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녹음</title>
    <link>https://brunch.co.kr/@@5F8Y</link>
    <description>매일의 기록이 변화를 만든다고 믿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1:23:51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매일의 기록이 변화를 만든다고 믿습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TG3UTMta0JADW0pnAWLVt4_URMk.png</url>
      <link>https://brunch.co.kr/@@5F8Y</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과잉과 공백 사이에서 SIDance2025 - &amp;lt;Bad Spicy Sauce&amp;gt;, 전복된 해부학적 풍경(SAL)</title>
      <link>https://brunch.co.kr/@@5F8Y/67</link>
      <description>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2025)는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현대무용 축제다. 9월 1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곳곳의 공연장에서 열리며,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이 참가해 3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amp;lsquo;광란의 유턴&amp;rsquo;이라는 특집을 통해 동시대 사회&amp;middot;정치적 후퇴 현상을 무용 언어로 성찰하려는 시도가 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IF7nn0R6co4Zaken2sNHxcJ-kQ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13:49:11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67</guid>
    </item>
    <item>
      <title>상처 - 시 07</title>
      <link>https://brunch.co.kr/@@5F8Y/66</link>
      <description>사람들은 각자만의 물방울을 갖고 살아간다. 그것은 마치 돋보기처럼 이리저리 쟁반 위를 구르다가 옴폭 패여진 어딘가에 도달해서 크게, 크게 확장한다.  아 이 사람의 행성에는 돌, 자갈이 둥그렇게, 그 위의 점이 붉게  상처는 쉽게 투영되고 과거의 기억으로 되돌아간다  물로 이루어진 행성. 손가락 하나 건드리면 툭 하고 사라질 행성. 이 덧없는 시간들  멀리</description>
      <pubDate>Tue, 17 Jun 2025 13:16:18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66</guid>
    </item>
    <item>
      <title>걷잡을 수 없는 것들 - 시 06</title>
      <link>https://brunch.co.kr/@@5F8Y/65</link>
      <description>수심이 깊어지는 밤 소리내지 않고 오는 것들이 있다. 그 소리는 속에 있고, 밖엔 없다.  홀로 쌓아왔던 것들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들 그 사이를 고무줄 놀이하듯 넘나드는 음표들  비추어지는 그림자가, 냄새가 지워지고 다시 찾아온다 너는 누구니, 어디에서 온거니.  사랑받지 못한 자의 코 밑에는 심술이 자란다. 흰 옷에 가득 묻은 블루베리 자욱. 시퍼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1gzpjUbJdGJNagqCZlEf6o5fDi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Jun 2025 13:11:30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65</guid>
    </item>
    <item>
      <title>카랑코에 - 시 05</title>
      <link>https://brunch.co.kr/@@5F8Y/64</link>
      <description>네가 처음 내게로 왔을 때 너는 네 몸보다도 작은 땅 위에 있었다  손톱보다도 작은 꽃잎은  물감을 서너번 덧대어 칠한 것저럼 짙었다 언젠가 화원에서 봤던 진분홍 꽃이었다  새파란 하늘이 너의 색깔로 물들 즈음에 나는 원인재역을 지나 횡단보도를 향하고 있었다 작은 너를 양 팔로 껴안고 걸었다  빨간불 너를 내려다 보는데 팔이 무겁게 느껴졌다 아직 다 피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4wBugOBNznqoNOaqbYYvOxJ2wN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Jun 2025 13:08:13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64</guid>
    </item>
    <item>
      <title>고양이</title>
      <link>https://brunch.co.kr/@@5F8Y/63</link>
      <description>보드라운 솜털을 툭, 실수로 건드렸다.  실수, 실수, 실수였는데 바람이 지나간 갈대밭처럼 온 털이 일어나 훌렁거린다.  아니 미안해 실수였어 정말 뒤늦게 돋아난 잔털들은 씨익거리며 주변을 살핀다.  진짜 실수였다니깐.  눈을 바라보면 내 눈빛이 전해질까 코를 갖다대면 내 숨을 들이쉴까  이 짐승의 등에 살포시 손을 가져다 대고 체온을 나눈다.  도담도담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H4nanGBCw5-hvCnJHQ-ynPw43z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May 2025 13:24:05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63</guid>
