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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키워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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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사 구분 없는' 공사에서 10년을 보내고 휴직(자체태업) 중 입니다. 회사만 안 가면 온순해지는 극내향형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1:58:4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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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사 구분 없는' 공사에서 10년을 보내고 휴직(자체태업) 중 입니다. 회사만 안 가면 온순해지는 극내향형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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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납작복숭아, 그 황홀한 맛 - 더 황홀한 가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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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는 한국에 와서 10만원은 예사로 넘는 과일바구니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이탈리아에서 10만원이면 다마스에 한 가득 실어다 줄 거라기에 티비를 보다 빵 터졌었다.   아닌게 아니라 유럽여행을 다닐 때마다 우리나라 생활 물가가 정말 높다고 느낀다. 여행자로서 가장 빈번히 마주할 수 있는 식생활 물가, 그 중에서도 과일만 두고 보자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c4R0CcJz9twe1iI4M2MvwVPDqC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un 2024 03:45:03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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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에 에어컨 없이 살 수 있다면? - 20시간 쯤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57vz/132</link>
      <description>* 작년 7월 기록을 다듬어 올립니다 * 포르투갈 제 2의 도시, 포르토에 다녀온 지 한참인데 그 때 날씨를 떠올리면 아직도 감격스럽다. 이보다 완벽할 수 없던 날씨. 에어컨 갖춰진 숙소가 잘 없는 것이 여느 유럽 나라들처럼 문화적 이유인줄로만 알고 기어이 에어컨 달린 숙소를 구했었는데. 가보니 그냥 정말 필요 없기 때문이었다. 7월 중순부터 일주일 머무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phPADlZVGrV-vchqMWpeoBTM9N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May 2024 12:24:43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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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쌍욕 총량론자의 뜻밖의 능력 - 브런치북 제목 짓기</title>
      <link>https://brunch.co.kr/@@57vz/137</link>
      <description>아직도 입버릇 처럼 욕설을 심심찮게 내뱉는 남편. 물론 나도. 차이라면 고치려는 의지의 유무.   나 : 애 생기면 하루아침에 고칠 수 없지않나. 고치자.  남편 : 평생 할 욕의 양은 어차피 다 정해져있다. 자꾸 날 옥죄면 나중에 많이 해버릴 가능성이 있다.   이름하야 인생 쌍욕 총량설을 주장하는 남편은 욕설과&amp;nbsp;같은 맥락으로,&amp;nbsp;무엇이든&amp;nbsp;느낀대로 그 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vb7H8SBeDCj8yXb9JzvTI8xL5oA.png" width="339"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y 2024 08:44:23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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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안 훔쳐갈 귀중품 - 그걸 챙긴 그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57vz/67</link>
      <description>주말부부 생활을&amp;nbsp;청산하기로 하고&amp;nbsp;남편이 근무하고있는 지방으로의 이사를 준비하며&amp;nbsp;마음이 바빠졌다. 지난 번&amp;nbsp;이사때는 원룸에서 출발했으니 한 분만 고용했고&amp;nbsp;남편이 함께&amp;nbsp;고생을&amp;nbsp;해주어&amp;nbsp;어찌저찌 해냈는데. 이번엔 짐도 늘었고 3시간 여를 내려가야하는 장거리다.  귀중품을 따로 캐리어에 챙기라고 일러두고 잊어버렸는데 나중에&amp;nbsp;가방을 열어보고 말 그대로 빵터졌다.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W56_GywlhcBLiCWXTH-NMPo3RA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May 2024 03:58:31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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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산은 따로 쓰지만 - 같이 쓰는 공용어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7vz/63</link>
      <description>남편 대학선배 부부를 만나기로 한 날. 아침부터 비가 세차게 내렸다.   신발을 신더니 우산을 두 개 꺼내드는 남편.   결혼하고 얼마 뒤부터 매번 겪는 일이지만 낯설다. 연애 초기 (어언 10년 전이지만) 에는 영화 클래식의 한 장면처럼 남방 하나를 뒤집어쓰곤 소나기에 맞서 뛰던 우리인데 어쩌다 이 지경일까. 어느 순간부터 남편은 비가 올 때면 우산은 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37XzPJke_aX-IxuGwcPZ-D87jQ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May 2024 01:45:38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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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보고 정치병자라니 - 감각 민감자와 감정 민감자의 결혼</title>
      <link>https://brunch.co.kr/@@57vz/138</link>
      <description>영화 올빼미에서 경수(류준열 분)는 잘 보지 못하는 대신 청각, 후각 같은 이외 감각들이 예민하게 발달했다. 보는 내내 오감이 민감한 남편이 떠올랐다.    모기나 파리 한 마리에도 홈키파 난사, 물리는 게 덜 해로울 듯. 하루 최소 두 번 샤워 하고 물기 남지 않을 때까지 나체상태 유지. 온습도계를 매일 체크하고 그의 코를 통과하지 못한 빨랫감들은 건조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SajThCxC_Znz_z-arR0OciM5ef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May 2024 01:36:55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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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착한 남편은 착한 게 아니었음을 - 언제까지 악역춤를 추게 할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57vz/139</link>
