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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윤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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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0년된 꽃집 '꽃들일랑'의 딸내미. 꽃과 요가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블록체인을 취재하는 기자에요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11:12: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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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된 꽃집 '꽃들일랑'의 딸내미. 꽃과 요가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블록체인을 취재하는 기자에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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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작은 행복에 대한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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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 나들이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 원효대교를 건넜다.  다리가 참 길다며&amp;nbsp;이 정도면&amp;nbsp;한강 괴물이&amp;nbsp;나올 만도&amp;nbsp;하다는&amp;nbsp;시답잖은&amp;nbsp;농담을&amp;nbsp;주고받는,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는 드라이브였다. 다리를 건너면 강변북로를 탄다. 강변북로에 진입하면 처음 운전하던 때가 늘 생각난다. 초보였는데 집에 돌아가는 길은 늘 밤이었다. 진입 후 옆 차선으로 빠지지를 못해&amp;nbsp;몇 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6D%2Fimage%2FG80yhXXDTv91f_XJ1K5rkAomN7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15:47:09 GMT</pubDate>
      <author>노윤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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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내의 정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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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내가 아니다 안내다.  요즘 SNS가 워낙 발달해 있다 보니, 온갖 공지사항, 주의사항들이 온라인에 아주 자세히 적혀 있다. 직접 보고 구매하는 게 아닌 사전 예약이 보편화됐기 때문에 받아보고 딴소리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온갖 면책조항을 공지사항에 박아두는 가게들이 많다. 꽃하나 사는데 A4 한장이 넘는 안내사항을 읽고 구매해야 한단다.  특히 졸업 시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6D%2Fimage%2Fjd1HRMa-sMgTpIyApya0dDkb7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an 2025 03:48:01 GMT</pubDate>
      <author>노윤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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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깜짝할 새 6월, 올해 시즌은 다 끝난걸까 - 2월에 올리려했는데 6월이 되어버린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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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꽃을 파는 사람은 상반기가 가장 바쁘다. 특히 우리 가게는 대학가에 위치해 있어 2월 졸업시즌이 매우 바쁘다. 2월이 끝나면 졸업장사 소회를 남겨봐야지 했는데, 벌써 6월이 되어버렸다. 5월 가정의달 장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3~4월도 정신이 없었고 5월은 뭐 말도 못할 정도로 바빴다. 바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2월 졸업시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6D%2Fimage%2F6jen94eWhpMhN_44Bh56xTGaKx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Jun 2024 14:52:54 GMT</pubDate>
      <author>노윤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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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꽃팔이 생활을 돌아보며&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556D/35</link>
      <description>2023년을 30분 정도 남겨놓은 시점에서 돌아보면 올해는 여유가 없었다. 늘 어떻게 해야 장사(또는 일)를(을)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와중 일년이 지나간 것 같다.  신문이며 TV뉴스며 경기불황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올해 크리스마스에 여실히 체감했다. 그렇다고 장사를 아주 망친 건 아닌데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물론 주말이 껴 버린 탓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6D%2Fimage%2F1MaXEaP31qqVTwGCDCM13Zq08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Dec 2023 14:45:55 GMT</pubDate>
      <author>노윤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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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 벌써 두 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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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3년이 벌써 두달이나 흘렀다. 생각해둔 계획은 많았는데 실천한 건 없고, 계획을 변경한 건 있다. 원래는 올해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었는데 작년 12월 휴가를 다녀오면서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오자 마자 영어 수강권을 결제했다. 겸사겸사 중국어도 같이 하고 있다. 입밖으로 꺼내지 않으면 까먹는 게 언어라서, 또 시대에 따라</description>
      <pubDate>Tue, 28 Feb 2023 14:04:20 GMT</pubDate>
      <author>노윤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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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무얼 하며 사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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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발행하지 못한 글이 쌓여간다. 작가의 서랍에 주절주절 그날의 감정을 써내려간 글들이 가득하다. 감정과 생각이 너무 적나라해 누군가에게 공개적으로 보여주기는 부끄럽다. 수정을 거쳐 발행할까 싶다가 나중에 내가 다시 보고싶을 것 같아 고치지 않기로 했다. 그렇게 그대로 저장만 해둔 글이 산더미네.  29.8세 기자이자 꽃집 사장 노윤주는 무엇을 하며 사는가.</description>
