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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혜미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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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십년 전 인터뷰어가 되어 지금까지 200여 명의 사람을 만났습니다. 소리로 대화하고 눈으로 대화하고 몸으로 대화하며 소통했던 순간을 나눕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4:26:1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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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년 전 인터뷰어가 되어 지금까지 200여 명의 사람을 만났습니다. 소리로 대화하고 눈으로 대화하고 몸으로 대화하며 소통했던 순간을 나눕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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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12 Manneris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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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너리즘 : 예술 창작이나 발상 측면에서 독창성을 잃고 평범한 경향으로 흘러 표현 수단이 고정되고 상식적으로 고착된 경향을 총칭한다. 가령 일정한 기법이나 형식 따위가 습관적으로 되풀이되어 독창성과 신선한 맛을 잃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오늘날에는 현상 유지 경향이나 자세를 가리켜 흔히 매너리즘에 빠졌다고도 말한다. (출처_문학비평용어사전)  200여 명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KZGgYJRVkNfsUTPds0n3ex1x3D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Dec 2021 15:50:53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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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11 가장 어려운, 가장 가까운 사람과의 소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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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십여 년 동안 많은 사람과 대화했지만 내 생애 가장 큰 소통의 장벽, 대화의 장벽은 남편이었다. 30여 년을 다른 문화권에서 다르게 살아온 사람이 갖고 있는 가치관과 신념, 그러니까 그 사람의 문화 자체가 나의 문화와는 너무나 달랐다. 연애할 때도 그 문화를 어느 정도 인지하곤 있었지만 이렇게 다를 줄은 몰랐다. 연애할 때는 그 다른 면에 호감이 가기도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vF0UvmIdLbxg1qsDFFZ9CSWXRc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Dec 2021 14:30:14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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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에 힘겨운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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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생 때였다. 사람이 많은 출근 시간의 지하철에 몸을 싣고 있던 중. 갑자기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다. 곧 숨이 멎을 것처럼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했고 눈앞이 보였다 안 보였다 반복했다. 오바이트가 쏟아져 나올 것 같으면서도 설사가 나올 것 같았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다음 역으로 가는 중에 나는 실신할 것만 같았다. 정신을 부여잡았다. 지하철 문이 열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xBbkuQJhIoyBcU2DR6U5n0lai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Nov 2021 13:28:12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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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많은 부캐</title>
      <link>https://brunch.co.kr/@@57dy/28</link>
      <description>나는 나 하나만 잘 건사하면 되는, 그렇게 30여 년을 살아온 사람이었다. 나 하나 건사하기도 버거울 때가 있었지만 만족했다. 잘 되는 건 내가 열심히 했기 때문이고 잘 되지 않는 건 내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신의 가호나 운도 있다고 믿지만 대부분 인과관계가 분명했다.  그러다 직장이라는 곳에서 사회적 부캐가 발생했고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다량의 부</description>
      <pubDate>Sat, 13 Nov 2021 16:20:24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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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10 그의 세상이 나에게 들어오는 대화</title>
      <link>https://brunch.co.kr/@@57dy/27</link>
      <description>조금 더운 초여름 날. 인터뷰를 위해 당도한 곳은 일산이었다. 인터뷰를 하러 왔다고 이야기하고 난 후, 나는 이 건물 저 건물을 지나 인터뷰이가 있는 곳에 당도했다.&amp;nbsp;&amp;nbsp;홀트아동복지회.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인터뷰이는 조병국 의사 선생님이셨다.  나이가 지긋하신 할머니 의사 선생님. 초등학교 5학년 때 대한민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3QlgaMdpGt96M5EzGd0pE9jiH3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14:13:08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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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9 거절당할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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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터뷰를 요청하고 그에 대한 대답을 듣기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그들도 인터뷰지와 인터뷰 내용을 검토하고 &amp;nbsp;스케줄을 확인해야 하기&amp;nbsp;때문에 회의가 이뤄진다. 나는 그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이다.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인터뷰를 할 수 있는지 확인 전화를 하게 된다. 이때 10에 8은 거절이다. 스케줄이 맞지 않는다, 지금 활동이 너무 많아 시간 내기 어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z0FaOD9JBilAZoyJHNe25iLEWc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Oct 2021 15:08:14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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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8 눈으로 대화하던 그날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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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번은 누군가의 사역을 취재하기 위해 그가 사역하는 현장을 방문했다. 