      <description>임용 후 지방으로 내려간 남편을 만나러가기로 한 날. 퇴근 후 무궁화호에 몸을 실었다. 3시간이 흘러 허리가 뻐근해져올 무렵 배웅나온 남편과 만나 한 이자카야에 자리를 잡았다. 한창 밥 먹는데 테이블 위에 놓인 남편의 휴대폰이 울렸다.  &amp;quot;여보세요? 아 네 형, 네.. 알죠. 아이고 어쩌나..&amp;quot;  불길했다. 전화기 너머의 인물이 누구인지 짐작갔기 때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uiDhkpBOEVZFRCx2SrWbo4wyAL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May 2024 08:09:17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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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 주고는 못 사먹는 갈비탕</title>
      <link>https://brunch.co.kr/@@57vz/144</link>
      <description>남편은 학위 밟느라, 나는 출퇴근에 여념 없을 때 엄만 종종 장을 봐서 두고 가시곤 했다. 현관문 앞에 내려놓고 들여가라 전화만 주시는 식이었다.  엄마산타가 소갈비와 탐스런 무를 두고 가신지 얼마 안 되었던 어느 날, 대학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입사가 확정된 상태라 잠시 휴가중이던 남편이 카톡을 보내왔다.   &amp;quot;갈비탕 끓였는데 이따 장모님 댁 가서 먹자.&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hrGEWS_MiIHG6NNFf-iyxvZ5EK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Apr 2024 09:50:45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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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경 간 집에서 냉장고만 쳐다본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57vz/145</link>
      <description>3년 넘게 지지고 볶은 오피스텔에 안녕을 고하고 방이 있는 공간으로 이사하기로 했다. 남편은 시간 내기 어려우니 괜찮은 집을 추려놓으면 다시 함께 가보기로 얘기가 되었다.   퇴근 후 한 빌라에 도착했다. 우리같은 신혼 부부가 아파트를 분양 받아 이사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20년이 훌쩍 넘은 만큼 낮은 층고에 엘리베이터도 없었으며, 방이 3개라지만 존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9xMeimQjK-0AZNh_BX3tEnymwG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Apr 2024 23:00:00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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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십 개중 골라온 그 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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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외 학회 출장이 잡혔다는 남편의 말을 듣자마자 영문 명함을 만들어주기로 결심했다. 외국 포닥자리를 알아보는 중이고 박사 졸업 직후이기에 업데이트된 명함이 있으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았다.  필요 없다는 자를 구슬려 부랴부랴 시안 수정을 하고 마침내 출국 전 날 택배로 수령했을 때, 부적 200장이라도 되는 양 얼마나 든든하던지. 원래 쓰던 만 원짜리 선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Lyd9B5nZjwxZTF1YmjLjkEHFy4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Apr 2024 15:21:50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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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부남 동료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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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애 5년을 거쳐 결혼 준비할 때까지만 해도 남편과는 평화 그 자체였다. 집, 식장, 스드메, 신행, 주례 선생님 선물까지 싹 마음대로 정하는 동안 그는 고맙게도 태클 한 번 걸지 않았다.   그러나 결혼 후 모래 위 평화는 조금씩 주저앉았다. 아무리 대학원생이라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 보며 안부조차 묻지 않는 2년이라니. 남편의 프리패스란 더 이상 존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46femoAOyRTEaLJL4f-XMa8hOj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Apr 2024 07:45:20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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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부모님 앞에서 술주정 부린 자 - 자수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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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추석에 당직이 걸려 미혼 동료에게 고기를 사줘가며 순번을 바꾸었다. 차량 정체를 극도로 힘들어하는 남편을 위해 SRT 어플도 눈 빠져라 '새로고침' 했다. 밀리면 4~5시간은 걸리기에 어떻게든 티켓팅에 성공해야 했다. 그렇게 진 빼며 도착한 시댁..!   고향친구들을 만나러 나가겠다는 남편에 이미 한 번 화를 낸 상황이었고, 그러면 같이 나가자는 말에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vYBSKg9EW8hHlFBRvVN_Qkzkoo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Oct 2023 06:31:47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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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금 전쟁 - 외박에 가출로 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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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혼 전 남편 기숙사에 들러 짐을 빼던 날. 초딩때부터 썼다는 낡디 낡은 곰돌이 베개가 눈에 들어왔다.  '이제 제대로 된 거 베고 잘 수 있게 해줘야지..'  방석처럼 납작해진 베개를 보며 짠한 마음으로 다짐했던 그 때, 놓친 게 있다. 구멍 날 때까지 빨지 않아도 간섭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점. 그런 저만의 공간에서 인생 대부분을 보내온 사람이란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RTjXLr7ybQqPmVN5J6AGU_VQcK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Oct 2023 06:27:52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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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플 때 옆에 있어주면 정말 덜 아픈지 - 이걸 대체 왜 설명해야돼</title>
      <link>https://brunch.co.kr/@@57vz/130</link>
