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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은 작가 imkyli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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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어를 가르치고 소설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11:03: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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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어를 가르치고 소설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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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사에 완성고를 보내다</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71</link>
      <description>10포인트로 A4 70~80매를 써 달라는 출판사의 요청에 맞춰 75매를 썼습니다. 퇴고도 두어 번 했어요. 하지만 차마 출판사에 보낼 수 없었어요. 사실 원고 마감을 1월 31로 하자는 제안에 선뜻 그러겠다고 한 것은 2월 초에 딸과 함께 오키나와 여행을 예약해 놓았기 때문이었어요. 그 전에 완성하면 홀가분하고 딱 좋겠다는 호방한 마음이었지요. 저는 가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lf%2Fimage%2FgghaEl-q-cgfX8kEkfDyk-Pear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03:00:16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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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 계약은 갑작스럽게 다가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70</link>
      <description>저는 한국어 교사입니다.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하다 보면 재미난 일이 많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그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알게 된 우리말의 흥미로운 부분을 잊고 싶지 않았습니다. 5시 5분을 무심코 읽을 때는 몰랐지만, 다섯 시 오 분, 이렇게 고유어와 한자어를 섞어 쓰고 있다는 걸 깨닫고는 낯설기도 했고요. 그래서 브런치에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적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Flf%2Fimage%2FnpCm4ES-_49ct9vfPFNFdNuc02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01:43:21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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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 비틀면 확장, 모르고 쓰면 훼손</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69</link>
      <description>냄새&amp;rsquo;는 코로 맡을 수 있는 온갖 기운을 나타내므로 중립적입니다. &amp;lsquo;향&amp;rsquo;은 주로 꽃, 향수 따위에서 나는 좋은 냄새를 칭합니다. 그래서 &amp;lsquo;향&amp;rsquo;에 부정적인 어휘가 붙는 순간, 어쩐지 의심스러워집니다.  「이게 보기에는 비슷해도 우렸을 때 차이가 나거든요. 가짜는요, 마실 때 몸이 거부합니다. 역겨운 향도 나고요. 빛 좋은 개살구죠.」 작가 성해나의 단편 소설</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23:00:09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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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선생님, 수고했어요&amp;rdquo;라는 다정한 결례</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68</link>
      <description>수업이 끝난 뒤였습니다. 한 학생이 가방을 둘러메며 애틋한 눈빛으로 &amp;ldquo;선생님, 수고했어요.&amp;rdquo;라고 인사했습니다. &amp;lsquo;수고하다&amp;rsquo;를 어른에게 쓰는 건 예의에 어긋나지만 그걸 알면서도 그러지는 않았겠지요. 학생은 본인이 뭔가 힘든 일을 끝내고 나서 수고했다는 위로의 말을 들은 적이 있었던 게 아닐까 합니다. 선생님에게는 존댓말을 해야 하니 &amp;lsquo;~요&amp;rsquo;를 붙여서 &amp;ldquo;선생님</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23:00:20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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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다란 한 끗 차이, &amp;lsquo;은/는&amp;rsquo;</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67</link>
      <description>초급 1 수업에서 날짜와 요일을 가르칠 때의 일입니다. 한 학생이 교재에 있는 오늘은 5월 5일이에요, 오늘이 무슨 요일이에요? 라는 문장을 가리키며 &amp;lsquo;오늘은/오늘이&amp;rsquo;, 뭐가 맞는 거냐고 물었어요. 둘 다 맞지만 초점이 다르지요. 오늘은 5월 5일에서는 5월 5일이라는 정보가 중요하고, 오늘이 5월 5일에서는 바로 오늘이라는 정보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00:12:29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guid>https://brunch.co.kr/@@5Flf/26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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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squo;우리&amp;rsquo;는 어디까지 닿을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65</link>
      <description>초급 2 교재에 있는 한국의 &amp;lsquo;우리&amp;rsquo; 문화 부분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이렇습니다. 「여러분은 &amp;lsquo;우리 가족&amp;rsquo;, &amp;lsquo;우리 회사&amp;rsquo;, &amp;lsquo;우리 반&amp;rsquo;처럼 &amp;lsquo;우리&amp;rsquo;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원래 &amp;lsquo;우리&amp;rsquo;는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함께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amp;lsquo;나&amp;rsquo;를 의미할 때에도 &amp;lsquo;우리&amp;rsquo;를 씁니다. &amp;lsquo;나&amp;rsquo;보다도 &amp;lsquo;내가 속한 공동체&amp;rsquo;를 중요하게</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23:00:14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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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결과만 묻는 사회에서 이유를 말하는 언어</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66</link>