그곳은 교도소였다. 태어나서 처음, 교도소에 출입했다. 교도소 앞에서부터 좀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 내가 갈&amp;nbsp;곳은 여자 교도소, 예배당이었다.  교도소에 출입하기 위해 꽤 많은 관문을 거쳐야 했다. 신분증 제출은 물론이거니와 거대한 철장 문을 몇 개를 지났는지 셀 수 없었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0Pppn1RaFnepp6Mu2zlkEvTiX-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Sep 2021 14:49:12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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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7 대화의 흐름을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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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터뷰이 초창기였다. 한 사회적 기업 대표분의 인터뷰였다. 좋은 일을 선하게 풀어나가는 기업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대표와의 대화가 기대됐지만 어르신인지라 걱정도 됐었다. 그날 나는 처음으로 3시간 넘는 시간 동안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법을 잘 모르던 때라 대화만 이어가면 되는 줄 알았다. 말을 끊고 잇고의 개념도 없었고 무조건 반응하고 웃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UHtw-_BXvtUC9HxLhJZTe6Oj5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Sep 2021 14:11:21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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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6 최악의 커뮤니케이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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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해선 소속사를 거쳐야 한다. 일부 소개에서 소개로 이어져 인터뷰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길게 이어지기란 쉽지 않기에 소속사 컨텍이 불가피하다. 수많은 소속사를 만나게 되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도 많이 들었다.  그들에게 상처 받은 것 역시 대화였다. 나는 을의 입장에서 소속사에게 연락해 인터뷰이의 스케줄과 인터뷰 의사를 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vyaPHDIrUp2fB54ff0LOOUTjDj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Sep 2021 13:38:18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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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5 인터뷰로 얻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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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진행하고 나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찾아오곤 했다. 저 사람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이렇게 극복했구나, 행복한 순간이 찾아왔을 땐 이렇게 행동함으로 감사를 표현했구나 하는 것들을 생각하며 나는 힘들 때 어떻게 행동해왔는지, 기쁠 때 어떤 마인드를 가졌었는지 돌아봤다. 나보다&amp;nbsp;좋은 반응들엔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amp;nbsp;&amp;nbsp;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mjhs5Ba5CGUUjd-ptqOYIN-GlO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Sep 2021 13:32:06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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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4 &amp;nbsp;추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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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장례 행렬이 이어집니다. 사람들은 궁금해합니다. 어떤 사람이기에 찾는 이가 이리도 많을까.  '노숙인의 친구' 김범곤 목사 소천.. 노숙인들 빈소 찾아 조문 '노숙인들의 아버지' 김범곤 목사, 뇌출혈로 중태 '노숙인의 아버지' 故김범곤 목사 빈소 교계 지도자부터 노숙인까지 추모 서울역 노숙인들의 '아버지' 김범곤 목사 별세  &amp;quot;미약하나마 꽃 한 송이를 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88l-XdUpdJ7l3UN_03CXbav-AE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Sep 2021 14:44:15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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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 3 좋아 보이는 것 - 워너비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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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녁이&amp;nbsp;있는&amp;nbsp;삶, 자유로운&amp;nbsp;삶, 넉넉한&amp;nbsp;삶, 나누는&amp;nbsp;삶, 책, 감성, 햇살, 바람, 여유. 나에게 한없이&amp;nbsp;좋아&amp;nbsp;보이는&amp;nbsp;것들이다. 그래서&amp;nbsp;저녁이&amp;nbsp;있는&amp;nbsp;여유롭고&amp;nbsp;자유로운&amp;nbsp;삶을&amp;nbsp;넉넉히&amp;nbsp;살아내는데&amp;nbsp;책과&amp;nbsp;감성, 햇살까지&amp;nbsp;겸비한&amp;nbsp;인스타&amp;nbsp;그래머가&amp;nbsp;있으면&amp;nbsp;무조건&amp;nbsp;팔로우하던&amp;nbsp;때가&amp;nbsp;있었다. 그가&amp;nbsp;찍는&amp;nbsp;정방향&amp;nbsp;사진에&amp;nbsp;매료되어.  한동안 빈티지를 좋아하는 남자 친구의 영향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f-CtlZEz-1yeFDF8roeFKo2cSp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Sep 2021 06:24:21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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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 2 &amp;nbsp;처음 것 - 첫 인터뷰이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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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이라는 단어가 붙는 것들은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하는 힘이 있다. 시골에서 풍기는 갓 지은 밥의 곱슬곱슬한 냄새 같달까. 첫사랑, 첫 입학, 첫 미팅, 첫 입사, 첫 월급, 첫 동기. 이렇게 처음 하는 것의 머리에 붙어 감성을 자극하는 단어들은 처음이기에 잊히지 않는 필연까지 장착시켜 그 어떤 기억도 이길 수 없는 최고의 메커니즘을 만든다. 