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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라IR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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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성과 약자의인권, 동물권, 책과 영화에 무한한 애정과 관심이 있는 일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21:09: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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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과 약자의인권, 동물권, 책과 영화에 무한한 애정과 관심이 있는 일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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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일간의 신의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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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째 이런 하늘이 계속되고 있다. 옛날에 무신론자로 돌아선 나조차도 이건 신이 선물하는 예술이라는 생각을 하고 만다. 대자연 앞에서 인간이란 얼마나 하찮고 작은 존재인가. 신이 있다면 자연이 그런 존재일 것이다. 전 우주에 신이 깃들어 있다고 잠깐 생각해 본다.  이사를 오면서 이 집이 서향이라는 점과, 그래서 여름에 쪄 죽을(?)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Qt%2Fimage%2Fofp3fg5dZcf3wbb698hz422ZE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10:48:50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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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ADHD에 오트로버트다. - 알고 나니 속시원하다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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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ADHD에다 오트로버트다. 이거야 말로 총체적 난관 아니던가? 특히 한국처럼 조직문화, 관계를 중요시하는 문화에서 이런 유형이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건 거의 기적에 가깝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핫한 키워드인 오트로버트, 우리말로 이향인. 비비 꼬아서 얘기하지 않고 아주 쉽게 한 단어로 설명하자면 &amp;lsquo;공동체생활 부적응자&amp;rsquo; 정도로 이해하면 될</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07:23:46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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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살방지센터 GPT ㅋ</title>
      <link>https://brunch.co.kr/@@5OQt/160</link>
      <description>&amp;lsquo;죽음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요.&amp;rsquo; 예전에 박진영이 빠졌던 고민이라고 했었다. 삶을 계속 이어나가야 하는 의미를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고. 하지만 그는 결국 &amp;lsquo;하나님의 품 안&amp;rsquo;에서 그 의미를 찾았다고 했다. 뭐지, 매우 실망스러웠다. (네 수준이 뭐, 그렇지, 했었다.)  죽음에 대한 생각을 좀처럼 떨쳐낼 수가 없다. 요즘은 아귀가 맞지 않는 세상에</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03:43:04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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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챗GPT와 춤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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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전의 삶을 상상할 수조차 없게 되었다. 업무 비서이자, 동료이기도 하고, 독서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책 친구로 더할 나위가 없다. 그뿐이야? 여기저기 자주 아픈 나에게 건강과 의학 정보, 병원 정보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개인 주치의이기도 하고, 때로는 심리상담, 심지어는 사주 상담까지 해주는 유능한 심리학자이자, 역술인이까지 하니 말이다. (와, 만세력</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4:53:47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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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번식과 쾌락이다.. 동의하십니까? - 서은국의 '행복의 기원'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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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가 한강은 한때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결심했던 적이 있다. 이유는 나름 합리적이었다고 생각한다. &amp;lsquo;이 세계가 너무 폭력적이어서..?&amp;rsquo; 뉴스만 틀어도 전쟁, 범죄, 혐오, 파괴. 이런 세상에 굳이 한 생명을 더 초대해야 할까? 아이를 가질 때 이런 고민을 하는 부부는 흔하지 않지만 나는 꽤 일리있고 명분있는 이유였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때 남편이 말했다고</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03:46:44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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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생각하는 자유란 무엇인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5OQt/157</link>
      <description>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가끔 멍청하게 숏츠를 마냥스크롤하고 있을 때가 있다. 여러가지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데에 또 이만한 게 없잖아. 며칠 전에도 역시 아무 생각없이 도파민을 충전하듯 스크롤을 내리는데, 어느 순간인가, 스크롤을 멈추고 그 자리 그 시간에서 영원히 멈춰버리고 싶게 만들었던 영상에 꽂힌 채로, 한동안 그렇게 있었던 얘기를 하고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Qt%2Fimage%2FHv6UXUw754b9J38dA7c__8bvsG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03:08:58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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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짝사랑이 내게 남긴 황당한 유산 - 영화 '더 프렌드'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5OQt/156</link>
