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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진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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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前 스포츠 및 문화부 기자. 인터뷰를 사랑하며 영화, 뮤지컬을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19:52: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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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前 스포츠 및 문화부 기자. 인터뷰를 사랑하며 영화, 뮤지컬을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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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이언츠에 미쳤던 시절&amp;hellip;한 번쯤은 우승 보고 싶다  - 다큐멘터리 &amp;lt;죽어도 자이언츠&amp;gt;를 보고 떠오른 그 시절 추억</title>
      <link>https://brunch.co.kr/@@53T1/133</link>
      <description>여름방학을 고향인 부산에서 늘 보냈다. 1999년 여름방학은 특히 선명하게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저녁 시간쯤 텔레비전 6번 채널을 틀면 야구를 하고 있었다. 주형광, 문동환... 롯데 자이언츠 대표 투수들이 공을 던지고 있었다. 왜 케이블도 아닌데 야구를 틀어줄까.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나는 서울에서의 채널 6번과 다르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때는 몰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NL2bYiXz54pvz4UNszrn5Oxxr3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Nov 2022 08:35:42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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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머니가 거실에서 차 마시는 뒷모습&amp;hellip;영화의 출발이었다 - [인터뷰] &amp;lt;첫번째 아이&amp;gt; 허정재 감독</title>
      <link>https://brunch.co.kr/@@53T1/132</link>
      <description>&amp;quot;어머니가 가정주부신데 뭔가 해보고 싶었던 일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어머니가 거실에 앉아 차를 마시는 뒷모습이 강한 이미지로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이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어요.&amp;quot; 돌봄 문제를 다룬 영화 &amp;lt;첫번째 아이&amp;gt;를 연출한 허정재(33) 감독은 개봉(11월 10일)을 사흘 앞둔 7일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한 인터뷰에서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MhbPjDlNcy8HPINDbUfydUpcFv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Nov 2022 23:26:36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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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첫번째 아이' 배우 박하선 인터뷰</title>
      <link>https://brunch.co.kr/@@53T1/131</link>
      <description>&amp;quot;시나리오를 읽은 순간 그냥 다 제 이야기 같았어요. 비슷한 부분이 많았어요.&amp;quot;  배우 박하선(35)은 영화 &amp;lt;첫번째 아이&amp;gt; 개봉(11월 10일)을 앞두고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amp;lt;첫번째 아이&amp;gt;는 출산 후 1년 만에 회사에 복직한 여성 정아가 돌봄 문제에 맞닥뜨리면서 어려움에 부닥친다는 이야기다.  박하선이 정아를 연기했다. 정아는 첫째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oGNjBIhmcIR7TkoztvAlLChpxo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Nov 2022 23:25:15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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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르바이트하는 부부가 삶의 온기를 지키는 방식 - [리뷰] &amp;lt;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53T1/130</link>
      <description>넓지 않은 부엌 바닥에 불판을 깔고 부부가 앉아 고기를 구워 먹고 있다. 아내 정희(원향라)가 먼저 묻는다. &amp;quot;우리 전세 곧 끝나 가는데 집주인이 전셋값 올릴까?&amp;quot; 남편 영태(박송열)가 쌈을 입 안에 넣으면서 말한다. &amp;quot;모르지.&amp;quot; 고기를 먹으며 소주잔까지 기울이지만 얼굴에서는 근심이 먼저 보인다. 그때 영화 타이틀이 스크린에 뜬다. &amp;lt;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uOVXMEet7tzhXSFTB0SHaRCy9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Oct 2022 05:24:01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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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 가문의 고달프지만 희망찬 인생사 - [리뷰] &amp;lt;개와 이탈리아인은 출입금지&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53T1/129</link>
      <description>제목만 보고 처음에는 코미디가 아닐까 생각했다. 올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애니메이션 &amp;lt;개와 이탈리아인은 출입금지&amp;gt;에 웃긴 요소가 있지만 절대로 그렇게만 말할 수 없는 영화다.  목소리만 등장하는 우게토 가문의 한 소년이 할머니 체시라와 대화하는 방식으로 평범한 한 가족의 과거를 다룬다. 1800년대 후반 이탈리아 북서 지역인 피에몬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uKnHhSZQahfD91rftOuC9GnkQ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Oct 2022 01:10:12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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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마 니콜라', 행복의 시간을 선사하다 - [리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작 &amp;lt;꼬마 니콜라&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53T1/128</link>
      <description>보는 내내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관객은 82분 동안 행복의 마법에 빠진다.  애니메이션 &amp;lt;꼬마 니콜라&amp;gt;는 동명의 프랑스 베스트셀러 동화를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 귀여운 개구쟁이 니콜라가 친구들과 펼치는 일상을 그린 이 동화는 1959년 출간돼 45개국 1500만 부 이상 팔렸다. 영화로도 몇 차례 만들어져 국내에 개봉했다. 애니메이션화 된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sZjC5TgEtc9-j0BP5VhWXJEfCj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Oct 2022 13:39:29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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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3 사건 피해자 어머니, 제주에서야 비로소 이해했다 - [리뷰] 다큐멘터리 &amp;lt;수프와 이데올로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53T1/127</link>
