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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BP</title>
    <link>https://brunch.co.kr/@@5XpD</link>
    <description>모난 마음이 지나는 것은 어찌할 수 없습니다. 그 마음들과 어떻게 어울려 지내고, 때로는 떠나 보낼지에 대한 이야기를 소소한 감정의 파도속에 느낀 점들과 버무려 꺼내놓으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11:08: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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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난 마음이 지나는 것은 어찌할 수 없습니다. 그 마음들과 어떻게 어울려 지내고, 때로는 떠나 보낼지에 대한 이야기를 소소한 감정의 파도속에 느낀 점들과 버무려 꺼내놓으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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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언제 고기를 먹는가 - &amp;lsquo;정녕 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가&amp;rsquo;에 대한 대답</title>
      <link>https://brunch.co.kr/@@5XpD/52</link>
      <description>비건지향이라고 해서 온전한 채식을 실천하는 건 아니다. 사람에 따라 그 범위는 다를 테고, 적어도 사사로운 탐욕을 생명체의 생사에 앞세우지 않겠다 다짐한다.   연말을 지나면서부터 몸이 부쩍 안 좋아졌다. 물론 지난 한 해에 걸쳐 꾸준히 쇠약해진 것이겠지만, 반년의 시간을 지날 때까지는 피로 이상의 심각함을 느끼지 못했다. 가장 먼저 알아차린 건 몸무게의</description>
      <pubDate>Mon, 08 Jul 2024 00:43:31 GMT</pubDate>
      <author>BB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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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일2 - 사랑받을 '준비'가 진정 되었는가, 준비 없이 꿈꾸는 관계는 오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5XpD/47</link>
      <description>최근 연애를 시작했다. 원래도 만남에 있어 진중한 편이지만, 가뜩이나 연애나 결혼에 관심이 낮아진 지라 이번에 연애를 하게 되면 그게 언제든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해왔다. 마침내 오래 보고 싶은 그런 친구를 만났을 때에야 마음이 동할 것이라 여긴 것이다. 그런데 만 나이로 법이 바뀌고 보니 나는 여전히 어린 것 같고 그런 깊이는 너무 이</description>
      <pubDate>Sun, 02 Jul 2023 11:56:07 GMT</pubDate>
      <author>BB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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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일  - 동물과 환경vs가족(연인)</title>
      <link>https://brunch.co.kr/@@5XpD/42</link>
      <description>코로나19 사태로 무려 4년간 입국하지 못했던 친언니가 위드코로나 기세로 마침내 한국에 왔다. 그것이 그러니까 벌써 지난해 여름의 이야기고, 언니는 일찌감치 다시 돌아갔다. 해외에 정착한 셈인 언니에게 이번 방문은 휴식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만에 함께하는 매순간이 애틋했고, 혈혈단신 타지 생활로 입은 상흔을 다독이느라 분주했다. 특히 막판 스퍼트를 달려</description>
      <pubDate>Sun, 12 Feb 2023 14:07:19 GMT</pubDate>
      <author>BB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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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활동적으로 보이는 내가 내향형이라고 말하는 이유 - 내향인이 '나만의 동굴'보다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의 비중을 늘린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5XpD/40</link>
      <description>나는 예민하다. 일반적인 수준보다 훨씬 예민한 편이다. 이 사실을 긍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사람들이 예민함에 대해 말할 때 종종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기 때문에, 잘못된 점이라고 착각했었다. 하나의 특성으로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건 김하나 작가와 황선우 작가의 &amp;lt;여자 둘이 삽니다&amp;gt;를 읽고 난 후부터였다. 두 사람은 남성과 여성이 살아갈 때와</description>
      <pubDate>Fri, 21 Oct 2022 07:25:42 GMT</pubDate>
      <author>BBP</author>
      <guid>https://brunch.co.kr/@@5XpD/4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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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팬질을 합니다 - 우린 모두 누군가의 팬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5XpD/38</link>
      <description>팬질을 좋아한다. 덕질보다는 일상적인 팬질을 선호하는 편인데,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누군가를 뭉근하게 애정하고 애틋하게 주시하곤 한다. 그들의 시선과 발걸음을 따르며 교집합을 찾고 여집합에 비추어 나의 세계를 확장하는 데에서 기쁨을 누린다. 이것이 어쩌면 서로에게 윤활유가 되는 정도의 '팬'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팬질과 덕질이 한 끗 차이라 그런지,</description>
      <pubDate>Thu, 05 May 2022 13:51:02 GMT</pubDate>
      <author>BBP</author>