매력적이 아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nr2Wzh1_IPbg3yw1rYxTMhh3zY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Aug 2021 13:49:15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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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ol. 1 인터뷰어가 되었습니다. - 십 년 전에 말이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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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언갈&amp;nbsp;해내겠다는&amp;nbsp;거창한&amp;nbsp;포부가&amp;nbsp;아니라&amp;nbsp;우연히&amp;nbsp;마주한&amp;nbsp;시작이었다. 10년&amp;nbsp;전&amp;nbsp;나는&amp;nbsp;인터뷰어가&amp;nbsp;되었고&amp;nbsp;지금도&amp;nbsp;인터뷰어로&amp;nbsp;일하고&amp;nbsp;있다.   인터뷰어(interviewer) :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개인이나 집단을 만나 정보를 수집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 (국어사전)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이야기, 무엇이든 십 년만 해라 전문가가 될 것이다, 이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FPJJxBPqcrvVB7cWCRSSwVpzWd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Aug 2021 14:04:46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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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amp;gt; 엄마 병 - 엄마만 치료할 수 있는 병</title>
      <link>https://brunch.co.kr/@@57dy/14</link>
      <description>&amp;ldquo;아무리 약을 먹고 주사를 맞아도 낫지 않는 병이 있었다. 아픈 곳도, 아픈 일도 점점 많아지는 병, 나는 그 병을 &amp;lsquo;엄마 병&amp;rsquo;이라 불렀다.&amp;rdquo; -박준 산문집 &amp;lt;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amp;gt;  이 글을 읽고 &amp;lsquo;엄마 병&amp;rsquo;은 대체 뭘까 생각했다. 그리고 나름대로 해석해서 마음에 담아뒀었다.   둘째를 출산하고 난 후, 생리 기간만 되면 이상하게 우울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S0KRBgVZRkZNJ0FXcAfkdzGYAI.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Apr 2021 12:39:52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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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엄마를 부탁해&amp;gt; 연년생, 엄마의 염려 - 낳을수록 늘어가는 걱정과 사랑</title>
      <link>https://brunch.co.kr/@@57dy/13</link>
      <description>나의 임신 소식에 엄마는 온전히 기뻐하지 못했다. 앞으로 딸이 겪어야 할 앞날이 그려져서였을까, 혹여 자신의 성향을 닮아 임신이 고되진 않을까, 육아로 인해 자신의 것들을 하나둘 포기하게 되진 않을까, 엄만 수많은 생각이 스쳤다고 했다. 기쁘지만 온전히 기뻐할 수 없는 엄마의 눈은 &amp;lsquo;꼭 임신했어야만 했니?&amp;rsquo;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엄마의 성향을 닮은 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Rh3KIHmAW67FIp9IsqmS_aqxj8.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Apr 2021 02:37:10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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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응답하라 1988&amp;gt; 나 아직 엄마가 필요해요 - 엄마의 공허함</title>
      <link>https://brunch.co.kr/@@57dy/11</link>
      <description>13개월 차이 연년생을 키우고 있다. 아직 21개월, 8개월이라 엄마의 손을 너무나 많이 필요로 한다.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저녁에 다시 잠드는 순간까지 이 녀석들에게 내 손길이 닿지 않는 시간은 없다. 호기심 많은 21개월과 활발히 기는 걸 넘어 모든 물건을 잡고 먹는 8개월. 두 아이 뒤를 따라다니다 보면 하루가 다 가 있다.   21개월 첫째를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vY4hp7zTRymzWHrACycuA3q2tI.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Apr 2021 04:21:29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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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디어 마이 프렌즈&amp;gt; 엄마 이야기는 안물안궁?! - 염치없는 자녀들</title>
      <link>https://brunch.co.kr/@@57dy/8</link>
      <description>&amp;ldquo;엄마의 암 소식을 처음으로 영원 이모에게 전해 들으며, 나는 그때 분명 내 이기심을 보았다. 엄마 걱정은 나중이고, 나 이제 어떻게 사나. 그리고 연하는 어쩌나. 나는 오직 내 걱정뿐이었다. 그러니까, 장난희 딸, 나 박완은. 그러니까, 우리 세상 모든 자식들은 눈물을 흘릴 자격도 없다. 우리 다 너무나 염치없으므로.&amp;rdquo; -드라마 &amp;lt;디어 마이 프렌즈&amp;g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28FycVfBLkgtws4GdMjR1NRW0lI.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Apr 2021 01:34:57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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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또 오해영&amp;gt; 사랑에 빠진 친년이 - 엄마를 속상하게 하는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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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1985년 5월 22일, 이 동네에 여자아이 하나 태어났죠. 성은 미요, 이름은 친년이. 나를 닮아서 미웠고, 나를 닮아서 애틋했습니다. 왜 정 많은 것들은 죄다 슬픈지. 정이 많아 내가 겪은 모든 슬픔을 친년이도 겪을 거라 생각하니, 그래서 미웠고 그래서 애틋했습니다. 차고 오던 깡통도 버리지 못하고 집구석으로 들고 오는 친년이를 보면서 울화통이 터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dSPiNZ9vIiyLnwUG-JQ7vHl3vKg.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Apr 2021 01:34:36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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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눈이 부시게&amp;gt; 누군가의 무엇, 엄마 - 엄마가 된 나는 가끔 온전한 내가 되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57dy/10</link>
      <description>&amp;ldquo;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콤한 바람, 해 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많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dy%2Fimage%2FZMR3JmzqFcHLMV3hcBebf_8Mjio.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Apr 2021 01:33:43 GMT</pubDate>
      <author>이혜미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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