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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학자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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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국제문화유산 박사과정생. 아나운서, 통역사, 사업가. 예술학 석사 졸업. 통번역대학원 석사 수료. 국제학교 남매맘</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22:20: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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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문화유산 박사과정생. 아나운서, 통역사, 사업가. 예술학 석사 졸업. 통번역대학원 석사 수료. 국제학교 남매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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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 중반, 박사과정을 시작하다 - 문화유산을 공부하기로 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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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0대 중반에 박사를 시작한다는 것   30대 중반에 박사 과정을 시작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쉬운 선택은 아니다.   이미 사회생활을 어느 정도 해봤고, 일과 가정, 여러 역할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나는 아이도 둘이다.  그래서 종종 이런 질문을 받는다. 사실 석사를 두 번 한 지난 10년간 계속 받아왔던 것 같기도.  &amp;ldquo;지금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h2nKtQHMPrrAjMNxTJwTOP9MVX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17:22:59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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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고미술 컬렉션을 도와줄 도서들 -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 추천 도서 목록 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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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글들을 매번 정성쓰레 씁니다만,  이번 글은 또 다른 의미로 공을 많이 들여 쓰는 글입니다.    요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 기증관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기증관 휴게실로 보이는 곳 한 켠에 고미술 관련 도서가 몇 권 놓여 있었습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 책도 있었고, 미처 몰랐는데 무척 읽어보고 싶은 좋은 책들도 있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j6DfXsGuRmlTJcmHSejzFQIGuJ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Feb 2025 02:00:02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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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5년 전 영어 교과서에서 받는 위로-1950년의 영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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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가 교재를 모으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다른 장르를 더 선호합니다만, 앞선 글에서도 살짝 말씀드렸다시피 어쩌다 보니 교과서 희귀본 몇 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경매로 낙찰받은 물건들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소장 책은 무려 1950년도의 영어 교과서입니다. 더 정확히는 한국전쟁 발발 직전 4월 20일에 나온 책으로, 전쟁통 속에서도 살아남아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SyVjVRufWE3tLSNCXkmJdr7HLe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Feb 2025 01:51:22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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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귀본 컬렉터의 1957년 소장책 한 권 공개 - 1957년 독일어 교과서(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 저 feat. 장기하)</title>
      <link>https://brunch.co.kr/@@5K0l/72</link>
      <description>이제는 소장 희귀본 공개 하나 해야겠지요? 말로만 컬렉터라고 하는 것은 아닌지, 모아둔 희귀본이 있긴 한 것인지 궁금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희귀본을 모으기 시작한 역사가 오래되진 않았지만, 나름 경매로 몇 권 낙찰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무작정 낙찰받고 뒤늦게 컬렉터 분들의 책과 자료를 살펴보며 공부하다 보니, 의외로 고미술이나 골동품 컬렉터 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iswHgH6UaLh13rNiWUpUwKqAsY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an 2025 22:00:06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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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로 스포츠 경기 중계를 한 이야기 - 국내파 고군분투기</title>
      <link>https://brunch.co.kr/@@5K0l/71</link>
      <description>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이 끝난 지 어느새 1년이다. 너무 정신없어 잊고 지냈는데, 종종 1년 전 사진이라고 뜨는 알람 덕에 시간이 이리 흐른 것을 알았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국내파로서 영어 방송 어떻게 준비했는지 간략히 남겨본다.   그때 나는 청소년 올림픽에서 영어로, 설상 종목 스포츠 경기 중계를 하게 되었다.   이건 나에게 굉장히 큰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hQfdtlNGYT4NVRP8MLwE4w4XDG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an 2025 03:23:49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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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수집이 좋은 이유 - 우리는 누구나 어느 정도의 책을 수집중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5K0l/70</link>
