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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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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에세이 쓰는 IT기획자.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서의 마음 속 이야기를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8:31: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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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쓰는 IT기획자.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서의 마음 속 이야기를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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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희일비 인생</title>
      <link>https://brunch.co.kr/@@5Cwe/57</link>
      <description>드디어 어제 외래 진료를 받고 왔다. 내 차례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손은 차게 식어 몸에 피가 돌지 않는 기분이었다.   &amp;ldquo;조직검사 결과 암은 아닙니다. 비정형 세포만 조금 나온 거고요, 미세석회화도 촬영한 사진을 보면 크게 나빠 보이는 양상은 보이지 않아요. 미세석회가 생기는 원인은 주로 치밀 유방일 때 생기는데, 예를 들면 버스(유방)에 사람(유방</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01:20:33 GMT</pubDate>
      <author>은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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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함의 연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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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원래라면 지난주 금요일에 외래 진료를 봤어야 했다. 병원이 본가와 가까워서 목요일에 퇴근하고 본가로 갈 채비까지 다 하고 나왔는데 퇴근하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른 순간 정말 거짓말처럼 검사 결과가 지연돼 진료를 차주로 미뤄야 한다는 병원 연락을 받았다. 당장 내일 연차 기안서까지 결재받았는데 취소하고 다시 올려야겠네, 하는 생각 때문에 왜 늦어졌는지를 미처</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1:50:28 GMT</pubDate>
      <author>은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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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가볍게 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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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주 대학병원에서 추가 촬영한 것과 조직검사 결과를 합한 최종 진단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비정형 세포라는 암 직전 단계의 조직이 나왔다 보니 극단적인 생각을 안 할 수 없었는데 그 생각의 끝은 인생의 허무함에 도달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것을 부정하는 건 절대 아니고 쓸데없는 것에 감정을 소모한 게, 그게 허무했다. 상사의 어투가 조금 달라지면</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7:21:58 GMT</pubDate>
      <author>은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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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에 대한 고찰</title>
      <link>https://brunch.co.kr/@@5Cwe/54</link>
      <description>매달 월급이 따박따박 나오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나는 현재로선 직장을 벗어날 수 없다. 이렇게 벗어나지 못하고 매일 살아내다 보니 어느덧 내년이면 10년 차 직장인이 된다. 월급의 편안함에 안주하여 요즘 소위 말하는 &amp;lsquo;N잡러&amp;rsquo;가 되진 못했는데 이젠 월급도 안정성이 무너지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 및 기업 경제와 AI의 발전으로 내로라하는 큰 기업들도 휘청</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05:25:52 GMT</pubDate>
      <author>은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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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 버리기</title>
      <link>https://brunch.co.kr/@@5Cwe/53</link>
      <description>지난 금요일 대학병원 첫 외래를 다녀왔고 내가 가져간 조직 샘플로 조직검사를 다시 할 예정이다. 그리고 검진센터에서 촬영한 사진 파일 화질이 좋지 않아 추가로 확대 촬영을 하고 귀가했다. 다시 시작된 일주일간의 기다림.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는 교수님 말씀에 마음을 놓아 보려다가도 혹시라도 다른 병변이 발견되진 않을까, 다른 안 좋은 결과가 나오진 않을까</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05:56:48 GMT</pubDate>
      <author>은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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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사항</title>
      <link>https://brunch.co.kr/@@5Cwe/52</link>
      <description>오전 10시경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이런 경우는 스팸이나 광고 전화가 대부분이라 바로 거절하는데 이상하게 구글링을 해보고 싶더라. &amp;lsquo;00 병원&amp;rsquo;이네, 촉도 좋아라. - &amp;ldquo;안녕하세요. 00 병원 ARS 서비스입니다. 예약 확인을 위한 안내 전화로&amp;hellip;&amp;rdquo; 내가 맞냐는 질문에 &amp;lsquo;네&amp;rsquo; 한 번, 예약일에 올 수 있냐는 질문에 &amp;lsquo;네&amp;rsquo; 한 번. 그 두 마디로 오늘</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23:49:17 GMT</pubDate>
      <author>은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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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없는 허기</title>
      <link>https://brunch.co.kr/@@5Cwe/51</link>
      <description>나는 패션, 쇼핑, 트렌드에 관심이 많다. 주로 유튜브, 인스타로 요즘 트렌드를 찾아보고 무신사, 지그재그, 29cm 와 같은 쇼핑몰에서 윈도쇼핑을 곁들인 결제를 한다. 분명 5년 전까지만 해도 보세 브랜드는 가격이 3만 원을 잘 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뒤에 0 하나가 더 붙었다. 20대 초, 사회초년생 월급 주제에도 감히 모험을 즐길 수 있었는데</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02:19:25 GMT</pubDate>
      <author>은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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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박과 집착, 그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5Cwe/50</link>
      <description>브런치 연재를 몇 번이나 올렸다 엎었다 반복했던 작자가 죽지도 않고 또 나타났다. 매번 진심이었고 이번에도 정말 진심이다. 글은 자고로 퇴고를 거듭하며 다듬어가는 맛이 있다지만 뭐든지 처음부터 잘하고 싶다는 부담감을 스스로 만드는 통에 '다나까'를 쓸지, '-요'체를 쓸지 등등 작은 부분들도 엄청나게 고민했더란다.  - 나 자신아, 제발 편하게 쓰자. 응?</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8:01:08 GMT</pubDate>
      <author>은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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