다. 하지만 그 열정도 잠시  글을 올리다 보니 그날의 관심은 잠깐. 다음날부터 다시 똑같아지는 조회수에 의기소침해지기 시작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My%2Fimage%2FbUNcwcpFyVYxqUVbtv1FXlO_9j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Mar 2026 06:22:12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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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그런 편집자가 있으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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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에는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욕심. 책을 한 권 내고 나니 별게 다 욕심난다. &amp;nbsp;&amp;nbsp;다음 책을 내고 싶다는 욕심. 책이 잘 팔렸으면 하는 욕심. &amp;nbsp;그중에서도 단연 탑은 편집자 욕심. &amp;nbsp;편집자&amp;nbsp;욕심? &amp;nbsp;그건&amp;nbsp;왜? &amp;nbsp;&amp;nbsp;출간한&amp;nbsp;책의&amp;nbsp;편집자랑&amp;nbsp;싸웠냐고?&amp;nbsp;그것도&amp;nbsp;아니다. &amp;nbsp;우리&amp;nbsp;편집자님이&amp;nbsp;서운하게&amp;nbsp;한 것도&amp;nbsp;없고&amp;nbsp;너무너무&amp;nbsp;좋다. &amp;nbsp;&amp;nbsp;얼굴&amp;nbsp;한번&amp;nbsp;본 적&amp;nbsp;없지만&amp;nbsp;우리&amp;nbsp;</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07:35:30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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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출간 후에 알게 된 사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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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출간 전에는 단 한 번도 궁금하지 않았던 세상들. 부족하지만 책을 출간하고 나니 지금까지 몰랐던 전혀 다른 세상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를테면   서점에 가서 나의 관전 포인트가 달라졌다. &amp;nbsp;대한민국에 이렇게 많은 출판사가 있는 게 신기했고 또 그 출판사에서는 어떤 책을 출간하는지 궁금해졌다. &amp;nbsp;지금 서가에 놓인 수도 없이 쌓인 배보인 책들. &amp;nbsp;나 좀 사가시</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23:00:13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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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후 생긴 취미는..사이버 덕질?</title>
      <link>https://brunch.co.kr/@@53My/93</link>
      <description>사실 책을 출간하기 전과 후 남들이 느끼는 대단한 변화는 없었다.&amp;nbsp;대단하게&amp;nbsp;책이&amp;nbsp;많이&amp;nbsp;팔려&amp;nbsp;살림이&amp;nbsp;나아지지도&amp;nbsp;않았고&amp;nbsp;오히려&amp;nbsp;여행서라는 분야는 &amp;nbsp;출판사에&amp;nbsp;지원이&amp;nbsp;없다면 저자입장은&amp;nbsp;그야말로&amp;nbsp;적자인&amp;nbsp;책이라는&amp;nbsp;추가&amp;nbsp;지식만&amp;nbsp;하나&amp;nbsp;적립되었다. &amp;nbsp;책을&amp;nbsp;출간해&amp;nbsp;강의&amp;nbsp;같은 걸 한 것도&amp;nbsp;아니며 책을 출간하고 그 이후에 달라진 점은 단 하나도 없다.&amp;nbsp;그저&amp;nbsp;내 이름이&amp;nbsp;찍힌&amp;nbsp;책이</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23:23:25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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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샀어? 안 샀으면 절교해&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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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뭐 그렇게 까지 할 일이냐고? 이것이야말로 대인관계 정리의 끝판왕이다.  무려 계약서 사인하고 5년 만에 만들어낸 책인데. 잉크가 말라비틀어지고 계약서가 누렇게 떠도 문제가 없을 세월의 끝에 만들어진 책이거늘. 개정도 수정도 아니고 첫 원고인데 &amp;nbsp;코로나로 &amp;nbsp;줄줄이 폐업하는 가게들과 달라지는 여행정보들. &amp;nbsp;수도 없이 새로 쓰고 또 새로 쓰고 진즉 출간되었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My%2Fimage%2FmqesjaymQrIZBkdgijwnEoBaRjU.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2:35:44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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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매지수 그게 뭐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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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침대에 누웠더니 아이가 말한다. &amp;quot;엄마~XX네 엄마 책이 우리 책보다 더 많이 팔렸더라?&amp;nbsp;하지만 우리가 리뷰는 더 많았어~&amp;quot; &amp;quot;WHAT????&amp;quot;  뭐라고? 네가 어찌 내 책의 판매권수를 알아?? 나도 모르는걸?? 그 아줌마 책이 몇 권 팔렸는지 네가 어찌 알아????    그랬다. 몇 달간 아니 얼마의 기간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몇 개월 동안 나는 서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My%2Fimage%2FZO8HWUdXx-vml7fG8FORtAMUCI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21:00:05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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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늘지 않는 것인가? 구. 독. 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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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시 열심히 글을 쓰겠다 결심했다.  첫 번째 출간된 책과 다른 결의 책을 내보겠다 결심하며 브런치에 다시 열을 가한 요 며칠. 다른 작가님들의 글도 열심히 읽고 라이킷도 열심히 했다. 원했던 글은 아니었는데 의도와 다른 글이 에디터픽을 받으며 최근 몇 달 사이 누적된 조회수보다 더 많은 조회수를 하루 만에 달성했다.  