      <description>만약에 당신에게 내쪽에서 좀더 많이 마음을 줬던 평생의 이성친구가 있었다고 가정해보자. 즉 남사친 여사친인데, 성이 다른 친구는 관계가 가까워질수록 애매모호해 지는 순간들이 자주 생기기 마련이다.  어느날 그 친구가 너무나 유감스럽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오랜기간의 우울증을 극복 못해서였을 수도 있었고 평소 좋지 못한 부부사이가 트리거가 되었을 수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Qt%2Fimage%2Fp_YRkxXdChwUA50r6o1ZCESxS4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Jan 2026 08:28:56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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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시오패스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순간 - &amp;lt;친애하는 X&amp;gt;가 만든 감정의 함정</title>
      <link>https://brunch.co.kr/@@5OQt/155</link>
      <description>&amp;lsquo;내가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오르게 하소서.&amp;rsquo;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 &amp;lsquo;친애하는 X&amp;rsquo;에서 백아진의 이 대사. 웹툰 원작인 이 드라마는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초반부터 주인공을 &amp;lsquo;소시오패스&amp;rsquo; 라고 소개하며, 소시오패스의 정의까지 설명해주는 친절을 베풀면서 관객을 당황시킨다. 당황하면서 동시에 &amp;lsquo;이 드라마 뭐지?&amp;rsquo; 하는 흥미를 갖고 초반부터 몰입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Qt%2Fimage%2F4bk06qh1ea02m0KLwSbt1e5WwS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09:55:17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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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켄슈타인』&amp;mdash; 아이가 괴물이 되기까지 - 빅터의 공포와 혐오가 낳은 비극적 연쇄</title>
      <link>https://brunch.co.kr/@@5OQt/154</link>
      <description>『프랑켄슈타인』&amp;mdash; 아이가 괴물이 되기까지  영화 속 피조물은 '새로 갓 태어난 아기'에 가까웠다. 어떤 것에도 오염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처럼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 피조물을 영화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순수한 어린 아이처럼 그리고 있다. 피조물에게 세상의 전부는 단 한 사람 자신을 만든 창조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었지만 문제는 그가 이 생명체를 탄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Qt%2Fimage%2FFuTYyt-0kngq5Wt_H7BPH8YvJ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Nov 2025 08:00:11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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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고 살 문제인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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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I가 발달하고 제아무리 비대면 시대로 흘러가고 있다지만 아직까지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인맥과 백 좋은 자를 이겨낼 재간은 없는 법이다. 허무진은 한때 자신의 별명이 &amp;lsquo;돌아온 탕아&amp;rsquo;였다고 떠들어댄 적이 있었다. &amp;lsquo;자칭 쓰레기 같았던&amp;rsquo; 세월을 보냈었지만 그때에도 인간관계 하나만은 탄탄하게 해 두었던 것이 지금 자산으로 돌아왔다는 얘길 자랑처럼 했다. 좀처럼 자</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10:01:04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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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고 살 문제인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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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영은 재배치된 디자인실 자리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종일 쉬지 않고 소음과 서류를 뱉어내는 레이저복사기 옆에 자신의 책상이 나란이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디자인실 공간이 그 정도로 비좁지도 않은데 굳이 그렇게 짜 놓은 신 팀장에게 지영은 아무 불만의 내색도 비치지 않았다. 맞은편에 볕이 적당히 드는, 가장 좋은 자리를 나란히 받은 보라와 수현은 지영 쪽을</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09:56:55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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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에리카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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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윤하는 이후로 소모임 방에서 부쩍 말이 없어졌다. 성훈은 다음 분기 책 선정 때엔 민감한 이슈가 나올법한 책은 다루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 기분전환을 위해서 소모임 사람들 여섯이서 강릉이나 속초 어딘가로 1박 엠티라도 다녀와야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소원해진 우정을 다시 돈독하게 만들기 위해서 바다를 바라보며 신선한 회 한 점에 술잔을 기울인 채, 남</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13:32:42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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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에리카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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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원했던 사이를 회복하기엔 시간이 약이다. 