      <guid>https://brunch.co.kr/@@5XpD/3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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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존중한다면 - 비건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5XpD/34</link>
      <description>나는 꽤 뻔뻔한 비건지향인이다.  내 기세를 보고 사람들은 내 식단의 90% 이상이 채식인 줄 알고 텀블러도 썩 잘 챙기는 것으로 보아 일상의 많은 부분을 비건과 잘 꿰고 있는 줄 안다. 음.. 미안하지만 아니다. 난 여전히 '노력형' 비건'지향'인일 뿐이다.  생각보다 많은 날 비건을 실패하고 그럼에도 또 다시 비건을 다짐하며 작심삼일스러운 생을 보내고</description>
      <pubDate>Sun, 27 Mar 2022 08:13:44 GMT</pubDate>
      <author>BBP</author>
      <guid>https://brunch.co.kr/@@5XpD/3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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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인주의에 대한 오해를 봅니다 - 개인을 얻고 타인을 잃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5XpD/32</link>
      <description>'모터가 과열될 수 있으니 하루 3회만 틀 것'   탕이 두 개뿐인 작은 공중 욕실 안 따뜻한 욕탕의 벽 상단부에는 대충 그런 내용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주말에는 비교적 이른 시간인 오전 8시 30분경이었는데 24시간 운영되는 동안 서로 말 한 마디 주고받지 못한 채 저마다의 시간을 할애해 욕탕에 몸을 담갔다가 물기를 훌훌 털어내고 떠날 손님들이 이 규칙</description>
      <pubDate>Sun, 13 Mar 2022 11:57:21 GMT</pubDate>
      <author>BB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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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측불허</title>
      <link>https://brunch.co.kr/@@5XpD/33</link>
      <description>한 사람을 본다. 이만큼 다가온 것처럼 느껴지다가도 저만큼 멀어져 있는 것을 본다.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면 바로 옆에 성큼 또 다가와 있다.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사람이다. 사실 우리의 거리는 그 중간 어디쯤일 수도 있다. 저울에 갓 올라온 해산물의 무게를 재듯 이리저리 눈금이 오가고 있는 상황인지도 모른다. 그러다 어느 한 눈금에 언젠가는 멈춰설 테지. 인</description>
      <pubDate>Tue, 01 Mar 2022 01:39:49 GMT</pubDate>
      <author>BBP</author>
      <guid>https://brunch.co.kr/@@5XpD/3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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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질을 청산하며 깨달은 사랑의 모양 - 적어도 공상허언증 초기 증상은 벗어났겠지요</title>
      <link>https://brunch.co.kr/@@5XpD/29</link>
      <description>참으로 요란했던 2주였다. 찐심을 다 바친 최애에 관련한 말들로 10여 일이 떠들썩했고, 내 머리와 마음속도 소란했다. 하필 회사에서 처리해야 할 일은 산적했다. 해보지 않은 일, 작은 것까지 신경 쓸 일, 참고 견뎌야 하는 일이 차곡차곡 쌓여 좌뇌가 지끈거렸다. 이럴 때 휴대폰 바탕화면을 장식한 환한 최애의 얼굴을 잠깐 보는 걸로 고단함을 살살 풀곤 했는</description>
      <pubDate>Sun, 07 Nov 2021 12:54:48 GMT</pubDate>
      <author>BBP</author>
      <guid>https://brunch.co.kr/@@5XpD/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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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 있는 질문, 필요한 대답 - 비건지향을 지속하기 위해 꼭 정립해둬야 할 가치관</title>
      <link>https://brunch.co.kr/@@5XpD/25</link>
      <description>굳이 안정적인 일상을 바꾸면서까지, 비건지향을 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뭐야?  나는 이 질문을 받고 내심 당황했다. 대개는 '비건을 어떤 이유로 하시는 거예요?' '환경 보호를 위해서요.' '아 그렇군요.' 선에서 대화가 마무리되는데, 위와 같은 질문은 던진 친구는 좀 더 근본적인 사유를 알고 싶었던 모양이다. 비건이라는 게 실천도 어렵지만, 일상이 송두리째</description>
      <pubDate>Sat, 07 Aug 2021 16:37:07 GMT</pubDate>
      <author>BBP</author>
      <guid>https://brunch.co.kr/@@5XpD/2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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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의 또 다른 이름 - 변화가 제일도 아니지만 변화를 따라 춤추는 것도 중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5XpD/28</link>
      <description>1년간 다녔던 운동센터를 그만뒀다. (코로나19 사태로 두어 차례 문을 닫아 가지 못했던 시간을 제하고 정확히 말하면 8-9개월가량이긴 하다.) 그만두면서 기분이 꽤 상했다. 다른 근육운동들에 비하면 다소 느리긴 해도 정교하게 근육을 조이며 성장시키는 느낌이 썩 잘 맞아서, 수강 등록한 횟수가 바닥날 즈음 당연히 연장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그 과정에서 실</description>
      <pubDate>Sun, 13 Jun 2021 14:27:30 GMT</pubDate>
      <author>BB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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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하나뿐인 김치 - 푸드 에세이 공모전 제출작, but failed to win</title>