    </item>
    <item>
      <title>아이스 커피</title>
      <link>https://brunch.co.kr/@@5F8Y/62</link>
      <description>불투명 흰 쟁반 위 촌스런 반짝이 문양. 그 위 나란한 유리컵, 아니 글래스. 탱글한 살구와 나뭇잎이 우거진 컵. 미지근한 물방울이 흘러 쟁반에 도착. 모서리가 반짝, 하고 빛났다.  살구컵이 등장했다는 건 손님이 왔다는 뜻이지. 싱그러운 살구는 7살의 마음을 건드려. 탁자 옆에서 강종대는 양갈래 머리. 소녀는 엄마의 팔뚝에 코를 부비적 대고 의자 뒤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n2o5fIeY8qmfVdoSEezstKq1RL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May 2025 13:21:53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62</guid>
    </item>
    <item>
      <title>홀씨의 질문</title>
      <link>https://brunch.co.kr/@@5F8Y/59</link>
      <description>풀잎이 꺾일 즈음 소매를 걷었다  짓이겨진 연둣빛 자욱 노란 꽃 내음이 진하게 진하게  왜 사람들은 여린 것을 약하다고 말할까? 작은 손의 아이는 계속해서 묻지 묻지  흘러가는 물이 답했다 그건 그들이 단단해서야  옴짝거리던 작은 돌들이 와르르 웃었다  너희 그거 아니? 날카로운 풀에 베이면 정말 아파  바람에 휘날려 온 홀씨는 춤추듯 풍덩  물음표를 옮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ivEk16QZkXvCVPjUltuFsxdXi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May 2025 13:09:36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59</guid>
    </item>
    <item>
      <title>결가지</title>
      <link>https://brunch.co.kr/@@5F8Y/58</link>
      <description>지난 밤 문득 내 손목을 어루만졌다그 전날 오전에는 길을 걷다가 팔등을 어루만졌다어루만지다 누르다 찌르다 꼬집다 비튼다어디를 눌러도 다시 봉긋 솟아오르는 탄력살결이 비틀어지는 모양을 바라봤다팔과 팔이 스치는 느낌에 집중했다난 가끔 나의 팔이 가지같다고 생각한다두툼한 나무가 아닌 휘영청 흩날리는 나무 말이다나뭇가지의 마디처럼 손목과 팔목이, 어깨가 구불거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PsvN6wviPPX5OMieMpTCF_n8z2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May 2025 13:04:25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58</guid>
    </item>
    <item>
      <title>연극 &amp;lt;견고딕 걸&amp;gt; 리뷰 - 비극에도 흰 점을 찍을 수 있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5F8Y/57</link>
      <description>진한 눈썹에 헝클어진 머리, 까만 눈동자와 까만 옷. 머리부터 발끝까지 느낌표를 찍은 듯한 그녀, 그 이름도 강력한 그녀는 &amp;lsquo;견고딕 걸&amp;rsquo;이다. 단단한 글씨체만큼이나 또렷한 눈빛은 세상을 향한 반항으로 번뜩인다.  그녀는 외친다. &amp;ldquo;내 인상, 내 인성, 내 인생에 신경 끄라고!&amp;rdquo; 하지만 이 외침 아래에는 기구한 사연이 숨겨져 있다.   연극 &amp;lt;견고딕 걸&amp;gt;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8ZL_7cfLr-IgD1M_B2LFa8ROw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pr 2025 07:09:02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57</guid>
    </item>
    <item>
      <title>2024 창작산실 &amp;lt;구미식&amp;gt; - 연극 리뷰｜가상세계가 만드는 리얼리티, 구미식</title>
      <link>https://brunch.co.kr/@@5F8Y/56</link>
      <description>극단 돌파구의 신작 &amp;lt;구미식&amp;gt;은 동시대 사회&amp;middot;정치적 혼란을 블랙코미디와 초현실적 패러디로 풀어낸 작품이다. 보수적인 가상의 지방도시 &amp;lsquo;구미시&amp;rsquo;를 배경으로, 테네시 윌리엄스의 유리 동물원, 오스카 와일드의 행복한 왕자등을 패러디하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문다. 2024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amp;lt;구미식&amp;gt;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Duat1gEUfFvFeA8717sBX52bfd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Mar 2025 05:21:26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56</guid>
    </item>
    <item>
      <title>자궁이라는 우주,  사이보그와 불알 전사들 - 공연 리뷰｜국립현대무용단 &amp;lt;닥쳐 자궁&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5F8Y/54</link>