      <description>남편이 박사 졸업 후 좀 더 연구실에 남아있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왕 박사후 과정(post-doc)을 할 거면 해외 경력으로 쌓는 게 더 좋다고들 하니 영어 공부를 해두는게 좋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어차피 한 집에 살아도 못 보니 잠시 떨어져 살 각오도 되어있었고.  그렇게 남편을 설득해 주말 아침마다 학원으로 향하게 됐다. 혼자 다니기 싫을테니 나도 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dyGBEWFppftJnfVSFkhDLj2Yd5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Oct 2023 13:45:57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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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 사이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니 - 말이야 방구야</title>
      <link>https://brunch.co.kr/@@57vz/69</link>
      <description>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첫 출근 하는 날. 남편에게 손을 흔들고 전철역으로 향했다. 연애 5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출근 잘했냐는 카톡을 보내던 남편(구 남친)이니 '오늘부터 퇴근 후를 기약하겠지. 술 먹잔 아저씨들이 있으면 남편이랑 저녁 먹으러 간다고 해야겠다. 저녁은 뭘 먹을까.' 설레는 고민들을 안고 전철에 올라탔다.  바쁘게 일하다 보니 어느덧 퇴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8cKjmlbrQz_e7NVzaqs1eQrAim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Oct 2023 06:20:32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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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남편은 심맹(心盲)입니다. - 축. 마음고생 당첨</title>
      <link>https://brunch.co.kr/@@57vz/71</link>
      <description>시력 이상으로 인해 색상을 정상적으로 구분하지 못하는 증상을 색맹(色盲)이라고 한다. 눈을 부릅떠도 우측 사진과 같이 숫자를 분별해내기 어렵다고 한다.   마음에도 색깔이 있다. 기쁨(희 喜),  노여움(로 怒), 슬픔, (애 哀), 즐거움 (락 樂) 4원색이 때마다 다른 비율로 섞여 셀 수 없이 많은 색으로 거듭난다.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오르고 펑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m52qN_t4L2BnPf4fZLWgxE0QCG8.jpg"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Oct 2023 08:07:09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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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더 이상 먹기만 할 순 없는 - 앞으로의 계획</title>
      <link>https://brunch.co.kr/@@57vz/133</link>
      <description>브런치 문을 연 지 1년이 되어가며 앞으로 어떤 글을 담아야 할지 고민되기 시작했다. 솔직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대부분의 지인들에게 비밀로 활동해 왔고 대신 우연히 들어와 잠시라도 공감하는 분이 한 분이라도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감사하게도 바랐던 것 이상으로 싹을 틔운 것 같다.  (첫 책을 엮어 출판프로젝트에 도전 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dga_qzhKsnIEW5jjnTS4o-Wjzm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Oct 2023 14:59:33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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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엔 혼자 오지 아니할 맛집 - 스페인 바르셀로나/세비야</title>
      <link>https://brunch.co.kr/@@57vz/119</link>
      <description>&amp;lt;작년 가을 기록을 다듬어 올립니다.&amp;gt;  홀로 스페인 여행을 하는 동안 가족과 친구들이 특히 보고 싶을 때가 있었으니 바로 먹을 때였다. 혼밥을 즐겨하고 좋아하지만, 이렇게 새로이 접할 음식이 많고 게다가 맛있을 때는 더 집어넣을 배가 없어 아쉬울 따름이다.   그 아쉬움이 나중에 다시 한번 스페인으로 향하는 동인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잊기 전에 박제해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7si7T-fb43nghID9PqRJgnZPg5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Sep 2023 12:07:49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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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식당에서 눈 뜨고 꾼 꿈 - 이탈리아 포지타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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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 작년 봄 기록을 다듬어 올립니다 &amp;gt;  비싸기만 하고 입에 맞지 않는 음식들에 지쳤을 무렵, 포지타노 4일 일정 중 3일째 Lo Guarracino를 발견했다. 발견 이후 모든 식사는 여기에서 했고 이틀 동안 연속 3번 갔을 정도. https://goo.gl/maps/sU31h3HVmZGRgCnQ7 포지타노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다 우연히 발견한 이곳은 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cLHv7BUSn3jCyZtsD8kk5JIu8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Sep 2023 12:07:36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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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 연장한다 왜 말을 못 해 - 제 발 저린 도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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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휴직 만료시기가 다가왔다. 작년 이맘때 사진들을 보니&amp;nbsp;그때로&amp;nbsp;돌아갈 수 있는 초능력을 갖고 싶어 진다.&amp;nbsp;그만큼 평온한 1년이었기에 손쌀같이 흘러갔을 것.&amp;nbsp;시간은 상대적인&amp;nbsp;게 확실하다.  월급 이외 회사에 감사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일신상 휴직을 2년까지 할 수 있다는 점. 이미 몇 달 전부터 연장해야겠다 생각해 놓곤 그 시점이 다가올수록 알게 모르게 당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vz%2Fimage%2FDUSWegQP5Q32OJixiXfb8sFoBc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Aug 2023 13:21:31 GMT</pubDate>
      <author>위키워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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