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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레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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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미를 추구하는 진지함 완벽주의 덜렁이 털털한 예민함 계획이 취미인 무계획 역마살 돋는 집순이 / 행복을 찾아서 이혼했는데, 그런 내게 어느 날 희귀병이 왔다. 오, 이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19:18: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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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미를 추구하는 진지함 완벽주의 덜렁이 털털한 예민함 계획이 취미인 무계획 역마살 돋는 집순이 / 행복을 찾아서 이혼했는데, 그런 내게 어느 날 희귀병이 왔다. 오, 이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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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다이어트를 망치는 불청객 - 누구냐, 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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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주도 어김없이 다이어트와의 전쟁은 계속되었다. 매일 반복되는 식단과 운동, 그 지루한 싸움 속에서 소위 말하는 '운동태기(운동 권태기)'가 슬그머니 고개를 들었다. &amp;quot;벌써?&amp;quot;라고 묻는다면 할 말은 없지만, 의지와 상관없이 몸이 축 늘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내 다이어트를 진정으로 위협하는 존재는 단순한 권태감이 아니었다. 운동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52496jWaist81QvZddOMNL7aCT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21:49:44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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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책 좀 사주세요. - 온라인 방문판매</title>
      <link>https://brunch.co.kr/@@5E66/69</link>
      <description>내가 브런치에서 팔로잉하고 있는 어떤 작가님의 새로운 브런치 북 제목이다.  &amp;quot;제 책 좀 사주세요.&amp;quot;  피식- 하고 웃음이 나면서도, 자신의 책이 얼마나 자랑스러우면 저렇게 널리 널리 알리고 계실까 싶었다.  나도 출간된 책이 있다. 그런데 나는 단 한 번도 누군가에게 &amp;quot;내 책 좀 사줘.&amp;quot;라고 당당히 말하지 못했다. 그저 &amp;quot;저... 책 냈어요.&amp;quot;라고 작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zegq5H1JwkMLwtMoQ0bn1kOqGo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15:34:28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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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5kg, 다시 나를 깎아내는 시간  - D-96, 귀차니즘을 이겨내는 도시락, 그 4일간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5E66/68</link>
      <description>예고했던 대로 지난 월요일부터 살을 깎아내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긍정 회로를 돌려보자면, 예전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봤던 경험 덕에 &amp;lsquo;서당 개&amp;rsquo; 마냥 처음부터 자세를 다시 배워야 하는 수고는 덜었다는 점이다. 남들보다는 조금 더 빠르고 수월하게 운동 안정기에 접어들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다.  하지만 나라는 사람이 늘 긍정 회로만 돌리는 것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CLjlCkTqEBHi2-2HhVghBxptWe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04:20:41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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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고비도 막지 못한 식욕, 그리고 가득 찬 뇌 - 94로 사라졌다 100으로 돌아왔어요&amp;hellip; 허허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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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5월 이후, 이곳에 글을 남기지 못하는 동안 참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저를 괴롭히던 근본적인 문제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더군요. 오늘은 그 지난한 투쟁의 기록과, 다가오는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될 100일간의 여정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보려 합니다.  다이어트는 제게 미용의 문제가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description>
      <pubDate>Fri, 16 Jan 2026 14:11:48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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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20~Day42. 회복탄력성은 개뿔 - 버티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던 나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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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복탄력성 어쩌구 저쩌구는 내게 맞지 않는 단어인가보다. 다이어트 100일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2주 열심히 하고 병원검진 이후에 한 주 무기력. 그 후 회복탄력성을 운운하면서 다시 마음을 다 잡았지만 정신과 육체는 역시나 하나가 되지 못했다. 나이를 먹어서 인지 약부작용으로 따라오는 두통은 의사가 말했던 적응기간 일주일 훨씬 지나서 까지 나를 괴롭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f5zXaDrdBSC0-nacSvxZUU7iz2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May 2025 03:29:06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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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까지만 징징댈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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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괜찮다고 생각했다. 조금은 살만해졌고, 무기력하게 침대에 누워 눈물 흘리며 보내는 날보다 어쨌든 하루를 채워나가는 날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나는 조금 나은 사람이 되었나 싶었다.   새로 처방 받은 약이 내 머릿속을 송두리째 조여 왔다. 그런데 약 하나가, 아니, 두통 하나가 그 모든 착각을 단번에 무너뜨렸다.&amp;nbsp;아스피린을 복용할 때는 없었던 두통이었는데,</description>