      <description>&amp;ldquo;제 한국어 발음이 안 되느라고 힘들었어요.&amp;rdquo; &amp;ldquo;비가 와서 우산을 가져가세요.&amp;rdquo;  학생들은 위와 같은 문장을 만들곤 합니다. 저는 문장을 고쳐주며 어색한 이유와 대신 사용하면 좋을 적절한 표현을 알려 주지요.  &amp;lsquo;~느라(고)&amp;rsquo;는 주로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이유나 핑계 느낌입니다. 원인과 결과 내용의 주어가 같습니다. 예) 머리를 감느라고 전화를 못 받았다.</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23:00:30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guid>https://brunch.co.kr/@@5Flf/26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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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새해에 복을 빌어줄까.</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63</link>
      <description>&amp;ldquo;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amp;rdquo; 우리가 연말과 연초에 많이 주고받는 인사말이지요. 이 인사말을 가르칠 적에, 외국인으로부터 복이 뭐냐는, 행복과 뭐가 다르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어요.  * 행복(幸福): 복된 좋은 운수,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 * 복(福): 삶에서 누리는 좋고 만족할 만한 행운. 또는 거기서 얻는</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23:00:20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guid>https://brunch.co.kr/@@5Flf/26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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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면 먹을래요?</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64</link>
      <description>초급 1에 &amp;lsquo;~을까요?&amp;rsquo;, 초급 2에 &amp;lsquo;~을래요?&amp;rsquo;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둘 다 상대방의 생각과 의견을 묻거나 제안할 때 사용합니다.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외국인은 그걸 용케 기억해 차이를 묻지요.  우리 김치찌개 먹을래? = 나 김치찌개 먹고 싶어. 너도 같이 먹을래? 우리 이 영화 볼래? = 나 이 영화 보고 싶어. 너도 같이 볼래? 우리 김치찌개</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01:56:25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guid>https://brunch.co.kr/@@5Flf/264</guid>
    </item>
    <item>
      <title>왜 문화재는 &amp;lsquo;보존&amp;rsquo;하고 환경은 &amp;lsquo;보전&amp;rsquo;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62</link>
      <description>중급 2 교재에는 문화재 보존, 환경 보전, 과 같은 어휘가 나옵니다. &amp;lsquo;보존&amp;rsquo;과 &amp;lsquo;보전&amp;rsquo; 모두 무엇을 지킨다는 의미인데 왜 문화재는 보존하고, 환경은 보전할까요?  * 보존(保存): 잘 보호하고 간수하여 남김. * 보전(保全): 온전하게 보호하여 유지함.  사전적 의미만으로는 모호하니 예문을 보겠습니다. 문화재를 보존하다, 원형을 보존하다, 기록을 보존하</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23:00:40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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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제와 결재, 이제 헷갈리지 마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61</link>
      <description>중급 1 교재에는 결제와 결재라는 어휘가 나옵니다. &amp;lsquo;결제 카드 지참, 결재 서류, 결재를 하다/받다.&amp;rsquo;  언제 &amp;lsquo;제&amp;rsquo;를 쓰고 언제 &amp;lsquo;재&amp;rsquo;를 쓰는지 헷갈리는 건 외국인만은 아니지요. 결제는 돈을 지불하는 행위, 결재는 회사 같은 조직에서 부하가 제출한 서류를 상사가 승인하는 업무 처리와 관련 있다는 걸 알면서도 막상 쓰려면 아리송합니다.  * 결제: 일을</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23:00:24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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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안전벨트는 &amp;lsquo;매고&amp;rsquo; 가방은 &amp;lsquo;메고&amp;rsquo;</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60</link>
      <description>&amp;lsquo;운전을 할 때는 안전벨트를 꼭 매야 돼요.&amp;rsquo; 중급 2 법과 질서 단원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한 학생이 어깨에 가방 메는 시늉을 하며 물었습니다. &amp;ldquo;선생님, 가방을 메다, 할 때 그 &amp;lsquo;메다&amp;rsquo;요?&amp;rdquo;  * 매다: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끈이나 줄 따위로 꿰매거나 동이거나 하여 무엇을 만들다. 가축을 기르다</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22:34:07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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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건의 문법</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59</link>
      <description>중급 2 문법 &amp;lsquo;~는 한&amp;rsquo;은 앞에 나온 말이 뒤의 행동이나 상태에 대한 조건을 나타낼 때 씁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한 합격은 걱정 없어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비가 와도 행사를 그대로 진행합니다.  별로 어려울 게 없어 보이지요. 난감해지는 건 학생들이 만든 문장을 확인할 때랍니다. 월급이 많은 한 행복해요, 애인과 헤어지는 한 슬퍼요.  이렇게 어색한</description>
