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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화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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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농사를 짓는 사람입니다. 글쓰는 거 좋아하구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6:42: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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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사를 짓는 사람입니다. 글쓰는 거 좋아하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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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한 잔 하고 가 &amp;lt;3부&amp;gt; - 커피 한 잔의 역사</title>
      <link>https://brunch.co.kr/@@5Usj/35</link>
      <description>마음속에 얼마나 웅크리고 기다렸던 말들일까. 어르신이 하시는 말들은 한참 동안이나 기다림에 지쳐있는 듯한 애잔함이 묻어있었다. 나의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말들을&amp;nbsp;곱씹어 보아도 분명한 기다림, 지침, 애잔함이 묻어 있었다. 떨리는 손으로 건네는 커피잔 속에는 그 이야기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amp;quot;농사는 지을 만 한가?&amp;quot; &amp;quot;예.</description>
      <pubDate>Wed, 07 May 2025 14:14:17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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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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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한 잔 하고 가 &amp;lt;2부&amp;gt; - 커피 한 잔의 역사</title>
      <link>https://brunch.co.kr/@@5Usj/34</link>
      <description>우유부단하고 꼼꼼하지 못한 성격 탓에 나는 한 번에 끝낼 일을 두 번, 아니 그 이상 반복해야 할 때가 많다. 건망증 같기도 한 것이 때로 짜증 나기도 하며 자책할 때가 있다.  &amp;quot;커피 한 잔 하고 가.&amp;quot; 어르신은 벌써 커피포트에 물을 담고 계셨다. &amp;quot;아... 제가 얼른 가서 서류를 뽑아야 돼서요...&amp;quot; &amp;quot;아 커피 한 잔 하고 가.&amp;quot; &amp;quot;...&amp;quot; &amp;quot;우리 할머</description>
      <pubDate>Thu, 06 Apr 2023 13:14:54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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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커피 한 잔 하고 가 &amp;lt;1부&amp;gt; - 커피 한 잔의 역사</title>
      <link>https://brunch.co.kr/@@5Usj/33</link>
      <description>우유부단하고 꼼꼼하지 못한 성격 탓에 나는 한 번에 끝낼 일을 두 번, 아니 그 이상 반복해야 할 때가 많다. 건망증 같기도 한 것이 때로 짜증 나기도 하며 자책할 때가 있다.  농지법 개정으로 인해서 그동안 개인 대 개인으로 작성했던 임대차계약서를 이제는 농지은행이라는 곳을 통해 작성해야 한다. 종이 한 장으로 끝났던 계약서가 이제는 등본이며 인감증명서며</description>
      <pubDate>Sat, 04 Mar 2023 14:24:24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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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밥을 빼앗아야 할 때에 - 모호한 경계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5Usj/32</link>
      <description>4년 전 일이다. 8천만원이 넘는 콤바인을 계약했다.  그때 나는 5천 평 정도의 논농사와 1천 평 남짓의 밭농사를 하고 있을 때였고 내 농사일보다는 주변 삼촌들의 농사일을 거들며 살고 있을 때여서 콤바인이 들어오던 날 주변 삼촌들은 물론 많은 지인들이 우려와 조금의 비난의 목소리를 냈었다.   기계 사다가 망할 거냐?  네 농사 규모에 맞게 사야지...</description>
      <pubDate>Thu, 06 Oct 2022 13:20:39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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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땀방울만큼 잡초를 뽑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5Usj/31</link>
      <description>벼농사를 많이 짓기 시작한 지 6년이 된 거 같다. 처음엔 집에서 먹을 정도의 작은 벼농사였지만 이젠 1만 5천 평이라는 제법 큰 벼농사가 되었다. 4월 중순쯤부터 시작된 벼농사는 10월에 끝난다. 7개월 정도 걸리지만 실제로 일하는 날짜를 계산해 보면 며칠 되지 않는다.(나에게는 아니지만 말이다...) 벼농사는 이제 거의 기계화로 경작이 되기 때문에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sj%2Fimage%2F0-ozpfONkh5vyV_4_j3WpaqEh5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Jul 2022 15:01:31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guid>https://brunch.co.kr/@@5Usj/31</guid>
    </item>
    <item>
      <title>꿈 속에서 나는 울고 있었다. - 농부의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5Usj/30</link>
      <description>농사를 본격적으로 짓기 시작하고 난 후부터인가 중요한 농사일을 앞두고는 꼭 악몽을 꾼다. 올해 들어 벌써 두&amp;nbsp;번째 악몽을 꾼다. 첫 번째 악몽은 못자리를 앞둔 날이었다. 꿈속에서 나는 못자리를 앞두고 머릿속으로 날짜를 계산하고 날짜에 맞춰 계획을 하고 있었다. '이번 주 토요일 아침 일곱시...올해는 미리미리 준비해서 작년보다 더 빨리 끝내야지...' 그렇</description>
      <pubDate>Fri, 22 Apr 2022 12:20:25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guid>https://brunch.co.kr/@@5Usj/30</guid>
    </item>
    <item>
      <title>이제, 겨우 시작 - 농부의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5Usj/29</link>
