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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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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 거두어 겨울을 납니다. 삶을 연구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6:35: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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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 거두어 겨울을 납니다. 삶을 연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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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보지 않은 골목을 따라 -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열다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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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가원과 집을 왔다 갔다 하는 나날들이 계속되던 어느 날, 이 틀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방망이질을 해댔습니다.   요가원을 나와 발길 닿는 대로 걸었습니다. 특히 중심에 둔 것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골목으로 걸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평소에는 A에서 B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을 고집했겠지만 오늘은 빙빙 둘러 가더라도 새 발자국을 찍을 테다! 작정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jb%2Fimage%2FwJNP8QtcYWLeBHHjhkn6Ai8-rM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Mar 2019 05:06:33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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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의내리는 습관 -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열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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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사자세3을 할 때 시선이 제 발등에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발등을 보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여러가지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무릎이 좋지 않아서, 어차피 좀 있으면 뒤로 물러날 거니까, 그동안 전사3을 해보니 이 정도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등등의 이유들이 제 시선을 발등에 떨어뜨리게 했습니다.&amp;nbsp;얼마 뒤의 상황에 이미 정신을 뺏겨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jb%2Fimage%2FOKILN6j4h8fs-rMROcB5u5Y8z_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Mar 2019 09:55:18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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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너로 살고 있어? -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열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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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년 정도 되었을까요. 마음이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너로 살고 있어?'  이 한 문장은 굉장히 강력했습니다. 처음에는 말을 걸듯이 하다가 나중에는 아우성으로 바뀌었습니다. 제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amp;nbsp;마음과 문장은 손을 맞잡고 저를 향해 시위를 하기 시작했어요.   출근을 할 때도, '지금, 너로 살고 있어?'  회의를 할 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jb%2Fimage%2FkTlGWzNhO3UMos65hO-wFMipZY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r 2019 02:57:59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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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그란 연못 -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열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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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좁은 제 눈으로 파악하기로는 동그란 연못에 작고 큰 물고기,&amp;nbsp;수초 그리고&amp;nbsp;게와 새우들이 살고 있습니다. 보통 월요일 아침이 되면 연못가에&amp;nbsp;물을 주고, 물고기와 게의 밥을 챙겨줍니다. 밥을 먹는 물고기를 보면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물고기들은&amp;nbsp;밥을 주자마자 눈 앞에서 허겁지겁 먹어 치우거든요. 반면에 게는 바위틈에 숨어서 모습조차 보여주지 않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jb%2Fimage%2FwKRj-3ZZ4JEZ2rn4Obz7vJf0Mh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Feb 2019 15:30:18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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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일러가 꺼졌습니다. -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열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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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을 보내고 요가원에 들어서니 한기가 가득합니다. 보일러가 꺼져 14도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당장 오실 분들이 걱정되었습니다. 솔직히 하자면 그보다도 먼저 올라왔던 마음은 '탓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누가 보일러를 꺼서 이렇게 된 거지?' '이건 나 때문이 아니야'  이 사건에 용의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제 마음속으로는 '잘한 사람'과 '잘못한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jbtLInM9-KfRNNgeSVt14o9U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Feb 2019 13:10:39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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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이 내립니다. - 선생님에 올리는 편지, 열</title>
      <link>https://brunch.co.kr/@@59jb/42</link>