      <pubDate>Sat, 03 May 2025 01:00:10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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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Day9~Day19. 회복탄력성 - 아니, 그니까 이게 핑계가 아니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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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주 연재를 올리지 못했다. 아니, 그니까 이게 핑계가 아니라.   병원에 잘 다녀오겠다고 하곤, 병원에 잘 다녀오지 못해서 내가 내 연민(슬픔)에 빠져서 일어나지 못한 것이다. 글쓰기고 나발이고(표현이 좀 격하지만) 내 몸이 멀쩡하지 못하다는데 운동이 다 뭐야! 다이어트가 다 뭐야! 했던 것이다. 사실은 나는 더 다이어트가 필요한 몸이고, 운동을 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QyRLp8DCcKn_mtHMNlvEGZwnvM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May 2025 00:10:13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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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고 싶다는 농담 - 아직은 죽기 싫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5E66/63</link>
      <description>늘 오는 병원인데 올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다. 12일에 촬영한 MRI 결과를 들어야 했다. 그래도 한동안은 갑자기 쓰러지지도 손발에 마비가 오지도 않았기에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 언제나 그렇듯 병원엔 사람이 많았다.&amp;nbsp;겨우겨우 주차자리를 하나 찾아 차를 대고 바뀐 진료실을 찾아 발걸음을 재촉했다.  의사 파업이네, 전공의들은 돌아오질 않네, 하는 상황에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K5ANLABUM7tCde_2_LKAXYiji4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Apr 2025 12:41:29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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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Day6~Day8. 일희일비 - 살이 찌면 감기도 안 낫는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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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ay 6. 250419] 몸무게 : -  6일째인 토요일은 유일하게 늦잠(그래봐야 8시이지만)을 자는 날이어서 일어나자마자 엄마가 차려준 밥상을 먹었다. 대신 양심이 있으니 밥 공기 1/3정도만 먹었다. 식탁에 앉으면 늘 눈치가 보인다. 딸아이가 본인 입에 맞는 음식을 먹을 때면 너무 맛있게 먹는데 그럴 때면 항상 &amp;quot;엄마 닮아 그런다.&amp;quot;라는 이야기를 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vL9yHJ58XgrgmyR6pntjHaBLO2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Apr 2025 00:38:06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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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을 후회합니다.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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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면 그건 분명 100퍼센트 거짓말일 것이다.   나의 행복을 위해 내린 선택이었지만&amp;nbsp;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윤하가 갑자기 짜증이 많아지고, 식탐이 늘어나는 모습들이 생겨나면서 나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꼈다. 초등교사로 살아온 세월이 15년인데, 아무리 3년을 쉬었다고 해도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신체화 증상을 모를 수가 없다. 윤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rlwsJm_F9_EzHTNojonTRp6VxI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Apr 2025 03:53:41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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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Day 1~Day5. 작심일일 - 다이어트 첫날, 뜨끈한 국밥과 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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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ay 1. 250414] 몸무게 : 94.5kg https://brunch.co.kr/@reehongs/58 다이어트를 다시 결심했다. 마음을 단단히 먹은 월요일 아침, 세상은 꼭 내가 뭔가 시작할 때마다 시험을 주듯 감기를 안겨주었다. 카페 오픈을 하기 위해 6시에 일어나 준비하고는 7시 30분에 맞춰 출근하였다. 출근까지는 상태가 괜찮았는데 점점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wxy78PU5pwiO4voG6lwuLKnRIi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Apr 2025 01:26:24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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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오늘도 살아낸다 -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해내고 있는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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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이 여유롭지 못하다는 건 모든 말과 시선에 예민한 촉수를 세우는 일과도 같아, 사람들끼리 나누는 가벼운 농담조차도 나를 조롱하는 듯 들리고, 오래된 친구의 안부조차도 질책과 비난처럼 가슴에 꽂힌다. &amp;quot;너는 왜 그렇게밖에 못했어?&amp;quot;라는 말을 꺼낼 수 없기에 에둘러 말하는 것 같은 그들의 말이, 전부 나를 향하고 있다는 착각 속에서 점점 사람과 멀어지고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xMVVPyVLOuLQ1bJPO89Nctm2KA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Apr 2025 01:00:10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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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대로는 안 될 것 같아서 - Day 1.&amp;nbsp;몸무게는 94.5kg, 오늘도 다시 시작. 작심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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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 달 사이 체중이 25kg 넘게 불었다. 갑작스럽게 살이 찐 데는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더 이상 이유를 붙이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몸이 무겁고, 숨이 차고, 걸을 때 발바닥이 아팠다. 화장실에서 거울을 볼 때마다 내가 낯설었다. 그래서 시작한다. 방법은 단순하게, 5일에 1kg 감량. 무리하지 않되, 무너질 틈도 주지 않게.  오늘 아침 몸무게는 9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6rOZ0xZsSmTBxySeVjiP2MGtx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Apr 2025 01:58:46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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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지박약, 그래도 시작한다 -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는 나에게, 내가 먼저 말 걸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E66/57</link>