      <description>개인의 가족사를 거슬러 올라가니 비극의 한국사가 있었다. 20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amp;lt;수프와 이데올로기&amp;gt;는 재일교포 2세인 양영희(57) 감독이 어머니 강정희씨로부터 우연히 제주 4.3에 대해 들은 후 강씨의 기억을 기록하고 가족으로서 그녀를 좀 더 이해하기 위해 카메라로 찍은 결과물이다. 어머니 강씨가 사는 일본 오사카, 함께 방문한 제주의 여정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aXucGYRMKouw9a-LLpbhAWM6ROw.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Oct 2022 08:02:47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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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선데이리그&amp;gt; 배우 이성욱 인터뷰</title>
      <link>https://brunch.co.kr/@@53T1/126</link>
      <description>아휴~다 해요(웃음). 연극 &amp;lt;지하철 1호선&amp;gt; 할 때도... 여기 근처인데? 길 건너서 칼국수 집 아르바이트하고 대학로 넘어가고 그랬어요.&amp;quot;  20대 때 대학로에서 공연하던 시절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봤냐는 질문에 배우 이성욱(43)은 카페 바깥을 쳐다보며 건너편을 손짓했다. 20대 때부터 대학로에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쉬지 않고 올랐던 그는 시간이 지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l-HPlG-5MYWlPGLRtrroMODwcl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Oct 2022 23:55:48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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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투 운동 그 후&amp;hellip;한국 사회는 바뀌었나 - [리뷰] 다큐멘터리 &amp;lt;애프터 미투&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53T1/125</link>
      <description>성폭력 고발 운동 미투(Me Too, 나도 고발한다)가 터져 나왔을 때 가려져 있던 수많은 여성의 목소리에 세상은 놀랐고 분노했다. 여러 여성의 발걸음이 남성 중심적이었던 시스템에 균열을 가했다. 그렇게 미투 운동 후 4년가량이 지난 한국 사회는 좀 더 나은 세상이 되었을까. 어떤 길을 가고 있을까.  네 명의 감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다큐멘터리 &amp;lt;애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YJ6lZxszlruwci3FtkM-OouN-q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Oct 2022 12:39:10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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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일러스트가 애니로&amp;hellip;'퍼엉' 작가 인터뷰 - [인터뷰]&amp;nbsp;&amp;lt; Wherever we go &amp;gt; '퍼엉' 박다미 감독</title>
      <link>https://brunch.co.kr/@@53T1/124</link>
      <description>옅은 갈색 픙에 따뜻한 노란빛이 감도는 배경. 부드러운 인상을 가진 한 쌍의 커플이 마주 보거나 함께 앉아 있다. 눈 주변에 분홍빛이 흐르는 이 커플을 바라보고 있으면 몽글몽글 마음이 편안해진다. 한 번만 스쳐 지나가듯 보더라도 이 둘에게서 샘솟는 사랑은 기억에 남는다. 소소한 일상이지만 이게 바로 사랑하는 순간이라고 말하는 듯한 일러스트를 만드는 작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6zNvEokescBNZI1IKfs5tg4Thf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Sep 2022 04:05:55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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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방울' 화가의 내면을 탐구하다 - [리뷰] 다큐멘터리 &amp;lt;물방울을 그리는 남자&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53T1/123</link>
      <description>김창열(1929-2021) 화백은 '물방울 화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마흔세 살이던 1971년부터 물방울을 그리기 시작한다. 캔버스 뒷면에 뿌려 놓은 물이 반사돼 생긴 물방울의 신비로움에 매료됐다. 이듬해 그는 파리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 '살롱 드 메'에서 첫 번째 물방울 작품 '밤에 일어난 일'을 공개한다. 초록 바탕에 물방울 하나와 그 그림자를 넣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BJcq94PLZwVNaTyPF9zyImFJRR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Sep 2022 12:40:45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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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성덕&amp;gt; 오세연 감독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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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다큐멘터리 &amp;lt;성덕&amp;gt;이 돌풍을 일으켰다. 1999년생으로 22세의 영화과 학생이 처음 만든 다큐멘터리가 세 번의 상영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취소표를 간신히 구했다는 글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아이돌 가수의 '덕후'로 자신을 '성덕'(성공한 덕후)이라고 자처한 오세연(23&amp;middot;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Q62v-Irqd9XKlrDWFtPRhwcYVt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Sep 2022 05:13:01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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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씨체로 기분 전환 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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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중충한 하늘과 찝찝한 습도의 아침. 밥을 먹고 일단 집을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디야커피에 들러 아이스 캐러멜 마키아토를 사 들고 스터디 카페로 향했다. 마키아토를 쭉 들이켜고 하루를 시작했다. 밴드에서 메이트들의 필타와 에세이를 읽고 댓글을 달았다. 잠시 멈췄던 김금희 작가의 책을 필사한 뒤 어떤 책을 집어 들고 읽다가 엎드려 잠깐 잤다. 집에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SrRERNLq6HeTkzCaTYkw98xJXG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Sep 2022 13:19:52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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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못 도착한 생일 축하 메시지</title>