      <description>책을 모은다는 것,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 엄청나게 재밌다.  1. 책은 선택의 폭이 방대하다.  개인의 취향 및 탐색, 새로운 세계로 페이지를 넘겨보는 도전이 서재 곳곳에 묻어난다. 굳이 고서나 희귀본이 아니더라도, 나의 책장을 내가 원하는 테마로 구성해 보자.   단순히 소설/시/논픽션 등 이런 주제로 분류할 수 있겠지만, 표지 색상으로 구분해 꾸밀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O_g8sFag2s9zM3pS8oC9fAtCGv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an 2025 22:00:04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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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서는 맨 손으로 만져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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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해외 자료들을 기반으로 고서 수집 공부를 할 때 제일 먼저 알게 된 것이 바로 맨손으로 고서를 다뤄야 한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유물이나 귀한 것을 다룰 때 면장갑을 끼지 않으면 안 될 것처럼 느낀다. 실제로 고서를 다루는 유튜브 콘텐츠 등을 보면 어김없이 달리는 댓글이 있다.  &amp;quot;아니, 그 귀한 책을 맨손으로 만져도 되는 건가요? 보기 불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7n8SpH7s29mXB8VMqHPsehXAYM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Jan 2025 22:00:41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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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서와 희귀본 수집보다 중요한 보존 관리 고민</title>
      <link>https://brunch.co.kr/@@5K0l/68</link>
      <description>오래된 책을 사고 나면 문제가 따른다. 어떻게 보존을 해야 할 것인가.. 아니 뭐 정말 박물관에 소장해야 하는 국보급 책이라면 모르겠지만, (이 경우 오히려 방법은 쉬울지도 모른다. 최고의 수장고에서 좋은 보존 처리를 전문가에게 받고, 온습도 조절도 문제없고 &amp;nbsp;등등) 일반인 컬렉터 수준에서 소장하는 책은 아무래도 스스로 알음알음 알아가는 수밖에 없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x7vpXUFurnJozifCywPEcscnU-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an 2025 22:00:35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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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책이 컬렉션으로서 의미를 가지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5K0l/67</link>
      <description>어떤 책을 수집품으로서 모아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서 나도 많은 자료를 찾아보았다.  결론적으로 책은 책이다. 책이란 무엇인가? 읽으라고 만든거다. 읽을 가치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내 기준에 '죽은 책'은 모으지 않는다. 그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독자안 '나'에게 의미가 있는 책만 모은다. 그런데 이 말은, 나에게 죽은 책이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AF2JQLTSFhvDDkgA8JMRBjg8nK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Dec 2024 23:00:36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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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고서 및 희귀본 컬렉터의 길에 들어서게 된 배경 - 책 한 번 모아보실래요?</title>
      <link>https://brunch.co.kr/@@5K0l/66</link>
      <description>컬렉터의 길에 들어선 배경이라니.. 무슨 논문 제목 같은데, 그간의 일을 찬찬히 스스로 정리해 볼 겸 써 본다. 주절주절 넋두리다. 공들여서 정보성의 깔끔한 콘텐츠 올리고 싶은데, 일단 그건 차차..  통번역대학원 다니는 동안 너무 학업적으로 소위 '빡이 쳤다'. 아무리 공부해도, 바로 실력이 느는 게 보이지 않았다.  예술대학원에서 미학 석사를 할 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ytLu8q6BfGY9v20O85lYf3lRvE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Dec 2024 23:00:04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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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년 3개월 만의 근황 - 저항을 이기고 나아가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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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끊임없이 브런치 알람이 울렸지만, 애써 무시하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응원해 주신 분들도 계시고, 여전히 제 글에 반응을 남겨주시는 새로운 독자분들께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조심스럽게 근황을 올립니다.  아나운서로, 미학 석사로(제 석사 논문은 가끔 인용도 되더군요!), 스타트업 IR 피칭 자문위원으로, 그리고 오랜 시간 수많은 대학교와 기관에서 스피치,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XGh-OrQxqlxVFQymY9GMzsjGT_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Aug 2023 11:37:57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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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부정적 조언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이유 - 내가 걸어온 길이 이변의 역사다</title>
      <link>https://brunch.co.kr/@@5K0l/64</link>
      <description>어제 남편과 대화를 나누다가 문득 깨달은 것이 있다. 나는 사람들의 부정적 조언에 생각보다 에너지를 쏟지 않는 것이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영어 공부 역시, '매번 국내파는 한계가 있다, 그쪽은 너무 늦게 시작해서 해외파랑 다를 수밖에 없다, 어렵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숨 쉬듯 듣는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별로 크게 관심이 가진 않는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LwYGYZnynYHNc6AwwFo3i8gEfe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y 2022 22:47:49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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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공부하는 엄마의 미라클 모닝 한 달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5K0l/62</link>