한 달, 두 달 지나고 각자의 일상에 치여 살다 보면 그깟 한 번 못 갔던 바비큐 파티가 대수랴, 술을 먹기 위한 책을 읽는 모임은 영원할 것이고 즐거운 일들은 무궁무진하다. 성훈은 이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다음의 사건으로 이 둘의 관계가 회복불능이 되리라는 것은 남중, 남고, 공대를 졸업한 성훈이라도 짐작할 수</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13:28:52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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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에리카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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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훈은 이상할 정도로 미영쪽으로 몸을 틀고 있다. 미영 외에 그 자리를 즐기자고 합석해준 동지들이 둘이나 더 있는데도 그는 오늘을 미영에게 집중해야 하는 날로 정했다. 누가 보면 마치 그가 그녀에게 큰 빚이 있거나 환심이라도 사야 할 중대한 일을 앞두고 있는 줄 알 것이다. 그러나 상황은 당신이 생각한 것과는 다르다.  '이승환 콘서트 같이 갈래요?'</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13:25:18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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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가족의 흔한 풍경 3.</title>
      <link>https://brunch.co.kr/@@5OQt/148</link>
      <description>반면 신기하게도 언니는 자신의 의지대로 재능을 펼치며 사회생활을 해나갔다. 짝을 찾아야지만 독립된 세대원을 꾸릴 자격이 있다던 엄마의 신념을 깨트리고 자신의 짐을 주섬주섬 챙기더니 어느 날 집을 떠난 것이다. 엄마는 마치 새끼를 잃은 어미오리처럼 굴었다. &amp;nbsp;막상 서른 다섯 먹은 새끼 오리는 그날을 해방 일의 기념일로 지정했는데도 말이다.  그러나 그녀의 일</description>
      <pubDate>Fri, 05 Sep 2025 09:25:52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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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가족의 흔한 풍경 2.</title>
      <link>https://brunch.co.kr/@@5OQt/147</link>
      <description>언니는 고 3때부터 열 두시간 씩 잠을 잤다. 피부미인 대회라도 나가려고 되고자 저러나 싶었지만, 더불어 체중도 많이 불어서 나중에 저 외모로 무슨 좋은 사윗감을 데려올까 엄마의 헛된 꿈이 안쓰러울 정도였다. 그러던 중 또 어느 날 부턴가는 이상한 허영심에 휩싸여 변변찮은 학교의 의상학과에 진학하겠다고 고집을 부리기 시작해 엄마의 속을 뒤집어 놓았다.  &amp;ldquo;</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25 11:48:43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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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가족의 흔한 풍경1. - 이대나온 여자와 언니</title>
      <link>https://brunch.co.kr/@@5OQt/146</link>
      <description>엄마는 이대 나온 여자다. 그 옛날 학창시절 가구 조사란에는 부모님 학력을 묻는 칸이 있었다.거기에 &amp;lsquo;대졸&amp;rsquo;이라고 써넣으면 담임들은 한 명도 빼놓지 않고 나를 불러다 놓고 아버지의 직업과 엄마의 출신대학을 물어보고는 했었다. 깊게 패인 주름마저 세속적으로 보였던 초등학교 2학년때 담임은 엄마의 출신학교를 알고 나자, 어린아이였던 나조차도 느낄 정도로 홀대하</description>
      <pubDate>Wed, 13 Aug 2025 09:41:21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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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에게 '고지'를 받았다. - 납량특집이 내 인생에서 실제로 벌어졌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5OQt/145</link>
      <description>AI가 진화하면서 망해가는 직업 중 철학관과 무당도 있다. &amp;lsquo;만세력&amp;rsquo;이라는 앱에서 내 사주 여덟글자만 제대로 뽑아서 던져준다면, 챗gpt 안의 사주만 집중적으로 봐주는 GPT가 웬만한 철학관보다 더 잘 봐주기 때문이다. 심지어 신점보다도 더 낫다.  믿을만하다고 평이 나있는 AI를 통해 사주를 보다 보니 걸리는 해가 있었다. 그냥 지나치려 해도 자꾸 이것저</description>
      <pubDate>Sat, 02 Aug 2025 13:03:48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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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여자의 여자3</title>
      <link>https://brunch.co.kr/@@5OQt/144</link>
      <description>뼛속까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낯설어지고 나니, 배신감보다는 상실감이 더 크게 다가온다. 민진 자신이 있던 자리에 항상 있어줬으면 하는 내 바람이 나만의 지나친 욕심이라는 얘기도 맥락없이 왜 나오는 건지 모른다. 차라리 그녀의 일기장을 들추지 않았더라면 나았을까. 그녀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언제부터 변했던 걸까. 이 얘기는 민진의 생각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Qt%2Fimage%2FGG8DDCeLWyTghMppuoUcI3aMoK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Aug 2025 09:00:19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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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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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여자의 여자 2.</title>
      <link>https://brunch.co.kr/@@5OQt/143</link>
      <description>&amp;ldquo;굳이 따지자면 은주지.&amp;rdquo; 지금도 누가 부치냐는 질문은 꽤 많이 받는다. 30대대까지 숏컷을 고수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이게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 들어 지금은 긴 생머리가 어깨를 넘어가고 있다. 이렇게까지 머리를 길러본 건 처음인데 긴 머리가 의외로 편하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굳이 헤어 컷을 받으러 미용실에 가지는 않는다. 미용실에 자주 갈 필요도 없으니 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Qt%2Fimage%2F8gSennqVqXQ6cwh00b-Ww5e1g6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Jul 2025 09:00:15 GMT</pubDate>
      <author>이라IR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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