      <link>https://brunch.co.kr/@@53T1/120</link>
      <description>얼마 전 내 생일에 있었던 일이다. 그날은 1년 중 유일한 하루라 (어쩔 수 없이) 생일 축하 메시지를 기대할 수밖에 없었다. 9일 0시가 되자마자 첫 번째 축하 메시지가 도착해 기분 좋게 잠들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축하는 이어졌다. 오전 9시 26분과 39분에도 카톡이 울렸다. 대면한 지 꽤 오래된 선배에게 메시지가 왔고 13분 뒤 아는 피디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X5sxKpovZlE-E-sWqJMXL1aC__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Sep 2022 03:15:18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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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끝내고 싶은데 도와주렴&amp;rdquo;&amp;hellip; 절제하지만 축축해진다 - [영화 리뷰] &amp;lt;다 잘된 거야&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53T1/119</link>
      <description>죽음을 선택하겠다고 가족이 말했다.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7일 개봉하는 &amp;lt;다 잘된 거야&amp;gt;(감독 프랑수아 오종)는 이 같은 상황을 관객이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영화다. 한 인간이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면서 죽음을 맞이하는 존엄사를 바탕으로 한다. &amp;lsquo;죽음의 권리&amp;rsquo;라는 뜨거운 주제를 던져놓을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영화에서 죽음에 대해 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SAEXsjocw2Ey643W8HyBeb6BSV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Sep 2022 02:44:56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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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돼지 고깃집 현수막 탄생기</title>
      <link>https://brunch.co.kr/@@53T1/118</link>
      <description>남동생이 참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는 돼지 고깃집을 얼마 전 찾았다. 집에서 차로 50분 정도 걸리는 곳이었다. 그 식당은 경기도 광주 어딘가에 있었지만 서울 외곽의 갈빗집이 모여 있는 동네 이름을 딴 간판을 내걸고 있었다. 정작 도착했을 때는 한국과 독일, 미국, 멕시코, 스페인, 프랑스까지, 세계 각지에서 먼 길을 돌아온 돼지고기들로 냉장고가 가득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R6djHD3VX_3iwD2Gh8Nixo9hOF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Aug 2022 13:31:06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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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함이라는 어려운 세계 - [리뷰] 니시카와 미와 감독 &amp;lt;멋진 세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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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멋진 세계&amp;gt;(감독 니시카와 미와)는 살인 후 13년간의 복역을 마친 한 인간이 평범한 일상에 진입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amp;quot;이번에는 진짜 평범하게 살아야지&amp;quot;라며 막 교도소를 나온 미카미 마사오(야쿠쇼 코지)는 다짐한다. 신원보증인 변호사의 도움을 받고 생활보호대상자가 된 덕분에 그는 도쿄의 작은 집을 구하지만 생활은 넉넉지 않다. 일자리를 구하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R85PlnQu9O8JyUUPcb3FksHOiz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Aug 2022 13:19:04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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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팝콘과 컵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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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화가 있는 날 오후라 그런지 엘리베이터가 순식간에 사람들로 꽉 들어찼다. 내 앞에는 스무 살이나 스물한 살 쯤으로 보이는 여자 둘과 남자 한 명이 같이 있었다. 그중 여자 둘이 대화를 주고받았는데, 영화를 보며 팝콘을 사 먹으려고 하는 것 같았다.  한 여자가 &amp;ldquo;밥값으로 팝콘 사 먹고&amp;hellip;&amp;rdquo;이라고 하자 다른 여자가&amp;nbsp;&amp;ldquo;편의점에서 컵라면 사 먹고&amp;hellip;&amp;rdquo;라며 웃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fmh34HqT99ajqnLjYRcY-KDbr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Aug 2022 12:54:39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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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태리 때문이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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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류합격 소식을 들은 건 서울로 나가던 빨간 버스 안이었다. 가고 싶은 회사였고 2차 면접에 합격하면 입사할 수 있었다. 1차를 통과했다는 기쁨과 남은 면접에 대한 압박이 동시에 들었고 바로 그때 전달받은 면접일은 겨우 이틀 뒤였다. 이틀 동안 뭘 어떻게 준비하란 말인가. 그런 막연함과 막막함이 몰려왔을 때 떠오른 것은, 다음 날 있을 어떤 영화의 지브이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Bok99Jg81PTN-spoUglA3MLiUj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Jul 2022 13:24:23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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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그런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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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 계획만큼은 철저하게 세우는 편이다. 아침, 점심, 저녁은 어디서 먹을지 미리 찾아서 리스트를 짠다. 볼거리도 찾아놓고 시간과 거리, 동선을 대통령 경호 급으로 계산해둔다. 여행지는 언제나 낯서니까.  한 해의 마지막 사흘과 새해 첫날을 제주에서 머문다는 낭만적 기분을 머금고 있었다. 공항에 내려 렌터카를 끌고 전복게우비빔밥과 굴튀김을 파는 식당에 도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T1%2Fimage%2FgC0LKggMA4kPy4dCF79-AYXFWv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Jul 2022 12:24:41 GMT</pubDate>
      <author>김진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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