      <description>선생님, 오늘 아침에는 참으로 간만에 눈이 내립니다. 소복소복 쌓이는 눈에 마음까지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수조에 물이 금방 마릅니다. 물고기들은 물의 면적에 따라 세상의 크기가 결정되는지라 주기적으로 물을 채워 넣어주고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이 들어가자 물고기들이 반기는 것을 보니 배가 고픈 모양입니다. 물고기 밥을 주기로 했습니다. 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y7-scFPLctRosa02morkl2XUN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Feb 2019 23:51:24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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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거울을 닦는 일 -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아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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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모님께서 발레학원을 보낼 수밖에 없을 정도로 몸이 유연했습니다. 다리를 찢어서 뒤로 넘기는 것은 숨을 쉬듯 쉬운 일이었지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는 몸을 가지고 노는 일은 줄어들고 책에 얼굴을 묻고 있는 시간만 늘어갔습니다. 20대 후반, 요가원에 들어섰을 때 제 어깨는 수년간의 결과로 안으로 말려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쉽사리 펴지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jb%2Fimage%2FMQw9agRv3owzX7BXEFUc02-QMD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Feb 2019 07:22:01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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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을 위한 기도 -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여덟</title>
      <link>https://brunch.co.kr/@@59jb/40</link>
      <description>&amp;lt;말을 위한 기도&amp;gt; &amp;nbsp;- 이 해인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 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더러는 다른 이의 가슴속에서 좋은 열매를 또는 언짢은 열매를 맺기도 했을 언어의 나무 주여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LKwrY5IaP-ceDHFu-xrPxPuw8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Feb 2019 16:20:41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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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련실 안이 좀 춥네요. -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일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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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수련실 안이 좀 춥네요.&amp;quot; 한 회원분이 말씀하셨습니다. &amp;quot;시원해서 좋았어요.&amp;quot; 또 다른 회원분이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감각이야말로 이처럼 주관적인 것이겠지요.  저의 대답은 &amp;quot;그런가요~ 그랬군요.&amp;quot; 이 말 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영원히 그 사람의 피부로 느껴지는 감각을 경험할 수 없을 테니까요. 그런데 거기에 대고 &amp;quot;따뜻하지 않았어요? ...이상하네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jb%2Fimage%2F74QNkqElnhvjSN2xPEgzJnY3MV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Feb 2019 13:00:32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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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도에 휩쓸릴 때 -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여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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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에는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보통 같았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했을텐데 미뤘던 운전연습을 위해 차에 올랐습니다.  동네에서 40~60킬로로 주행할 때는 차선 중앙에 차를 정렬하는 감각이 비교적 명확했지만 90~120킬로로 달리는 것은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속도가 빠를수록 핸들을 조금만 틀어도 휘청휘청 거리니 옆에 있는 사람의 존재나 지나가는 멋진 자연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jb%2Fimage%2FESa5oxRalkAF-1K4quvi9X4Ajs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Feb 2019 01:29:17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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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염소 떼와 새집 -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다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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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코넛 나무에서 코코넛을 따다 보면 코코넛 나무 잎도 같이 떨어집니다. 그 잎을 맛보려고 염소 떼가 모여들자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  &amp;quot;왜 수확을 멈추었나요?&amp;quot; 리포터가 묻자, &amp;quot;양 떼들 위로 코코넛이 떨어지면 다칠 수도 있으니까요.&amp;quot; 코코넛 농장 근로자가 대답합니다.  강화도 친구 집에 놀러 가서 음식을 해 먹을 때의 일입니다. 환풍기를 돌리려고 했더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s54JTd0FsoCrknUwSPUrXU8Yp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Feb 2019 15:01:52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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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우내 물건을 정리했습니다. -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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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생님, 겨우내 물건을 정리했습니다. 몇 년 동안 쓰지 않던 옷가지와 물건들을 과감하게 큰 가방에 넣어 물건을 나누는 자리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큰 가방 두 개가 꽉 차, 생각보다 크고 무거웠습니다. 물건을 가득 들고나갔다가 양손 가볍게 돌아왔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오유지족과 소유지족을 항상 말씀하셨지요. 오유지족은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에 대해 만족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1qYwYyBMDcbwZ5ZQ9UU92SNPX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Feb 2019 02:52:20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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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에 이를 닦다가  -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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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에 이를 닦기 위해 화장실에 섰습니다. 칫솔로 이를 부드럽게 쓸고 혀도 닦고 마지막에는 입 안에 물을 담았다가 뱉어냈습니다.  문득, 이 자연스러운 행동이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태어나 처음 이를 닦았을 때를 기억할 수는 없지만 아마 여러 번 반복해서 하다 보니 이제는 무의식으로도 이를 닦는 행동을 할 수 있게 되었겠지요. 특히 입을 헹구는 작업은 좀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jb%2Fimage%2F712Bqq92yhu6BM6SZg8Msl-Mcf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Feb 2019 11:46:16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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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이 많이 날카로워졌습니다. -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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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생님, 날이 많이 날카로워졌습니다. 제주도는 날씨가 어떤가요? 남쪽이니 아무래도 서울보다는 따뜻하겠죠? 아, 남쪽 지방에 눈이 온다고 했으니 제주도에도 눈이 왔으려나요.  오늘은 지인이 예전에 찍은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여러 사진 중에 눈에 띄는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지금은 만질 수 없는 그리운 이들이 담겨있었습니다. 하나도, 둘도 아닌 셋이나 한 장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jb%2Fimage%2Ft2D28qY9iJGdg4CpkyWODcsdgcU.jpg" width="275" /&gt;</description>
