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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볕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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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을 만화경 들여다보듯 살아가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사소한 것들을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14:38: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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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만화경 들여다보듯 살아가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사소한 것들을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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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골동품 가게에서의 기분 좋은 만남 - 덴마크의 첫인상이 되어준 공간과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59ij/16</link>
      <description>열린 마음, open-minded라는 단어를 들으면 예전부터 나는 제주도의 돌담집을 떠올렸다. 정확히는 돌담집의 대문인 정낭을. 꽉 걸어잠군 거대한 대문이 아니라,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나무 기둥들. 나는 그게 정감있게 느껴졌다. 분명한 경계로서의 역할을 하면서도 위압적이지 않게 느껴져서 열린 마음이 형상화된다면 이런 모양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ij%2Fimage%2FROheD9_CphjpRlODjpOS6SU7CO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l 2024 12:35:56 GMT</pubDate>
      <author>신볕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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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다]보다 [누리다]가 어울리는 덴마크 사람들 - 공원 산책을 하다 여유에 대해 생각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9ij/15</link>
      <description>낯선 모양의 거대한 나무들이 가득한 공원에 서 있으니 비로소 이곳이 한국과 아주 멀리 떨어진 장소라는 게 실감이 났다. 나뭇가지가 굵고 각진 게 마법사가 주인공인 동화책에서나 나올 법해서 재미났다. 표지판에는 킹스가든이라 적혀있다.&amp;nbsp; 저 멀리로는 궁전 하나가 보인다. 궁전에 딸려있는 왕의 정원인가봐.&amp;nbsp;카페로 향하는 최단 거리를 알려주는 구글맵을 따라 걷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ij%2Fimage%2Fg1GFtm7q40te7yfNaxvjbTtoBm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Jun 2024 06:55:33 GMT</pubDate>
      <author>신볕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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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코펜하겐 집으로 -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월요일 아침의 덴마크</title>
      <link>https://brunch.co.kr/@@59ij/14</link>
      <description>얘 너 멀리 떠나는 거야. 별로 안 가고 싶은 거 아냐? 공항 가는 길 차 속에서 엄마의 말에 속으로 뜨끔했다. 실제로 나도 느끼고 있었다. 단지 좋은 자극 속에 나를 놓고 싶다는 열망으로 결정한 여행이 다가올수록 스스로도 너무 무방비 상태로 떠나는 게 아닌지 걱정이 되고 있었다. 정신적인 채비가 하나도 되지 않은 느낌이랄까. 부산 여행도 이렇게는 가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ij%2Fimage%2Fspx0bGNHvXeMs9MuKlv87zR0Ef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Jun 2024 06:05:47 GMT</pubDate>
      <author>신볕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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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늘 그렇듯 급작스런 결심으로 - 걷지도 못하면서 추운 것도 싫어하면서 비행기표를 끊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9ij/13</link>
      <description>작년 11월, 카페에 앉아 오매불망 기다리던 회사의 필기 불합격 결과를 받고 머리가 새하얘졌다.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꿈에 부풀어 신나게 마음속 성을 쌓아 올렸지만 그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파도 한 번에 쉬이 무너지는 모래성이었다. 취업 준비를 하는 내내 이런 일들의 연속이다. 이미 처음이 아니다. 얼른 무너진 잔해를 치우고 땅을 판판히 다지고 다시 이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ij%2Fimage%2FSV1I8q7_lXUS17P3Xwr1H5dgae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Jun 2024 04:22:21 GMT</pubDate>
      <author>신볕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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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추리 용품 - 우리의 마음 속에 연말마다 풍성해지는 트리가 하나 있다고 상상하면서,</title>
      <link>https://brunch.co.kr/@@59ij/9</link>
      <description>&amp;lsquo;올해도 다 갔구나.&amp;rsquo; 길을 걷던 주연은 백화점 앞에 설치된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 하나를 발견했다. 올해 처음 목격하는 트리였다. 시각세포를 거쳐 주연의 마음 속에 &amp;lsquo;크리스마스 트리&amp;rsquo;와 &amp;lsquo;연말&amp;rsquo;이라는 단어가 주입되자 시끄러운 사이렌이 울려대기 시작했다. 우거진 숲의 형상을 하고 있는 주연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던 오두막에서 불이 켜졌다. 큰 알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ij%2Fimage%2FTI4PdqC1aL2FYW0kfE3N_xgBcB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r 2024 01:27:26 GMT</pubDate>
      <author>신볕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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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도백서를 써볼까</title>
      <link>https://brunch.co.kr/@@59ij/12</link>
      <description>&amp;lsquo;일을 하며 음악을 들으며 혼자서 간혹 울 때가 있다. 음악, 문학, 무용, 연극 - 모두 사람을 울리는데 미술은 그렇지 않다. 울리는 미술은 못 할 것인가&amp;rsquo;  영국 국립 초상화 갤러리 개관 시간을 기다리며 어느 카페에서 김환기 화백의 뉴욕 일기를 읽고 있었다. 울리는 미술도 분명 있었던 것 같은데-라고 곰곰 생각하며 위 문장에 밑줄을 죽죽 그었다.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ij%2Fimage%2FdV7ikDGSFkzzRyxPiQZTF0yy9j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Feb 2024 08:34:15 GMT</pubDate>
      <author>신볕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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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 바닥을 줄게 - 바닥을 치고 있는&amp;nbsp;당신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59ij/11</link>
      <description>너에게 바닥을 줄게.   한동안 바닥을 치고 있다는 너의 한숨 섞인 말에 나는 바로 답하지 못했지. 고르고 골라 최선의 말을 하고 싶었기에 그 자리에선 얼버무릴 수밖에 없었어. 대신 밤새 누워 고민을 해봤지.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이 뭐가 있을까. 그리곤 이렇게 말하기로 했어. 너에게 바닥을 줄게. 바닥이 싫다고, 바닥을 허우적대는 내가 싫다고 토로한 네겐</description>
      <pubDate>Fri, 12 Aug 2022 15:34:13 GMT</pubDate>
      <author>신볕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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