      <pubDate>Fri, 12 Dec 2025 13:34:26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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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그러니까'에 담긴 화자의 개입</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58</link>
      <description>&amp;lsquo;오토바이와 부딪혔어요. 그러니까 넘어졌어요.&amp;rsquo;  본인이 당했던 사고 경험에 관해 쓴 학생의 문장입니다. 한국인이라면 &amp;lsquo;그러니까&amp;rsquo; 대신 &amp;lsquo;그래서&amp;rsquo;를 쓰는 게 자연스럽다는 걸 압니다. &amp;lsquo;그래서&amp;rsquo;와 &amp;lsquo;그러니까&amp;rsquo;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보통은 몇몇 예를 살펴보며 이유를 찾아보다가 답을 밝히는데, 분위기를 좀 바꿔보고 싶으니까 이번에는 서두에 답부터 말해보겠습니다.</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22:35:09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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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출과 노출의 경계</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57</link>
      <description>2025년 11월 말, 많은 사람이 이런 문자를 받았습니다.  제목: 쿠팡 개인정보 노출 통지 쿠팡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일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쿠팡은 이번 노출을 인지한 즉시&amp;hellip; (25년 11월 30일)  사과문은 정중했지만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낱말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amp;lsquo;노출&amp;rsquo;입니</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05:44:08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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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squo;모두&amp;rsquo;와 &amp;lsquo;다&amp;rsquo;, 전부라고 같은 전부는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56</link>
      <description>&amp;lsquo;목소리로 집 안 전자 제품을 모두 조종할 수 있다, 손가락 하나로 집 안 청소를 다 할 수 있다.&amp;rsquo; 중급 2 생활 속의 과학 단원 말하기 연습에 나온 지문입니다. &amp;lsquo;모두&amp;rsquo;와 &amp;lsquo;다&amp;rsquo;는 어떤 것의 전부를 뜻합니다. 그럼 어떤 부분에 차이가 있을까요.  * 모두: 일정한 기준에서 하나도 빼거나 남기지 않고, 다. 일정한 수효나 수량을 다 합하여.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23:19:35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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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와 숫자 사이의 간격</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55</link>
      <description>수에 대한 표현은 초급 1에서 배웁니다. 날짜 읽기, 하루 일과 이야기, 단위와 가격에 대한 주제를 통해서입니다. 그런데 &amp;lsquo;수&amp;rsquo;와 &amp;lsquo;숫자&amp;rsquo;는 무엇이 다를까요?  * 수: 셀 수 있는 사물을 세어서 나타낸 값. 자연수, 정수, 분수, 유리수, 무리수, 실수, 허수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좁은 뜻으로는 자연수를 가리킨다. * 숫자: 수를 나타내는 글자. 금</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23:00:26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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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정보로서의 기억, 정서로서의 추억</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54</link>
      <description>&amp;lsquo;선생님 얼굴조차 기억이 안 나요.&amp;rsquo; 중급 2 &amp;lsquo;~조차&amp;rsquo;라는 문법 예시 문장 중 하나입니다. 한 학생이 손을 들더니 기억 대신 추억을 써도 되느냐고 물었어요. 사전을 찾아봤는데 뭐가 다른지 구별이 안 된다면서요. 요즘은 학생들이 번역기나 전자사전을 곧잘 쓰기에 이런 식의 질문을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 기억: 이전의 인상이나 경험을 의식 속에 간직하</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23:00:35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guid>https://brunch.co.kr/@@5Flf/25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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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저는 귀마개보다 귀도리를 하고 싶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53</link>
      <description>추운 겨울, 몸을 웅크리게 만드는 찬 바람을 이기려면 목과 귀를 사수하는 것이 옷 껴입기만큼이나 중요하지요. 그런데 목에 두르는 건 목도리, 귀를 감싸는 건 뭐라고 부르나요? 귀덮개? 귀싸개? 귀마개? 귀도리?  * 귀덮개: 겨울 모자에서 귀를 가리도록 된 부분. * 귀싸개: &amp;lsquo;귀마개&amp;rsquo;의 충청도 방언. * 귀마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하거나 물이</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23:00:26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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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억울한 활보</title>
      <link>https://brunch.co.kr/@@5Flf/252</link>
      <description>뉴스를 보는데 &amp;lsquo;가해자가 보란 듯 활보한다&amp;rsquo;는 말이 나왔습니다. 욱일기 벤츠 활보, 여장 남성 도로 활보, 흉기 들고 도심 활보, 속옷 활보, 동물원 탈출한 얼룩말 대낮 도심 활보&amp;hellip;&amp;hellip;. 이쯤 되면 &amp;lsquo;활보&amp;rsquo;는 다닐 자격이 없는 자가 허락되지 않은 곳을 마구 돌아다닌다는 의미로 느껴집니다. 정말 그런 뜻뿐일까요?  * 활보(闊步) ① 큰 걸음으로 힘차고 당당하</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23:00:56 GMT</pubDate>
      <author>괜찮은 작가 imkyli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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