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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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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변화를 꿈꾸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2:19: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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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를 꿈꾸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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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말로 구도심 - 어디를 가도 바다는 변함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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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말로 키리아드(KYRIAD) 호텔 104호와 213호에 짐을 풀었다. 클로이네는 이층 엘리엇네와 우리는 일층을 사용한다. 다섯 시간을 달려와 만나게 된 넓은 바다와 반짝이는 금빛 모래가 우리를 반긴다. 확 트인 바다는 언제 봐도 시원하고 반갑다. 한여름이지만 바닷바람이 쌀쌀하다. 물놀이하기엔 추울 텐데 수영복차림으로 바다로 뛰어드는 사람 모래 위에 누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ANg6R06P-wEijfrUO_PZEvU4hj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23:40:58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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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말로 가는 길 - 기대와 두려움이 함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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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브르타뉴 생말로로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집에 오는 길에 금방 나온 바게트를 샀다며 길쭉길쭉한 빵을 품에 안고 현관을 들어서는 딸과 사위. 바로 주방으로 가더니 사위는 바게트를 반으로 갈라 버터를 바르고 잠봉햄을 넣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가족수대로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만든다. 딸내미는 오이, 당근, 멜론을 썰어 담고 방울토마토와 납작 복숭아도 씻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tuIfledi46ZdpXZRcsPSPemzOj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23:51:19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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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가정식 맛집 - 가정에서 저녁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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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프랑스 사돈과 세 번째 만남이다. &amp;lsquo;봉쥬' 프랑스 인사말은 흉내만 내고 서로 손을 맞잡고 몸을 맞대며 얼싸안았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두 몸은 더 가까이 밀착된 것이다. 나라와 문화가 다르고 언어소통은 잘 안되지만 서로의 등을 토닥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 날씬하고 키 큰 유럽 사돈의 품속에 쏙 들어가는 키 작고 오동통한 동양 사돈의 밀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FvgKATMYhneDEUeNz2sHUdek0h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22:38:16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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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과 우리는 하나 - 숲 속 동물농장체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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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을 엉덩이 붙이고 앉아 있게 하는 것도 능력이다. 책 보기, 비즈 만들기, 잘잘한 블록 쌓기에 집중하며 잠시동안은 엉덩이 붙이고 창작활동 중이다. 순간순간 만들어 내는 깜찍한 작품은 아이들의 무한한 창의력을 기대하게도 한다. 엉덩이가 들썩거리는 꼬마들에게 우리 이제 놀이터 갈까. &amp;ldquo;예예&amp;rdquo; 소리치며 일어나 킥보드랑 자전거를 타고 놀이터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aPjiRkCYhgifg4_9fj-_Oq_2jh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22:28:17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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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에로가 좋아요 - 프랑스식 가정식 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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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아빠 나중에 봐&amp;quot; 손을 흔들며 쿨하게 뒤돌아 선 클로이. 고모집에 처음 간다며 고모손을 잡고 즐겁게 따라나선다. 집에 도착하여 현관을 들어서면서 &amp;quot;아 좋다.&amp;quot; 한마디로 마음을 표현한다. 고모집에 처음 왔다는 걸 강조하는 클로이를 감탄하게 할 것은 뭐가 있을까. 엘리엇은 혼자만 쓰던 내 공간에 누나가 나타났으니 신경이 쓰이는 모양이다. 자랑하고 싶은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c6Q8ZBvsbuOs-aLi3B_yWmhDLm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23:39:31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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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싼 돈 내고 탔구먼  - 개선문 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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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죄 없이 붙잡혀 죄인처럼 추궁당하면 당황스럽다.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니지만 뭐 이런 일이 다 있나 싶고 지나가다 똥 밟은 것보다 더 찝찝하다.  센 강가를 걸으며 길거리가게의 그림도 구경하고 유람선 곁을 따르는 오리 떼들과 짹짹 노래하는 새소리를 들으며 가볍게 걸었다. 유람선에서 크게 손 흔드는 관광객들과 손인사를 하며 삼십 분을 걸어 노트르담성당 앞에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4y9t278rDop3LBzaGcG-v61YYw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23:14:35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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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르세 미술관에서  - 6세 아이의 미술관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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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 멀리서 밝은 얼굴로 다가오는 손녀와 만나서 반가워 짱짱짱! 