하루 종일 브런치에 문턱이 닳도록 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My%2Fimage%2FmdDHHgoaTZonex2fU7XgRCzZxpQ" width="35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03:56:54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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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인가? 누가 내 이름을 바꾼것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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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렇다. 이름 이야기를 하자면 사실 한도 끝도 없다. 중성도 아니고, 듣는 순간 &amp;ldquo;남자인가?&amp;rdquo;라는 질문이 먼저 나오는 이름으로 나는 40년 평생 꽤 피곤하게 살았다.여성성까지는 바라지도 않았다.하지만 내 이름은 누가 들어도 남동생을 간절히 바란 누군가의 작품이었다. 차라리 어머님들 이름이 나았을지도 모른다. #자, #숙, #화 촌스럽다 불리던 이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My%2Fimage%2F_cGkpTpoZ0zDGoWx9gHbaVZ5tFI.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23:07:33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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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재밌나? 내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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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흔히들 말한다. 밤에 감수성이 넘치는 시간 글을 쓰면 다음날 아침 충격적인 글을 만나게 된다고.  내 몸 안에 누가 다년간 냥 내가 아닌 누군가가 글을 쓴 거 같다며.  감정이 널뛰는 날 쓴 글은 쓸 수도 없다라고.  그렇게 다들 퇴고의 중요성을 말하며 첫 원고들은 쓰레기라 말한다. 쓸만한 것은 하나도 없다고.    어이가 없겠지만 신기하게도 나는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My%2Fimage%2FjmX9fVuB2fEn60RkWG9gH5trzO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Dec 2025 03:51:15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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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남자사람 관찰일지&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53My/62</link>
      <description>제조년 1980년 , 제조국 한국 내가 남자 1호를 관찰한 건 무려 21년 차다. 내 인생의 절반 내 삶의 반을 함께 한 남자 1호.&amp;nbsp;&amp;nbsp;성깔은 있는데 평소 외부 이미지는 온순하다.&amp;nbsp;&amp;nbsp;세상 좋은 사람인척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아주 예민하고 까칠하며 썩 온순한 스타일은 아니다. 남자 1호는 세상 차분하게 운전을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그는 칼치기 전문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My%2Fimage%2FI1r4me6bJM47lh4Dw9acLYYzDQ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05:43:52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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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아침 온라인 서점에 접속한다  - 서가에 등만 보이는 내 책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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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매일 아침, 책의 얼굴 대신 재고를 먼저 본다.눈을 뜨자마자 교보문고에 접속한다. 매장별 재고를 확인하고 한숨을 쉰다.알라딘은 몇 위려나 싶어 다시 접속하고, 달라지지 않은 순위에 실망한다.마지막으로 예스24. 어제와 같은 판매지수를 확인하고 나서야 아침이 시작된다. 나는 브런치에서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amp;lsquo;출간&amp;rsquo;을 한 사람이다.물론 그럴 깜냥은 못 된</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23:58:08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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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 2년 차,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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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 출간의 설렘과 기대는 사라진 지 오래고,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흘렀다. 출간을 앞두고 지인들이 물었다.  &amp;ldquo;책 내면 강의 같은 거 하는 거 아니야?&amp;rdquo; 안타깝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내가 낸 책으로 무슨 강의를 하겠단 말인가. &amp;ldquo;북토크는?&amp;rdquo; 그건 유명한 사람들이 하는 거지. &amp;ldquo;사인회는?&amp;rdquo; 카드 사인 말고는 사인을 해 본 적도 없는 내</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23:44:23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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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력 유전일까, 노력일까 - 아이참을 붙이듯, 오늘도 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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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트를 열심히 누르던 어느 날 출간된 책의 편집자님 글을 보았다. &amp;nbsp;그 글은 그분의 취향이었고 밑줄 긋고 싶은 글이었으며 보자마자 반했다고 한다. &amp;nbsp;눈으로만 따라 읽어도 술술 읽히는 리듬감에 타고난 필력. &amp;nbsp;편집자가 작가를 만나 그런 극찬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한번 더 놀랐다. 그리고 궁금했다. 필력은 타고난 것일까 노력으로 되는 것일까. 그 작가는 언제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My%2Fimage%2FUUgq1Cw6L05tCF1RA6B1_7K4dx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23:33:07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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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을 하긴 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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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 출간한 지 벌써 이년이 지났다.   