      <description>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던 국립현대무용단의 &amp;lt;닥쳐 자궁&amp;gt;. 공연 전부터 입소문이 자자했던 공연이다. 그도 그럴 것이 2021년에 초연한 적이 있는 작품이었고, 무용 공연 치고는 다소 거칠어 보이는 제목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한 몫했다.   거기다 나는 이번년도 초에 &amp;lt;닥쳐 자궁&amp;gt; 퍼포머 오디션을 본 이력이 있었다. 살면서 그런 경험은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B2AxSLAoWawgZSp9ahlDPvqYRQ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Nov 2024 17:12:05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54</guid>
    </item>
    <item>
      <title>툴루즈-로트렉 : 몽마르트의 별 - 전시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5F8Y/53</link>
      <description>키 작은 비운의 예술가, 귀족으로 태어났지만 보헤미안으로 살아간 화가.  툴루즈 로트렉을 지칭하는 키워드는 많지만, 그의 생애 중 안타까운 면만을 부각한 느낌이다. 그런 의미에서 일면적이었던 그의 면모를 다층적으로 조망한 전시가 열렸다. &amp;lt;툴루즈 로트렉: 몽마르트의 별&amp;gt;이다. 전시는 삼성역 근처의 대형 전시 공간,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2025년 3월 3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BNxvHSGoQWHJFFEyQ9WCadi4s1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Oct 2024 05:29:30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53</guid>
    </item>
    <item>
      <title>SIDance2024  폴리시 댄스 시어터 '45' - 공연리뷰｜제 27회 서울세계무용축제</title>
      <link>https://brunch.co.kr/@@5F8Y/52</link>
      <description>무대 위 무용수들이 시계가 되어 서 있다. 공연 시작 전부터 한 명, 두 명씩 나오더니 공연이 시작되는 시간에 맞추어 모두 일렬로 섰다. 자연스럽게 꺼지는 조명과 시작하는 음악. 이들은 마이크에 대고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동시에 움직임을 이어간다. 마치 몸 자체로 스스로를 소개하는 듯 하다.  움직임은 개별적이고 고유하지만 동시에 연결되어 있다. 이들의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AWpL71GVVXCcOe881sXM9GrMPd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Sep 2024 12:44:17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52</guid>
    </item>
    <item>
      <title>클래식이 그리는 기하학 추상 - 공연 리뷰｜앙상블블랭크 작곡가는 살아있다Ⅲ</title>
      <link>https://brunch.co.kr/@@5F8Y/51</link>
      <description>클래식 음악은 끝나지 않았다. 지금도 계속해서 탄생한다. 클래식이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존하는 작곡가들에 의해 끊임없이 나온다는 것을 말하는 공연, 앙상블 블랭크의 작곡가는 살아있다 III 가 지난 8월 17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열렸다. 예술단체 앙상블 블랭크는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은 최재혁을 필두로 총 15명의 연주자로 이루어져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DySR0PJ5W34tR1tjT_vunK0lUO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Aug 2024 05:33:15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51</guid>
    </item>
    <item>
      <title>알바-집의 무한굴레  &amp;lt;알바의집, 배로나르다&amp;gt; - 연극 리뷰 ｜극단 성북동 비둘기의 아방가르드 극</title>
      <link>https://brunch.co.kr/@@5F8Y/49</link>
      <description>연극과 연극 바깥 사이의 경계 위에서 실험을 거듭하는 극단 성북동 비둘기의 &amp;lt;알바의 집, 배로나르다&amp;gt;를 보고 왔다. 본 작품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희곡인 &amp;lt;베르나르다 알바의 집&amp;gt;을 새롭게 해체하고 재해석한 작품이다. 그렇기에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와 구성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극단 성북동 비둘기의 &amp;lt;알바의 집, 배로나르다&amp;gt;는 &amp;lsquo;세상에 이런 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71yd_bfKo_cjI17LkS4DWI17-0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Aug 2024 11:14:01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49</guid>
    </item>
    <item>
      <title>말하는 발레공연 &amp;lt;더 발레리나&amp;gt; - 무용공연｜제 14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초청작 &amp;lt;더 발레리나&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5F8Y/48</link>