      <description>오늘도 나는 마음 속으로 다짐하는 말들을 연신 입밖으로 내 뱉으며 중얼거린다. &amp;quot;내년엔 미리 미리 준비해야지...&amp;quot; &amp;quot;에이...조금만 더 일찍 시작할 걸...&amp;quot; 나의 게으른 습관 때문에 일어난 일 때문이다. 겨우네 분명 내년에 쓸 도구들을 정리하고,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고, 고장난 것들을 고쳐놔야 겠노라고 하루 하루 계획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다. 어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sj%2Fimage%2Fo1X7Bs3KYhf0ap2zqY3zZP38kJ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Apr 2022 13:41:53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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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에~이 이게 뭐람...</title>
      <link>https://brunch.co.kr/@@5Usj/25</link>
      <description>저는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면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대의원이 되는 임명장을 받아야 합니다. 대표이사님이 임명장을 수료하면서 악수를 할 테고 사진을 찍을 것입니다. 그리곤 당연히 대의원이 되면 무엇을 할 것인지 계획과 포부를 말해야겠지요. 머릿속에선 어떤 말을 해야 할까 하고 뇌세포들이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제 차례는 앞으로 세 번이나 남</description>
      <pubDate>Fri, 21 Feb 2020 03:24:20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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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섯 살의 돌하르방</title>
      <link>https://brunch.co.kr/@@5Usj/13</link>
      <description>어릴 적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내가 다섯 살도 되지 않을 때였을 것이다. 우리 가족은 일곱 식구였는데 아버지와 어머니 세명의 형과 여동생이 있는 저는 넷째 아들이었다. 이야기는 1999년도인가 2000년쯤으로 기억하고 있다. 기억은 전부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특정한 부분에 있어서는 명확한 나머지 아직까지도 잊지 못하고 내 머릿속에 남아있다. 우리 가족은 서울</description>
      <pubDate>Mon, 18 Feb 2019 07:59:38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guid>https://brunch.co.kr/@@5Usj/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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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릴 적 꿈은 시골 빵집 사장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Usj/22</link>
      <description>내 어릴 적 꿈은 시골에 빵집 사장이 되는 일이었다.   지금 나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묻는 다면 나는 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더 이상은 순수한 꿈을 꾼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아홉 살이나 열 살 때였을 것이다.  어머니와 교회를 다녀오는 길이었다. 우연히 빵집을 지나게 되었는데 빵 굽는 냄새가 얼마나 좋은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sj%2Fimage%2FFH5iaSPHyyJjEV2SkQdDsgoSKX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Feb 2019 03:22:00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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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어유 저 꼰대&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5Usj/20</link>
      <description>무서운 생각을 해본다. 그것은 내가 모르는 일이었다. 전혀 나는 모르는 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나는 꼰대가 되어 가고 있었다. 질문에 답해주면 선배'안물''안궁'에 말하면 꼰대 나는 누군가가 궁금하여 질문하지 않은 말들을 으례짐작하여 대답하곤 했다. 신이 나서는 마치 엄청난 비밀이나 대단한 정보를 알여주는 마냥 나는 떠들어댔다.   그러다 문득.  &amp;quot;어유</description>
      <pubDate>Sat, 09 Feb 2019 14:42:01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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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을 향한 '노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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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진정으로 이루고자 한 적이 있었던가. 오늘은 피곤한 관계로, 내일 약속이 있는 관계로,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지는 않았던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이루고자 하는 일, 어떤 위치, 그곳에 다다르기 까지는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나는 하루 종일 노력이라는 말을 곱씹는다.   소위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교훈들, 그들이 지은 책들을 읽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sj%2Fimage%2FDSLgpkZ1SyY17x-DZOOGVVN6xe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Feb 2019 14:23:57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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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 생기기 전엔 - 차 없인 못 살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5Usj/14</link>
      <description>새 차를 샀습니다. 할부 36개월짜리 트럭입니다. 이제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갈 수 있으리라 한껏 마음이 부풀어 오릅니다.  어릴 적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쯤 우리 집엔 차가 없었습니다. 사는 곳이 시골마을이라 버스도 잘 다니지 않는 아주 불편한 동네였지요. 그런 곳에서 자가용 없이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이 어렸던 저에겐 별로 재미난</description>
      <pubDate>Mon, 21 Jan 2019 06:58:18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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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미투&amp;quot;당하고 싶으세요? - 근본 없는 대처</title>
      <link>https://brunch.co.kr/@@5Usj/21</link>