      <pubDate>Wed, 19 Oct 2022 14:47:38 GMT</pubDate>
      <author>노윤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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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모티콘 - ??????</title>
      <link>https://brunch.co.kr/@@556D/23</link>
      <description>꽃들일랑은 서울 성북구 안암오거리에 있다. 대학 상권이다. 고려대학교 학생이 가장 많고 가까운 거리에 성신여대, 경희대, 외대 등이 있다. 위치 특성 상 손님 대부분이 대학생이다.  코로나로 학부생들이 온라인수업을 듣던 2년간은 구매 연령층이 많이 높아졌지만 최근 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하면서 다시 연령대가 20대 극 초반으로 낮아졌다.  젊은(또는 어린) 손</description>
      <pubDate>Sat, 20 Aug 2022 13:21:17 GMT</pubDate>
      <author>노윤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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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한이었던 지난 2주간의 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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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버이날 지나 스승의날까지 잘 마쳤다.  지난 2주는 정말 극한이었다. 다행히 어버이날 기간은 일주일 좀 덜 되게 본업 휴가를 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번 시즌은 유독 내가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상품 기획, 주문-예약, CS까지 모두 하게 됐는데 전화로 폭언까지 들었다. 자기 화풀이를 나한테 하는 것 같은데 사람은 얼굴을 보고 있지 않으면 막말을 하는</description>
      <pubDate>Sun, 15 May 2022 16:25:51 GMT</pubDate>
      <author>노윤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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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버이날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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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 어버이날 준비 기간이 더욱 앞당겨졌다. 4월 1일부터 카네이션 일부 선예약을 진행하고 선예약에 성공한 컬러에 맞춰 샘플을 제작하고 가격 정하고, 최종 검수하고 올리기까지 약 보름이 걸렸다.  5월은 대목이기도 하고 여러 손님들이 유입되니 좋지만 요즘은 영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다. 우선 올해 카네이션 가격은 지난해 대비 또 30% 이상 폭등했다. 오미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6D%2Fimage%2FCGw_pv5p6ZRFSieXrozdM6ScLJ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pr 2022 15:16:37 GMT</pubDate>
      <author>노윤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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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념한다는 것 - 뭐가 이렇게 다 어려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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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창 아쉬탕가 요가에 빠져 있을 때가 있었다. 이 요가는 시퀀스가 정해져 있어서 매번 같은 순서로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배경철학이 있는 데 이건 생략하기로 하고. 째뜬 난 그게 좋았다. 같은 동작을 하면 매일 내 몸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 수 있어서. 아쉬탕가 수업이 있는 날에는 수련을 위해 저녁약속도 안 잡을 정도로 진짜 좋았다. 열과 성을 다한다는 게</description>
      <pubDate>Sat, 12 Mar 2022 14:15:52 GMT</pubDate>
      <author>노윤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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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꽃팔이의 일주일 - 아아 '싯가' 상품 팔기 넘 어려워요</title>
      <link>https://brunch.co.kr/@@556D/16</link>
      <description>올해 처음으로 열린 꽃(시)장 및 경매에서 꽃값이 많이 올랐다. 그냥 오른 수준이 아니라 200~300% 넘게 '치솟았다'. 역대급 가격. 그렇다고 물건 수준이 정말 훌륭한가, 그것도 아니었다. 그냥 미쳤다고 해석할 수 밖에 없다.  그 많은 꽃집들이 난리도 아니었다. 꽃 한단 집으면 3만원, 5만원. 심지어 7만원까지 이 가격에 꽃 사서 손님한테 얼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6D%2Fimage%2F781HRFdONa4S6mKBfRC_1aj9zh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Jan 2022 14:52:57 GMT</pubDate>
      <author>노윤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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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의 남대문 시장을 본 적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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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여름날의 새벽&amp;nbsp;출근시간이 한참 남은 시간&amp;nbsp;집을 나섰다. 꽃시장을 가기 위해서다. 남대문 시장 '대도상가'에 위치한 꽃 도매시장은&amp;nbsp;고속터미널 꽃시장과는 달리 아침 6시쯤 문을 연다.  서울에는 양재, 고터, 남대문 이렇게 세 곳의 꽃 도매시장이 있다. 남대문은 강북권에서는 유일하고, 또 소중한 꽃 도매시장이다.   내가 남대문 시장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6D%2Fimage%2FxsusgYuigbJFCRtOWAZhyxS6av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0 14:56:34 GMT</pubDate>
      <author>노윤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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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이 가장 바쁜 사람들 - 터프하고 또 터프한 꽃 도매시장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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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 11시  남들 다 집에 들어갈 시간, 꽃일하는 사람은 주섬주섬 집을 나선다.  강남 고속터미널 꽃시장은 밤 11시부터 문을 연다. 그렇다고 해서 11시 땡 치면 꽃을 살 수 있는건 아니다. 11시는 경매가 끝난 꽃이 담긴 박스가 시장에 도착하는 시간이다.  사장님들은 박스 푸르고 꽃 진열하느라 정신 없다. 꽁꽁 싸매진 박스에 어떤 꽃이 있는지도 잘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56D%2Fimage%2F5CtYzmPwEYoXY0viop_gmB65Gu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0 16:50:12 GMT</pubDate>
      <author>노윤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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