      <pubDate>Thu, 31 Jan 2019 09:32:25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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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고 있던 운동화가 더러워져- - 선생님께 올리는 편지,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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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생님, 신고 있던 운동화가 더러워져 기분이나 내 볼까 하고 끈을 풀어 손빨래를 했습니다. 다른 색 끈으로 바꿔 매었더니 완전히 다른 신발처럼 느껴집니다. 때가 탄 운동화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몸체는 세월의 때가 탔는데 끈은 새것이니 그것 참 어색하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월을 지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피부 관리, 각종 기능성 화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jb%2Fimage%2FcNL3dTyrlzrfiZ9I-O6RTkOSMc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Jan 2019 09:05:55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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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탄수화물 중독? 간헐적단식? 의 연구 - 무엇을, 어떻게, 언제 먹을 것이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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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8/12/14&amp;nbsp;유투브를 보다가 간헐적 단식을 하는 사람의 채널을 보게되었다. 2012년인가, 간헐적단식이 폭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때는 관심도 없없는데 이번에는 다르다. 왜냐하면 16:8 (16시간 공복: 8시간 식사) 패턴으로 이미 살고 있었기 때문. 해볼만 했다.(성공할 것 같으면 해보는 스타일?)  처음에는 16시간을 타이머를 맞추다가 오히려 귀찮</description>
      <pubDate>Tue, 29 Jan 2019 09:33:28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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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레를 만드는 법 - 하고싶은이야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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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녁 준비로 카레를 끓인다.  양파는 기름에 볶아도 좋고, 기름 없이 볶아도 좋다.  양파는 결을 따라 썰어도 좋고, 결의 반대로 큼직큼직하게 썰어도 좋다.  양파는 문드러질 때까지 볶아도 좋고, 아삭아삭하게 볶아도 좋다.  마침 집에 있던 재료들이 카레 속으로 들어간다.  카레에 콩나물을 넣어도 좋다. 카레에 아마씨를 넣어도 좋다. 카레에 심지어 어제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jb%2Fimage%2FwPVKAPJxWgPoU7JtnIPHGBes0d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Dec 2018 13:25:28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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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멍 - 하고싶은이야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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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때부터 왜인지 모르게 너는 자신이 없었다. 항상 네가 부족하게 느껴졌다. 어딜 가도 눈치를 봤고 자신을 얼마든지 수정해서라도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 했다.  그럴 때마다 너는 주변 사람들에게 찡얼거렸다. '난 너무 부족한 것 같아' 그 사람들은 널 비난하지 않고 다독이고 용기를 주었다. '아냐 넌 잘하고 있어' 말 몇 마디에 잠시 살아났지만, 마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jb%2Fimage%2Fn8dppRHXhE4RLZniD_nEGVQSMf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Dec 2018 17:47:49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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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케아 테리에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 하고싶은이야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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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케아의 테리에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쓰던 의자는 스텐다리에 인조가죽을 덮은 인테리어 의자였다. 겉보기에는 예뻤지만 의자를 쓰고 책상 아래로 넣을 때는 드르륵 소음이 났다. 접이식 의자가 아니니, 공간을 꽤 차지했다. 의자를 옮기려고 하면 잡을 곳이 마땅치 않았고 게다가 무거웠다. 그래서 그 자리 그대로 고정되어 있었다. 나사를 제때 조이지 않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jb%2Fimage%2FwXy87c5vEOBi1HIJOwCtvAT0xs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Dec 2018 11:27:46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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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반 전반 경사의 연구-2 - 수면자세 점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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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떻게 자고 있는가 나는 콩벌레처럼 몸을 동글동글 말아서 옆으로 잔다. 누구보다 똥그랗게 말아서 잘 자신이 있다. 똑바로는 잘 못 잤다. 허리가 바닥에서 뜨기 때문이고 그렇게 자면 왜인지 잠도 안 온다. 허리가 아파서 잠에서 깼던 경험은&amp;nbsp;없고 잠자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허리가 아플 정도로 잔 적은 있다. 주 5일 아침&amp;nbsp;요가를 하면서 생활패턴이 바뀌었는지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9jb%2Fimage%2FsbMKJ3lB5xhyB7iZTy6-CmKJXnw.jpg" width="281" /&gt;</description>
      <pubDate>Sun, 09 Dec 2018 12:31:40 GMT</pubDate>
      <author>올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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