      <description>&amp;ldquo;의지박약이지만, 시작은 할 수 있어.&amp;rdquo;   살이 찌기 시작했다. 겨우 뺀 살이었는데, 내가 어떻게 뺀 살이었는데. 불어나는 살은 멈출 줄을 모르는 기세였다.  빠르게, 그리고 너무 자연스럽게. 처음엔 옷이 좀 낑기는 정도였다.그 다음엔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곤 했다.거울 속 내 모습이 낯설게 느껴졌다. 더 못생기고, 더 볼품없는 아줌마가 된 기분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gC80Ntd96rEK3BRtEPqL1eYBKx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Apr 2025 14:29:03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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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싱글맘의 1년 톺아보기: 나는 여전히 처음이라 - 1년 동안 나는 삶을 쓰지 못했고, 대신 살아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E66/56</link>
      <description>다시 이곳에 돌아왔다. 마음 한켠에는 늘 글을 쓰고 싶다는 갈망이 자리하고 있었지만, 그 어느 한 문장도 선뜻 꺼내놓을 수 없을 만큼, 나는 오랜 시간, 그저 살아내는 데 집중하며 버티고 있었다.&amp;nbsp;글을 쓰지 못한 것이 아니라, 쓰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말을 꺼내는 일이 사치처럼 느껴졌고, 하루를 견디는 것만으로도 벅찬 날들이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20</description>
      <pubDate>Fri, 11 Apr 2025 03:51:56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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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 밤에 몰래 두고 간 삶 - 참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E66/55</link>
      <description>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작년 5월 14일 글을 마지막으로 어떠한 글도 쓰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일언반구 말도 없이 사라져서 혹여나 제 걱정을..(참 이런 마음조차 쓸데 없는 걱정입니다.)   짧다 말하고 싶지만 길었던 공백을 변명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독자님들을 향하고 있지만, 저 스스로 하는 합리화 이며 다짐이기도 합</description>
      <pubDate>Tue, 07 Jan 2025 15:53:19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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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알 수 없는 너의 마음 (2)</title>
      <link>https://brunch.co.kr/@@5E66/54</link>
      <description>이전 브런치 글과 이어집니다.  ​ ​ ​ ​ 눌러 읽기 시작한 문자는 내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amp;nbsp;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서였을 것이다. ​ ​ ​공주는 그런 얘기 나한테 안 했어. 나한테는 다음번엔 아빠집에서 하룻밤 같이 자고 더 놀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계속 시간이 왜 빨리 가냐며, 다음에는 또 언제 보는 거냐고. 다음 주에도 보는 거 아니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If3bmcJrBIWj1KXats7ZZ6mxxZ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May 2024 02:17:43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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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알 수 없는 너의 마음 (1) - 진심은 어디로?</title>
      <link>https://brunch.co.kr/@@5E66/53</link>
      <description>직업이 교사다 보니 매 시즌 찾아오는 학부모 상담 때 종종 이런 말을 듣곤 한다.  &amp;quot;선생님, 도대체 걔가 왜 그럴까요? 제 딸(혹은 아들) 마음이 뭘까요?&amp;quot;  그러면 나는 학교에서 마주할 수 있는 아이의 모습이나 행동, 말들을 관찰했던 것을 종합하여 그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보이는지에 내 의견을 말씀드린다. 나의 신출귀몰한 직업적 특성인지 3월 한 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ErbOYT5YqsHalqWY623bg37nCk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May 2024 02:56:08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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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이 건넨 만원</title>
      <link>https://brunch.co.kr/@@5E66/52</link>
      <description>이혼을 하면서 겪은 다양한 어려움 중에 가장 나를 힘들게 하였던 것은 경제적인 부분이었다. 물론 전남편과 내가 경제적 자유를 누릴 만큼 벌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amp;nbsp;한 명이 버는 것보단 두 명이 버는 것이 더 여유로웠고 적어도 '돈이 없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 이혼과 동시에 알게 된 나의 희귀병은 두 차례의 뇌 수술을 받아야만 그나마 일반인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BDLaW1XifesraIqja-saCThce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pr 2024 05:40:08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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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이젠 아빠가 없어요. - 어린이집 선생님께 이밍아웃을 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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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선생님... 아실 수도 있는데 이제 저희 집엔 아빠가 없어요.&amp;quot;   잘못한 것이 아닌데 차마 고개를 들 수 없었다. 괜히 애꿎은 티슈만 두 손으로 빙빙 돌렸고, 그곳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티슈 너머로 보이는 내 발 끝은 긴장이 서려 한껏 오므라졌다.       교회 유치부에서 &amp;quot;이제 아빠 같이 안 살아요.&amp;quot; 하며 선생님들께 이야기한다고 들었던 터라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E66%2Fimage%2FeMAgYKLzPlEBFaSi_pNyPQ9sNR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Apr 2024 02:27:55 GMT</pubDate>
      <author>이레언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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