      <description>정말 슬프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일은 이슈가 되면 불의도 정의가 되고 이슈가 되지 않으면 정의도 불의가 되는 일이다. 정권이 바뀌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다름 아닌 언론의 장악이다. 그만큼 언론이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은 똥으로 된장을 만든다고 해도 믿을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기레기'라는 말이 괜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언론플레이', '쇼', '</description>
      <pubDate>Tue, 15 Jan 2019 12:22:03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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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한다는 건</title>
      <link>https://brunch.co.kr/@@5Usj/18</link>
      <description>술을 마시는 이유는 여러 가지일테니지만 확실한 이유는 취하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에 술이 취하는 기능을 하지 않는다면 굳이 그 맛없는 것을 마실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취중진담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술에 취하면 많은 사람들은 솔직해진다고 한다. 우는 사람, 웃는 사람, 침묵하는 사람, 수다스러운 사람, 욕하는 사람, 폭력 쓰는 사람 정말 각양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sj%2Fimage%2FzrFVJhSV8HUZV1BaOeRtQShMlr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Jan 2019 12:31:47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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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빚'이란 - 빚 없는 삶을 위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5Usj/17</link>
      <description>흔히들 얘기한다. 진정 부자는 빚 없는 사람이라고. 그러나 우리 곁에 수많은 사람들은 빚더미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자의의 빚이든 타의의 빚이든 말이다. 어린아이들의 소소하게 오가는 적은 돈은 뒤로하고 많은 사람들(청년)은 아마 학자금이라는 빚을 먼저 지게 되는 것 같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대학이라는 곳으로 진학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등록</description>
      <pubDate>Mon, 07 Jan 2019 13:59:54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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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년 건망증 - 잊어버리는 편이 더 편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Usj/9</link>
      <description>주부 건망증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다. 리모컨을 냉장고 안에 넣는 다던지, 전화를 하면서 휴대폰을 찾는다던지,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흔히 주부 건망증이라고 말했다. 애석하게도 치료법이나 예방법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 이야기에 주제이기도 하다. 바로 건망증이라는 것인데 마냥 웃으며 넘길 문제도 아니며  슬프게만 볼 문제도 아니다. 그렇다고 병원 의사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sj%2Fimage%2Fw4VO0Yo7lrfICQtu6PWOo98gZI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Nov 2018 14:07:49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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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부할 수 있는 용기 - 동포의 학살을 거부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5Usj/10</link>
      <description>나에게 거부할 수 있는 용기가 있을까 고민해본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거부하고,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거부하고, 말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거부할 용기가 있었던가. 그렇게 거부한 적이 있었던가.   동포의 학살을 거부한 군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군인이었다. 상명하복의 원칙을 고수해야 하는 군인, 그들에게 있어 거부는 항명이고, 항명은 총살이다. 다시</description>
      <pubDate>Sat, 20 Oct 2018 13:40:27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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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사장입니다 - 내가 이끄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5Usj/7</link>
      <description>나는 사장입니다. 대기업 CEO는 아니지만 나름 크다고 하면 큰 회사를 운영한다고 할 수 있는 나는 사장입니다.  저는 벼농사 1만 1천 평, 오이농사 2천 평 크다고 하면 큰 농사를 짓습니다. 만약에 소개팅을 나간 자리에서 무슨 일을 하냐는 질문에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이라고 답한다면 아마도 저는 도라이취급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sj%2Fimage%2FQw3mRb30JjbHIe2FtyYNN20_A-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ug 2018 02:42:24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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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자는 집사람 - 남자는 밖으로 나가야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5Usj/5</link>
      <description>이글의 제목만으로 욕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나는 대한민국의 남자이고 스물넷의 청춘이며 시골의 농부이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한남충이고 줄쓰큰의 행동과 언어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것은 내가 원하는 바가 아니고 내가 살아온 환경과 살아온 시간이 표현되고 표출되는 것이다. 나는 결코 내가 표현하고 표출하는 것을 정당화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다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Usj%2Fimage%2F528RZiYcR0V_xUD1J5KwpZFXWn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ug 2018 08:33:20 GMT</pubDate>
      <author>김화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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