      <description>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음악, 고고한 자태와 우아한 몸짓. 공연장은 단정한 행색의 관객들이 앉아 숨을 죽이며 작품을 만나길 고대한다. 이는 발레 공연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이미지다. 그런데 이런 발레 공연에 대사가 들린다면 어떨까? 무용계 중에서도 전통성을 고수하기로 유명한 발레 분야에서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대한민국 발레 축제의 공식 초청작 &amp;lt;더 발레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FqfEVs3g98WWiePeC_Svyqj06m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Jun 2024 07:39:55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48</guid>
    </item>
    <item>
      <title>협곡을 가르는 바람처럼 - 공연 리뷰｜쇼팽 그리고 올라퍼 아르날즈</title>
      <link>https://brunch.co.kr/@@5F8Y/47</link>
      <description>지난 4월 24일 서울 아트센터 도암홀에서 디 오리지널 시리즈 &amp;lt;쇼팽 그리고 올라퍼 아르날즈&amp;gt;가 열렸다. &amp;lt;쇼팽 그리고 올라퍼 아르날즈&amp;gt;는 쇼팽을 사랑한 작곡가 올라퍼 아르날즈의 &amp;lsquo;쇼팽 프로젝트&amp;rsquo; 음반과 더불어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녹턴 등 쇼팽을 대표하는 피아노 독주곡으로 구성한 클래식 공연이다.  올라퍼 아르날즈는 아이슬란드의 작곡가로, 미니멀리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czeYqYMjXQ7e7NH2n7objNsoM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pr 2024 03:30:49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47</guid>
    </item>
    <item>
      <title>지극히 개인적이고도 비밀스러운 대화 - 전시 리뷰｜새벽부터 황혼까지 -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 展</title>
      <link>https://brunch.co.kr/@@5F8Y/46</link>
      <description>인상주의 화풍은 미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예술 사조다. 모네, 르누아르, 마네 등 프랑스 인상주의로 불리는 대표작들은 누구나 알아볼 정도로 대중적이고, 아름다워 호불호도 크게 갈리지 않는다.   나의 첫 미술 산책도 인상주의 작품에서 시작됐다. 현재는 시간이 꽤 지나 취향이 변했지만, 여전히 인상주의 미술을 생각하면 첫사랑의 기억처럼 설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RojVk-xu1i_cyO572Z9nUBiGpn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Apr 2024 08:01:16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46</guid>
    </item>
    <item>
      <title>문명 속의 나는 정글을 꿈꾼다 - 무용 공연 리뷰｜국립현대무용단 &amp;lt;정글&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5F8Y/45</link>
      <description>날카로운 햇살 아래 시퍼렇게 우거진 녹음. 인적 없는 숲 속 끓어오르는 자연의 소리. 얼굴보다 큰 나뭇잎이 그늘을 만들고 형형색색의 꽃이 매혹하는 곳. 가본 적도 없는 곳을 그리워한다는 건 좀 이상한 일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열대우림 속 정글을 동경해왔다. 이젠 그것이 환상인 것을 알지만, 정글을 떠올리면 여전히 마음이 두근거린다.  국립현대무용단의 &amp;lt;정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mx6-ASeBeSt6QOAVUXqg2Nvjj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Apr 2024 11:08:43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45</guid>
    </item>
    <item>
      <title>소외된 몸, 돌봄과 여성 - 조영주&amp;lt;카덴짜&amp;gt; - 전시 리뷰｜조영주 개인展 : 카덴짜 (송은 아트스페이스)</title>
      <link>https://brunch.co.kr/@@5F8Y/41</link>
      <description>간만에 좋은 전시를 봤다. 어려웠지만, 걷다보면 이해할 수 있는 전시다. 작품은 계속 내게 물음표를 던지고 생각해볼 것을 쥐어줬다. 난 작가가 보여준 이미지와 기호 속에서 내 나름의 역사와 생각을 꺼내 빗대어보고 조합했다. 그 과정이 활발하게 이어졌던 전시, &amp;lt;카덴짜&amp;gt; 리뷰를 시작한다. 조영주 : 카덴짜 2024年 3/8 ~ 4/14 송은 아트스페이스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8Y%2Fimage%2FjM2nNvE4o1r9jVDkd1Dhm76xf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r 2024 06:02:36 GMT</pubDate>
      <author>녹음</author>
      <guid>https://brunch.co.kr/@@5F8Y/4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