이제 줄을 서서 앞으로 앞으로 미술관 입장이다. 기차역을 미술관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나 실내 모양이 대형 하우스에 들어선 것처럼 둥근 모양 이런 것은 관심 없다. 클로이가 원하는 건 고흐의 해바라기,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 다빈치의 모나리자상을 보고 인증사진을 남겨야 한다는 목표가 분명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nBygalCeXKEFH1tut5VtVEC7FE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5:53:34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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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가 와도 뽀송뽀송 - 루브르박물관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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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루브르박물관에서 클로이를 만나기로 한 날이다. 폭풍우를 뚫고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왔으니 더 이상 폭우로 인한 불편함은 없으리라. 폭우를 잘 따돌리고 왔다고 찰떡같이 믿었다. 일기예보와 다르게 우중충한 이 날씨는 또 뭔가. 음흉한 먹구름이 빠른 속도로 다가온다. 설마 무지막지한 폭우는 아니겠지 폭우만은 아니길 바라면서도 대피할 방법부터 생각해 본다. 아무 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605-oFRVgION96CCMVjvCy3BmG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1:18:38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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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센강 야경은 언제 봐 - 길고 긴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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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덟 번째 마지막 케리어가 뒤뚱거리며 벨트 위로 내려앉는다. 스멀스멀 다가오는 무거운 케리어를 반갑게 맞았다. 드디어 바깥공기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창밖에서 손을 흔들며 기다리던 딸사위손자와 반갑게 만났다. 오랜만에 만나니 아이는 훌쩍 자랐다. 허물없는 가족이지만 손자는 멋쩍어서 쭈뼛거린다. 떨어져 지낸 시간만큼 서로 친해지는 시간도 필요하다. 이제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RiU31ADrwXSyJ03n7SEcXOIzdp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02:22:15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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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만남 에어 프랑스 - 길고 긴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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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른 아침이라 공항로비는 조용하다. 탑승할 항공편에 수하물을 위탁하고 아침식사 하러 공항 라운지로 향한다. 우리만 부지런한 줄 알았더니 더 빨리 온 사람들도 많다. 다들 부지런한 여행객들이다. 밥을 다 먹고 차 한잔 마시며 쉬고 있을 때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손님들을 위해 자리를 비켜주고 탑승구 쪽으로 향한다.   에어프랑스 탑승구 앞에서 출발 시간이 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Lgh01qNVNyA5oHzhVwX_RE_KUj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05:30:27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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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락휴에서 하룻밤 - 집 떠나 1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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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공항버스가 정차하자 줄줄이 세워둔 케리어를 아저씨들이 실어 준다. 무거운 케리어를 들지 않아도 되니 이렇게 고마울 수가. 목적지 도착해서도 화물칸을 기웃거릴새 없이 케리어가 먼저 나와 있다. 공항버스 서비스 참 좋다. 카트 두 대에 케리어를 나눠 싣고 클로이는 어린이용 케리어를 타고 간다. 안에는 물건을 담고 밖에는 아이를 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yo7CfxHKxO4_0pFmR6dNnTh81_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01:18:46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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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녀와 프랑스로 출발 - 폭풍우가 몰아쳐도 여행은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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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폭염예보에 무더위를 어떻게 넘어설까. 불볕더위를 걱정하던 7월 중순에 곳곳마다 물폭탄이 쏟아져 난리다. 폭우로 침수된 집을 뒤돌아보며 힘없이 걷는 이재민들을 보며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랐다. 우리 지역엔 재난피해가 날만큼 큰비는 오지 않았지만 기상예보가 불안하다.  먼 길 떠나야 하는데 제발 무사히 잘 갈 수 있기를. 드디어 그날이다. 출발 준비를 완료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9g8TNhwSW7TfcVV3pXKwI-Vna0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0:13:11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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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 한 송이씩 꽂아 드리자 - 말도 예쁘게 하네(76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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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슨 말 끝에 &amp;quot;요단강 부르지 마&amp;quot; 할머니 어쩌고 하면서 중얼거린다. 증조할머니 장례식장에서 조문온 분들이 불렀던 &amp;rdquo;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amp;ldquo; 그 찬송 소리를 마음 깊이 담아 두었는지. 요단강하면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나는 모양이다. 발인예배와 하관예배 흙으로 묻는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더니 그 여운이 머릿속에 깊이 남았나 보다.   &amp;rdquo;요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QG-WYDqpWnZOwUpuKYKMNH7Tkj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00:58:41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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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발한 아이생각 - 변기에 버릴 거야(76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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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머니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마음은 바쁘고 함께 차를 타고 가는 길에 손녀와 주고받은 대화다.  &amp;lsquo;할머니 엄마가 돌아가셨데.&amp;lsquo;  &amp;ldquo;할머니 돌아가시는 게 뭐야? &amp;rdquo;  할머니는 이제 엄마를 볼 수가 없어.  죽었다는 뜻이지.  죽는 게 뭔지는 알아?   너는 엄마 아빠가 여기 있지만 할머니는 이제 엄마도 아빠도 만날 수가 없어. 불쌍하지. &amp;ldquo;할머니 슬프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nplF_jWkW-AudYWkmOKq_2U4wd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Aug 2025 23:34:29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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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박 4일 - 엄마 없이 살아보기(73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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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 2박 3일을 손녀와 꼭 붙어 지내야 한다. 뭘 하며 지내야 시간이 잘 가고 지루하지 않을까. 이젠 내 생각과 네 생각이 다르니 마음대로 할 수도 없다.  &amp;rdquo;잠은 내 집에서 잘 거야 &amp;ldquo; 미리 선수 치는 꼬맹이. 내 집에서 자면 네가 불편하고 네 집에서 자면 내가 불편하지만 그래도 엄마아빠 떨어져 외로운 네가 우선이지. 수시로 &amp;rdquo;엄마아빠 보고 싶어 &amp;ldquo;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hsUp-VFUSxxLBsPzSLHvR_FE4f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Aug 2025 06:50:23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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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궁금한 이야기 - 내 눈을 볼 수가 없어((72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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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할머니 나 궁금한 것이 있어&amp;quot;  궁금한 게 뭐야?  한동안 세계 수도와 세계 국기에 관심을 보이더니 요즘은 그리스 로마신화에 푹 빠져 지낸다. 기억하기도 어려운 수많은 신들의 이름을 말하며 퀴즈를 낸다고 할까 봐. 그 입에서 무슨 말이 떨어질까. 궁금한 것이 뭘까. 할머니가 답할 수 있는 궁금증일까.  &amp;quot;할머니 그런데 왜 내가 내 눈을 볼 수가 없을까?&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LMlY9SEvPyAT5nF8hTRvYu59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Aug 2025 03:38:17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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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것이 최고야 - 고구마 줄기 줘(70개월)</title>
      <link>https://brunch.co.kr/@@57xX/561</link>
      <description>콩, 팥, 완두콩, 고구마, 감자, 시금치, 숙주, 콩나물무침, 고구마줄기볶음, 두부 등 우리 농산물을 좋아하는 아이다. 특별히 삶은 옥수수와 낫또는 지금까지 변함없이 잘 먹는다. 어린아이가 토종 입맛인가 가공식품보다는 우리 농산물을 더 좋아하는 것이 신기하다.   어른만 사는 집에 갑자기 꼬마손님이 오면 아이 반찬이 만만찮다. 혹시나 싶어서 용가리치킨정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4RruKkmUMCDVjoMqylOhxucLff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ug 2025 05:11:21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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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는 간식이지 - 유치원생의 식성(69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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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날 꼬물거리는 산 낙지 탕탕이를 받아먹고 맛있다고 하는 아이를 바라보며 모두들 놀라며 이게 실제상황인가. 입에서 꼼지락거리는 낙지를 맛있다며 먹는다. 어른들도 주춤하는 그 낙지를 네가 낙지맛을 알기나 해. 참 희얀한 아이다. 그때는 유치원도 안 갈 때였으니 더 어렸다. 아이 때문에 낙지 한 접시를 더 시켜야 했다.  그러고는 잊어먹었는데 어느 날은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PAsx52h_VETzFBZOW6657nKiV6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Jul 2025 03:50:52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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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력발휘 - 배운대로 반복하기(68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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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가   &amp;ldquo;왓추어네임&amp;rdquo;이라고 한다.  와 춥다고?  아니 &amp;ldquo;왓추어네임.&amp;rdquo; 아 할머니 이름 뭐냐고 할머니 이름 순이지.  아니 그 이름 말고 할머니 영어 이름이 뭐냐고.  할머니 영어이름 없는데 넌 영어 이름 있어?  &amp;ldquo;응&amp;rdquo;  뭐야?  &amp;ldquo;난 클로이야 &amp;ldquo;  아 예쁜 이름 누가 지어줬어?  &amp;ldquo;엄마 아빠&amp;rdquo;  할머니는 이름 뭐라고 하지 클로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0peayQwoE-qBh-JeO7rTlJEhe_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Jul 2025 04:11:45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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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 쌓기 놀이 - 어른 흉내 내며 하루(67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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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할머니 하는 건 다 따라 하고 싶어 하는 클로이. 너 잘 때 할머니는 아침 일찍 밭에서 맨발 걷기 했어. &amp;ldquo; 맨발 걷기 나도 해보고 싶어 &amp;ldquo;  정말 해볼래? &amp;rdquo;응 &amp;ldquo;  그래 가보자.  여기서 신발 벗고 걷자. &amp;ldquo;벌레 없어?&amp;rdquo; 주춤주춤. 응 벌레 없어. 땅속에 무슨 벌레가 사는지 그걸 어떻게 다 알아. 할머니의 엉터리 대답을 믿고 아이는 맨발로 뒤따른다.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7xX%2Fimage%2F-Y91Q99vOSYHPnK7ImCH7074Os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05:04:56 GMT</pubDate>
      <author>수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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