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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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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과 동기로 만나 남자친구를 거쳐 지금은 남편이 된 내 남자와의 이야기를 담고 싶어 시작했습니다. 비밀인 듯 비밀 아닌 우리의 로맨스를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2:40: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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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과 동기로 만나 남자친구를 거쳐 지금은 남편이 된 내 남자와의 이야기를 담고 싶어 시작했습니다. 비밀인 듯 비밀 아닌 우리의 로맨스를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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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오면 연락해. 밥 사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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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식이 끝나고 S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주차를 해두고 편하게 옷을 갈아입고 나오니, 10월의 저녁 공기가 생각보다 선선했다. 집 근처 맛집 골목에서 양꼬치를 먹기로 했고, S는 한 학번 위 선배도 불렀다. 밤새 잠을 못 잔 탓에 소맥 한 잔에 눈꺼풀이 제 맘대로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아, 안 되는데.'  셋이 간단히 한잔 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in%2Fimage%2Fh-jEQSGN3JuPu8Zw490QltM3Et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2:03:18 GMT</pubDate>
      <author>배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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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놀아줄까. 생일이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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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는 후배의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어차피 오지 않을 거라 짐작하고 있었다. 이미 예상한 일이었으니 서운함이 끼어들 틈도 없었다.  출장차 제주에 가있었다. 내가 담당한 사업의 중간보고회였는데, 담당 기관의 팀장님과 차장님은 이 행사를 위해 꽤 많은 공을 들인 듯 보였다. 하지만 여느 회의가 그렇듯 회의가 이어질수록 따분하고 졸리는 건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in%2Fimage%2FNXCGe8NrKIE1cIzERWEbksegl3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01:38:48 GMT</pubDate>
      <author>배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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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한테는 연락하려고 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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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2년 여름과 가을의 경계쯤에 있던 어느 날  곧 결혼을 앞둔 후배에게서 청첩장을 받기로 약속한 날이었고, 으레 들르던 곱창집에서 친구와 후배를 만났다. 불판 위 곱창이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익어가고, 우리는 그 소리에 묻혀 시시콜콜한 대학 시절 이야기와 각자의 근황을 번갈아 꺼내놓았다. 특별할 것 없는 대화였지만, 그런 자리에서만 가능한 느슨한 분위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3in%2Fimage%2F2gSk7Kgd_0jX_RoDCz3oA93HXW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9:05:27 GMT</pubDate>
      <author>배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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