      <description>어느덧 2월의 마지막 날이다. 새벽 기상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동안 미라클 모닝을 시도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굉장히 자주 시도해보았지만, 지속적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가 둘이 되고나서부터는 생활의 패턴이 내 의지와 상관이 없어졌고 모든 일정은 '운명에 맡기는 것'이 되어버린 탓이다.   그럼에도 불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Uy9slvmRCDBhGHRr6pUFG4Sjdb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Feb 2022 22:38:58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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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여전히 '훌륭함'에 열광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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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훌륭한 사람.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언제부턴가 이런 선언이 멋쩍은 일이 되었다.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 '위대한 일을 하겠다'라는 꿈은 어린아이들의 것이 된 듯한 느낌이다. 어쩌면 세상엔 그런 일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국은 여러모로 정신승리의 문제이고, 선망하는 직업을 가진다 해도 결국은 아침마다 욕하면서 일어나게 되는 거라고, 사회를 겪&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wdo8FOMlKDkEIm6VQz85Zj9_kh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Feb 2022 22:04:06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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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절망 속에 있든 희망 속에 있든 해야 할 것은 같다</title>
      <link>https://brunch.co.kr/@@5K0l/61</link>
      <description>브런치 알림이 종종 울려왔다. 오랜 기간 쉬었는데도 구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알람이었고, 글을 안 올린 지 몇 달 되었다고 알려오는 알람이었다.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브런치에 글을 계속 쓰고 싶었지만, 육아하고 공부하고 일하기에도 벅찬 하루하루였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건대, 시간이 많을 때 공들여 쓴 글들보다 더 잘 쓸 수 있을지 스스로 의심하기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zTJdczJwmfRqT37NKjl-3JC46n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Feb 2022 21:06:27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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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화면 속 아는 얼굴들, - 새벽 공부를 나서다 문득 끄적임</title>
      <link>https://brunch.co.kr/@@5K0l/57</link>
      <description>TV를 켤 때마다, 길을 걸을 때마다 거리에서, 지하철에서 나는 아는 얼굴들과 만난다. 유독 내 주위엔 방송인이 많다. 예술고를 나왔고, 내가 아나운서로 방송을 했기 때문도 있지만 같은 동네에서 자랐다거나 드라마로 쓰면 개연성이 너무 없는 거 아니냐며 뭐라 할 것만 같은, 구구절절 신기하고 희귀한 인연으로 알게 된 지인들이 많다.    오랜 시간 지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vU3ZoE8YMoFDwevmdb-XudLvDH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Feb 2022 21:40:00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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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mall Wins, 단기적 자극이 롱런을 이룬다 - 무언가 지속해야 하는 당신을 위해</title>
      <link>https://brunch.co.kr/@@5K0l/56</link>
      <description>오랫동안 브런치를 찾지 않았는데 조회수며 공유며 꾸준히 늘고 있다고 알람이 왔다. 구독까지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육아에 지치고 일상에 치일 때 이따금 알려오는 이런 알람은 나를 각성케 했다.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마지막 글 이후, 많은 일이 있었다. 누구나의 인생사가 그러하듯. 오늘 이 글은 둘째가 태어난 지 6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 내가 공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shnpY5MiHN2-tzYPa2RBdyLye8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Aug 2021 03:13:36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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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째가 생겼다 - 의식의 흐름대로 표출한 글이니 알아서들 피하시오.</title>
      <link>https://brunch.co.kr/@@5K0l/55</link>
      <description>브런치를 잊고 지내는 날이 더 많은데, 논문을 쓰며 적어둔 글들을 꾸준히 읽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종종 뜨는 알람에 깜짝 놀란다. 지난 몇 달 새로운 대학원을 염두에 두고 열심히 영어 공부 삼매경이었는데 최근 한 두 달은 심하게 삐걱거렸다. 제목에 밝혀두었듯, 둘째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첫째는 결혼 후 2년 만에 생겼다. 신혼 기간을 가지고 싶어서 처음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GslPtFOKFIaV-dZckhT8BMIQlD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Nov 2020 05:51:08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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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을 논한다는 것이 사치스러워진 미학 석사 - .. 그러나 사랑에 관해서는 한 줄 거들 수 있게 된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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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꾸준히 브런치에 글을 쓰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논문 쓰고 정신없던 시절 더 의지하며 이 곳에 감정의 조각들, 배운 것들과 사색의 조각들을 풀어놓았던 것 같다. 예술에 대해 사랑을 품고, 공부라는 것을 해 석사라는 종이 한 장을 받으면, 예술을 그래도 즐겁게 논할 수 있을 줄 알았다. 무언가 밥벌이를 하지는 못하더라도 그런 주제가 일상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0l%2Fimage%2FhBEQ7VpX2npsKxS1U29tqFZkox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0 10:51:28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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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광복절, 할머니가 울던 날</title>
      <link>https://brunch.co.kr/@@5K0l/53</link>
      <description>광복절마다 태극기를 달던 우리 외할머니 45년 8월 15일 광복이 기뻐서 울고 일본군에게 끌려갔다와 앓고 앓다 광복의 만세소리가 퍼지던, 바로 그날 돌아가신 오빠가 그리워 울고.  이제 외할머니가 세상에 없으니 내가 대신 그 기억을 안고 산다. 어쩐지 오늘 내리는 비가 그 기억 같아 더 아프다.     작년에 남겨둔 아린 기억들..   http://brun</description>
      <pubDate>Sat, 15 Aug 2020 04:40:03 GMT</pubDate>
      <author>미학자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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