차마 무서워 물어보지 못했지만 아마도 출판사 창고에는 내 책으로 가득할 듯싶다.   주로 온라인에서 유명한 사람들과 유난히 계약이 많아 보이는 우리 출판사.  어느 날 보니 출판사에 계속 올라오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들과 나는 참 많이 달랐다.   SNS 채널의 특성이 다르기도 했지만 나에게는 진정한 팬군이 없었던 것 같</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4:38:51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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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이게 에세이가 될까요?&amp;rdquo;라고 챗형에게 물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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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혼자만 접속하고,&amp;nbsp;혼자만의 대나무숲이 되어버린 듯한 이곳. 구독자가 많지 않아도 누군가에게는 출판의 기회가 되고,누군가에게는 책 판매의 일등공신이 되기도 하는 브런치에서 나는 여전히 혼자 외로이 버티고 있다. 몇 안 되는 이웃들과 소통도 없이,사막의 오아시스만큼이나 건조하게 이곳을 오간다. 그렇게 매일 마주치는 건 또다시 출간에 성공한 작가님들의 글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My%2Fimage%2FdcNgE3U0UAJpMVnBW48q22-QcRs.jpeg" width="445"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0:32:12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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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의 장래희망</title>
      <link>https://brunch.co.kr/@@53My/79</link>
      <description>어릴 적 장래희망을 적는 시간은 늘 고민이었다.&amp;nbsp;생각해보면 단 한 번도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적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amp;nbsp;어떤 직업이 좋은 건지, 내 나이 마흔에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amp;nbsp;코찔찔이던 그 시절의 내가 그런 걸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쓰고 싶은 장래희망이 없었다.&amp;nbsp;선생님은 뭐라도 써서 내라고 했고,&amp;nbsp;나는 친구의 장래희망을 훔쳐보며 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My%2Fimage%2FetK2TjhSShO6iyzgjqWH7sjcG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23:57:14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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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함께 자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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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젊음이 젤 부럽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그냥 비웃던 시절이요. 우리에게도 가방하나 매고 당장 내일이라도 떠날 수 있는 젊음과 열정이 있던 그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 못해 후회되고 하지 못해 아쉬운 건 비단 우리만은 아닐 겁니다. 별거 아닌 것에 함께 웃고 매일밤 술잔에 해가 뜨도록 세상 모든 고민을 함께 나누며 동이 트</description>
      <pubDate>Tue, 14 Oct 2025 15:00:23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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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회인가 계륵인가 인생 참&amp;nbsp;조용할 틈 없네</title>
      <link>https://brunch.co.kr/@@53My/76</link>
      <description>첫 번째 무보수 너튜브 채널을 무려 5년 하고 몇 개월이 지나 드디어 수익화에 성공했다. 몇 년째 무보수 구글 직원이었던 나는 성공 궤도를 달리는 수많은 너튜버 회사의 영업사원과 싸우며 (물론 혼자 싸우지만) 무보수임에도 내 자리에서 열심히 달렸다.  높은 연봉의 직원들이 부럽고 존경스러웠다.  늘 보고 배우지만 막상 내가 만든 제품들은 늘 신통치 못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My%2Fimage%2Fzjiu-lmjxZsIpwHtTkovgfWzUS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Jul 2025 08:03:56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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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 먹고사는 일&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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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6년 전부터 취미로 하던 블로그가 지금은 일이 되었다.&amp;nbsp;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알게 된 파면 팔수록 알면 알수록 욕심나지만 참 피곤한 일.&amp;nbsp; 좋아하는 일이 먹고사는 일이 되면서 일어난 수많은 이야기.&amp;nbsp;누구든 할 수 있고 누군가에겐 선망이지만 이 바닥 버티면 버틸수록 더 쉽지 않다. 그리고 가끔은 이게 진짜 내일이 맞는 걸까 여러 번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My%2Fimage%2FTmurSjlVjn83xcUBeSK58b1ue-Y.jfif" width="413" /&gt;</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08:11:58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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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까짓게 글은 써서 뭐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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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네까짓게 글은 써서 뭐 하나 네까짓게 글은 써서 뭐 하나. 쓰면 뭐 하나 읽는 사람 없는데. 책을 내면 뭐 하나 아무도 관심도 없는데. 늘어나지 않는 판매량. 매일 똑같은 모스부호와 같은 교보문고의 재고수량. &amp;nbsp;이제는 내려갈 만큼 내려가버린 예스 24의 판매지수. &amp;nbsp;과연 나는 또 다른 책을 쓸 수 있을까.  잘 쓰고 싶다 그럼 어찌 써야 하지? 책을 읽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My%2Fimage%2F_8PovcNIO9jqfnWdZhTZJk-qLb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Mar 2025 23:38:36 GMT</pubDate>
      <author>까칠한 현자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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