      <link>https://brunch.co.kr/@@5XpD/26</link>
      <description>엄마가 어릴 때 뭘 먹였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집에서 가장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은 나다. 이건 너무 짜다, 저건 물비린내가 난다, 얘는 또 소화가 잘 안 된다 등 이유도 갖가지다. 그렇다고 편식을 하는 편은 아니다. 못 먹는 식재료가 세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나는 음식을 두루 즐긴다. 다만 간과 향, 신선도에 민감하다. 엄마와 아빠는 이런 나를 두고 소위</description>
      <pubDate>Sat, 22 May 2021 08:41:09 GMT</pubDate>
      <author>BB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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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일의 반차를 좋아하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5XpD/24</link>
      <description>실상 반차는 평일에만 쓸 수 있으니 그냥 &amp;lsquo;반차&amp;rsquo;를 좋아하냐고 묻는 게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굳이 평일이라는 단어를 수식어처럼 붙인 것은 내가 반차를 사랑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집밖을 나서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또는 회사와 그 인근 지역에 오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에서, 하루 동안 온전히 회사를 잊고 지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 많은 사</description>
      <pubDate>Thu, 25 Mar 2021 02:49:20 GMT</pubDate>
      <author>BB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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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질을 하며 깨달은 마음건강</title>
      <link>https://brunch.co.kr/@@5XpD/20</link>
      <description>기본적으로 아이돌에 열광적인 타입은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배우들을 더 좋아하는 편이고, 잘생기면 더 좋지만 일단 연기를 잘하는 사람들에 눈이 번쩍이는 타입이다. 그래서 15년차 공유 팬이다(???). 로맨틱 코미디물을 오랜 시간 좋아해온 탓에 그안에서 연기 잘하는 사람들이 마음속 1순위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변이지만 괴변일 수 있음을 인정한다. 내게</description>
      <pubDate>Sun, 29 Nov 2020 14:42:53 GMT</pubDate>
      <author>BB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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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사랑 '받으려고' 하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5XpD/11</link>
      <description>나는 요즘 의문이 든다. 연애라는 것이 과연 사랑을 '하고' 또는 '나누는' 과정이 맞는지. 그저 사랑을 '받는' 데에 더 집착하는 과정은 아닌지 말이다. 연애 초반의 그 뜨거움이 식어가는 순간들을 떠올려보라. 사랑을 '받고' 이해를 '받고' 싶어 종종대는 그 몸짓과 언사들로 장식되는 시간들을. 이것을 그냥 인간의 본성일 뿐이라 하고 넘길 수 있는 것인가.</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0 13:58:47 GMT</pubDate>
      <author>BB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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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빼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부러운 나에게1 - 20대, 우리는 모두 불안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5XpD/9</link>
      <description>드라마 라이브를 보며 엄마에게 그런 말을 했었다. &amp;quot;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사연이 있어...&amp;quot; 드라마가 종영한지도 5개월이 가까워 간다. 제대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시간도 그만큼이란 얘기다. 드라마에 폭 잠겨 있는 동안은 말하지 못할 저마다의 사연에 마음 아파할 줄 알았는데, 지금은 내 고통에 잠겨 세상 가장 사연 많은 사람은 나 자신이 되었다. 이대로 영원히</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0 08:56:11 GMT</pubDate>
      <author>BB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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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빼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부러운 나에게2 - 내 가족을 사랑해야 해</title>
      <link>https://brunch.co.kr/@@5XpD/8</link>
      <description>나는 꽤 오랜 시간 부모님을 원망했다. 20살 이전까지 극심한 과잉보호 아래 자란 편이라, 내 스스로에 의문이 들고 반성이 필요할 때면 나를 구성하는 것들의 근원을 부모님에게서 찾을 도리밖엔 없었다. 나는 밝은 인상과 솔직함으로 사랑받기는 했지만, 거리낌 없는 말과 말투, 지나치게 강한 의사 피력, 회의적인 태도로 숱하게 질타를 받았다. 그래도 처음엔 일단</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0 08:54:51 GMT</pubDate>
      <author>BBP</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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